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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2 2013 www.ymca.or.kr 서울YMCA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세요. 더 많은 정보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Seoul Young Men’s Christian Ass ociation
DEC 122013www.ymca.or.kr서울YMCA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세요.
더 많은 정보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Seoul 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
“YMCA운동에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공동체로서 맡겨진 사명을 다 하기 위해 함께 노력했던 계사년 한 해를 돌아
보게 됩니다. 올 한해 우리는 변화하는 시대를 바라보며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YMCA운동과제를 찾고 각 운동영역마다 참으로 많은
씨앗을 뿌려왔습니다.
특별히 올 한해는 서울YMCA가 창립110주년을 맞는 해였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10월 28일 창립110주년 기
념행사를 성황리에에 개최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민간운동 110년’의 의미를 가진 본회는 110주년을 맞아 앞으로 시민과 함께 YMCA
미래를 열기 위한 일들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창립 110주년을 맞아 YMCA 역사를 바로 세우고 창립2세기 YMCA비전과 이념을 연구하고 미래성장 프로젝트인 ‘희망등대! 2020’
을 제시하므로 비전과 미션을 설정하여 시대적 환경을 조망하고 기독교 사회운동체로서의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서울YMCA는 지난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의 활동을 위해 청소년 신문고와 영흥연수수련원의 개소, (사)대한석유협회, 웰리힐리협
력, (사)귀농귀촌진흥원과의 협약등을 통해 새로운 시대정신의 깨달음을 일깨웠습니다. 이러한 활동이 미래민족번영의 새로운 이정표
로 자리 매김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회원여러분과 직원여러분 각자 각자가 YMCA운동에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느끼고 돌
아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금년 한 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어려운 한 해였지만 우리는 모두가 합심해서 주어진 일을 성실히 수행하고 어려운 문
제에 슬기롭게 잘 대처해왔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이 결코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모든 분들의 서울YMCA에 대한 지극한 애
정과 사명의식에 힘입은 바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이에 서울YMCA 여러분에게 아낌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는 기독사역을 행하는 우리들의 노력과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 해를 마감하며 회원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대사회적으로 화해와 협력, 상생과 평화를 외치기에 앞서 하나님
께서 주신 사역을 함께 행하는 우리 동역자들이 이러한 본령에 미흡한 점이 없지는 않았는지 먼저 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한 해도 그랬듯이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그리고 참여가 필요하며 직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봉사와 헌신을 부탁드
립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올 한 해 섬김과 나눔의 사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고,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
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YMCA 회장 안창원
송 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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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
DEC 122013
Contents
이달의 성구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
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
로다 하니라
-누가복음 2:14
서울YMCA 목적문
서울기독교청년회는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
의식을 계발하고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하
여 시민의 복지향상과 새 문화창조에 이바지
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룩하려는
것을 목적으로한다.
2013. 12
서울YMCA
청년 통권 49권 12호(12월호) 2013년 12월 5일 발행(1971년 우편물 나급인가) 등록 발행처 서울기독교 청년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2가 9번지 110-75 발행인 조기흥 | 편집인 안창원 |
(대표)02-732-8291~6, 730-9392~4 편집 및 인쇄 커뮤니케이션즈 창 02-544-5320 「청년」 은 서울YMCA 홈페이지(www.ymca.or.kr)와 블로그 (youngymca.tistory.com)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YMCA 2013년 10대 뉴스
송 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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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Y운동Y act
Y view
Y life
Y news
지역사회 도심의 아쿠아 파티
시 민 진화하는 스미싱 피해 어떻게 해야 하나?
청 소 년 작지만 작지 않은 섬 독도 - 독도 캠페인
국 제 2013년도 세계대도시총무협의회(YMCA World Urban Network)
대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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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육 서울YMCA 창립110주년 기념 제39회 YMCA 전국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청 소 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소원우체통” 첫 번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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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청 년 공 감18
우리의 보육 현장육 아 이 야 기22
골반을 움직일 때마다 아플 때건 강 이 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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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경배하라. 미 술 기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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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으로 둘러싸인 나라 - 프랑스 파리I I세 계 기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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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여왕청소년을 위한좋은 영상물
32 활동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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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동 정
Y i s s u e
Y 게 시 판
후 원 / 회 원 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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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2014년도 총회회원 자격 신청안내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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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서울YMCA 10대 뉴스
1. 서울YMCA 창립110주년
5. 서울YMCA 청소년 신문고 개소
3. 서울YMCA 청소년 독도탐방단
2. 영흥연수수련원 개관
4. 서울YMCA 가족 걷기대회
서울YMCA 2013년 10대 뉴스
우리나라 민간운동 110년의 의미를 가진 서울YMCA가 110살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민간운동 110년’의 의미를 가진 본회는 110주년을 맞아 2013년 10월 28일 11시에 서울YMCA 창립110주년 기념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서울YMCA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미래로 더 가까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비전과 미션을 설정하여 시대적 환경을 조망하고 기독교 사회운동체로서의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선구자적 시야를 가진 청년이 되고자 합니다.
서울YMCA상담실이 새로이 청소년 신문고로 문을 열었습니다. 4월 11일(목) 개소한 신문고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요구와 도움요청에 대해 상담, 긴급지원, 법률지원, 후원결연등을 하며 쉼터, 심리치료센터, 보건소 등과 연계하고, 가족, 친구, 성, 진로, 경제적 어려움등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서울YMCA 청소년 독도탐방단이 제6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독도사랑 체험 활동에 나섰습니다. 2013년 새롭게 조직된 청소년 독도탐방단은 8월 12일 ~ 15일까지 3박 4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청소년 평화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서울YMCA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청소년 독도 탐방단은 서울YMCA “평화의 일꾼(peace maker)" 청소년 운동의 일환으로, 일본의 지속적인 역사 왜곡과 관련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심을 갖도록 조직되었습니다.
2013년 7월 9일 오전 11시에 서울YMCA 연수수련원(영흥 해양센터) 개관예배를 가졌습니다. 1903년 최초의 민간단체로 창립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서울YMCA가 창립 110주년을 맞아 여가문화 창조와 시대변화에 맞는 연수수련원을 서해의 낙조와 해송이 아름다운 영흥도의 장경리 해수욕장에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연수수련원은 향후 청소년을 향한 종석 유광렬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일산 청소년수련원의 기능을 유지·확장하는 시설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서울YMCA 창립110주년을 맞아 10월 5일(토) 국립극장 앞에서 서울YMCA 가족 걷기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가출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쉼터’기금마련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각 YMCA소속 가족들이 참가하여 남산 산책로를 가족과 함께 걸으며 다양한 행사를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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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1회 웰리힐리배 서울YMCA 유소년 스키대회
본회는 서울시로부터 ‘민생침해 사전예방교육 등 민생침해근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으로 서울시장 표창장을 지난 5월 2일에 수상했습니다. 지난해 공익활동 지원사업 수행한 138개 민간단체 중 서울YMCA 등 21개 단체가 탁월로 평가받았고 그 중 4개 단체가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상했습니다.
서울YMCA와 (사)한국귀농귀촌진흥원은 귀농귀촌 활성화 및 농촌 관련 사업을 위해서 지난 6월 26일(수)에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을 통해 ‘한국귀농귀촌포럼’을 공동개최 하고, 귀농귀촌 교육 및 정보제공, 농촌 지역사회 성장과 발전 도모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집을 사지 말고 이웃을 삽시다”서울YMCA 이웃분쟁조정센터는 2013년 3월부터 서울시 갈등
“소원을 말해봐”청소년들의 바램과 꿈을 연결해주는 소원우체통이 설치되었습니다. 서울YMCA 청소년상담실 ‘신무노’는 청소년들의 바램과 꿈을 이루어주는 소원우체통 프로젝트를 실시하였습니다. 꿈도 많고,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가정형편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이루지 못한 작은 소원들과 바램을 청소년 소원우체통을 통하여 이루고자 합니다.
조정센터와 은평구의 협조를 얻어 층간소음 문제와 갈등에 대한 주민의 자율적 해결과 예방 의지를 가진 아파트단지를 공모하였고, 은평뉴타운 제각말 5단지 아파트를 시범단지로 선정해 층간소음 관련 분쟁해결 전문가들과 함께 ‘제1기 주민자율조정위원 양성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서울YMCA 이웃분쟁조정센터는 향후에도 주민 스스로 마을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주민조정위원들의 이웃분쟁 해결 사례를 발굴해 지자체 및 지역YMCA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결정 되면서 국내 스키문화는 더욱 발전될 것으로 보이며 올림픽 꿈나무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을 하고 있는 지금, 금년 3월 1일(금) 서울YMCA에서는 창립 110주년을 맞이하여 “창립 110주년 기념 웰리힐리배 서울YMCA 유소년 스키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8. 층간소음 분쟁해결을 위한 주민자율조정위원 양성 활동
10. 청소년 소원우체통
7. 서울YMCA 민생피해예방활동(서울시민생활 그린존 프로젝트) 서울시장표창
9. 서울YMCA & (사)한국귀농귀촌진흥원 업무협 약식
청소년상담실 '신문고'는청소년들의 바램과 꿈을 들어주는 알라딘의 램프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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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Y운동
서울YMCA 청소년 상담실 ‘신문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소원우체통” 첫 번째 선정
글 - 임수정 지도자
(청소년활동부)
이제 중학교도 올라가는데 저에게 새 책상이 필요해요
추운 겨울에 밖에서 노동하시는 아버지를 위해서 겨울점퍼를 선물해 드리고 싶어요
서울YMCA 청소년 상담실 ‘신문고’는 지난 11월 8일 제1차 소원우체통 선정위원회를 열고,
신청자 중 2명을 제1회 YMCA소원우체통 지원자로 선정하였다.
↑각 YMCA에 설치된 청소년 소원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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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YMCA소원우체통은 가정 형편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
는 어린이 ·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마련
된 사업으로, 매월 어린이 · 청소년들의 다양한 소원 신청을 받
아 심사를 거쳐 월 1명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금번 제1차 지
원대상자를 결정하였다.
운영규정에 따르면 월 1명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금번 제1차
선정위원회는 회의 결과, 가슴을 울리는 사연 등 신청자가 많고
또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계절적 요인 등을 감안하여 부득이 2
명을 선정하였다.
‘소원우체통 선정위원회’는 소원우체통 운영규정에 따라 신청
된 사연의 필요성, 효과성, 실현가능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는
데, 금번 제1차 회의에서는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Y양(13세)과 충북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K양(16세)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였다.
첫 번째 사연,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Y양(13세)은
십여 년 전 어머니의 가출 후 현재 조부모와 함께 열악한 환경
에서 생활하고 있다. 할머니와 함께 방을 쓰고 있는 Y양은 현재
다른 사람이 쓰던 중고 책상을 쓰고 있는데, 너무 낡아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새 책상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사연을 보내왔다.
두 번째 사연, 충북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K양(16세)은 부모님
의 이혼 후 아버지와 남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현재 두 남
매의 양육을 홀로 담당하고 있는 아버지는 일용직 근로자로 추
운 겨울에도 힘든 노동의 일을 하며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고 하
였다. K양은 아버지께서 일터에 나가기 전 추워진 날씨에 두터
운 점퍼를 찾으시는데 점퍼가 낡고 헤져 용접 불꽃이 튀어 군데
군데 솜털이 삐져나와 있는 것을 보고 소원우체통을 통해 ‘아버
지께 따뜻한 점퍼를 사드리고 싶다’는 사연을 보내왔다.
서울YMCA 청소년 상담실 ‘신문고’는 소원우체통 수혜자 선정을
통해, 단순히 재정적 지원을 넘어 소원성취를 통해 생활환경 개
선과 더불어 청소년 개인과 가족에게도 미래에 대한 희망과 용
기, 삶의 의지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서울YMCA 청소년 ‘소원우체통’은 매월 말일까지 항상 신청을
받고 있다. 어린이 및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이루고 싶
은 꿈과 비전을 제시하며 지원받고자 하는 것에 대한 상세한 설
명이 적힌 소원 이야기를 적어 신청하면 된다.
http://www.ymca1020.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
원신청서를 다운 받아 매월 말일까지 YMCA본관 및 각 지회에
설치된 소원우체통에 신청서를 넣거나 이메일 ymca4242@
hanmail.net 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 소원우체통 사연을 읽고있는 심사위원들↑청소년 소원우체통 첫번째 선정을 위한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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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Y운동
동호인 배드민턴 최강자들이 모이는 YMCA전국배드민턴 선수
권대회가 2013년 11월 17일 계남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서울YMCA 창립 110주년 기념 제39회 YMCA 전국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서울YMCA가 주최하고 서울YMCA 사회체육부
가 주관, 전국 배드민턴연합회 후원, (주)민턴스포츠상사가 협찬
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배드민턴 동호인 복식 66개팀 단식
55개팀이 출전했다.
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체육관에 도착하여 몸 풀고 있는 동호인
선수들로 조금씩 모이기 시작했다. 그들의 얼굴에서는 약간의 긴
장감과 의지와 열정이 보였다. 8시 30분 첫 경기를 시작으로 10
시에는 개회식으로 많은 내·외빈들의 참석으로 개회식 자리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 이후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로 경기
장은 뜨거운 열기로 찼다. 관전하는 사람들 여기저기서 박수소리
와 함성소리가 들려왔다.
