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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leap 카드사용oia.gachon.ac.kr/kor/board/download.php?file=board90935_3.pdf&or… ·...

Date post: 26-Jun-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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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4조 후기 1. 생활 팁 ① leap 카드사용 대중교통의 종류 버스.지하철.트램.다트 등이 있었는데,DCU로 가는 가장 실용적인 대중교통은 2층 버스였다. 아일랜드에서는 leap card라는 교통 카드를 사용하는데, DCU내에서 구매하거나 가까운 편의점인 spar, tesco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보증금 5유로를 내고 충전식 교통카드를 사용하며 이 보증금은 아일랜드를 떠날 때 다시 돌려 받을 수 있다. tip. DCU에서 멀리 떨어진 homestay에 배정받는 경우 아일랜드 대중교통의 경우 환승의 개념이 없다. 한 조원의 경우 집이 학교에서 대중교통으로 한 시간이 걸릴 뿐 아니 라 바로 가는 버스조차 없었던 조원이 있었다. 해결 방법을 알아보던 중 환승대신 갈아탈 경우 1유로가 할인된다는 사 실을 알아냈다. 또 아일랜드에서는 일주일에 30유로를 교통비로 쓸 경우 그 이상은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 다. 이 방법은 한 달 정액권을 끊는 것 보다 싸게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집이 먼 사람들은 유용하게 사용하였 다. ② 위기대처법 사례1. 카메라가 갑자기 고장 났다면? 소니 카메라를 소유, “렌즈를 인식할 수 없습니다.” 여행자보험을 들면 수리비를 제공해준다. 하지만 더블린에는 서비스 센터를 찾기 힘들고, 소니의 경우 폐쇄됬다. 그래 서 시티의 카메라를 모아 놓고 파는 곳에서 렌즈를 구입했다. 그 후, 고장난 렌즈를 잘 보관하여 한국에서 수리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수리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비싼 물건 을 구입할 시, 택스리펀을 꼭 받는다. 사례2. 갑자기 콘텍트 렌즈를 잃어버렸다면? 많은 학생들이 렌즈를 많이 착용하죠?! 우리나라와 달리 유럽에서는 렌즈를 구입하려면 의사처방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렌즈를 구입하기 어렵고 비용 또한 엄 청 비쌉니다!! 그래서 저는 렌즈를 구입할 수 있는 해외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바로 www.visiondirect.ie 사이트를 통 해서 자신의 도수에 맞는 렌즈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배송기간은 3~4일정도 소요됩니다. ③ 생활용품, 물가 및 짐줄이기 스파(SPAR) 아일랜드에는 우리 나라의 편의점과 비슷한 스파라는 브랜드가 있는데, 아일랜드 곳곳에 있고 버스카드를 사거나 충전 할 수 있다.(dcu내의 스파는 예외, 허브건물 2층에서 버스카드 업무를 본다) 테스코(TESCO)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테스코에 가는것이다. 보통 아일랜드의 가게들이 6시정도면 문을 닫는것에 비해 테스코는 밤 12시정도까지 영업을 할 뿐만아니라 생활용품의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각종 음료, 과자, 빵, 버터, 쨈, 햄, 고기, 야채 등 식품의 가격이 저렴해서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좋고, 특히 샴푸나 바디샤워 핸드워시 등 각종 목욕용품은 매우 저렴해서 한국에서 무겁게 많이 가져올 필요 없이 아일랜드에서 구매하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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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① leap 카드사용oia.gachon.ac.kr/kor/board/download.php?file=board90935_3.pdf&or… · 아일랜드 4조 후기 1. 생활 팁 ① leap 카드사용 대중교통의 종류 버스.지하철.트램.다트

아일랜드 4조 후기1. 생활 팁① leap 카드사용대중교통의 종류 버스.지하철.트램.다트 등이 있었는데,DCU로 가는 가장 실용적인 대중교통은 2층 버스였다.

