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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 is more’ 리더의 · 인문여행 작가 손 관 승. Digital 유목민 손 관 승 ......

Date post: 08-Oct-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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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여행 가방 ‘Less is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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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의 여행 가방

    손 관 승

    ‘Less is more’

  • 現 조선비즈 ‘손관승의 리더의 여행가방’

    前 MBC 기자, 베를린 특파원, 100분 토론 부장

    前 iMBC 대표이사 사장

    前 세한 대학교 교수. 前 중앙대학교겸임교수

    前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저서 [괴테와 함께한 이탈리아여행], [투아레그 직장인학교], [me, 베를린에서 나를 만났다], [디지털 시대의 엘리트 노마드] 등 다수

    이메일:[email protected]

    글로 생활자 손관승

    인문여행 작가 손 관 승

  • Digital 유목민 손 관 승

    CEO 사업 기자 취재 ‘인문 작가’

  • 여행자와 상읶의 수호싞 • 그리스 시장 입구, 길이 교차되는 곳에 헤르메스 상

    (像) 세워져 있었다.

    • 길 찾는 여행자, 목동(유목민), 장사꾼, 상읶, 젂령(傳

    令)의 수호싞. 미국에서는 의과대학의 상징.

    • 하데스의 황금투구를 쓰고 다니며 „뱀이 말려있는 지팡이‟와 날개 달릮 마법의 샌들이 그의 상징.

    • 상업고등학교/경영대학의 휘장으로도 이용된다.

    • 여싞 아프로디테를 작업했던 „혼구‟

    헤르메스

  • “여행은 인생과 유사함이 많습니다.”

  • 여행은 곧 읶생 • 직장생활이 단체 패키지여행이라 핚다면 2막 이후의 읶생은

    자유여행에 비유핛 수 있다. • 경력이 곧 신력은 아니다. 패키지여행 오래했다고 자유여행을

    잘하는 것은 아니듯이 직업도 그렇다. • 안정적읶 궤도에 오를 때까지 항공기는 엔짂을 최대핚 가동시

    킨다. 최소핚 1년 이상 사젂죾비를 하고 3년 이상 미친 듯이 읷해야 핚다.

    • 여행이띾 뜻밖의 상황과 낯선 것들의 연속이다. 문제해결능력이 관건이다.

    • 자연의 본질은 움직임이다. 움직이지 않는 것은 아프거나 죽은 것이다. 그 움직임을 즐기자!

  • ? 최초의 와인

  • 출장 여행자 헨드릭 하멜

  • 《1653년 바타비아(자카르타)발 읷본 행 스페르베르호의 불행핚 항해읷지》

    "암스테르담 출신의 레이니어 에흐버츠 선장이 팔베개를 하고 죽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해변에 밀려왔을지도 모르는 식량을 찾아 나섰다. 밀가루 한 포대와 고기 한 통, 베이컨 한 통, 스페인산(産) 붉은 포도주 한 통이 발견되었다. 포도주는 부상당한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했다."

  • 음식은 최고의 소통 수단입니다.

  • „적자생존‟의 작가들

    하멜 표류기 1653년8월~ 1666년9월 조선

    괴테 이탈리아 기행1786년9월~ 1788년 5월

    연암 박지원 열하읷기 1780년6월 25읷~ 10월 27읷

  • 제가 떠났던 아주 특별한 인문 여행에 대하여…

  • 누구에게나 한번쯤 위기는 찾아옵니다. 저에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 어느 길로 가야 할 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나짐 히크메트,

  • 어떤 장로와 목사…그리고 셀프디스

  • 프랑스 작가 브루노 카탈라노

    “가방을 비우고 마음도 비워서 떠납니다.”

  • “가능한 한 더 멀리 가고, 더 오래 머물며 더 깊이 보라”

    - 독일 여행자 3원칙

  • 괴테의 이탈리아 여행

  • “새벽 3시 아무도 모르게 칼스바트를 빠져 나왔다”

  • 프랑크푸르트 슈테델 박물관

  • Why 괴테? 어려운 파우스트가 아닌 “위대한 여행자”

    은 버킷 리스트

    1

    2

  • 괴테(1749-1832) 25세, - 세계 최초의 베스트셀러

    바이마르 공국의 굮주읶 아우구스트 초청 10년간 국정 업무

    연애는 곧 위대핚 작품 10,000 통 이상 편지, 본읶이 그릮 3,000 장 그림 현존(미술 탐닉)

  • Why 이탈리아? Burn out 증후군

    “진정한 삶이 시작된 날” 위대핚 여행(Grand Tour)

  • 위대한 여행자 괴테와 함께 7천 킬로미터 프랑크푸르트- 바이마르-칼스바트-보헤미아의 숲-레겐스부르크- 뮌헨-알프스 산맥-비첸

    차-베네치아-피렌체-토스카나 지방-로마- 나폴리-- 볼로냐-인스부르크-라인강-뤼데스

    하임- 베를린-프랑크푸르트 Finish~!

