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대학 2015년 9월 14일(월) 639호
엠마오관
주간메뉴표
9월 14일~18일
구분 9월 14일 (월) 9월 15일 (화) 9월16일 (수) 9월 17일 (목) 9월 18일 (금) 운영시간&메뉴가격 원산지
옛향(중식)
쌀밥
소고기무국
(우국:호주산)
매콤깐풍기조림
(계육:국내산)
궁중떡볶이
새콤오이미역무침
배추김치
쌀밥
시금치된장국
돈육김치찜
(돈육:미국산)
맛살호박볶음
치커리유자청무침
깍두기
<일품>
사천잡채덮밥
(돈육:미국산)
파송송계란국
양파링튀김
마늘쫑무침
배추김치
<일품>
베이컨햄김치볶음밥
(돈육:국내산)
호박수제비국
매콤순대떡볶음
(돈내장:국내산)
마카로니콘샐러드
깍두기
쌀밥
얼큰버섯국
돈육메추리알장조림
(돈육:미국산)
매콤어묵볶음
마늘쫑무침
배추김치
11시~14시
(식수에 따라 시간 연장
혹은 조기마감)
2,700원
쌀:국내
돼지:전지(미국), 후지(국내)
등심(국내), 목심(스페인)
등뼈(국내)
소고기:호주
김치:배추(국내)무(국내)
고춧가루(중국)
닭고기:도리, 대닭(국내)
가슴살(국내)정육(브라질)
그외 별도표시
(육가공품, 수산물)
푸드코트
(한정판매)
*가스야*
수제왕돈까스, 생선까스, 치즈함박오므라이스, 돈까스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
11시30분~16시
(한정판매로 인해 조기
마감될수 있음)
2,500~3,900원
*덮고볶고*
꼬치어묵우동
고기반김치반
*take out*
밥버거:떡갈비밥버거
*take out*
밥버거:떡갈비밥버거
*take out*
밥버거:햄치즈밥버거
*take out*
밥버거:햄치즈밥버거
*take out*
밥버거:참치마요밥버거
break time : 16시~17시
옛향(석식)
<일품>
쌀밥
닭곰탕&소면
(계육:국내산)
타코야끼
콩나물무침
깍두기
<일품>
참치야채비빔밥&고추장
미니우동국
비엔나소세지볶음
(돈육,계육:국내산)
고추지무침
배추김치
요구르트
<일품>
야채볶음밥
가쓰오브시국
함박스테이크
(돈육,계육:국내산)
찐두부/볶음김치
달달콩도넛
깍두기
<일품>
치킨마요덮밥
(계육:국내산)
호박된장국
곤약감자조림
깻잎지무침
배추김치
<일품>
쌀밥
육개장&칼국수
(우국:호주산)
반달감자튀김
배추나물
깍두기
17시~19시
2,700원
엠마오관
약자에 대한 폭력의 이름 ‘여성 혐오’
‘김치녀’, ‘상폐녀’ 등 여성을 비하하는 신조어가 인터넷을 범
람한 이래로 여성 혐오는 대중 매체와 대학 사회에까지 번졌
다. 전문가들은 여성 혐오는 그 자체가 폭력이며 양성평등과
사회 발전을 저하하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입을 모은다. 여성
혐오의 실상과 원인을 파헤쳐봤다.
헛된 욕망의 그늘, <블루 재스민>
뉴욕의 호화 저택에서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좁은 아파트로 떨어
진 처지의 재스민. 땡전 한 푼 없는 상황에서도 명품 옷과 값비싼
장신구를 고집하는 그녀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허
황된 꿈만 좇는다. 평범한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그녀의 이야기
를 통해 인생에서 진정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얼쑤! 전통문화 한마당
본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적지 않은 대학생들이 우리 전통
문화에 친밀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지만 여전히 한국 고
유의 정취를 보전하고 계승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이야
기와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수업과 축제, 그리고 행사 소
식까지 담아봤다.
긍정 에너지 넘치는 가을 학기가 되기를
긍정 정서는 사람들의 활기찬 삶에 필수적인 요소다. 우리 사
회는 과연 부정 정서보다 긍정 정서가 우세한지 고민해보고 일
상 속에서 긍정 정서를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다른 이
에게까지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한 학기를 보내보자.
달콤 쌉싸름한 인터넷 개인 방송
인터넷 개인 방송은 이제 TV나 라디오만큼이나 우리의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인기에 반해 이를 둘
러싼 논란은 아직까지도 끊이지 않고 있다. ‘아프리카TV’부
터 ‘마이리틀텔레비전’까지 우리를 사로잡는 인터넷 개인 방
송의 허와 실을 알아봤다.
호기심을 원동력으로 과학자의 길을 밝히다
김규원 씨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혈관생물학 연구를 이끌어
온 과학자다. 그는 변화를 예측하고 준비하면 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는 철학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자신의 일에 끊임없는 애
정을 품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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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휴강 일정
이달 17일과 18일 진행될 서강문화제 본판의 일정으로
인해 18일 금요일 3시 이후 수업(5, 6교시)이 휴강할 예
정이다. 당일 1~4교시 수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SOGANG News
학내단신
내게 딱 맞는 전공을 찾아서
4학기를 맞은 서강이는 곧 다가올
전공추가신청 기간(2015.11.1.~13.)
때문에 고민이 많다. 복수전공이나
연계전공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으
나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구체적인 내
용은 자세히 알아본 적이 없기 때문
이다. 이에 본보가 우리 대학의 다전
공제도와 이색적인 연계전공에 대해
파헤쳐봤다.