아일랜드에서는 leap card라는 교통 카드를 사용하는데, DCU내에서 구매하거나 가까운 편의점인 spar, tesco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보증금 5유로를 내고 충전식 교통카드를 사용하며 이 보증금은 아일랜드를 떠날 때 다시 돌려 받을 수 있다.

tip. DCU에서 멀리 떨어진 homestay에 배정받는 경우아일랜드 대중교통의 경우 환승의 개념이 없다. 한 조원의 경우 집이 학교에서 대중교통으로 한 시간이 걸릴 뿐 아니라 바로 가는 버스조차 없었던 조원이 있었다. 해결 방법을 알아보던 중 환승대신 갈아탈 경우 1유로가 할인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 아일랜드에서는 일주일에 30유로를 교통비로 쓸 경우 그 이상은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방법은 한 달 정액권을 끊는 것 보다 싸게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집이 먼 사람들은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② 위기대처법사례1.카메라가 갑자기 고장 났다면?소니 카메라를 소유, “렌즈를 인식할 수 없습니다.”여행자보험을 들면 수리비를 제공해준다. 하지만 더블린에는 서비스 센터를 찾기 힘들고, 소니의 경우 폐쇄됬다. 그래서 시티의 카메라를 모아 놓고 파는 곳에서 렌즈를 구입했다.그 후, 고장난 렌즈를 잘 보관하여 한국에서 수리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수리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비싼 물건을 구입할 시, 택스리펀을 꼭 받는다.

사례2.갑자기 콘텍트 렌즈를 잃어버렸다면?많은 학생들이 렌즈를 많이 착용하죠?! 우리나라와 달리 유럽에서는 렌즈를 구입하려면 의사처방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렌즈를 구입하기 어렵고 비용 또한 엄청 비쌉니다!! 그래서 저는 렌즈를 구입할 수 있는 해외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바로 www.visiondirect.ie 사이트를 통해서 자신의 도수에 맞는 렌즈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배송기간은 3~4일정도 소요됩니다.

③ 생활용품, 물가 및 짐줄이기스파(SPAR)아일랜드에는 우리 나라의 편의점과 비슷한 스파라는 브랜드가 있는데, 아일랜드 곳곳에 있고 버스카드를 사거나 충전할 수 있다.(dcu내의 스파는 예외, 허브건물 2층에서 버스카드 업무를 본다)

테스코(TESCO)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테스코에 가는것이다. 보통 아일랜드의 가게들이 6시정도면 문을 닫는것에 비해 테스코는 밤 12시정도까지 영업을 할 뿐만아니라 생활용품의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각종 음료, 과자, 빵, 버터, 쨈, 햄, 고기, 야채 등 식품의 가격이 저렴해서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좋고, 특히 샴푸나 바디샤워 핸드워시 등 각종 목욕용품은 매우 저렴해서 한국에서 무겁게 많이 가져올 필요 없이 아일랜드에서 구매하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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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약홈스테이도 사람이 사는 곳이므로 간단한 상비약 정도는 대부분 갖추었고, 여행자보험을 이용하면 병원치료와 마찬가지로 약국을 이용한 것도 청구가 가능하므로 간단한 멀미약, 소화제, 파스 정도나 개인적으로 필요한 약품만 챙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보험청구를 위한 영수증 필수!!)

우산과 우비아일랜드는 하루에도 4계절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수시로 비가 내리기 때문에 반드시 우비나우산을 챙기도록 한다. 아일랜드의 여름은 한국의 가을과 비슷한 기온이므로 반드시 긴바지와 걷옷을 챙겨야 한다.

페니스(Pennys)유럽의 저렴한 의류 브랜드. 옷의 질이 크게 좋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기본적인 집업후드, 니트, 스니커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양말이나 목걸이, 각종 잡화 및 화장소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 챙겨오면 좋은 품목: 담요와 물병: 건조하고 추운 날씨이기 때문에 여분의 담요와 물병을 챙겨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다.실내슬리퍼: 유럽에서는 실내에서도 신발을 신지만 한국인에게는 낯설고 불편하기 때문에 실내슬리퍼를 가져오는 것도 필수햇반과 볶음고추장 등: 시티센터에 있는 한인 마켓 기준으로 라면은 0.8~1.1유로, 햇반은 1.5유로 고추장은 4~5유로 가량하는데, 다른 유럽국가에 비하여 저렴한 편이지만, 사오기 번거롭고 은근히 무겁다. 한국에서 최대한 넉넉히 가져오는 것이 좋다. 라면은 크게 비싸지 않고 가벼우니 아일랜드에서 구매하고, 가져온 햇반을 먹어치운 후에 빈 공간에 쇼핑한 물품을 담아갈 것을 추천한다.

