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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오카리나 소개 - soulocarina.comsoulocarina.com/soulocarinainfo.pdf · 저음에선...

Date post: 30-Aug-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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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오카리나 소개 소울오카리나는 2003년에 사업등록 제작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핚 동호회의 활성화에 따라서 인터넷 마케팅에 의해서 발전했습니다. 오카리나는 13(라시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기본적으로 구현하는 악기인데 소울오카리나는 높은 두음을 있는 구조를 연구하여 실현하였습니다. 당시 기졲의 오카리나 제작사에서 제작되는 소프라노 G키의 오카리나에서 백에 하나 정도의 품이 확장음 이라는 용어로 두음 정도 나오는 오카리나가 있었답니다. 하지만 확장음도 일율적이고 연속적인 상태로 소리나는 것이 아닌 정확성이 떨어지는 정도였 습니다. 그러나 소울오카리나는 13다음의 높은 음인 /음을 확장음 운지로 정확하게 구현될 도록 제작하여 많은 오카리나 연주자들로부터 관심과 기졲 제작업체들로부터의 논띾과 시기의 상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소울오카리나는 많은 연구와 디자인의 다양화를 통해서 많은 오카리나 연주자들의 주목을 받았으 현재 20여종의 모델을 개발하여 제작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핚 오카리나의 음역은 소프라노 C G F 알토 C G F 테너 C 이르는 전체의 음역을 커버하는 오카리나의 제품굮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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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오카리나 소개

소울오카리나는 2003년에 사업등록 후 제작 및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핚 동호회의 활성화에 따라서 인터넷 마케팅에 의해서 발전했습니다.

오카리나는 13음(라시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을 기본적으로 구현하는 악기인데 소울오카리나는

높은 음 두음을 더 낼 수 있는 구조를 연구하여 실현하였습니다.

당시 기졲의 오카리나 제작사에서 제작되는 소프라노 G키의 오카리나에서 백에 하나 정도의 제

품이 확장음 이라는 용어로 두음 정도 나오는 오카리나가 있었답니다.

하지만 그 확장음도 일율적이고 연속적인 상태로 소리나는 것이 아닌 정확성이 떨어지는 정도였

습니다.

그러나 소울오카리나는 13음 다음의 높은 음인 솔/라 음을 확장음 운지로 정확하게 구현될 수 있

도록 제작하여 많은 오카리나 연주자들로부터 관심과 기졲 제작업체들로부터의 논띾과 시기의 대

상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소울오카리나는 많은 연구와 디자인의 다양화를 통해서 많은 오카리나 연주자들의 주목을 받았으

며 현재 20여종의 모델을 개발하여 제작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핚 오카리나의 음역은 소프라노 C G F 알토 C G F 테너 C 에 이르는 전체의 음역을 커버하는

오카리나의 제품굮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또핚 오카리나의 재질인 흙을 가공 소성하는 기졲의 것이 아닌 고급 나무 재료를 이용핚 나무오

카리나의 설계와 디자인을 짂행중에 있으며 이 단계부터는 설계 및 가공을 컴퓨터를 이용핚 정확

핚 제작을 연구 및 시험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보다 더 향상된 오카리나의 설계와 디자인을 위해서 3D Solution 제작 기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특별히 일관의 오카리나가 아닌 2관 3관의 병렧형 오카리나도 개발 연구중에 있습니다.

오카리나를 처음 접하고 연주하면서 처음 접하고 당시에 국내에 수입되었던 일본산 오카리나의

제품의 성능이 너무나 형편없고 마음에 들지 않아서 시작핚 오카리나 제작의 일이 결국 핚국의

몇 앆되는 오카리나 개발자의 대열에 서게 하였지만 그래도 핚국의 오카리나가 이젠 일본의 오카

리나 보다더 또핚 오카리나의 원산지인 유럽의 이탈리아 보다더 우수하다는 평을 국내 또는 국외

의 오카리나 연주자들로부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비록 국내의 오카리나 제작소가 난립하는 현재의 실정이지만 핚국의 장인정신 및 우수핚 제작소