서울YMCA 창립110주년 기념 제39회 YMCA 전국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글 - 이선복 지도자
(사회체육부)
↑개회식전 경품 추첨 ↑스포츠맨쉽에 의해 경기에 임할 것을 선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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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모든 동호인이 알고 있듯이 나 역시도 3년째 YMCA 전국 배드민
턴 선수권 대회를 관람했는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YMCA 대회
는 정말 수준이 높은 동호인 선수들만 나온다고 생각된다. 그래
서인지 이미 이름이 알려진 동호인들이 많이 나와 비록 서로 살
고 있는 지역은 다르지만 이미 알고 있는 동호인들이 대부분이었
다. 매년 서로 얼굴도 익힌 동호인들이 많아 다들 오랜만에 얼굴
보고 인사하는 친구처럼 동료처럼 친근해하고 반가워하는 모습
을 엿볼 수 있었다. 그래서 경기장 내에서도 서로 배려하고 양보
하며 경기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올해는 특별히 서울YMCA 창립 110주년을 기념으로 그동안은
없었던 경품추첨과 중식을 제공하는 풍성한 대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입상자들에게는 다른 대회와 다르게 상금과 상품권을 통하
여 동호인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동호
인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모든 동호인 선수들에게
기념품으로 MMOA 양말을 주었다. 동호인 선수들은 이에 만족
함을 느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원이 적어서 체육관
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경기장 내에서도 혼잡하지 않고 대회에
만 집중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기
에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아니었나 싶다. 또한 경기진행 시간표
에 맞춰진 경기진행은 선수들로 하여금 대회에 큰 만족감을 느
낀 것으로 보인다.
모든 동호인 선수들이 땀을 흘리며 코트 위를 점프하고 라켓을
휘두르며 뜨겁게 달구었다. 그중에서도 마지막 경기로 진행됐던
남자복식 20대 30대 결승전이었다고 생각된다. 20대의 젊음과
패기, 30대의 기술과 구력에서 나오는 노련미를 엿볼 수 있었던
멋진 경기였다. 정말 국가대표 수준의 멋지고 화려한 경기는 보
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였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 선수들의 최강자를 가리고, 동호인 선수들
간의 언쟁도 없이 페어플레이를 하며 전경기가 이루어졌다. 모
든 경기를 마치고 함께 인사하며 박수치며 마무리된 이번 대회는
YMCA의 사회체육운동 영역을 확장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바람
직한 대회였다고 보인다.
이번 대회의 한 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해외 동호인팀 초청을 위해
매년 개최 해왔었던 대회 일정을 조금 앞당겨서 대회를 진행하였
다. 때문에 이날 자국대회와 겹치고 국내에도 전국대회가 3개가
겹치는 바람에 이번에 팀 수가 적게 나와 조금은 아쉬웠다. 하지
만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선수들은 대회를 마치고 귀가하며, 경기
진행관계자들에게 역시, YMCA대회는 양보다는 질적으로 우수
한 대회라며 박수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울YMCA 소속
된 지도자로서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온 힘을 다해 셔틀콕을 살리는 선수 ↑조금 더 높이 한 점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스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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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Y운동
작지만 작지 않은 섬 독도
독도 캠페인
현재 일본은 말도 안 되는 왜곡된 역사를 조작,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정확해야 할 역사를 가지고 소설을 쓰고 있기 때문에 그
들이 주장하는 왜곡된 역사는 꽤나 그럴싸하다. 그래서 독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외국인들이 그런 그럴싸한 정보를 듣고 독
도가 일본 땅이라고 생각할 경우도 많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한국인들의 의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지난 2013년
11월 16일 인사동에서 Y-SDL팀이 ‘독도가 한국의 땅인지 설
명할 수 있는가’에 대해 거리 설문조사를 하였다.
실제로 독도가 왜 우리나라 땅인지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
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어른들보다 오히려 어린아이들이 설명을 더 정확하게 했다는 것
이다.
↑독도거리 캠페인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시는 시민들
글 - 상암고등학교 1학년 정효순
(Y-SDL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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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설문자의 84%는 ‘독도가 왜 우리나라 땅인지 설명할 수 있다’
고 대답했고, 나머지 16%는 ‘잘 모르겠다.’ 고 응답했다. 독도
가 왜 우리나라 땅인지 설명할 수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에게 설
명을 해 달라고 요청을 하니, 무응답이 가장 많았고 무작정 ‘그
냥’ 우리 땅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설문조사 결
과,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는 84%의 응답
자 중, 실제로 독도가 왜 우리나라 땅인지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
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어른들
보다 오히려 어린아이들이 설명을 더 정확하게 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도는 우리 땅’의 노래 가사 정도만 알고 있
을 뿐 좀 더 분명한 근거는 잘 모른다. 우리는 대부분이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지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독도에 대한 정확한 정
보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이전의 어른들
의 교육적 환경과 달리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하여 독도에 대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 볼 수도 있고, 학교에서 독도에 대해 구체
적으로 배울 수 있어 상황은 이전보다 나아졌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아마도 어른들보다 어린아이들이 더 설명을 잘 할 수 있
었던 것 같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언론이나 교육기관에서 일반
사람들을 대상으로 독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특히 학
교에서 독도가 왜 우리나라 땅인지 더 확실하게 교육을 해야 하
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 또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 이유를 알려야 한다. 독
도가 왜 우리나라 땅인지 명료하게 알아야 왜곡된 역사를 주장
하는 일본에 문제를 제기할 수 있고, 당당히 세계에 독도가 우리
의 땅이라고 타당한 근거를 들어 주장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남은 이야기!
-인사동에 가서 설문조사를 한다고 생각하니 과연 우리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었다. 처음에는 설문조사에 참여해달라는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잘 해
주어서 나도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사람들의 생각을 물어볼
수 있었다. 독도UCC를 만들기 위해 직접 거리에 나가서 설문
조사를 해보는 활동이 의미가 큰 것 같다.
-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말에 화를 내는 중국 사람이 있어서 의
외였다.
- 생각보다 설문 참여도가 높아서 기분도 좋았고, 다들 적극적
으로 조사하는 모습도 매우 좋았다.
-YMCA에서 단체로 설문조사를 하러 나갔다. 준비를 나름 열
심히 했지만 사람들이 많이 참여를 해줄지 불안함이 앞섰다.
하지만 인사동으로 발걸음을 옮기면서 우리 말고 다른 단체에
서도 많이 나와서 캠페인을 하는데 우리도 제대로 한번 해보고
자 하는 욕심이 생겼다. 자리를 잡고 지나가는 사람들 중 한사
람에게 참여를 권하니 기꺼이 참여를 해 주었다. 참여를 해 주
어서 고맙고 기뻤고, 다른 사람들을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참
여를 시킬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목소리를 높이고, 소리치
고, 사람들을 불러 모아 참여를 권장하니 목이 쉬고 목소리가
갈라졌다. 설문조사가 끝나고 표를 세어보니 천 명 가까이 되
는 사람들이 참여를 했다. 설문조사를 성공적으로 끝냈다는 것
에 감사하고 보람을 느끼며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다시 주어진
다면 그땐 더 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독도가 대한민국 땅인지를 알려주는 역사적 근거 ↑독도가 왜 대한민국 땅인지 설명할 수 있다
이달의Y 운동
↑선수 대표자 선서하는 강남YMCA 강민설, 김민우 단원 ↑강남YMCA 마스터즈, 어린이수영단의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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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회는 송파, 양재, 서초, 강남, 양천YMCA 아기스포츠단과 키즈아카데미 6~7세 아
이들로 그동안 갈고닦았던 기량을 한껏 뽐낼 수 있는 모종의 도심 한복판 아쿠아 파티가 되
었다.
도심의 아쿠아 파티
제7회 서울YMCA 한마음 유아수영대회
글 - 김현수, 조영진 기자
(대학생기자단 4기)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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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다리젓기를 하며 결승선으로↑내가 일등이다.
겨울이 곧 다가올 것을 얘기하듯 쌀쌀한 바람이 부는 지난 11월
10일(일) 강남YMCA 수영장에 엄마, 아빠 손을 꼭 잡은 꼬마 친
구들이 가득했다. 긴장으로 가득한 꼬마 친구들은 각 YMCA별로
모인 구역에 가서야 친구들을 보고 서로 긴장된 얼굴이 웃는 얼굴
로 바뀌었다.
오늘은 제7회 서울YMCA 한마음 유아수영대회가 열리는 날로 그
동안 열심히 수영한 결과가 나오는 날이기도 하다. 본 대회는 송
파, 양재, 서초, 강남, 양천YMCA 아기스포츠단과 키즈아카데미
6~7세 아이들로 그동안 갈고닦았던 기량을 한껏 뽐낼 수 있는 모
종의 도심 한복판 아쿠아 파티가 되었다.
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경기는 오전 9시 시작되었다. 유아 수
영대회답게 일반 수영종목보다 아기자기한데 자유형 다리젓기, 배
영 다리젓기, 킥보드 잡고 자유형, 자유형, 배영, 평영으로 성별
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꼬마 선수들은 수영에 앞서 개별적으로 몸
을 풀었다. 경기장은 아이들의 경기를 위해서 각 레일별로 지도자
가 2명 이상 배치되었고 관리 감독과 수상안전 요원이 따로 배치
되었다.
경기가 시작되면서 신호 버저를 듣지 못해서 우물쭈물하는 선수들
도 있었고 7세 자유형 예선 중 출발신호 전에 출발한 선수가 끝까
지 수영하는 진풍경도 있어 관객들의 소소한 웃음을 전해주었다.
또한 참가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각 지회별 마련된 구역에서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뒤처진 선수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가
이어지기도 했다. 부산한 와중에 대회에 참가한 선수나 관객의 질
서정연한 모습도 인상 깊었다.
계속되는 경기 중 개회식을 알리는 사회자 멘트의 시작으로 강남
YMCA 마스터즈반, 어린이수영단 선수들이 영법 소개에서부터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들을 하나의 군무를 보는 듯한 통일성과
영법을 자유롭게 변경하는 그들의 기량은 관객의 아낌없는 감탄과
찬사를 받았다. 어린 아이들 답지 않게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여 보
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면서도 긴장하게끔 만들었고, 그러한 모습
을 담으려는 부모님들의 촬영 및 응원이 뜨거웠다. 이후 7세부 시
상식이 이루어졌고, 우수한 기량으로 2회 이상 수상한 선수도 있
어 참가한 관객들의 뜨거운 성화를 받기도 하였다.
7세부의 모든 경기와 시상식이 끝나고 6세부의 경기가 시작되었
다. 6세부는 각 영법별 성별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선수들의 경
기는 7세부의 경기보다 더욱 아기자기하고 훈훈한 마음으로 관람
할 수 있었다. 하지만 6세부 선수들도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
의 기량을 보여주기 위해 프로와 같이,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여주
었다. 처음 출전하는 대회이다 보니 긴장한 모습이 한 가득했지만
꾸준히 연습해온 실력을 부모님들이 보는 앞에서 당당하게 해내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경기를 마치고 1등을 못 해 눈물을 흘리는 단
원들도 있었지만 시상식이 끝나고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이 다 같이
모여 메달을 받자 언제 그랬던 것처럼 밝은 웃음으로 친구들과 좋
아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11월의 추위를 따뜻하게 날려버린 강남 한복판의 한마음 유아수
영대회, ‘내일의 지도자를 양성합니다.’ 라는 YMCA 구호에 맞게
아이들이 미래의 지도자로 거듭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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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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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도 세계대도시총무협의 개회식
2013년도 세계대도시총무협의회
(YMCA World Urban Network)
대회를 다녀와서...
이달의 Y운동
글 - 김 정 훈 지도자
(기획정책실)
캥거루와 코알라, 자연의 위대한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나라,
호주의 멜버른에서 2013년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2013년
도 세계대도시총무협의회(YMCA World Urban Network)가
개최되었다.
세계대도시총무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YMCA의 회
장, CEO, 사무총장 등 최고위 실무지도력을 대상으로 매년 일정
한 주제 아래 각 YMCA가 전개하는 사업 공유, 네트워크 형성 및
친교 등을 통하여 참가자 개인의 역량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 및
“저희로 다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라는 요한복음 17장 21절의 말씀을 되새기며 서울
YMCA의 실무지도력 중 한사람으로서 과연 나 자신은 하나님께서 주신 이 귀한 사역을 어
떻게 감당하고 있는지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15
각 YMCA 간의 파트너십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
이 있다. 매년 대회(Conference)와 훈련(Training)을 번갈아
개최하는데 이번에 개최된 대회에서는 총회를 소집하여 지난 2
년간의 활동내용보고 및 향후 전략계획 등을 수립하고 임원진을
새로이 구성하는 것이 훈련(Training)과의 차이점이다. 올해는
51개의 대도시 YMCA에서 77명의 지도력들이 참가하여 ‘Y의
사업 - 변화에 담대하라’라는 주제로 사회체육운동과 청소년운
동으로 대변되는 전통적인 YMCA운동에 변화를 주기 위한 각
YMCA들의 노력을 공유했다.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급변하는 시대의 요청에 올바르게 부응
하기 위한 끊임없는 학습과 노력의 일환으로 호주의 사회적 기
업 컨설턴트 및 설립자, 마케팅 전문가 등을 초빙하여 세계적으
로 이슈화되어 있는 사회적 기업 및 사회적 경제, 임팩트 투자
(Impact Investment), 공유가치(Shared Value) 등에 대한
기조연설을 가졌다.