Tip : 기네스 스토어, 동물원 등 곳곳에서 학생할인이 가능하고 심지어 맥도날드에서도 학생할인이 가능하다. 한국학생증으로는 할인이 불가능하니 국제학생증이 없다면 dcu오피스에서 무료로 학생증을 발급받자.

④ 날씨우리는 한국에서 한창 더울 시기, 7월에 비행기를 탔고 아일랜드 또한 크게 다를 거라 생각하지 못해서 다들 여름옷 위주로 짐을 꾸렸다. 하지만 더블린에 도착하고 보니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가 평균 28도 인 것에 비해 아일랜드는 16~18도를 오가는 완연한 ‘가을(한국의 10월)’날씨였다. 여름옷이 대부분이었던 우리는 첫날부터 추위에 떨어야했고, 아일랜드의 집도 따뜻한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주말에 시티센터를 나가 저렴한 옷가게인 ‘Pennys’에서 긴 옷 등을 구매하였다. 사실 아일랜드는 비가 온다고 하는 날이나 맑을 거라 예보한 날도 하루에 여러 번 날씨가 바뀌기 때문에 예상하기 힘들었다. 그리고 아일랜드에 있는 대부분의 날들이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씨였는데 이 때문에 주말에 나가는 데이 트립이나 투어 계획에 지장이 많았다. 만약 더블린에서 좀 거리가 있는 곳이거나 해변에 놀러나가려면 그전에 꼭 날씨를 체크하고 계획을 세워야할 것 같다.

⑤ 생활비생활비는 각자 생활 방식에 따라 다양하다. 생활비로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한 학우는 생활비로만 한다 450유로를 썼다. why? 집이 멀어 교통비 약 100유로. 북아일랜드, 골웨이, 동쪽 해안, 남쪽 코크 등 다양한 데이트립을 즐겼다.

2. 학교수업① 학교 액티비티CV writing & interview skills 오전 수업 후나 오후 수업 후에 시행되는 학교 액티비티에 다양한 활동이 있었다. 먼저 CV writing & interview skills가 있는데 이는 일단 선착순으로 시행되는 활동이고 쓰기와 말하기에 대한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다. 비슷한 액티비티로는 Conversation Support가 있는데 이도 역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정해진 파트너와 제시된 주제로 프리토킹을 하는 것이다. 이 두개의 액티비티는 스피킹능력을 고취시키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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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쉬댄싱아이리쉬댄싱을 배우는 활동도 있었는데 이 액티비티에 참여하고 싶은 많은 사람들이 큰 원을 만들어서 아이리쉬댄싱을 배우며 춤추는 재미있는 활동이다.

GAA&history tour축구와 아이리쉬전통 운동을 알려주는 프로그램도 있었고, 더블린의 역사를 알기위해 시티투어를 하는 액티비티도 존재한다. 또한 가까운 쇼핑몰에 가서 쇼핑을 즐기는 쇼핑데이도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선물을 살 수 있는 즐거운 시간도 있다. 학교 근처에 위치한 200년을 자랑하는 보타닉가든에 가서 꽃과 식물들에 대한 수수께끼도 풀어볼 수 있다.

pub night가장 기억에 남는 액티비티는 펍 나잇인데, 다같이 펍에 가서 외국인친구도 사귀고 많은 대화도 하면서 친밀감과 영어구사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Day trip마지막으로 매주 토요일에는 데이트립이 있는데 원래의 투어비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갔다 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② 오전수업/오후수업오후 수업으로 나뉘게 되었다. 한 조원의 경우에는 4주동안 첫 2주는 오후수업, 나머지 2주는 오전수업이었다. 모든 조원이 균등하게 두 번씩 오후수업을 듣는게 아니라 어떤 사람은 4주 내내 오전수업이었으니 완전 복불복이었다. 오전수업은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수업은 오후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업시간이다. 시내의 상점들은 보통 6시쯤 되면 문을 닫기 시작하고 웬만한 관광지도 다 영업시간이 종료되기 때문에 오후수업에 걸린다면 오전에 최대한 바쁘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 또한, 오후반에게는 오전에 학교측에서 주관하는 액티비티가 있기 때문에 그것에 적극 참여하는 것도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것에 도움이 된다.