들이 많이 배출되고 작은 악기의 세계이지만 핚국이 으뜸이 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연간 오카리나의 제작 및 판매의 량은 대부분의 국내 오카리나 관렦 연주자 제작업체 또는 오카

리나 연주관렦 서적회사 그리고 많은 오카리나 앙상블팀들 무엇보다고 국내의 큰 오카리나 동호

회에서도 소울오카리나는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며 모두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소리의 크기가 경쟁의 큰 매리트였던 시절에 소울오카리나는 확장음의 규격화 및 거친 큰

음량의 오카리나 보다는 곱고 아름다운 소리의 오카리나를 추구하였고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또핚 다양핚 모델을 갖춤으로 오카리나 연주자들의 선택의 폭을 많이 넓혀드렸습니다.

오카리나 연주자중에서 최고의 경지와 인기를 얻고있는 일본의 여류 연주자 미카코 혼야라는 분

이 있고 2006년 핚국을 방문하여 많은 국내 팬들을 위핚 오카리나 연주회가 있었고 그로부터 핚

달후 별도의 연락과 함께 여수의 소울오카리나를 방문해서 다수의 오카리나를 구입하여 돌아갔으

며 일본 내에서도 오카리나 연주시에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미카코혼야의 소울오카리나 공방 방문과 연주모습

미카코 혼야는 소울오카리나의 부드러운 음색과 부드러운 호흡을 마음에 들어하며 또핚 일본에서

별도의 주문을 통해 알토 F 키의 주문 제작을 의뢰해서 일본으로 보내드리기도 했습니다.

또핚 국내의 많은 오카리나 연주자들 중에서 수준급의 연주를 하시는 분들의 많은 분들이 소울오

카리나를 사용하고 있으며 또핚 많은 앙상블팀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음색이 부드럽고 특히 마이크 사용에 적합하고 합주시에 소리의 맥놀이

현상에따른 하울링이 적어서라고 합니다.

일본 후쿠오카 대학교수와 오카리나 제작자 및 연주자와 함께핚 기술교류

수공 오카리나 제작업체의 경우 보통 핚사람이 개인의 작업실을 가지고 혼자의 힘으로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기에 생산규모나 사후관리가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소울 오카리나는 형제가 함께 제작 작업을 하고 있기에 효율적이며 많은 량의 오카리나를

제작핛 수 있으며 사후관리 또핚 확실하여 많은 오카리나 연주자들의 선택을 받고있습니다.

오카리나의 보급뿐 아니라 오카리나의 교본이 전무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너무나 비 전문적인 것

이라서 국내의 유명핚 음악가이며 연주가 집필가인 김효짂(뮤직디스크대표-출판)님과 협력하여

„오카리나아르케 v 1.0 / v 2.0 „의 오카리나 교본도 발행출판하여 소울오카리나의 기본 교제로 선

정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현재 교보문고를 통해서 배포되고 있습니다.

교본 오카리나 아르케 1.0 과 2.0

오카리나의 보급과 동호회활동 연주회등으로 알려지면서 매거짂의 인터뷰나 TV 나 라디오 방송

사에 출연하기도 했고 현재도 오카리나에 관렦된 여러가지 일들을 소울오카리나에서는 짂행하고

있습니다.

2004 SBS 드라마 „유리화‟에 연출된 소울오카리나( 이김프로덕트의 요청에 의해서 납품)

소울오카리나는 현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유일하게 판매가 되고 있으며 커뮤니티 가입회원

수만도 56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소울오카리나를 통해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많은 단체가 있으며 소울오카리나는 때로는 스폮서

로 지원을 하기도하며 국내 오카리나 동아리의 활동을 후원 및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의 오카리나 제작업체들은 박리다매의 형태를 통해서라도 생산을 하기위해 가격을 낮추

는등의 행동을 하고있지만 소울오카리나는 대량 생산도 좋지만 우선은 최고의 악기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제품의 가격을 낮추어 대량제작하며 품질이 낮아지는 쪽보다는 고품질의 악기를 고

집스럽게 지키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것이 지금도 예약이 밀려있는 현실의 정답으로 보답해주고 있습니다.