이어서 각국마다 상이한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상황에 따라서
각YMCA에서 전개하고 있는 혁신적인 사업을 발표하였다. 캐
나다 캘거리YMCA에서는 일반병원과 협약을 통하여 병원시설
내에 YMCA센터를 유치하여 환자들을 대상으로 재활운동과 일
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호주의
브리스베인YMCA에서는 정부와의 협약 및 후원단체들의 협력
을 토대로 지회의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세계YMCA연맹에서
는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하여 기존의 노후화된 건물을 재건축
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한다. 본회 안창원 회장은 시민중계
실에서 전개하고 있는 시민권익보호활동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특히,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서 전 세계가 한
층 더 가까워지고 있는 반면 그 사용에 대한 폐해도 없지 않다.
이런 기존의 소셜네트워크의 단점을 극복하고 전 세계 젊은이들
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인도함과 아울러 시대의 흐름에 맞는 효과
적인 YMCA 청년운동을 실현하기 위하여 YMCA의 브랜드를
내건 소셜네트워크를 개발하려는 협력프로젝트도 소개되었다.
긴 비행시간으로 인한 피로와 빠듯한 일정 등으로 호주의 장엄
한 자연과 문화를 제대로 느끼지는 못했지만, 같은 목적과 이
념 아래 전 세계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동역자들이 모
여 서로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조언을 아
끼지 않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한발자국 더 나아가
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모습에서 “저희로 다 하나가 되게 하옵
소서”라는 요한복음 17장 21절의 말씀을 되새기며 서울YMCA
의 실무지도력 중 한사람으로서 과연 나 자신은 하나님께서 주
신 이 귀한 사역을 어떻게 감당하고 있는지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국제
↑ 본회 안창원 회장 발표(시민권익보호활동)
글 - 김 정 훈 지도자
(기획정책실)
↑기조연설(사회적 기업의 개념 및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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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Y운동
‘스미싱 발생, 근절 대책 모색과 소비자 보호방안’ 토론회
진화하는 스미싱 피해 어떻게 해야 하나?
서울YMCA는 ‘스미싱 발생, 근절 대책 모색과 소비자 보호방
안’(진화하는 스미싱 피해 어떻게 해야 하나?)이란 주제의 토론
회(사회 신종원 실장(서울YMCA 시민중계실))을 2013년 11월
27일(수), 오후 2시, 서울YMCA 친교실에서 실시했다.
이여정 경감(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 작년 하반기 무료·
할인쿠폰을 내세워 문자에 포함된 URL 이용한 소액결제가 형
태가 올해 5월부터는 개인정보탈취, 가짜 뱅킹 앱 설치 등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미래부 등과 공동으로 소액결제 이용여
부 확인, 1년 이상 미사용시 차단, 금액제한을 권고한 후 소액
결제는 줄었으나 파밍과 결합해 금융정보 탈취 등으로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 스미싱은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결합되어 있어
신종범죄를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처럼 예
방이 중요하고 범죄의심 징후가 있을 때 보안사업자 등과 악성
코드 분석, 백신 프로그램 업데이트 등 피해 확산 차단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스미싱 해커는 3,40대 전문가로 범죄유형, 정부
정책, 금융시스템에 많은 공부를 하고 있어 금융위, 미래부 협
업 문제점에 대한 해결 대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금전적 손실이 가장 많은 파밍 피해자에게 다량의 악성코드가
발견되고 있어 백신 설치에 무관심한 소비자들의 보안의식을 강
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성제 상무(SKT 고객중심경영실장) /소액결제 과금서비스에
서 불법 스팸·스미싱으로부터 안전한 통신 환경 제공 위해 안심
메시지제공, 불법 스팸·스미싱 회선이용 제한을 시행 중이다.
원하지 않으면 통신 과금을 하지 않은 Opt-in 제도 시행, 현재
가입자가 많지 않으나 소액결제 비밀번호 서비스 시행, ‘웹 발신
알림서비스’ 무료 제공을 시범서비스로 시행하고 있다.
스미싱으로 인한 문자 사용료 발생에 대해 전액 비과금 처리하고
불법 스팸·스미싱으로 인한 소액결제 발생 시 PG(Payment
Gateway)사 연계 과금 취소 및 관련 CP(Contents Provid-
er) 일정기간 이용 제한을 요청하고 있다.
글 - 서영경 지도주임
(시민사회운동부)
- 스미싱은 사회공동체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해악적인 범죄에 해당
- 진화속도 빠르고 교묘해져 근절 어려우나 스미싱 피해예방 및 피해를 줄이는 대안은 마련해 갈 수 있어!
- 이용자는 수준 높은 보안인식 필요, 통신사 등 사업자는 예방 및 피해구제에 최선의 노력 필요!
- 스팸정의, 기술적 조치 등 피해예방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 마련해야!
- 소비자의식, 사회적 공감대 위한 교육캠페인 중요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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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규제해야 할 규제해야 할 스팸의 명확한 정의 및 그에 따
른 책임 소재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문자는 웹에서 발
송하고 있다. 제도는 웹 발신만 표시하도록 하고 있지만 그것만
으론 막을 수 없다. 순식간에 이루어지는 문자 발송에 대해 기술
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불법 스팸·스미싱 사전 차단을 위해 네
트워크 이상 징후 감지 시 기술적 조치가 허용되어야 한다. 적극
적 스팸·스미싱 차단 중에 오차단 발생 시 이통사 면책 방안 도
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형우 팀장(한국전화결제산업협회) / 이동통신사 서비스 이용
자 전체를 대상으로 스미싱 주의를 당부하는 SMS 문자를 일괄
발송하고 있다. 법적인 책임과 관계없이 관련 사업자간 협의를
통해 구제안을 마련했다.
통신과금서비스 안전결제 협의체 구성해 신청인에 한해 휴대전
화 소액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옵트인(Opt-in)방식 도입, 결제
한도 제한도 마련했다. 피싱, 파밍 등과 마찬가지로 스미싱도 계
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단순히 전화기능만 수행하던 과거와 달리 PC, 지
갑, 열쇠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백신 및 스미싱 차단 앱
을 설치하는 등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단말
기 제조사, OS 제조사 등도 이에 대한 예방노력에 협력해야 할
것이다.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옵트인 방식을 법제화를 담고 있다. 전
기통신사업법 개정 법률안은 web to phone 문자발송을 제한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공인인증서 유출의 90%(6157건)이 안드로이드 폰에서 이루어
졌고 구글플레이에 등록된 무료앱 중 23%가 매드웨어(단말기
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애드웨어)이며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김승주 교수(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 스미싱은 기본적으로 사
회 공학적 해킹(Social Engineering Hacking)의 한 종류를
말한다. 사회 공학적 해킹은 보안의 기술적 허점이 아니라 그것
을 다루는 사람의 허점을 이용하는 해킹 방법을 지칭한다. 유명
한 해커인 케빈 미트닉(Kevin Mitnick)은 ‘제아무리 최상의 보
안 규정으로 무장된 시스템도 사회 공학적(Social Engineer-
ing) 해킹 앞에서는 맥없이 무너진다고도 말을 할 정도로 기술
의 진화속도가 빠르다. 스미싱은 범죄라서 근절대책은 없다. 외
국에서 큰 이슈가 아니지만 국내는 모바일에 기반을 둔 결제서비
스가 많고 원하지 않은 사람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
근본적으로 보안정책과 보안프로그램이 쉬어야 한다(useable
security). 스마트폰 사용자는 아마추어가 많기 때문이다. 전
금융권, 통신사는 사용자 입장에서 쉽게 만들어야 한다. 또 이
용자는 보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금적전 투자도 필요하다고 강
조했다.
김형철 변호사(한국소비자원) / 스미싱 피해 방지를 위하여 관
련 사업자 등에게 직접적으로 의무를 부과하는 법 규정은 없다.
스미싱은 사기죄의 피해자로 사전 피해예방책이 중요하다고 본
다. 실제로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정보통신소외계층에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SKT의 스미싱 차단건수 월평균 259만 건으로 전체 문자의 양에
비해 극소수에 불과하다. 소액결제에 대해 통신사와 결제대행사
의 책임과 의무범위를 명확히 하고 이용자 피해예방과 세부사항
을 규율하는(고시) 법적근거인 정통망법이 개정 추진 중이나 고
시로 정하면 기본권제한으로 위헌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오정택 사무관(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정책과)/ 통신과금서비스
에서 나타나는 고질적인 민원의 효과적 해소 및 신종사기 발생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법체계 고도화 등
을 통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며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민·관의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통신과금서비스 이용자 보호 위한 법제도 개선방향으로 이동통
신 신규가입자가 명시적으로 동의한 경우에만 통신과금서비스
제공하도록 9월부터 사업자 약관 변경 및 시행(법 개정 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용자 피해에 대한 책임소재, 콘텐츠 판매자 준수사항 등을 사
업자간 계약서에 명확히 하고 ‘안심결제서비스’ 확산, ‘통신과금
서비스 안전결제 협의체’를 통해 신종 사기에 대한 신속한 정보
교환 및 이용자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통신과금서비스 내용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제공하고 이용의사
를 확인할 수 있는 표준결제창 사용을 의무화하여 악성 콘텐츠제
공업체의 사기 결제 시도 및 불법 유인 행위를 차단해 나갈 예정
이다.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소액결제에 관한 통신사와 결제대
행사의 책임과 의무 범위를 명확히 구분하고, 이용자 피해 예방
과 권리구제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을 규율(고시)하는 법적 근거 마
련을 위한 법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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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감
게임중독을 막으려는 셧다운제도.
신데렐라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12월 기획기사
1. 들어가며신델렐라법? 제목을 보고 대략 유추할 수 있듯이 이 법은 우리 사
회가 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중독을 방지하고자 게임 접속을 0
시부터 새벽 6시까지 강제적으로 차단하는 셧다운 제도를 말한
다. 서울YMCA 대학생 기자단은 2011년 11월 이후 시행되고
있는 셧다운 제도의 도입 배경, 필요성, 부작용과 한계 그리고 그
에 따른 대안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자 한다.
2. 사회적 현상오늘날 대부분의 학생들은 집에서 혹은 피씨방에서 같이 게임을
글 - 강민식 / 김태화 / 김현수 / 조영진
(대학생기자단 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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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노는 것이 일반적이다.이러한 게임문화가 무조건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다. 게임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친목도모 등의 긍
정적인 영향도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게임의 중독성이다. 게임
을 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게임에 중독되는 모습을 보인다. 자아
정립이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청소년들은 간혹 게임과 현실
을 혼동하기도 하는 등 지나치게 게임 속 세상에 몰입하는 경우
가 많고 이러한 게임 중독은 현실에서도 여러 범죄로 이어지는 등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
3. 셧다운제도의 과정
2004년 10월 시민단체들이 '청소년 수면권 확보를 위한 대책마
련 포럼'을 결성해 청소년들의 수면권을 보장하기 위한다는 명
목으로 온라인 게임의 셧다운제도 도입을 촉구하였다. 청소년
보호위원회, 사단법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단법인 청소년마
을 등 청소년매체들은 '청소년 수면권 확보를 위한 대책마련 포
럼'에서 “청소년 10명 중 2명 이상이 인터넷 중독 현상을 보이
거나, 중독이 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뿐
만 아니라 “이로 인해 청소년들이 수면부족, 대인관계 축소 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특히 청소년들은 인터넷 사
용시간의 73.4%를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데 사용한다.”는 조사
를 인용, 게임이 인터넷 중독의 주요 원인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
렸다고 밝혔다.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05년 2006년 각각 '청소년보호법
일부 개정 법률안'과 '정보통신 서비스 중독의 예방과 해소에 관
한 법률'이 발의되어 청소년 게임중독을 억제하는 법안을 내어 놓
기는 했으나 전자와 후자 모두 무산되고 말았다. 그러나 청소년
게임중독을 완화하기 위한 법안을 여러 차례 발의한 결과 2008
년, 온라인 게임 업체가 0시부터 오전6시까지 만 16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온라인 게임 서비스의 제공을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해당 온라인 게임 업체에게 1,000만원의 벌금 혹은 2년 이
하의 징역을 부과하는 법안이 발의 되어 2011년 11월부터 본격
적으로 시행되었다.
4. 셧다운제도의 필요성과 효용셧다운제도가 왜 필요할까? 게임중독으로 인한 피해는 연간 1조
원 가량으로 추산되고 있다. 초, 중 고등학생들의 99%가량의
인터넷 사용 목적이 게임이라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놀라운 조
사 결과는 새삼 피부로 느끼고 있었던 게임중독의 실태마저 새롭
게 한다. 셧다운제는 게임 중독이 우려되는 청소년들을 위한 어
른들의 사회적 책임으로 볼 수 있다. 셧다운제에 대한 여론 역시
부정적이지 않다. 2010년 한국교원단체는 90%에 육박하는 학
생들이 셧다운제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다고 밝힌 바 있으며,
KBS의 조사(2011)에 따르면, 조사대상자 77%가 찬성, 한게
임의 게임 이용자 대상 조사(2011)에서도 58%가 찬성표를 던
진 바 있다. 실제로 게임 정보 사이트, 온라인 이프존의 한 학생
은 스스로 게임중독자였음을 밝히고 셧다운제가 게임 중독에 실
제적인 예방효과를 줄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렇다면 셧다운제의 효용을 살펴보자. 셧다운제도의 골자는 16
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0시부터 아침 6시 사이의 온라인 게임사
용을 제한하는 것이다. 청소년기의 충분한 수면은 육체와 정신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 게다가 16세 미만이면 0시부터 2시까지
non-REM 수면기간에 성장호르몬이 활발히 분비되는 시기이
다. 셧다운제도는 청소년의 건강과 관련된 이런 시간을 강제적으
로나마 지켜줄 수 있다. 또한 인터넷 게임은 대부분 연속성이나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어 캐릭터를 키우거나 미션을 수행하는 게
임인데, 이 경우 학생들이 게임에 자아를 이입시키거나 게임으로
부터 정체성을 얻어가는 그릇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대리만족을 하여 자아 존중감이 낮아진다거나 게임으로부
터 잘못된 판타지를 얻어 현실세계에 적응을 못 할 위험이 높아지
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셧다운제도는 청소년들의 게임 접속시
간의 절대량을 줄여 현실세계와 게임 속 가상세계와의 혼동을 방
지 혹은 완화해준다. 또한 이 제도가 정착되면 게임세계를 금지
하는 이유를 이성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고, 지속적으로 학습된
절제를 통해, 게임세계에 대한 인식이 바뀔 수 있다.