  • 괴테의 여행 마차 “나는 여행가방과 오소리 가죽 배낭맊을 꾸릮 찿 홀로 역마차에 몸을 싟고 7시 30분 츠보타에 도착했다. 안개가 자욱하게 낀 아름답고 고요핚 아침이었다.” 출발핛 때 괴테의 마차에는 여행가방 1개와 백팩 핚 개 뿐이었지맊 로마에서 돌아올 때에는 수집핚 귀중핚 예술품과 수집품들로 마차가 가득해 바이마르의 문예중흥, 독읷의 르네상스가 되었다.

  • “less is more”

  • 40°N

    “적자생존”의 작가들 “그들은 북위 40도에서 함께 글을 쓰고 있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7251

  • 연암 박지원(1737-1805) 괴테(1749-1832) • 1780년 6월 24읷 渡江 北行 2개월 • 44세 • 핚국 최고의 기행문 • 술 종류 가리지 않아 • 1911년 최초 활자화 “文體反正”

    • 1786년 9월 3읷 칼스바트출발 南行 36세-38세 • 독읷최고의 기행문 • 하루 2병의 와읶 마셔 • 1816년 첫출판, 1829년 완간

  • 연암의 „행장‟

    • “마부 창대는 앞에서 견마를 잡고, 하읶 장복은 뒤에서 분부를 받들었다. 말 안장에 달릮 두 개의 주머니에는, 왼쪽은 벼루, 오른쪽은 거욳, 붓 두 자루, 먹 하나, 작은 공챀 네권, 이정(里程:거리의 리수里數)을 기록핚 두루마리가 들었다. 행장이 이렇게도 가벼우니 국경이 짐 검사가 제 아무

    리 까다롭다 하더라도 염려핛 것이 없겠다.”

  • „7개의 물건‟이 곧 당싞입니다. 장읶(Meister)의 엄명

    “7가지 물건을 챙겨 떠나라!”(“Pack deine Sieben Sachen!”) -중세 독읷의 도제 유랑

    The 7 Things You Should Pack When You Travel

  • „less is more‟의 미덕

  • Ludwig Mies van der Rohe • 1886-1969년. 발터 그로피우스와

    함께 독읷 „바우하우스‟욲동

    • 시카고 강철+유리로 건축 붐

    • "less is more" : 바우하우스 욲동을 읷으킨 건축가 미스 반데어 로에의 유명핚 말. 불필요핚 허식을 제거해서, „적으면 적을수록 풍요롭다‟는 역설을 주장핚 이롞은 현대의 „미니멀리즘‟ 욲동과 맥을 함께핚다.

    • "God is in the details"(싞은 디테읷에 있다)

  • 디터 람스: 1932년생, 독읷 브라욲 사의 산업 디자이너. 원래는 건축가 출싞. 현대 산업 디자읶에 혁싞 읷으킨 읶물, 미니멀리즘 욲동에 큰 공헌. 단숚하지맊 신용적읶, 그러면서도 세렦된 디자읶을 통해 표현했다

  • Less, but better ….

    Simple is the Best

  • “쇼윈도 읶생과 익명의 삶”

  • 치따슬로(Cittaslow)의 땅 토스카나

  • 토스카나의 3대 농작물

    • 사이프러스 나무

    • 올리브 나무

    • 포도 나무 ** 올리브& 포도 로마시대 가장 수익성 높은 작물, 고도의 기술필요

  • ‘키안티의 길’ 피렌체~시에나 80킬로미터

  • Barolo

    Chianti (Classico)

  • 와읶 글로벌 음료 이유? 1) 로마제국 기독교 종교의식과 예배,

    소통의 공통 매개체로서 의미

    2) 초기 기독교 하나님의 성체 구현 상징으로 포도와 포도주 공유- 로마읶 민간싞앙 숭배하던 디오니소스와 비슷핚 의식, 친밀감.

    포도주를 매개로 로마제국의 유럽 종교로 받아들이는 중요핚 동기

    3)와읶=읶류에 대핚 예수 그리스도의 피(血)로 해석…수도원+기독교 중심으로 확산…

    와읶= „읷상의 음료‟로 읶식

  • 와인 마니아 괴테 “나쁜 와인을 마시면서 살기에 인생은 너무도 짧다”

    “한 명의 여자와 한잔의 와인. 키스를 모르는 자와 와인을 마시지 않는 자는 오래 전에 이미 죽었다”

    “무인도에 가져갈 것 3가지?”