③ 쉬마만약 DCU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궁금한 것이 있다면?

쉬마 에게로!!!!! (오피스로!!!)가장 명쾌하게 해답을 주며, 해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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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행① 벨파스트DCU에서는 주간 엑티비티로 토요일 마다 데이트립을 시행하는데, 우리는 첫주에 자이언트 코즈웨이 투어를 떠났다.보통 투어업체를 이용하면 60유로 가량이 들지만, 학교를 통해서 갈경우 45유로에 갈 수 있다. 벨파스트는 북아일랜드의 수도로 영국령에 속하지만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 다만 파운드를 사용해야하니 환전을 해야한다.(샌드위치 등을 싸가는 것도 좋다.) 출발 시간은 아침 8시로 dcu에서 집합하였는데, 유명 미드 왕좌의 게임의 촬영지로 매우 아름다웠다. 이후 벨파스트의 시내를 잠시 구경하고 발린토이 부근 해변으로 향하였다. 날이 맑아 스코틀랜드도 볼 수 있었고 서로 다른 색의 바닷물이 섞이는 관경은 장관이였다. 또 7유로 혹은 5파운드를 낼 경우 절벽 사이를 잇는 로프브릿지도 건널 수도 있다. 점심식사를 한후에 드디어 자이언트 코즈웨이에 도착하였는데 높은 절벽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매우 멋있었다. 유럽의 건축물 등이 매우 아름답지만 계속 보다보면 무뎌지곤 하는데, 이러한 자연의 풍경을 만끽하고나면 다시금 도시의 아름다움도 살아나곤 한다. 때문에 해외수업을 하는 도중이나 여행을 하는 도중에 자연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② 코크코크 여행 (아일랜드의 남쪽 지방)- 사투리가 세서 (마치 우리나라의 제주도?) 공영방송에서는 자막을 쓰기도 한다.- 에어코치 라는 버스를 타고 (704X) 편도 3시간, 12유로.도시가 작아서 하루면 시티 구경이 가능하며, 코크 아래 킨세일 이라는 항구도시가 있는데 작은 마을을 구경하며, 보트가 떠있는 바다를 바라보며 해산물과 맥주를 곁들이면 더할나위 없이 좋다.주말 1박 2일 일정으로 가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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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골웨이두 번째 Day trip은 학교에서 투어업체와 협조하여 하루만에 특정 관광지역을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보통 아침 8시에 학교에서 모여서 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밤 8시쯤 다시 학교로 돌아온다. 일반적인 가격보다 10유로 정도 싼 가격에 아주 먼 곳까지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꽤 괜찮은 프로그램이다.2주차의 Day trip은 골웨이의 Cliffs of Moher나 콘네마라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다. 우리 조는 1주차에 Giant Causeway를 다녀왔기 때문에, Cliffs of Moher가 Giant Causeway의 절벽과 비슷할거라고 생각되어 Connemara를 선택하였다. 가격은 둘다 30유로였다. Connemara는 아일랜드의 서부지역으로, 드넓은 초원을 비롯한 자연의 경치가 매우 유명하다. 여행 경로: Connemara Lake(약 1시간정도 유람선 투어)~ Kylemore Abbey라는 수도원 ~골웨이 시티8:00AM 출발~8:00PM DCU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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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런던우리 조는 출국 전 영국의 수도인 런던 여행을 계획하였다. 아일랜드 출국 전에 항공권과 숙소를 미리 예약하여 저렴하게 런던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여행 경비더블린 - 런던 간 욍복 항공권(라이언에어)을 약 7만 원숙소- 에어비앤비를 통해 미리 예약하였는데 1인 기준으로 3박에 12만 원 정도 하였다. 에어비앤비를 통해 아파트 전체를 빌려서 장을 봐서 같이 음식도 해 먹을 수 있어서 편했다. 공항에서 런던 경로- 스탠스테드공항에서 빅토리아코치 역까지 이지버스를 이용 하였다. 이지버스 예약 시 조원들끼리 시간이 달랐는데 버스에 정원이 차지 않아 예매한 시간 보다 먼저 버스를 탈 수 있었다. 만약 시간이 맞지 않거나 빨리 가고 싶으면 물어보아 시간을 조정할수 있다.