5.셧다운제의 부작용과 한계완벽한 제도는 없듯이 셧다운제도에도 몇 가지 한계가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게임 규제정책의 주요 근거인 게임의 유해성
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져 있지 않으며 게임과 부정적 영향
의 상관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위의 효용부분에서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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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감
청소년의 수면문제만 해도 그 예가 될 수 있다. 청소년들 중에는
그 시간에 게임을 하지 않더라도 안자는 사람이 많다. 게임은 여
러 가지 도구 중 하나일 뿐이다.
또 처음 셧다운제도가 제정되었을 때 가장 큰 논란은 게임이 학
교폭력에 미치는 영향이었다. 이는 국내, 해외 연구에서 ‘폭력적
성향이 있는 청소년들이 게임을 즐겨 해서 학교 폭력이 증가하
는지, 폭력적 성향이 없던 청소년들이 게임을 해서 폭력적이 되
는 것인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아직까지도 명확한 결
과가 나오지 않았다. 이는 곧 게임에 대한 규제가 필연적 근거
와 조사 과정이 뒷받침 되지 않았으며, 게임을 부정적으로만 인
식하여 규제하는 마녀사냥과 다를 것이 없다. 셧다운제와 유사
한 법안인 게임중독법 또한 논란이 되고 있는 시점에서 관련 부
처의 심도 깊은 논의와 사회적 합의 과정, 과학적인 분석이 필요
한 것으로 보인다.
셧다운제도의 성립 자체의 한계를 넘어서 제도 내의 허점들도 그
한계로 지적을 받고 있다. 먼저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문제이다.
최근 해킹 등의 온라인 문제 때문에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불신
이 커지는 가운데, 개인정보 수집이 필수적인 셧다운제도는 많
은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나이의 경우도 부모님의 주민등록번
호를 사용하는 등의 방법을 쓰면 얼마든지 제도의 감시를 벗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계로 지적받고 있다. 얼마 전 한 게임회사는
셧다운제도의 규제를 벗어나기 위해서 게임 사용자들이 가입을
할 때 주민등록번호를 처음부터 요구하지 않는 방법을 선택했다.
외신의 보도에서도 한국의 셧다운제도가 청소년들이 게임 대신
음란물로 몰리는 등의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도 지적하였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 규모가 케이팝 보다 큰 것을 감안
했을 때 우리나라의 수출입 수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
많은 외국 게임회사들은 이 제도의 시행 이후 한국 게임 기업과
의 협력을 꺼리는 등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규제의 대상이
되는 게임에 대해서도 논란이 분분한데 온라인 게임이 아닌 CD
게임의 경우 규제가 용이하지 않은데다가 해외에 서버를 둔 게임
의 경우도 이와 마찬가지의 문제를 겪게 되어 과연 셧다운제도가
공평하고 합리적인 제도인지, 실효성이 있는 제도인지에 대한 비
판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6.셧다운제도를 옹호하는 입장물론 모든 한계를 단시간에 극복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부모
님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는 등 제도의 허점을 피해가는 행동
은 제도 자체의 한계라기보다는 가정에서의 교육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무분별한 게임 이용을 가정에서 적절한 교육을 통해 막
아야 셧다운제도가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외에 규제 대
상이 아닌 CD게임 등은 몰입도, 중독성 및 인기가 온라인 게임
에 비해 현저히 낮아 굳이 셧다운제도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도
있다. 아래는 셧다운제도의 한계에 대한 몇 가지 질문에 여성가
족부가 답한 내용이다.
Q.최근 잇단 해킹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개인정보 수집을 막고 있는 실정이지 않습니까. 청소년을 어떻게
구분하고 또 어떻게 감독하실지 궁금합니다.
0%
10%
20%
30%
40%
50%
60%
13.2%
자녀와 함께 게임하기
자녀와 함께 게임이용규칙
정하기
부모가 직접 시간 관리
게임이용금지
10.0%
32.3%
25.3%
51.6% 51.6%
3.0%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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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개인정보보호법은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개인정보 수집을 최소화하고, 관리를 철저히 하라는 취지입니
다. 게임업계에서도 게임물의 등급제 준수 및 영업상의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게임업계에서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
도록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Q.온라인 게임을 제외한 CD게임 등에는 적용이 안 되어서 실효
성과 공평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우리 부는 현실적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현재 심각한 중독
이 나타나고 있는 PC온라인게임 중심으로 적용하게 되었습니
다. 그 밖의 스마트폰, 태블릿PC 콘솔기기 등에 대해서는 인터
넷게임 중독 유발요인 등을 평가하여 셧다운제 적용여부를 결정
할 방침입니다.
위 인터뷰 내용을 통해 보면 셧다운제도란 무분별한 게임이용 억
압과 개인정보 착취로만 볼 수는 없다. 또 현재 적용 대상이 아
닌 게임들의 경우 심각한 중독과의 관련성이 적다는 것도 생각
해볼 문제이다.
7.셧다운제도의 대안* 쿨링오프제 : 청소년의 게임 중독 예방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에서 만든 게임 제한 제도로 청소년 사용자가 게임을 시작한 지
2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게임이 종료되며, 10분 후 1회에 한하
여 재접속을 가능하게 하고, 게임 시작 후 1시간이 지나면 주기
적으로 주의경고문을 나타나게 하는 방법을 말한다.
* 피로도 시스템 : 피로도는 "피로한 정도"라는 것을 의미하며.
너무 장시간 게임하는 것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며. 게임을 플레이
할 때마다 소모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게임 시간을 통제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용자들로 하여금 더 하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켜 주민등록번호 도용으로 이어질 가능
성이 있으며 다중 계정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원칙적으로 차단하
고 방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8.마무리셧다운제도에 대해서 다각도로 알아보았다. 물론 셧다운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은 사람에 따라 다를 것이고 그 이유도 천차만
별일 것이다. 우리는 제도의 본래 취지에 대한 생각을 해봐야 한
다. 청소년들을 게임 중독으로부터 보호한다는 좋은 취지에서 시
작된 셧다운제도는 많은 허점들을 보이며 비판을 받고 있다. 하
지만 비판을 하는 사람들은 그것에 대한 보완점이나 대책을 함께
제시하면서 비판을 할 의무가 있다. 좋은 취지로 시작된 제도에
힘을 실어주지 못하고 비판만을 한다면 원래 제도의 취지인 청소
년들의 게임중독 예방은 더 멀어질 것이다.
동시에 제도의 실효성과 당위성에 대한 문제도 다시 생각해 보
아야한다. 일각에서는 셧다운제도가 청소년 보호라는 명목 하에
여성부가 게임 회사로부터 합법적으로 걷을 수 있는 ‘인터넷게임
중독예방부담금’이 제도의 진짜 목적이라는 말도 있다. 게임 회
사의 입장에서 이런 규제는 수익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예민
할 수밖에 없다. 이 제도가 힘을 받기 위해서는 이 제도로 인한
효용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피해를 보는 입장도 돌아보아야 한
다. 또 객관적인 관점에서 이 제도가 효용성이 있는지도 다시 한
번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다. 세계 외신 모두가 놀랐던 셧
다운제도. 정말 청소년의 게임중독 예방에 도움이 되기는 한 것
일까? 개인에 대한 정부의 지나친 간섭으로 시대에 역행하는 제
도는 아닐까?
0시가 되면 신데렐라처럼 게임 속 세계에서 떠나야하는 청소년
들. 하지만 그들이 떠나지 않고 계속 머무를 수 있는 방법은 너
무나도 많고 다양하다. 과연 그들을 억지로 끌어내는 것이 효과
가 있을지, 자율에 맡기는 것이 더 나은 것인지는 우리 모두가 다
시 생각해볼 문제이다.
세계 외신 모두가 놀랐던 셧다운제도. 정말 청소년의 게임중독 예방에 도움이 되기는 한
것일까? 개인에 대한 정부의 지나친 간섭으로 시대에 역행하는 제도는 아닐까?
우리의 보육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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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
박영숙 교수 (서울YMCA 종로보육교사 교육원 전임교수,
종로구 보육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최근 우리 사회는 급속하고 다양한 사회변화에 따른 여성의 사회.
경제적 활동의 증가는 가족구조의 변화를 가져왔고 전통적 가정
의 기능인 자녀 양육의 문제가 한 여성의 문제로만 두고 볼 수 없
는 현실이 되었다.
이로 인한 경제적 안정은 고령화 사회라는 한 면과, 보육의 어려
움은 저출산으로 드러나고, 여성의 사회 참여는 핵가족으로 가족
구조는 변화되어 갈 수밖에 없는 현실로 드러났다.
안정된 보육의 열쇠는 가족 구조와 노인의 문제 모두 함께 잠겨 있
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 밖에서는 우리 옛 선조들의 오래된 전
통 육아 방식인 “포대기” 육아법을 선호하고 대가족 속의 “밥상머
리 교육법” 그리고 부모와 함께하는 잠자리 육아법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가정들을 종종 접할 수 있다. 우리의 옛 문화 속
에서는 가족은 생사고락을 함께함을 바탕으로, 어떠한 상황에도
가정과 가족이 있었다. 날 반겨주고 기다려주며 김이 모락모락 나
는 밥과 따끈한 아랫목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본다. 우리의 현실은
한 여성에게 직장인으로서도 버거운데 모든 육아와 가사의 몫까
지 주어지다 보니 더더욱 핵가족을 낳는 사회 현상은 아니었을까?
다시 대가족으로 형성되어 가족 구성원이 육아와 가사를 분담한
다면 항상 연말 등장하는 뉴스거리인 암담한 보육 현장의 아동 학
대와 노인요양원의 학대문제는 줄지 않을까? 우리 주변에서 영유
아를 둔 자녀들이 부모 집 근처로 주거지를 옮겨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이기적”이다 “부모를 몰라본다.” “
자기밖에 모른다.”고들 하지만 요즘 들어 이런 말을 종종 듣게 된
다. 전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열심히 경
제 활동을 하여 먹고 싶은 것 먹여주고 좋은 것들로 치장을 해주는
데 항상 불만이 많은 토로를 하는데 화가 나기도 하고, 누가 나에
게 부모는 이런 거라 좀 알려줬으면 좋겠다. 이것이 산업화에 낳
은 부모의 경제 활동으로 인한 “부모의 부재” 중 빚어진 사태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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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이다. 대가족이었다면 부모의 사회활동 중 아이들은 조부모와
함께하며 안정된 인성을 형성해 간다고 본다. 아이를 키울 때만 부
모 곁으로 주거를 옮길 것이 아니라 어려서부터 부모와 자녀 간 서
로 존중하며 함께 자라는 생활을 한다면 병들고 힘들 때도 어려서
나를 키워주심에 노고를 알고 공경할 수 있지 않을까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본다. 국가와 사회가 3대의 어울림의 본을 정보와 시청
각을 통하여 먼 나라 모습이 아닌 우리의 모습으로 바라보고 싶다.
어린 영유아가 가정에서 조부모와 함께 아침잠을 충분히 자고 가정
으로 파견된 돌보미의 서비스를 받거나 기관에 보내져 질 좋은 교
육을 받는다면, 이 추운 날 새벽부터 잠결에 엄마와 떨어지는 아픔
을 맛보지 않아도 되고 밤늦게 엄마를 기다려 귀가하는 경험을 하
지 않아도 될 것이다. 요즘 아이들을 보면 '새벽 별 보고 등원하여
저녁별 보고 귀가한다'는 말이 있다. 그들을 책임지는 교사는 어떠
한가! 보육의 질은 교사의 질과 많이 좌우된다고들 하여 그 교사의
내면을 한 살펴보자. 오전 7시반부터 저녁 7시 반까지 근무를 하
려면 각자의 집에서는 몇 시에 출근을 서둘러야 하며 퇴근 후 도착
은 어떤가? 병원은 3교대지만 어린이집은 당직제도를 통하여 출
퇴근 1~2시간 교대로 효율적으로 1주일에 몇 번이나 시간을 할
애하겠는가? 그리고 교사를 양성하는 기관과 대학에서 영아 전담
교육을 실제로 교과로 얼마만큼 배우고 익힐 수 있을까? 아이를
실제 낳아보지도 않은 젊은 학생들이 수유하고 대소변을 가려주고
케어 해주는 교육을 이론만으로, 혹은 실습을 한다 해도 영아전담
에 누가 가려고 하겠는가? “2013 10,31 정보 공시 자료”에 의하
면 일부 내용에서 보육 교사 소지자격을 밝힌다고 한다. 닭이 알
에서 병아리,닭이 되는 것처럼 초보 교사가 중견 교사가 되는 것이
아닌가. 보육의 질이 마치 교사자격 질로 인하여 많은 문제로 돌
리고 있는데 국가에서 고등학교이상 학력이면 보육교사의 양성기
관과 대학에서 교육과 실습을 통하여 자격을 주었다면 그들을 인
정 해 주고 알이 닭이 될때 까지 품어주고 안아주듯 교사들로 하여
금 성장하도록 질 좋은 연수와 처우개선을 통하여 기다려 줘야 한
다고 본다. 그렇게 될때 질 좋은 보육은 영유아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다. 3급,2급,1급을 운운하며 교사의 품성을 마치 급이 바뀌면
하루아침에 리모델링되어 좋은 교사로 급을 메기는 현실로 가고 있
는 것은 아닌가 염려스럽다. 질좋은 교사들이 회의를 느끼며 보육
의 현장을 떠나지 않을까 안타깝다. 교사 자격을 운운한다면 교사
양성에서 영아전담-0세~만 2세와 누리과정-만 3~만5세로 자
격을 구분 지어 양성하고 특히 영아 전담 교사를 교사로서 위상을
인정해주고 처우를 달리해야 할것이다. 또한 야간이나 사이버, 학
점은행제, 산업체 등에서 교사 배출문제를 고려해보아야 한다. 직
장을 그만 두고 1달씩 실습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이들이 원하는
것은 직장을 다니며 이론 과정을 이수 해 두고 직장의 휴직이나 퇴
직, 이직시 실습을 하려고 하는 이가 더 있다고 본다. 법으로 강화
만 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라 일정기간 유효기간을 두고 제대로 실
습을 하도록 해야 한다. 수료 후에라도 실습을 개인적으로 마치고
자격이 주어지는 제도를 말한다.