본교는 입학 당시의 계열모집단
위전공에 관계없이 전공추가선택
을 할 수 있고 복수전공 인원을 제한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단
일전공 시 45~81학점 정도를 이수해
야 하는 반면 다전공 시엔 전공 당
36~51학점 정도로 이수 학점이 줄고
최대 3개의 전공까지 신청 가능해 많
은 학우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는 입
학한 과에서 흥미를 잃거나 적성을
찾지 못한 학우의 경우 또 한 번의 기
회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분
야에 걸쳐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현 다전공제도는 학우들이
취업에 유리한 특정학과(경영경제)
나 인기학과(신문방송심리)로 몰려
수강신청 경쟁이 치열하다는 문제점
이 있다. 학교 측은 해당학과 1전공
자 학우들을 위해 다른 2, 3전공자
학우들의 수강신청 기간을 제한하거
나 특정 강의의 경우 1전공자 학생을
위해서만 열리도록 조치를 취했지만
이 역시 한계가 있다. 그 예로 신문방
송학과의 수업은 해당학과를 전공으
로 선택한 학우만 본 수강신청기간
(타전공 학우는 수강정정기간에만
허용)에 등록할 수 있도록 설정돼있
다. 하지만 아직 추가전공을 선택하
지 않은 1, 2학년 학우들이 미리 수강
허가받는 경우가 있어 본래 정원보
다 훨씬 많은 인원의 학우들이 듣게
돼 개강 후 강의실을 옮기는 등의 불
편이 잇따르고 있다. 또한 아직까지
도 2, 3전공자들의 수강신청 편의를
위해 따로 마련된 제도는 없다는 것
도 아쉬운 점이다. 강연수(영문 14)
학우는 이에 대해 “하루 빨리 대책이
마련돼 매학기 수강신청마다 마음
졸이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강이처럼 전공 선택을 고
민하는 학우들이 주목할 만한 또 다
른 대안이 있는데 이는 바로 연계전
공이다. 1999년 국내 대학 최초로 본
교에 개설된 연계전공제도는 두 가지
이상의 전공을 연계해 하나의 전공
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기본적으로
대학에서 제공하는 전공 외에 학우
들이 필요로 하는 학문을 폭넓게 선
택할 수 있으며 제한된 전공 속에서
특정 학과로의 쏠림 현상을 막아주
는 역할도 한다. 현재 본교엔 공공인
재, 교육문화, 동아시아학, 바이오융
합기술, 스타트업, 스포츠미디어, 여
성학, 융합소프트웨어, 정치학경제
학철학(PEP), 한국발전과 국제개발
협력의 10가지 연계전공이 존재한다.
영미어문학과 학생이 연계전공을 하
고 싶다면 일정기준의 학점을 충족
한 후 연계전공으로 교육문화를 선
택해 영어 과목 교직이수 자격을 얻
을 수 있다. 또한 경영학 전공 학생이
스포츠미디어 연계전공을 선택하면
스포츠 마케터로서의 진로를 살릴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교
육과정을 구성해 학교의 인정을 받
은 후 전공을 이수하는 ‘학생설계전
공’도 마련돼있다. 이를 신청하려면 5
월 및 11월 초에 올라오는 공지를 확
인한 뒤 2개 이상의 전공으로 구성된
54학점 이상의 교과과정을 직접 편
성하고 학생설계전공신청서를 작성
해 학사지원팀에 제출해야 한다. 학
사지원팀은 신청사유, 전공명의 적합
성, 전공에 부합된 교과목 구성 등을
심의해 승인여부를 결정하고 학과별
과목 승인 및 교학위원회 승인절차
를 거쳐 7월 및 1월 말 경에 심사 결과
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실제로 지
난 2014년까지 개설된 학생설계전공
은 총 26가지로 많은 학우들이 주체
적으로 자신의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 한 사례로 조
휘영(화공 10) 학우는 본인이 직접 신
문방송학, 아트앤테크놀로지학, 종교
학, 철학 전공에서 54학점 이상을 선
정해 ‘공연예술인문학’이라는 자신
만의 전공을 설계했다.
이처럼 본교만이 제공하는 특별한
전공제도들은 그 종류와 내용이 이
색적이고 다양하다. 앞선 제도들을
바탕으로 학우들이 자신에게 꼭 맞
는 전공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김나영 기자 nadudi@
여러분께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하비에르관과 정하상관 사이의 거리에서 동아리 거리제가 열렸다.
동아리에 대한 학우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부스를 설치하는 등 동아리를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수현 기자 shlee9921@
지난 29일 본교 게임교육원 주최
의 ‘제6회 전국고교생 게임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지난해 진행된 ‘서강게임캠프’가
게임 관련 특성화고교생들 외에는 참
여가 어려웠다는 단점을 보완해 공모
전 형태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게임그
래픽, 게임기획, 게임스토리, 게임제
작의 총 4가지 분야로 이뤄졌다.
제병영 게임교육원장은 “전국의 고
교생들에게 게임개발의 꿈을 키워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들
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나영 기자
게임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해
공공인재공무원 희망학우에 유리, 법학 및 인문사회계열에서 총 36학점 이수
문학사 학위수여, 법학 1,2,3전공생 신청불가
동아시아학일본 소피아대학과 홍콩시립대에서 글로벌한 학습기회 제공(교환학생)
지정 전공과목 12학점 이수시 신청 가능
스타트업창업 희망학우에 유리, 경영학커뮤니케이션학 등 총 36학점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실무적 지식제공
융합소프트웨어
IT 종사 희망학우에 유리, 전자공학 및 컴퓨터공학 전공생 수강 불가
SCSC(Samsung Convergence S/W Course) 프로그램 신청 가능
정경철 정치학경제학철학 과목에서 각 6학점 이상, 총 36학점 이수
서강의 이색 연계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