여행: 우리 조는 내셔널갤러리, 대영박물관, 트라팔가 광장, 버킹엄 궁전, 빅벤, 타워브리지, 하이드 파크, 코벤트가든, 포토벨로 마켓, 브릭레인 마켓 등을 갔고 뮤지컬 '라이언킹'도 관람하였다. 여행 루트는 모든 인원이 한 번에 이동하는 게 아니라 가고 싶은 코스가 비슷한 조원들끼리 이동하였다. 축구를 좋아하는 조원들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투어를 가고 쇼핑을 좋아하는 조원들은 소호 거리를 구경하는 등 서로의 취향을 고려하여 루트를 짰다. 또한 런던의 거의 모든 박물관들은 무료입장 가능하다. 하지만 매우 크고 복잡하고 사람들도 붐비니 주요 작품 위주로 감상하면 좋다. 가기 전 미리 주요 작품 위주로 사전에 공부를 하고 감상하면 더 좋을 것 같다. 뮤지컬 티켓은 부르는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잘 흥정하길 바란다.

tip: 오이스터 카드 환급은 지하철 운영시간까지만 가능하니 시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또한 런던의 주요 관광지들을 걸어서 이동 가능하니 신발은 꼭 편한 운동화를 챙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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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시티투어더블린의 가장 큰 번화가 시티센터는 리피강을 따라 다양한 상점, 영화관, 음식점들이 모여있다. 시티센터에는 더블린의 랜드마크라고도 할 수 아주 높은 첨탑인 스파이어가 있는데 약속장소를 정하거나 길을 찾는데 꽤 유용하다.

-템플바: 템플바거리는 돌바닥으로 이루어진 도로위에 정통아이리쉬 펍들과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즐비하게 열려있다.

-기네스 팩토리 : 기네스 맥주의 역사와 가장 맛있게 기네스를 따르는 법을 배울 수있다. 기네스 팩토리의 입장요금은 학생이라면 14.5유로로 할인이 되므로 학생증을 지참해야 한다. (학교 앞 16번 버스 이용)

-트리니티대학 :유럽에서 3번째로 오래된 대학으로 도서관안에는 서기 800년전 제작된 중세유럽 도서인 켈스의 서가 전시되어 있다. (학교 앞 대부분 버스 이동 가능)

-Dublin National Museum, Nature History Museum: 과거 아일랜드 바이킹들의 생활사와 박제된 동물들을 관람할 수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피닉스파크: 유럽에서도 가장 큰 공원으로 손꼽힐 만큼 크기가 크다. 입구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둘러볼 수도 있다.

-더블린동물원: 학생요금 13유로와 더불어 바우처할인 2유로도 가능해 학생증과 DCU안에 있는 바우처를 꼭 챙겨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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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말라하이드 말라하이드는 더블린 시티센터(Connolly역)에서 다트를 타고 20분 정도가면 나오는 해안가(Malahide역)로 매우 작지만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곳이었다. 마을의 크기도 크지 않아서 날씨가 좋을 때 다트를 타고 말라하이드로 산책을 나와도 매우 좋을 것 같다. 말라하이드는 말라하이드 성으로도 유명한데 성 또한 마을처럼 작고 예뻐서 사진 찍기 매우 좋았다. 우리조는 시간관계상 성 안에는 들어가보지 못했는데 성 안에 들어가는 티켓도 앞에 팔고 있었다. 성 앞에는 넓은 잔디와 벤치가 있어서 가족끼리 소풍 나온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우리가 갔을 때는 해안가에 놀이기구들이 몇 개 있었는데 한번 타는데 5유로 정도로 아이들이 많이 타고 놀고 있었다. 마치 해안가에 작은 놀이동산이 있는 것 같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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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호스더블린에서 동쪽에 위치한 어촌마을로써 경치가 예뻐서 당일로 다녀오기에 좋다. 시티까지 이동해서 31번 버스를 타거나 시티쪽 rail station에서 dart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갈 때는 버스를 타면 Howth Summit까지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갈 때는 버스, 올 때는 Dart를 타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Howth Summit 정류장에서 내리면 Summit Inn이라는 술집이 있는데 그곳 오른쪽 골목을 통해서 조금만 올라가면 정상에서 호스의 경치를 볼 수 있다. 등대가 보이는 곳까지 이동하면 이동할수록 더욱 좋은 경치를 볼 수 있으므로 이동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내려올때는 트래킹코스로 이동하거나 버스로 올라온 길로 그대로 내려오면 해안가를 볼 수 있다. Beshoff라는 가게에서 피시앤칩스를 약 9유로에 테이크아웃할 수 있다. 두명이서 하나를 먹으면 될 정도의 양이며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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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느낀점홍연아- 단기어학연수로 아일랜드에 붙었을 때,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었고 그 기대감은 실망으로 변하지 않았다. 우리 조의 조원들과 같이 활동하고 홈스테이의 호스트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 달동안의 아일랜드에서의 생활과 DCU에서의 수업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곽내영- 이름도 생소한 아일랜드라는 곳에서 4주간 공부하면서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알게 된 것이었다. 처음으로 한달을 낯선 곳에서 보냈지만 힘들었던 것만큼 얻은 것도 많았기 때문에 또 다른 곳에서 더 많은 것을 느껴보고 싶다.