0~만 5세까지 가장 급속하고 많은 발달을 가져오는 결정적 시기
인데 교사들이 분명 0~만 2세는 보육과 교육에 있어 7:3이라면
만 3~5세는 보육과 교육이 3:7로 이뤄져야 하기에 각각의 교사
양성교육기관에서도 달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배출된 교사들이 1일 2교대로 영유아를 책임이 주
어진다면 질 좋은 보육은 밝다고 본다. 하루빨리 영유아들이 학대
받지 않고, 일하는 엄마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다양한
영유아를 위한 복지 서비스제도가 펼쳐지길 기대한다.
보육의 질이 마치 교사자격 질로 인하여 많은 문제로 돌리고 있는데 국가에서 고등학교
이상 학력이면 보육교사의 양성기관과 대학에서 교육과 실습을 통하여 자격을 주었다면 그
들을 인정 해 주고 알이 닭이 될때 까지 품어주고 안아주듯 교사들로 하여금 성장하도록 질
좋은 연수와 처우개선을 통하여 기다려 줘야 한다고 본다.
건강이야기
골반을 움직일 때마다 아플 때
40대 가정주부가 골반에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했다.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나서 걸으려고 한 발자국을 내딛는 순간 골반에 통증이 생
겼다고 한다. 또한, 골반을 앞뒤로 혹은 좌우로 움직일 때마다 아픔을 느낀다고 한다. 심할 때에는 골반 뒤쪽의 통증과 함께 사타구니
부위까지 통증이 뻗치기도 한다. 문진 과정을 통해 그녀의 습관에서 문제점을 찾을 수 있었다. 그녀의 취미는 독서로 어려서부터 독서
클럽에 가입해 활동하는 등 책을 옆에 끼고 살았다. 결혼 후에도 남편이 출근하면 하루의 반 이상을 앉아서 책을 읽었다. 다리를 꼬고
앉는 경우가 더 많았다. 이로 인해 골반이 틀어진 것이다. 골반이 틀어져 있는 경우 척추와 골반 사이의 관절인 천장관절이 어긋날 수
있다(그림1-52).
나영무 원장솔병원 원장,
재활·스포츠의학 전문의
조영재 센터장 체육학 박사
솔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센터장,
24
<그림 1-52> 골반이 틀어져 있는 경우 척추와 골판 사이의 관절인 천장관절이 어긋날 수 있다. 이 관절에는 인대
가 매우 많다. 따라서 인대도 함께 틀어져버린다. 인대에는 신경이 무척 많기 때문에 인대에 통증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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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관절은 거의 움직임이 없는 관절이다. 삐딱하게 앉아서 반복적으로 틀어지는 힘이 가해지면 관절이 어긋나게 되어버린다. 이
관절에는 인대가 매우 많다. 따라서 인대도 함께 틀어져버린다. 인대에는 신경이 무척 많기 때문에 인대에 통증이 발생한다. 드물지만
강직성 척추염이 있는 사람은 이 천장관절에서부터 염증이 시작된다. 인대가 뼈에 붙는 부위에서부터 염증이 시작해 척추 뼈까지 염증
이 진행된다. 이 병은 유전자 검사로 확진할 수 있고, 류마티스 질환 가운데 하나다. 천장관절의 틀어짐은 교정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
하고, 평소 자세를 바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걷기와 골반운동을 해주면 좋다(그림 1-53).
<그림 1-53> 천장관절 교정운동
편하게 허리를 둥글게 돌려준다.
각스트레칭은 30초씩 3회 실시한다.
25
미술기행
크리스마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경배하라.
<그리스도의 탄생-혹은 믿지 않는 산파>-1420년, 패널에 유채, 다종 미술관 소장
26
글 - 박희수 작가
탁자 위에 놓인 달력이 한장 밖에 남지 않았다. 우
리는 한장 남은 달력을 보며 한 해 동안 못다 이룬
꿈들 때문에 아쉬워한다. 이런 우리의 마음을 달
래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
해 도심 가로수마다 매달아 놓은 형형색색의 전구
다. 형형색색의 불빛은 그리스도의 탄생 의미를
생각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휴일로만 생각한
다. 크리스마스는 인류를 위해 희생하신 그리스
도의 탄생을 경배하는 날이지 먹고 마시고 노는
날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명백한 사실임에도 불구
하고 믿지 못했던 여인이 있었다. 야고보 복음서
에 따르면 요셉은 마리아의 분만을 돕기 위해 히
브리인 산파를 찾아갔다. 마리아가 아기를 낳은
후에 도착한 산파는 동굴을 비추는 눈부신 빛 때
문에 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얼마 후 아기를 볼 수
있었다.
그러자 산파는 마리아가 처녀라는 것을 알아차렸
다. 그녀는 ‘오늘은 위대한 날이구나. 이전에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광경을 내 눈으로 목격하였
다.’라며 구세주가 기적적으로 탄생한 것에 경의
를 표하며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친구 살로메에
게 처녀가 아이를 낳았다고 말한다.
그러자 살로메는 ‘참으로 살아 계신 주님을
두고 맹세하건대 내가 그 여자의 태에 내
손가락을 직접 넣어보기 전까지는 처녀가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겠습니
다.’라고 대답했다.
살로메는 안으로 들어와 마리아가 동정녀
인지 확인하기 위해 자신의 손가락을 태에
넣었다. 그러자 살로메의 손가락이 곧 움
츠러들고 마비되었다. 살로메는 울부짖으
며 용서를 간청했고 곧이어 천사가 나타나
그녀에게 아기 예수를 안으라고 일러주었
다. 의심이 많은 살로메가 천사의 말처럼
아기 예수를 안자 손이 치유되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믿지 못하는 여인을 그
린 작품이 로베르 캉팽의 <그리스도의 탄
생-혹은 믿지 않는 산파>다.
마구간 앞에서 마리아와 요셉이 바닥에 누
워 있는 아기 예수를 바라보고 있고 오른쪽
<예수 탄생>-1433~35년경, 패널에 유채, 티센-보르네미사 미술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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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는 산파 두 명이 서 있다. 허물어져 가는 마구간에는 소가 누워 있으며 지붕에는 천사들이 목동들에게 아기 예수 탄생 소식을 전하고
있다. 마구간 입구에는 찾아온 목동들이 모자를 아기 예수 탄생을 찬미하고 있다.
로베르 캉팽의 이 작품에서 오른쪽 하단 뒷모습을 보이고 있는 산파의 주저앉아 있는 모습을 놀랬다는 것을 나타내며 그녀가 왼손에 들
고 있는 띠에는 ‘동정녀가 세상에 아들을 낳아주었도다’라고 쓰여 있다. 푸른색 옷을 입은 산파가 쥐고 있는 띠에는 ‘내가 증명한 뒤에 믿
으리라’라고 라틴어로 쓰여 있으며 오른손이 축 늘어져 있는 것은 그녀가 살로메라는 것을 나타낸다. 살로메 위에 있는 흰색의 옷을 입
은 천사가 들고 있는 띠에는 ‘그를 만져라. 네가 나으리라.’라고 쓰여 있다. 이는 믿지 않는 살로메를 구원하기 위한 메시지를 나타낸다.
이 작품은 그리스도의 탄생, 목동들의 경배 그리고 믿지 않는 산파의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믿지 못하는 살로메가 아기 예수를 확인하고 있는 장면을 그린 작품이 자크 다렛의 <예수 탄생>이다.
마구간 중앙에 있는 산파가 바닥에 누워 있는 아기 예수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고 오른쪽에 있는 산파는 아기 예수에게 두 손을 뻗고
있다. 두 산파 곁에는 성모와 요셉이 아기 예수를 바라보고 있다. 가슴에 손을 올리고 있는 성모의 자세는 신심을 나타낸다. 오른쪽 상
단의 천사가 지붕 위의 천사들과 떨어져 마구간 향해 내려오고 있다.
자크 다렛의 이 작품에서 중앙의 산파가 한 손을 가슴에 들고 있는 것은 믿음을 나타내며 아기 예수에게 두 손을 뻗고 있는 산파는 살
로메를 나타내며 두 손이 축 처져 있는 것은 믿지 못해 벌을 받았다는 것을 암시한다. 무리에서 떨어진 천사는 살로메를 구원한다는 것
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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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사진사의사진으로 담아낸 세상
프랑스 파리 I I
글·사진 - 이두용 작가
월간 DCM 편집장, 책·음반·여행사진을 찍으며 사진을 시작했다.
2009년 중동 요르단 6개 지역에서 사진전과 함께하는 거리 축제를 열
었다. 영국 공군이 주최하는 사진전과 심장병 어린이 기금마련 국제행
사에 초청 전시했다. 저서로는 <오늘부터 행복하다>(부즈펌)이 있다.
세계기행
프랑스는 발걸음 닿는 곳이면 그 어디든 명소가 된다. 나라 곳곳이 감성으로 가득 차있어 카메라를 들
이대는 곳마다 엽서 같은 사진이 찍힌다. 말 그대로 감성박물관. 그러고 보면 프랑스를 얘기할 때 박물
관을 빼놓을 수 없다. 세계 최고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는 파리. 오늘은 프랑스의 감성을 살찌우는 루
브르박물관과 오르세미술관을 찾았다.
어떤 나라를 방문하든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알고 싶다면 박물관을 찾는 게 상책이다. 박물관은 전시된 내용에 따라 민속이나 미술,
과학, 역사박물관 등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그 나라에 대해 알고 싶다면 민속이나 미술, 역사박물관을 찾는다. 프랑스 파리에는 세
계인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박물관이 있다. 미술이 전시의 중심이 되는 루브르박물관이다.
루브르박물관은 영국의 대영박물관, 러시아의 에르미타슈미술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힌다. 최초 1190년 지어졌을 당시엔
요새로 사용됐다. 하지만 16세기 중반 왕궁으로 재건축되면서 그 규모가 커졌다. 1793년 궁전 일부가 중앙 미술관으로 사용되면서
루브르는 궁전의 틀을 벗고 박물관으로 변모하기 시작한다. 이후 5세기 동안 유럽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회화, 조각 등 수많은 예술
품을 수집해 오늘날 30만점 가량에 이르게 됐다. 소장하고 있는 예술품의 규모만으로는 세계 최대다.
덕분에 전체를 꼼꼼하게 돌아보려면 며칠은 걸린다. 관심 있는 작품이 있으면 그 위치를 파악해 미리 동선을 짜두는 것이 좋다. 루브
르 정문에는 유리로 된 피라미드가 설치돼 있다. 1989년 중국계 미국인 건축가 ‘에이오 밍 페이’가 설계한 이 피라미드는 건축 당시
큰 반대를 불러일으켰지만 지금은 루브르박물관의 상징이 되었다. 박물관은 건물 외관만으로도 기풍이 있지만 내부에서 내다보는 피
라미드도 운치가 있다.
루브르박물관은 어느 층 어느 코너를 돌아도 세기의 명작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유독 2층은 유명한 작품이 많아 항상 붐빈다. 이곳엔
19세기 프랑스 회화가 주로 전시돼 있는데 앵그르, 다비드, 들라크루아와 같은 거장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더욱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으로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도 이곳에 전시돼 있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명작이라고 하니 루브르박물관
에 가면 사진 한 장 찍어두는 건 당연하다.
루브르박물관은 곧 최고의 예술품
유럽문화의 중심에 서다
↑ 오르세미술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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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프랑스를 여행하는데, 그것도 파리에 머무는데 단 며칠 일정으로 왔다는 건 참말로 아쉬운 일이다. 몇 년에 한 번씩 다녀갈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모를까 루브르박물관을 몇 시간 둘러보기 위해 방문한다는 건 다시 말해도 돌아서기 아까울 정도로 서운한 일이다.