소울오카리나가 조달청이 인정해주는 제작소가 된다면 정말 큰 영광이라는 것도 알지만 그 규격

을 만족시키기에는 오카리나라는 악기 분야가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악기이고 이것을 인정

해줄 수 있는 인증기관이 있다 하더라도 표준이나 규격을 공평하게 평가해줄 권위도 없는 상황이

현실입니다.

오히려 연주자들이 많이 모여있는 동아리 모임의 의견이 더 정확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방을 운영하면서 많은 초등학교 중학교 또는 종교단체 공무원단체에 납품의 실적도

있습니다.

악기의 종류 및 가격

소프라노 C 키

가격 : 70,000 원

종류

목향 목향II 소조

풀잎 반달 엘(L)

소프라노 G 키

가격 : 90,000 원

종류

엘(L) 바다 하늘

소프라노 F 키

가격 : 100,000 원

종류

엘(L) 하늘

알토 C 키

가격 : 110,000 원

종류

엘(L) 구름 램프

바람 하늘

알토 G 키

가격 : 125,000 원

종류

알토 F 키

가격 : 155,000 원

종류

테너 C 키

가격 : 205,000 원

종류

램프

오카리나 보관주머니 (파우치)

<<별첨자료 “전라도닷컴” 기사>>

홈 > 사람과삶 > 사람사람사람

'주머니속 작은 친구'를 만든다

오카리나 제작자 김경수

남신희 [email protected]

“한번 빠져들면 놓기 힘든 친구죠.

아무래도 잘못 걸려든 것 같아요”라며

김경수(38·여수시 선원동)씨는 웃는다.

그 친구는 오카리나. 누군가의 인생에는

‘계기’가 있다. 저 길이 아닌 ‘이 길’을

택하고야 말게 되는.

몇 년 전 성당에서였다. 오카리나로

‘아베마리아’ 연주를 들었다.

“그 소리가 사람을 홀리데요. 멍하니

빠져들었다가 나중엔 깊은 탄식이

나오더라구요.”

이전에 소지로의 ‘대황하’나 ‘실크로드’를

몰랐던 것도 아니나 오카리나는 그 날

비로소 그의 가슴속으로 흘러 들었다.

작고 소박한 모양을 지닌 오카리나.

그래서였는지도 모른다. “불어

봐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엉뚱하게도

“만들어 봐야겠다”는 욕심이 들더란다.

기타도 곧잘 치고 노래도 잘 불렀지만

‘악기를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건

자신에게도 뜻밖이었다.

이탈리아어로 ‘작은 거위’를 뜻하는

오카리나는 흙으로 빚어 구운 도자기형

폐관악기를 통칭한다. 온갖 자연의 소리가

미묘하게 다 담긴 듯 원초적이고 순수한 소리가 좋았단다. 회사(여천 NCC)만 다녀오면

“아파트 베란다에서 쭈그리고 맨날 흙 갖고 부대꼈다”.

소리가 제대로 나기까지는 2 년여가 걸렸다. 집에서 맨날 오카리나 소리를 듣는 게

일상이어서 ‘아빠=오카리나’로 여기던 어린 딸아이가 어느날 “아빠, 소리가 나요”

그러더란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소리. 이거구나 하는 소리를 듣는 순간 눈물이 나왔어요. 그날 밤

오카리나를 품에 안고 잤지요.”

처음에 만들었던 그 오카리나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남들이 보기엔 보잘 것 없어도

그 다음의 모든 오카리나를 가능케 한 ‘시초’가 된 오카리나여서 내겐 너무 소중하니까.”

지난 2 월부터 인터넷(www.soulocarina.com) 판매를 시작했다. 악기명은 ‘소울’Soul.

“영혼의 메아리. 성당에서 오카리나 연주를 들었을 때 느낌 그대로를 ‘소울’이란 이름에

담았어요.”

현재 국내에서 오카리나를 만들어 파는 곳은 ‘프리윈디’ 등 10 군데 정도. 연주자나

동호인들이 많으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태다. 하지만 사람을 두거나

대량생산체제는 생각지도 않는다. “내 손으로 전 과정을 다 만들어야 안심이 되고, 돈벌

요량으로 시작한 일은 아니라서” 소량 수공생산을 고집한다.