법학과임지은- 각국의 사람들과 수업을 들으며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고 점점 더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려는 자세를 갖게된 점이 이번 프로그램에서 얻어가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여행을 통해 지나쳐가는 것과는 달리 현지에서 생활하면서 그들의 삶을 경험함과 동시에 각국 사람들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다.

안경진- 아일랜드 오기전만 해도 정말 긴 한달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깐 정신없이 한 달이 끝나버렸다.배운 것이 많은 한달이였다. 외국인이 다가와 말을 걸더라도 꺼리지 않게 되었고 내 생각과 기분을 영어로 표현하는 것이 익숙해졌다.외국에서 직접 생활해보니 내가 걱정했던 것과 달리 아일랜드인들도 모두 우리 같은 사람이였다. 외국은 한국 과 사고방식이 완전히 다르고 생활하는 것도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편협했던 내 시야를 많이 넓힐 수 있었고 자존감또한 높일 수 있었다

최창현- 4주동안 더블린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수업을 들으면서 제각기 다른 국적을 가진 학생들끼리 세계의 공통 주제에 대해서 토론을 할 때면 내가 그동안 너무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살아왔구나라는 것을 느끼기도 했다. 홈스테이를 지내면서 아일랜드 사람들의 생활을 많이 체험해 볼 수 있었고 가끔은 호스트와 트러블을 겪기도 하면서 문화의 차이 그리고 기본적인 예절은 어디를 가나 필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느낀 아일랜드 사람들의 인상은 대부분 매우 친절하고 여유롭다는 것이었다.

조연옥- 첫날부터 말로만 듣던 더블린 날씨를 겪어 걱정되었지만 생각보다 금방 적응하였다. 적응하니 한주 한주 갈수록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 시간이 아까워 최대한 많은 것들을 경험해 보려고 했던 것 같다. 아일랜드라는 나라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크게 기대도 하지 않고 왔지만 4주라는 시간 동안 새로운 경험들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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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무엇보다 우리 조원들, 홈스테이 가족들, 같은 반 친구들까지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

함승지- 아무런 정보 없이, 기대 없이 온 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DCU의 엑티비티는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물가도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저렴하고, 자연은 감동 그 자체였다. DCU 추천해요!!!!!!!!!!

생명과학임지은- 처음엔 한달동안이나 더블린에서 생활할 것들을 생각하니 막막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수업도 듣고 근교도 놀러다니며 한달을 너무 빨리 보낸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다. 홈스테이를 하며 현지인 가족의 구성원이 되어 영어실력을 더 향상시킬 수 있었고, 영어회화 공부 뿐만아니라 아일랜드의 문화와 여러 국가에서 온 같은반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까지도 배울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소이-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시작한 더블린에서의 생활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갔다. 이번 단기해외수업을 통해 홈스테이, 해외수업, 외국인친구를 사귀기 등 새로운 것을 너무나 많이 경험하고 배웠다. 특히 아일랜드의 DCU는 정말 좋은 환경을 가진 학교이므로 다음 파견학생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이슬기- 다양한 외국인들과 교류할 수 있고 현지 대학에서 영어를 배운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특히 아일랜드는 영국과 가까운 나라이다 보니, 여행을 다니기도 좋았고 유럽 여행을 하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같다. 학교에서 준 귀한 기회이니만큼 정말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고, 특히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다보니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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