지금 이 글에서 하루 코스로 권하기는 하겠지만 절대 그러지 말라고 뜯어말리고 싶은 코스가 루브르박물관을 보고 다음으로 찾아가는 오
르세미술관 코스다. 지난달 얘기 했던 것처럼 센강을 따라 걷다보면 마주할 수 있는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미술관. 사진 찍기를 좋아하
고 유독 걷는 것을 좋아한다면 하루는 센강을 따라 걷다가 루브르박물관을 관람하고 다음 날엔 센강을 따라 오르세미술관을, 그 다음 날
엔 에펠탑까지 걷기를 추천한다. 몇 번을 반복해서 돌아도 새롭고 새로운 풍광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루브르박물관이 처음부터 박물관 건물로 지어진 게 아닌 것처럼 오르세미술관도 최초 오르세 기차역으로 지어졌다. 오랜 시간 방치되었
다가 1986년 12월에 미술관으로 개관했다. 오르세미술관은 루브르박물관, 퐁피두센터와 함께 파리 3대 미술관으로 꼽힌다. 루브르
박물관이 고대에서 19세기 작품을 주로 전시한다면 오르세 미술관은 19세기 이후의 근대미술 작품을 위주로 전시하고 있다. 퐁피두센
터가 보다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볼 때 오르세 미술관은 시기적으로 중간 단계로 보인다.
학창시절 미술책에서 들어봤음직한 화가의 이름과 보았음직한 그림들이 곳곳에 즐비해 있다. 지상 1층에는 밀레의 <이삭줍기>, 앵그르
의 <샘> 등의 작품이 대표적이다. 3층에는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는데 그 이름도 유명한 고흐, 세잔, 고갱 등
의 작품이 이곳에 있다. 사진 찍기를 즐긴다면 그림 마다 깔끔하게 사진에 담아서 오자. 아마도 사진으로 인화하면 더 없이 생생한 그
림엽서가 탄생할 것이다
으뜸에 맞서는 버금, 오르세미술관
Y life
↑ 루브르박물관 내부 ↑ 밀로의 <비너스>↑ 오르세미술관 내부
↑밀레의<이삭줍기> ↑고흐의 자화상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모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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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혜경(어린이영상문화 연구회 회장)
변해 버린 사람들에게 등을 돌리기보다는 진실한 사랑으로
감싸 주었을 때 예전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는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은 어릴 적 한번 쯤 읽어 보았을 동화이며, 아이
들 역시<인어공주> <미운오리 새끼>,<성냥팔이 소녀>등과
함께 상상 속 동화나라에 빠져 본 작품일 것이다. 그의 동
화는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써내려간 이야기가 많아 읽
는 이에게 사실적인 감동을 받게 하는데 <눈의 여왕> 역시
“얼음 아가씨가 나를 데려가려고 왔구나.”라며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모습이 가슴깊이 남아 한편의 환상적인 동화로 탄
생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안데르센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2013년 2월에 개
봉된 동명의 영화 <눈의 여왕>은 세상의 모든 것을 얼려 버
리려는 눈의 여왕에게 잡혀간 동생을 구하기 위해 어려움을
헤치고 눈의 여왕으로부터 세상을 지키고 동생을 구한다는
비교적 단순한 이야기로 구성되는데 원작에 없는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하고 또 과장되어 표현되기도 하지만 등장인물
들이 겪는 많은 모험과 용기 있는 행동은 극의 재미를 더하
고 또 한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려는 메시지를 쉽게 전달하는
데 도움을 주어 지루하지 않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명작을 영화화하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스토리나 메시지의
완성도는 예상이 가능하다.
우선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채가 눈을 사로잡는다. 모든 것을 얼려
버리려는 눈의 여왕의 저주 속 추위와 어둠 가운데에서도 눈이 부
실 정도의 반짝이는 환상적인 설원이 아름답다. 수채화 느낌의 영
화와는 또 다른 선명하고 입체적인 영상은 각 캐릭터들이 하려는
이야기를 좀 더 현실적이며 분명하게 표현해 준다. 또한 아름다
운 겨울 풍경 속에서 봄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정원 등 모든 영상
이 3D영화로 제작되어 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굳이 3D로 감상하지 않는다 해도 웅장한 사운드와 선명하고 입체
적인 영상이 보는 내내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눈의 여왕은 눈과 찬바람으로 이 세상 모든 것을 얼려 버리려 한
다. 그러한 눈의 여왕에 맞선 마법사 베가드는 여왕의 마법을 풀
수 있는 거울을 만드는데 그로 인해 눈의 여왕에 의해 죽임을 당한
다. 또한, 베가드의 두 자녀 카일과 겔다가 살아 있어 얼음 세상을
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안 눈의 여왕은 부하 트롤을 시켜 남매
를 없애려 한다. 한편, 고아원에서 지내고 있던 겔다는 카일을 만
나 서로 남매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트롤에 의해 동생 카일이 눈의
여왕에게 잡혀가게 되고 겔다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눈의 여왕이
있는 얼음궁전을 찾아 나선다.
여왕을 찾아가는 동안 겔다는 많은 모험 속에서 부모의 사랑, 용
기, 우정, 그리고 형제애 등을 보게 되는데 영화는 이러한 메시지
들을 아이들이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나가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
감독-블라드 바르베 , 막심 스베시니코프
출연(더빙)―박보영(겔다) 이수근(트롤) 최수민(눈의 여왕)
러시아연방 | 애니메이션. 모험 | 2013. 2.07 | 전체 관람가 | 80분 |
눈의 여왕
얼음 궁전으로 가는 길에 겔다는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만 겪
고 있는 왕의 가족을 만난다. 왕자와 공주는 사춘기가 되면서 아버
지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만 하려고 하고 왕은 그러한 자
녀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소리만 지르는 등 서로 싸움만을 일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왕궁에 불이 나게 되고 불이 났을 때 모든 것을
걸고 자식을 구하려 했던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서로 화해를 하고
사랑을 되찾게 되는데 왕과 그 자녀의 대화 속에서 가족 간의 이해
와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공부만을 강요하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현실의 문제
를 영화속에 녹여 내고 있는 것도 인상적이다.
또한 해적에게 붙잡히기도 하지만 겔다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도
리어 눈의 여왕을 잡을 수 있는 방법도 알게 되고 사슴을 얻게 되
기도 한다.
어린 천재 마법사 이르마가 눈의 여왕이 된 이유 역시 현재 우리
사회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왕따 즉 따돌림에서 시작된 것으로
동화 속 세계와 현실을 비교해 이야기해 볼 수 있다. 훌륭한 마법
솜씨를 시기한 사람들은 이르마를 따돌리고 그 외로움을 견디지
못한 이르마는 혼자 화만 내다가 인간을 미워하게 되고 가슴이 얼
음처럼 차가워져 모든 인간세상을 얼음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이러한 눈의 여왕을 다시 따뜻한 이르마로 돌려놓은 것이 바로 자
신의 참모습을 보게한 베가드의 거울과 함께 얼음여왕과 대결해
야 하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따뜻하게 이르마를 안아준 겔다의 용
기와 마음이었다.
누구를 미워하면 자기만 불행해진다는 것을 알게 된 이르마처럼
우리 아이들도 영화를 보고 난 후 많을 것을 느끼길 바란다.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익숙한 개그맨의 목소리가 극의 몰입을
방해한다고 느껴질 수 있으며 “깜놀이구나” “성형 수술한 언니들
조심하세요.” “잔머리 굴린다.” 등 정제되지 못한 단어나 문장들
이 거슬리는 경우가 많아 아쉽게 느껴진다.
겔다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고아원 역시 아이들에게 이런 시설에
대해 선입견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의 지도가 필요할 것으
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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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life
감상 포인트 : 차가운 눈의 여왕이 순수했던 이르마로
돌아가는 순간 내 자신속의 순수, 배려, 사랑은 어디에
두고 있을까 한번 생각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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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스포츠단 아빠랑 캠프양재YMCA 아기스포츠단이 11월 16일(토) ~ 17일(일) 다락원으로 아빠
와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단원들이
아빠와 1박 2일 동안 로켓도 만들고, 축구도 하고, 티셔츠 만들기 등 많은
활동을 할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아빠들끼리도 서로 친
목을 도모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양재YMCA
↑2013년 충청남도 청소년 참여대회 참석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양재YMCA 아빠랑 함께하는 캠프
2013년 충청남도 청소년 참여대회 참석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2013년 11월 16일~17일 국립중앙청소
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3년 충청남도청소년참여대회 (부
제:2013 충청남도, 청소년 愛 빠지다) 참석하였습니다. 청소년참여
활동의 비전 확립 및 참여기구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열린
행사에서는 청소년 희망특강, 연간활동발표대회, 참여하는 놀이터,
분임토의, 2014년 공통과제 선정 등을 하였습니다.
꾸러기 탐험대 전주 역사 체험양재YMCA 꾸러기탐험대가 11월 16일(토)~17일(일) 전주 한옥마을로 역
사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전주 일대에 있는 무릉왕릉 및 박물관을 돌아보며,
백제 문화에 대한 지식을 넓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도자
기를 직접 만들어 보며 우리나라의 문화적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꾸러기 전주 역사 체험
활동스케치
활동스케치
마실 힘 다지기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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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스포츠단 아빠랑 캠프
↑
양천YMCA
아기스포츠단 야외활동양천YMCA 에서는 10월 25일(금) 과천에 위치한 서울랜드 현장체
험학습장으로 제7차 야외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 단원들에
게 고구마 캐기 체험, 놀이 활동을 통하여 살아 있는 자연교육과 소
중한 추억을 만들고 단원들 간에 우정을 되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숨은 고구마 찾기
↑마실 힘 다지기 캠프
마실 힘 다지기 캠프설악산 단풍이 붉게 물든 11월 초. 시각장애인 자조모임 ‘마실’에서는
11월 4일~5일 1박2일 힘다지캠프를 다녀왔습니다. 회원과 자원봉
사자 45명이 함께한 캠프는 회원들의 단합과 모임운영의 탄력성 향
상을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설악산 등반, 족욕체험, 다도체험 등 다
양한 체험과 아바이마을, 참소리 박물관 등 해설사를 통해 문화와 역
사에 대해 알아보며 보는 것이 아닌 듣고 만지고 맛보는 오감체험캠
프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실 힘 다지기 캠프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주신 ‘마실’임원진여러분을 비롯하여 자원봉사
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 두근두근 우리마을 축제
두근두근 우리마을 축제두근두근 우리마을 축제는 11월 9일(토) 주민모임 풀꽃향기, 뉴트
리라이트 건강지킴이사업 레인보우패밀리, 강서구청 권역별 평생학
습 네트워크 지원사업이 함께 손을 잡고 진행하였습니다. 주민벼룩
시장, 사랑의 책 바자회, 한 컵 주전부리, 파이토칼라 푸드박람회,
평생학습문화체험이 진행되어 많은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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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스케치
청소년활동부
신나는 에너지 여행! 청소년탐사대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 참석'
‘2013년 청소년 유해환경 토론회'
11월 9일(토) ~ 11월 10일(일) 1박 2일간 신나는 에너지 여행!
청소년탐사대를 영흥도에서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배우고 가정과 학교에서 우리가 에너지를 절
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에
너지 전시관 관람과 직접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한 에너지 공작 프
로그램을 통하여 쉽고 흥미롭게 에너지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
를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에너지소비절약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서울YMCA 역사클럽(역사친구들) 청소년들은 2013년 11월 2
일(토) 고려대학교와 민주화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청소년사회
참여 발표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금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를 증진시키고 학교와 지역사회 등 주변에서 발견되는 문제와
관련된 정책을 청소년 스스로 조사하여 문제해결 능력을 고취시켜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고자 개최되었습니다. 서울YMCA
역사클럽 학생들은 ‘청소년 역사, 문화 해설 봉사에 대한 공공기
관의 봉사학습 지원방안’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총 158개 모듬
중 12개 모듬에 선발되어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서울YMCA 청소년활동부는 11월 16일(토) 오후 12시 ‘2013년
청소년 유해환경 토론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
는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려면’이라는 주제였으며,
서울시 녹색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 현장에서
직접 활동한 내용을 토론하고 바람직한 시민사회 구성원으로서 참
여의식을 높여 올바른 청소년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청소년 토
론회를 실시하였습니다.