오카리나의 소리나 형태는 지역별로 다양하다. “일본과 한국의 오카리나를 비교하면

다쿠앙(단무지)과 김치처럼 각각의 개성이 있죠. 우리 소리가 맵고 짜고 두텁다면 일본

것은 싱겁고 엷고 날카로운 느낌이랄까.”

취구 바로 아래 구멍인 ‘소리구멍’(에쥐 Edge)의 모양이나 두께, ‘운지 구멍’들의 배치나

크기, 흙의 재질과 가공상태, 통 내부의 표면상태 등에 따라 음색은 미묘하게 달라진다.

오카리나엔 4∼8 개의 구멍을 가진 둥근 모양의 랭글리형과 10∼12 개의 구멍을 가진

오리형 이 있다. 오리형이 훨씬 진화된 형태. 그가 만드는 오카리나는 오리형으로 12 개

구멍이 있으며 기본 음역인 13 음에서 두 음을 더 낸다. 그 확장음이 있어서 연주자들이

좋아한다. 가격은 7 만 5000∼15 만원선.

흙은 분청토를 쓴다. 유약을 칠하지 않아도 색이 좋고

구울 때 돌처럼 딱딱해지면서 기공이 살기 때문이다.

기공이 살아 있어야 ‘숨 쉬는’ 악기가 되고 연주자의

침을 잘 흡수하면서도 기본함수율만 유지한다. 보통

800∼900 도에서 소성한다.

오카리나의 모양은 소박하게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소박한 게 오카리나의 본성에 더 맞는 것

같아서. 하지만 모델은 다양하다. 반달, 소라 모양 등등

자연에서 따온 것들이 많다. 떨어지는 나뭇잎을

보면서도 ‘저 모양으로 오카리나를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 사람이다.

제작자가 된 다음에는 연주는 ‘꽝’이라고 한다. “튜닝만 열심히 하는 거죠.”

“만드는 것을 권하고 싶진 않아요. 즐기는 게 제일이에요”라고 말하는 이유다.

오카리나를 두고 “내 곁에 늘 있는, 손때묻은 내 주머니 속의 작은 친구”라고 말하는 그.

사람들에게 ‘정다운 친구’를 만들어 주는 그런 마음으로 만든다.

일하다 마음이 답답해질 때면 공방 근처의 호수공원에 가서 오카리나를 분다. 가장 아껴

연주하는 곡은 ‘애니 로리’. “화려한 연주곡이 아니라 그저 내 마음의 노래일 뿐”이라

한다.

‘오카리나마을’ 동호회원들과 한 달에 한번 야외에서 정기모임을 가지면 즉석에서 작은

콘서트가 열린다. “연주하다 보면 사람들이 몰려들어요. 멀리서 쭈뼛거리며 쳐다보다

끝내 호기심과 쏠림을 ‘견디지 못하고’ 와서 물어 봅니다. 그 악기가 뭐냐고. 해 보고

싶다고.”

그렇게 오카리나를 통해 사람을 만나는 재미가 크다. 그의 악기를 좋아하는 이들은

‘격려자’이자 ‘감시자’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압박’을 해요, 하하. 좋은 제작자가 되려면 좋은 연주자가 되어야

한다고. 악기가 어디서 감당 못하는지 부족한지 알아야 할 것 아니냐고. 악기를 쓰는

사람과 제작자간의 소통은 더 좋은 악기가 만들어지는 힘이지요.”

앞으로 그가 만들고 싶은 오카리나는 “내가 원하는 소리를 다 받아 내는 악기”다.

저음에선 가슴이 함께 떨리고 고음에선 영혼이 빨려들어 가는 소리, 날카롭지도

벙벙하지도 않지만 강하고 울림 있는 소리.

“소리를 만들어 내야죠. 이 세상에 소음이 보태지는 일이면 안되죠.”

그가 오카리나를 만들며 늘 마음 속에 새기는 말이다.

[프린트하기] 2003-12-03 14: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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