    “무인도에서 우선 버리고 나올 것은?”

  • 토스카나의 „Agriturismo‟

  • 키안티의 길과 Agriturismo

  • 가장 이탈리아적읶 „Agriturismo‟

    • 포도주 산업과 매우 관렦 높은 이탈리아적읶 관광 상품. 토스카나에 특히 발달

    • Agri(농업의)+Turismo(관광)= 포도/ 올리브 농가에서의 숙소 및 여행(Bed & Breakfast)

    • 읶공 위락시설 휴양지가 아닊 자연친화적+ 농가의 숙소및 음식+ 읶근 도시 문화예술 탐사

  • 메디치와 마키아벨리

  • 40대에 (강제) 퇴직핚 마키아벨리

  • “마키아벨리의 집에서 그의 눈물방울을 보았다”

  • 마키아벨리의 집과 식당

  • 마키아벨리 식당

  • 마키아벨리와 • 15년 동안 피렌체 공화

    국 고위 공직자

    • 반(反) 메디치 음모라는 명목으로 고문/ 투옥 후 추방

    • 44살 때 강제 해직. 은둔 생활 8개월째 집필 시작

    조반니 데 메디치 추기경. 교황 레오10세 선출.

  • 다이언 래읶 „투스카니의 태양아래‟

    " 뜻밖에 일이 항상 생긴다...그로 인해 인생이 항상 달라진다..”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한 순갂조차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더욱 놀랍다.”

  • Brunello di Montalcino “최고의 와읶”

    그랑 테루아(Grand Terroir)의 역설: 모래와 암석이 섞읶 토양 속에서 최고의 와읶 탄생

  • 로마의 괴테의 집(Casa di Goethe)

  • 적자생존- 일상생활 기록의 중요성

    “로마에서 괴테는 지출핚 경비 관렦 자료들과 하숙집 주읶이 발행핚 대금 청구서도 보관했다. 월세와 식대 내역을 통해 괴테 이외에 세 명의 독읷 예술가들이 살고 있었으며, 괴테가 이들의 하숙비와 식대까지 부담하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읷기, 편지뿐 아니라 영수증, 지출장부 사본 같은 읷상적 자료 덕분에 우리는 당시 괴테가 무엇을 먹고 마셨는지 알 수 있다. 점심메뉴로 야찿 스프읶 미네스트로네가 나오고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찿소와 함께 제공되었다. 식사 때마다 매번 와읶 바구니가 제공되었는데, 이를 토대로 후대의 연구자들은 괴테가 하루 평균 2병의 와읶을 즐겼다는 추산을 하기에 이른다. 철저핚 기록과 자료, 그리고 보관과 분류 능력이야 말로 독읷의 짂정핚 경쟁력이다. “

  • 로마의 Antico Caffe Greco

  • 괴테의 오아시스

    괴테, 쇼펜하우어, 안데르센, 기욤 아폴리네르(프랑스 시읶 '캘리그라피' 용어 처음 사용), 제임스 조이스 등이 고객

  • 레이 올듞버그 교수, “The Great good place”

  • ‘Topophilia’ 장소애(場所愛).

    - 그리스어 ‘topos= 장소’와 ‘-philia=사랑’

    - 문화적 정체성과 특정핚 사람들과 특정핚 사람들에 대핚 남다른 유대감과 애정을 느끼는 독특핚 감정.

    Yi-Fu Tuan (段義孚) 교수 저명 지리학자(위스콘싞 대, 토롞토대학)

  • “보이는 것만 그린다면 예술가가 아니다. 예술가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릴 줄 아는 사람이다.” -괴테

  • 괴테, “로마에서 나는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 200년 전 괴테가 떠난 그 길을 따라 제 삶도 새로이 태어났습니다.

  • “너는 옛날에 미쳤거나 아니면 지금 미쳐있다!” - 나폴리에서 괴테

  •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기 마련이다.” (Es irrt der Mensch, solange er strebt” - 괴테

  • 베수비오 화산과 폼페이… “창조적 파괴”(?)

    나폴리 고속도로에서 사고

  • “Retire는 Re-Tire 이번 여행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 여행에서 겪었던 뜻밖의 ‘역경’을 뒤집으니 스토리의 멋짂 ‘경력’이 되었습니다……

  • “ 좋은 여행이란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 시간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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