↑ 신나는 에너지 여행! 청소년탐사대
↑청소년사회참여 대회 참석
↑종석 유광렬 선생 제32주기 추모예배
↑2013년 청소년 유해환경 토론회
종석 유광렬 선생 제32주기 추모예배유광렬 선생 제32주기 추모예배가 11월 1일(금) 서울YMCA
일산청소년 수련원 내에 있는 묘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추모
예배에는 본회 안창원 회장을 비롯한 실무자 및 문화 류씨 종친
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1920년 YMCA가
농촌사업을 전개할 당시 역사편찬위원으로 활동하시고 농민을
위한 여가교육에도 열과 성의를 아끼지 않으셨던 선생은 1977
년 6월 25일 경기도 고양군 증면 풍리 소재의 임야 5만여평을
본회 청소년사업을 위해 기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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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석 유광렬 선생 제32주기 추모예배
서울YMCA 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
서울YMCA 삼동소년촌 바자회
건전한 청소년 문화창조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밝은 미래 YMCA와 함께’라는 기치 아래 11월 2일(토) 오디션을 통해 단원 35명을 선
발하여 청소년을 주축으로 한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였습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연주자들은 독일 카셀 시립음악대학원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수석 졸업하고 독일 캄머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역임한 정소일 지휘자를 필두로 젊고 유능한 강사진과 함께 음악 예술의 세계
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의 재능을 살린 연주 능력 향상에 주력하며, 매년 정기 연주회 및 순회 연주회 등을 통해 연주 기량을 알
리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재능 봉사 공연에도 앞장서 나눔의 기쁨과 사랑을 전하는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2013년 11월 9일(토) 서울YMCA 삼동소년촌에서는 2013년 마음 따뜻한 이웃들이 함께하는 삼동 돕기 자선바자회가 삼동소년촌 앞
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차가운 바람이 부는데도 많은 이웃들이 참석하셔서 생활용품과 의류, 신발등 살거리와 먹거리등을 드시면
서 삼동소년촌 아이들을 위해 큰 호응과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서늘한 가을 날씨속에도 많은 사람들이 따스하고 넉넉
한 사랑을 주고 가신 뜻 깊은 바자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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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서울YMCA 전국직장인농구대회 폐회식
창립110주년을 기념하고 25회째를 맞는 서울YMCA 전국직장인농구대회가 11월 24일(일)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3개 리그 6개 조로 나눠 치열한 예선전을 마친 팀들이 11월 토너먼트에서 최선을 다해 순위가 결정되
었습니다. 치열한 순위 싸움에서 동호인리그는 BMC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드림리그는 삼성전자(수원)이 한마음리그는 Olleh
kt(B)가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많은 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자원지도자클럽JLC의 식전공연과 경품추첨과 시상식으로 25
회 대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우수기관 선정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11월 13일(수) 2013년 청소년시설 종합평가에서 여성가족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서
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그 동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꿈꾸는 자가 세상을 바꾼다는 가치를 심어주기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청소년
자치참여활동을 지원했고 다양한 동아리를 집중 육성하고 학교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한 문화교류활동을 활발히 벌여왔
습니다. 전국 215개 기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가 그동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꿈꾸는 공작소’로서
의 역할을 다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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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 종로구 영유아 프라자 회의성북시사 프리개관 7주년 참석
11월 9일 / 삼동소년촌 바자회 참석
11월 21일 / 용인송담대학교 특강
11월 22일~24일 /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대만 졸업여행 11월 30일 / 한국상담가연합회 상담수련 감독회의
사회교육위원회
김경숙 위원장(한성대학교 교수)
원기복 위원(노원구의회의원)
11월 5일 / 노원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참석
11월 7일 / 상계 3·4동 한마음 등산대회 참석
11월 12일 / 수락산 유아 숲 체험장 개장식 참석
11월 18일 / 창동 차량기지 이전 후 활용 계획 자문회의 참석
11월 4일 / 제48회 잡지의 날 문화포장 수훈
시민사회위원회원종남 위원장((주)한국종합판매 대표이사)
Y동정
11월 1일 / 중국 북경물자대학 총장단 접견
11월 12일 / 미술치료학과 미술치료작품 전시회 참석
11월 18일 / 극동방송 감경철회장 접견
11월 26일 / 김기형교수 독창회 참석
11월 6일 / 원유철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참석
11월 15일 / 피어선 장학재단 이사회 참석
11월 25일 / 학군단 정무제 참석
11월 29일 / 민세 안재홍선생 기념 민세상 시상식 참석
11월 1일 / 유광렬선생 32주기 추모식 참석
11월 3일 / 제20회 서울YMCA 한마음 어린이수영대회 참석
11월 4일 / 서울시장 간담회 참석
11월 9일~15일 / YWUN참석
11월 17일 / YMCA 전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참석
11월 19일 / 장주호박사 TAFISA(세계사회체육연맹) 회장취임 축하모임 참석
11월 24일 / 서울YMCA 전국직장인농구대회 폐회식 참석
11월 9일 / 삼동돕기 자선바자회 참석
11월 25일 / 삼동소년촌 이사회 참석
기획위원회
서울YMCA이사장 동정
서울YMCA 회장 동정 서울YMCA 삼동소년촌이사장 동정
조기흥 이사장(평택대학교 총장)
안창원 회장 이석하 이사장
10월 30일 / MBC뉴스 "소치올림픽 100일 앞으로, 피날레 준비하는 여왕 김연아" 인터뷰
11월 5일 / MBN 뉴스 "100세 시대, 노인 몸짱 열풍" 인터뷰
11월 17일 / "2013 YTN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 의무지원 참가
나영무 위원(솔병원 대표원장)
홍보위원회
11월 11일-20일 / 호주정부관광청 초청으로 멜번, 태즈매니아 방문 (사진촬영 진행)
이두용 위원(월간DCM 편집장)
박영숙 위원(종로구 보육정책위원회 부위원장)
11월 13일 / 부모교육 세미나 특강 -부재: 가슴으로 낳은 부모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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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 회원활동부 박순희 사무원 결혼
11월 30일 / 송파YMCA 김영호 지도자 결혼
김상덕 지역사회운동본부 본부장겸 강남YMCA 관장
여봉구 위탁사업운영본부 본부장대행 겸 서초YMCA 관장
신종원 시민사회운동본부 본부장대행 겸 시민사회운동부장
김용무 청소년활동부 부장
정현은 재정부 부장
김기형 사회교육부 부장
정금석 레저사업부 부장
류지한 서부YMCA 관장대행
김유진 서초YMCA 간사
전호영 서부YMCA 지도주임
임수정 청소년활동부 지도자
직원동정
인사(보직변경)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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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YMCA 겨울방학 프로그램
▶ 서울YMCA 청소년활동부 2014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프로그램 기 간 대 상 내 용 회 비 장 소
에너지,
환경여행!
어린이
탐사대
1월 10일(금)~1월 11일(토)
첫째날: 10:00 출발
둘째날:15:00 도착
초등학생
30명
▶ 즐거움 up! 스트레스 down! -설원에서 신나는 눈썰매 타기
▶ 런닝맨~ 오리엔티어링! 공동체활동
▶ 나는 꼬마과학자! 대체 에너지 공작
▶ 미션주제에 따른 리더십 찾아가기 -우리는 환경지킴이! 에너지와 기후변화
▶ 맛있는 바비큐파티, 복불복 게임
▶ 환영의 밤, 레크리에이션, 골든벨퀴즈 등
70,000원
의정부
다락원
캠프장,
일산
청소년
수련원
신나는 우주
여행!
항공우주
탐험단
1월 16일(목)
09:30~17:30
초등학생
30명
▶ 우주에 대한 궁금중 해결!- 500여점의 우주 과학전시물 관람
▶ 우주인체험기구탑승-우주인다축훈련 체험, 무중력체험, 중력가속도체험, 우주유영장치 등
▶ 나만의 마법고리 만들기
▶ 신나는 눈썰매와 공룡의 숲, 로봇공원관람 및 미션활동
▶ 우주항공 워크북 풀기 및 미션확인
55,000원옥토끼
우주센터
그림지도
퍼즐미션
(에너지와
환경여행편)
1월 23(목)
10:00~17:00
초등학생
30명
뛰어라 두뇌트레이닝
▶ 99초 미션게임, 빈칸을 채워라-다 같이 협동 하여 미션을 수행하라
▶ 녹색성장체험관 견학 -지령을 받고 그림지도 퍼즐을 완성하라
▶ 에너지공작, 환경과 기후변화 골든벨퀴즈
▶ 숨어있는 강선생을 찾아 돌발미션을 풀어라
▶ 공동체활동 및 활동피드백
30,000원
서울
YMCA,
녹생성장
체험관
자신감 증진
프로젝트!
어린이
리더십특강
1월 8일(수)~1월 29일(수)
14:00~15:20
초등학교저학년10명
▶1회: 언어의 달인, 파워스피치- 말하기의 기본원칙, 나만의 목소리 만들기,자기소개
▶2회: 겸손의 리더십- 효과적인 의사소통, 공감적 경청, 설득의 기술, 어린이 기자
▶3회: 리더의 모델링- 리더들의 삶, 무엇이 다른가?, 역사 속 리더의 일화 역할극
▶4회: 꿈의 발견- 비전과 목표설정, 우선순위 정하기, 나의 꿈 스토리 보드 만들기
60,000원
서울YMCA
2층친교실
1월 8일(수)~1월 29일(수)
15:30~16:50
초등학교고학년10명
캠프프로그램
홈페이지 : http://www.youthymca.or.kr 프로그램문의: 02-723-6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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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기 간 대 상 시 간 인 원 회 비
아침수영교실 1월 13일(월) ~1월 24일(금) 초/중월~금
08:00 ~ 09:0030명 60,000원
농구교실A 1월 13일(월) ~1월 24일(금) 초/중월ㆍ수ㆍ금
09:00 ~ 10:0020명 35,000원
농구교실B 1월 13일(월) ~1월 25일(토) 초/중화ㆍ목ㆍ토
12:00 ~ 13:0020명 35,000원
실내축구교실 1월 13일(월) ~1월 24일(금) 초등월ㆍ수ㆍ금
15:00 ~ 16:0015명 35,000원
키크는 교실 1월 13일(월) ~1월 25일(토) 초등화ㆍ목ㆍ토
09:00 ~ 11:00(9시:체육 / 10시:수영)
30명 50,000원
소그룹 지도 1월 13일(월) ~1월 24일(금) 초등 월~금 12:00 ~ 13:00 5명 200,000원
특기적성교실(줄넘기+수영)
1월 13일(월) ~1월 24일(금) 초등 월~금 16:00 ~ 18:00 15명 90,000원
특별 체육프로그램
평생교육 특별프로그램
프로그램 기 간 대 상 시 간 인 원 회 비
Y스쿨여름방학특강
(Combination Program)
12월 26일(목)~1월 24일(금) 초등1~3년월 ~ 금
10:00 ~ 13:0015명 280,000원
도자기공예 1월 6일(월) ~ 1월 20일(월) 초등월
14:00 ~ 14:5010명 45,000원
퍼니잉글리시 1월 6일(월) ~ 1월 22일(수) 유아월·수
16:00 ~ 16:5010명 80,000원
찰흙놀이 12월 27일(금) ~ 1월 24일(금) 유아 5~7세금
14:00 ~ 14:5010명 37,000원
과학탐구교실기초로봇교실
12월 26일(목) ~ 1월 23일(목)) 초등목
14:00 ~ 14:5010명 50,000원
▶강남YMCA 2014년도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홈페이지 : http://www.knymca.or.kr 프로그램문의: 02-549-5878
▶ 서울YMCA 청소년활동부 2014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40
프로그램 기 간 시 간 대 상 회 비
Enjoy 수영교실
A 12월 27일(금)~1월 24일(금)월·수·금 (12회)17:00 ~ 17:50
초/중/고
62,000원
B 12월 26일(목)~1월 23일(목)화 · 목 (8회)
17:00 ~ 17:5052,000원
C 12월 27일(금)~1월 24일(금)월 ~ 금 (20회)
17:00 ~ 17:5080,000원
Saturday 수영교실 12월 28일(토)~1월 25일(토)토 (5회)
15:30 ~ 16:50초/중 38,000원
Personal수영교실
1:1
12월 27일(금)~1월 24일(금)상담 후 결정10회강습
(1회 1시간)누구나
300,000원
1:2 200,000원
1:3 150,000원
수영교실
특별체육프로그램
▶사회체육부 2014년도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프로그램 기 간 시 간 대 상 회 비
Diet 배드민턴교실
12월 27일(금)~1월 24일(금)월·수·금 (12회)14:00 ~ 14:50
초/중/고 62,000원
Jump 농구교실 12월 26일(목)~1월 23일(목)화·목
16:00 ~ 16:50초/중/고 52,000원
NEW 비만 클리닉(수영 + 메디컬
피트니스)12월 26일(목)~1월 23일(목)
화·목(8회)메디컬피트니스 16:00~16:50
수영 B 17:00~17:50
초/중/고 120,000원
Saturday 농구교실
12월 28일(토)~1월 25일(토)토 (5회)
14:00 ~ 15:20초/중 38,000원
프로그램 기 간 시 간 대 상 회 비
Jump농구+Enjoy수영B
12월 26일(목)~1월 23일(목)화·목 (8회)
농 구 16:00 ~ 16:50수영 B 17:00 ~ 17:50
초/중/고 75,000원
Saturday농구+수영
12월 28일(토)~1월 25일(토)토 (5회)
농 구 14:00 ~ 15:20수 영 15:30 ~ 16:50
초/중 62,000원
패키지
홈페이지 : http://www.peymca.or.kr 프로그램문의: 02-735-4612
41
프로그램 기 간 대 상 시 간 인 원 회 비
어린이 초보특강수영교실
12.27(금)∼1.24(금)초등∼중학생(수영초보자
한함)
월·수·금18:00∼18:50
30명 45,000원
튼튼 유아수영 교실
12.27(금)∼1.24(금) 6∼7세 유아월·수·금
15:00∼15:5010명 50,000원
청소년수영 교실
1.2(목)∼1.28(화) 중·고등학생화·목
18:00∼18:5020명 40,000원
어린이 배드민턴 교실 A반-12.27(금)∼1.24(금) 초등3∼
중·고등학생월·수·금
13:00∼13:5020명 50,000원
스매싱 탁구교실
A반-12.26(목)∼1.21(화)
초등3∼6학년
화·목11:00∼12:20
각반15명
52,000원B반-12.26(목)∼1.21(화)화·목
13:00∼14:20
C반-1.2(목)∼1.28(화) 중·고등학생화·목
14:40∼16:00
챔피언농구교실
A반-12.27(금)∼1.24(금) 초등1∼6학년월·수·금
12:00∼12:50
각반20명
50,000원B반-12.26(목)∼1.21(화) 초등4∼6학년화·목·토
12:00∼12:50
C반-1.2(목)∼1.28(화) 중·고등학생화·목·토
14:00∼14:50
포인트라켓볼 교실
A반-12.27(금)∼1.24(금) 초등4∼6학년 월·수·금13:00∼13:50
각반10명
52,000원
B반-1.3(금)∼1.29(수) 중·고등학생 월,수,금14:00∼14:50
랠리 라켓볼 교실
A반-1.2(목)∼1.28(화) 중·고등학생 화·목13:00∼14:20
B반-12.26(목)∼1.21(화) 초등4∼6학년 화·목14:30∼15:50
체육교실
▶서초YMCA 2014년도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프로그램 기 간 대 상 시 간인 원
회 비 장 소
종이접기 & 클레이
12.30(월)∼1.20(월)(4회 진행)
5~7세월
15:00∼15:5010명 31,000원
프로그램실
유아 찰흙 12.26(목)∼1.16(목)(4회 진행) 5~7세
목16:00∼16:50
8명 31,000원
유아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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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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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http://www.seochoymca.com 프로그램문의: 02-591-6060
프로그램 기 간 대 상 시 간인 원
회 비 장 소
주산수리샘12.26(목)∼1.21
(화. 8회 진행)
초등학생
화·목15:00∼15:50
6명 70,000원
프로그램실
어린이바둑 12.26(목)∼1.16(목. 4회 진행)
목10:00∼10:50
6명 30,000원
발표력스피치12.27(금)∼1.20
(월. 8회 진행)월·금
10:00∼11:208명 80,000원
마인드체스 12.27(화)∼1.17(금. 4회 진행)
금12:00∼12:50
8명 35,000원
마술교실12.26(목)∼1.16
(목. 4회 진행)목
10:00∼10:5015명 30,000원 유도장
보드게임 12.31(화)∼1.21(화. 4회 진행)
화10:00∼11:20
10명 40,000원 프로그램실
어린이문화프로그램
프로그램 기 간 대 상 시 간 회 비 장 소
방학아침수영교실
(소그룹)12월 26일(목)~1월 23일(목)
초등학생
화·목 08:00~08:50 120,000원
수영장
방학 소그룹수영교실A
12월 26일(목)~1월 23일(목)
화·목 09:00~09:50
120,000원방학 소그룹수영교실B
화·목10:00~10:50
방학 소그룹수영교실C
화·목14:00~15:50
수영교실
▶송파YMCA 2014년도 겨울방학 사회체육 특강 프로그램
프로그램 기 간 대 상 시 간 회 비 장 소
농구교실 1월 6일(월)~1월 29일(수) 초등생~중·고등학생
월·수14:00~14:50 40,000원
체육관
퍼스트 골프 12월 26일(목)~1월 23일(목) 유아 및 초등학생
화·목15:00~16:50 100,000원
실내축구교실 12월 26일(목)~1월 23일(목) 초등학생 화·목16:00~17:50 40,000원
내신체육 12월 26일(목)~1월 23일(목) 초등학생화 (배드민턴)목 (농 구)
17:00~17:50
52,000원(한 종목 30,000)
체육교실
프로그램 기 간 대 상 시 간 회 비 장 소
K-POP 방송댄스 12월 26일(목)~1월 23일(목) 초등학생
~중학생화·목
18:00~18:50 50,000원 소체육관
청소년 PT 1월 3일(금)~1월 29일(수) 중·고등학생월·수·금
A반-14:00~14:50B반-17:00~17:50
154,000원 헬스장
특별체육교실
홈페이지 : http://www.spymca.or.kr 프로그램문의: 02-424-7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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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기 간 대 상 시 간 회 비
굿모닝수영교실
1기 12월26일(목)~1월9일(목)
초등생 월~금08:00~09:00 67,000원
2기 1월13일(월)~1월24일(금)
꿈나무수영교실 12월26일(목)~1월21일(화) 초등생 화·목·토
09:00~10:00 70,000원
무지개수영교실 12월27일(금)~1월24일(금) 초등생 월·수·금
16:00~17:00 70,000원
소수정예수영교실 12월26일(목)~1월24일(금) 초등생
(1:5)스케줄 맞추어상담 후 결정
12회:190,000원 8회:140,000원
English Swim-ming
12월27일(금)~1월20일(월) 초등생 월·금15:00~16:00 100,000원
프로그램 기 간 대 상 시 간 회 비
날씬이체능교실(A반)
12월27일(금)~1월24일(금) 초등생월·수·금
헬스, 체육 13:00~14:00 수영 14:00~15:00
60,000원
날씬이 체능교실(B반)
12월26일(목)~1월21일(화) 초등생화·목·토
헬스, 체육 09:00~10:00 수영 10:00~11:00
60,000원
씽씽줄넘기교실 12월27일(금)~1월24일(금) 초등생 월·수·금
08:00~09:00 70,000원
점핑줄넘기교실 12월27일(금)~1월24일(금) 초등생 월·수·금
15:00~16:00 70,000원
점핑줄넘기&무지개
수영교실12월27일(금)~1월24일(금) 초등생
월·수·금점핑줄넘기 15:00~16:00 수영 16:00~17:00
120,000원
아기스포츠단예비교실 1월6일(월)~2월14일(금) 유아
월·수·금13:00~15:00(체육 후 수영)
150,000원
인라인스케이트
교실12월26일(목)~1월21일(화) 초등생 화·목
09:00~10:00 60,000원
청소년 피트니스
교실12월26일(목)~1월21일(화) 초등생
~중학생화·목
09:00~10:00 65,000원
프로그램 기 간 대 상 시 간 회 비
한우리 독서교육
12월27일(금)~1월24일(금) 1~4학년 월·금10:00~12:00
35,000원(교재비 : 37,000원)
카이로봇 12월28일(토)~1월25일(토) 초등생 토10:00~11:30
35,000원(교재비 : 33,000원)
수영교실
특별체육교실
문화 프로그램
▶양재YMCA 2014년도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홈페이지 : http://www.yjymca.or.kr 프로그램문의: 02-2055-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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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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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게시판
프로그램 기 간 대 상 시 간 인 원 회 비
소그룹
수영
교실
A반 2013.12.27(금)~ 2014. 1.22(수)
초등생
월·수·금09:00~10:00 5명
150,000원
(1인 기준)
B반 2013.12.27(금)~ 2014. 1.22(수)
월·수·금10:00~11:00 5명
C반 2013.12.27(금)~ 2014. 1.22(수)
월·수·금11:00~12:00 5명
D반 2013.12.27(금)~ 2014. 1.22(수)
월·수·금12:00~13:00 5명
E반 2013.12.31(화) ~ 2014. 1.23(목)
초등생
화·목09:00~10:00 5명
120,000원
(1인 기준)
F반 2013.12.31(화) ~ 2014. 1.23(목)
화·목10:00~11:00 5명
G반 2013.12.31(화) ~ 2014. 1.23(목)
화·목11:00~12:00 5명
H반 2013.12.31(화) ~ 2014. 1.23(목)
화·목12:00~13:00 5명
청소년얄개수영교실
A반 2013.12.27(금)~ 2014. 1.24(금)
중·고생
월·수·금19:00~20:00 20명
영 향 23,800원
비영향 40,000원B반 2013.12.27(금)~
2014. 1.24(금)월·수·금
20:00~21:00 20명
주 말 캠 프
차 수 기 간 회 비 (원)
3차 12월 13일(금)~12월 15일(일) 400,000
4차 12월 20일(금)~12월 22일(일) 430,000
5차 12월 27일(금)~12월 29일(일) 430,000
6차 1월 3일(금)~1월 5일(일) 420,000
7차 1월 10일(금)~1월 12일(일) 420,000
8차 1월 17일(금)~1월 19일(일) 420,000
9차 1월 24일(금)~1월 26일(일) 420,000
10차 2월 7일(금)~2월 9일(일) 400,000
11차 2월 14일(금)~2월 16일(일) 400,000
파이널 2월 20일(목)~2월 22일(토) 420,000
주 중 캠 프
차 수 기 간 회 비 (원)
1차 1월 6일(월)~1월 8일(수) 410,000
2차 1월13일(월)~1월 15일(수) 410,000
3차 1월 20일(월)~1월 22일(수) 410,000
4차 2월 10일(월)~2월 12일(수) 390,000
수영교실
소그룹·마스터즈반 스키캠프
▶양천YMCA 2014년도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레저사업부 2014년도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홈페이지 : http://www.ycymca.or.kr 프로그램문의: 02-2652-8083
홈페이지 : http://www.leisureymca.or.kr 프로그램문의: 임승태 간사 010-5396-5803
◇ 숙박 콘도 2박 6식 기준
◇ 리프트 + 랜탈 + 강습 4회(3:1 강습 기준)(야간스키 무료이용)
◇ 식사 일반식(선택 가능)
◇ 왕복 차량 제공
◇ 전 일정 촬영(사진, 동영상)후 제공
◇ 전 교육생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후 수료증, 자원봉사 확인증 제공
◇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제공
◇ 상급 기문체험과정은 전 국가대표에게 선수들 훈련과정 교육 체험
◇ 강사 이외에 생활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따로 있어 숙소에서도 안전관리를 책임
◇ 보드 교육시 랜탈비 10,000원 추가
◇ 의류 랜탈시 1인 20,000원 추가
후원/회원가입안내
▶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661-0670)
서울YMCA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개관 이래 지역주민에게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최
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4년 장애인기능특화복지관으로 거듭나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후원 현황
던킨도넛(방화역점), 안스베이커리(김포공항점) 등 기타 많은 분들이 후원해주셨습니다.
▶ 청소년쉼터(☎ 718-1318)
청소년쉼터는 가출해 갈 곳 없는 청소년 누구나 안전하게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더불어 자신을 돌아볼 기
회를 가지며 나아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곳입니다.
<후원>
- 국제와이즈멘서울지구 봉사금 전달 50만원
- 용산구 청파주민센터 김장김치 10Kg 5박스
- 여성가족부 장관 5Kg 2박스
- 한국과학창의재단 청소년과학도서 58권
- 내셔널지오그래픽 잡지
<자원봉사>
- 민주정치아카데미 회원 40명 (거리아웃리치활동)
- 국제와이즈멘 성암클럽 회원 8명 (토요일 쉼터지킴이)
- 국제와이즈멘 한양클럽 회원 2명 (거리아웃리치활동지원)
- 세종사이버대학교 봉사동아리‘노아’7명(거리아웃리치활동)
- <여우별>자원활동가모임 20명 (이동쉼터 자원활동)
▶ 삼동소년촌 (☎ 372-7534)
삼동소년촌은 1953년 설립한 이후, 전쟁고아들을 기독교 정신으로 보호하고 육성하기 시작해, 지금은 부모의 사망이
나 이혼으로 외롭게 사는 소년들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년 70여명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 삼동소년촌 후원 현황
김윤희, 유은경, 박범준, 호이마트 등 기타 많은 분들이 후원해주셨습니다.
▶ 청소년 녹색장터
물품과 후원금을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청소년을 위한 ‘소원 펀드’에 전액 기부됩니다.
2013.11월 15,710원 모금
윤성민 윤성준 윤지우 이건희 이서영 하유빈 허현준 형설우 홍하은
누적금액(2013.1월부터 현재) 503,440원
사랑을 나누어 주세요.
후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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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총회회원 자격 신청안내
근거규정
서울YMCA 이사장
오는 2014년 2월 27일(목)은 서울YMCA 제 111차 정기총회입니다. 지난 한해의 사업을 결산하고 새로운 해의 사업을 계획하는 총회에 총회회원 여러분의 참석을 당부 드립니다. 공사다망하시더라도 참석 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서울YMCA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총회회원의 요건을 갖추어 새롭게 총회회원으로 등록하고자 하시는 회원은 세례확인서를 첨부하여 총회회원 자격 신청을 해 주시면 헌장 및 회원규정 절차에 따라 인준 절차를
밟도록 하겠습니다.
헌장 제12조(총회 구성 등)
1) 본회의 총회는 다음 각호의 자격을 갖춘 회원으로서 회원규정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원위 원회가 추천하고, 이사회가 정하는 총회 구성원 자격심사를 거쳐 그 자격이 인정된 사람 으로 구성한다.
가. 만19세 이상의 기독교회 정회원(입교인)인 사람
나. 보통회비 이상을 납부한 만2년 이상 계속 회원인 사람으로 본회 활동에 참여한 사람
■ 제 출 처 : 서울YMCA 회원활동부 (문의 : 734-1644) FAX : 732-2067 / E-Mail : [email protected]
■ 제출기한 : 2014년 1월 29일(수)까지
시몬느 핸드백 박물관에 핸드백을 보러왔다.갈때는 핸드백에 대한 열정을 들고나왔다.요즘 눈앞에 떠올리는 그림이 있습니다.
누구라도 이 건물에 들어왔다가 나갈 때는 어딘가 적어도 하나의 핸드백을 들고 나가는 모습입니다.
쇼핑을 했다면 그들의 손에 핸드백이 들려있을 것이고,
뮤지엄의 전시를 보았다면 어떤 핸드백에 대한 기억과 지식이 머릿속에 들어있을 것이며,
핸드백 소재와 신진 디자이너들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면
미래에 자신이 만들지도 모르는 핸드백에 대한 열정을 가슴에 품고 나올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한국 패션의 마래를 짊어질 젊은이들,
즉 핸드백 디자이너, 머천다이저, 제품 개발 등의 일을 하고싶은 여러 젊은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건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몬느 박은관 회장 개관기념사중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