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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Date post: 09-Mar-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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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Ⅰ. 국어 Ⅱ. 수학 . 영어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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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1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Ⅰ. 국어

    Ⅱ. 수학

    Ⅲ. 영어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 원리와 법칙으로, 단기간에 6등급 이하도 1등급으로

    집필 : 최인호 선생님

    6월 모평 분석과 2015학년도 수능 출제 예측1

    6월 모평 국어 B형은 작년 수능보다 약간 더 어려웠으며, 국어 A형은 작년 수능보다 쉬웠

    다. A형과 B형의 공통점은 문학이 비문학보다 어렵게 출제되었다는 점이다. 작년 수능과

    작년 6, 9월 모의평가는 모두 비문학이 등급을 갈랐다. 하지만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문학이 오답률 상위에 올랐다. 문학에서도 산문에서 등급의 변별력을 가르는 문제가 출제

    되었기 때문에 산문을 원리와 법칙으로 공부하지 않은 수험생들은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이다.

    EBS 반영률은 표면상 70% 정도에 육박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질적인 반영률은 10%에

    그친다. 문학은 시가가 주로 반영되었고 산문은 반영률이 낮았으며, 비문학은 EBS 연계

    교재에서 한 두 줄을 옮기는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문제와 선택지에서는

    동일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는 점이다. 이런 EBS 반영의 현상은 작년 수능과 동일한 것으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Ⅰ. 국어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76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 로 2015학년도 수능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EBS 교재에 너무 집착

    하거나 그것만 푸는 것은 오히려 점수를 올리는 데 장애가 될 것이다.

    [현대시] 나희덕

    ① 문제 유형 : 보기와 상관성, 각 연의 핵심 의미, 표현과 발상 - 총 3문제

    ② 평가 : B형보다 문제 구성과 작품 선택이 훨씬 뛰어남.

    EBS의 작품을 반영함, 문제와 선택지는 동일한 것이 없음.

    ③ 수능 예측 : ‘인생’ 관련 작품이 출제될 것으로 예측된다.

    문제 유형은 이번과 동일한 문제유형으로 출제될 것으로 예측된다.

    [고전시가] 이정보, 이조년, 최치원 시조와 한시

    ① 문제 유형 : 표현상 공통점, 시어의 의미, 보기와 상관성

    ② 평가 : 수능과 달리 세 작품의 공통성이 없음.

    EBS에서 세 작품 모두 반영하였으나 문제와 선택지는 반영 안함.

    ③ 수능 예측 : 수능에서는 공통의 처지와 태도를 가진 작품으로 혼합해서 출

    제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 유형은 이번과 동일한 문제 유형으

    로 출제될 것으로 예측된다.

    [현대소설] 김정한 (A, B 공통)

    ① 문제 유형 : 서술상의 특징, 감상의 적절성, 다른 장르로 변환, 보기와 상관

    성, 한자성어

    ② 평가 : A, B 공통으로 출제됨.

    수능에서는 고전시가가 공통으로 출제된 것과는 달라진 양상임.

    3문제에서 5문제로 늘어남.

    오답률 높은 변별력 있는 문제들로 구성됨.

    EBS 작품을 반영하였고, 약 30% 정도 지문이 유사함.

    하지만 동일한 문제와 선택지는 없음.

    ③ 수능 예측 : 현대소설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변별력 있는 문제들이 대거 출제

    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오답률이 높았던 문

    제에 관심을 두고 공부해야 한다.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76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고전소설] 작자 미상

    ① 문제 유형 : 서술상의 특징, 특정 단락의 감상, 보기와 상관성, 속담

    ② 평가 : 4개의 문제가 출제되면서 핵심적인 문제 유형을 모두 출제했음.

    EBS 작품을 반영하였으나, 지문에서 동일한 부분이 없고, 문제와

    선택지도 동일한 것이 없음.

    ③ 수능 예측 : 문제 유형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판소리계 소설은 한 동안 출제되지 않았던 영역이다.

    그래서 더 출제 가능성이 높다.

    [비문학] 예술 : 작가주의 비평 (A, B 공통)(4문제) - EBS 반영 안 함.

    기술 : 조명기구(2문제) - EBS 5줄 반영함, 문제와 선택지 반영 안함.

    인문 : 고고학(4문제) - EBS 반영 안함.

    과학 : 원유 가공법(2문제) - EBS 반영 안함.

    사회 : 기업과 근로자의 계약(3문제) - EBS 50% 반영, 문제와 선택지 반영 안함.

    ① 문제 유형 : 일치성, 문장의 의미, 보기와 상관성, 단어의 의미, 서술방식

    ② 평가 : 총 5개의 지문으로 B형보다 1개의 지문이 더 많음.

    작년 수능과 달리 과학과 기술 문제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오히려 인문

    과 사회 지문의 문제 수가 대폭 늘어남. - 새로운 문제 유형은 없음.

    EBS 반영은 사회 지문을 제외하고 거의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보임.

    문제와 선택지도 역시 EBS와 동일한 것은 없음.

    ③ 수능 예측 : 과학, 기술 지문의 문제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그리고

    보기 문제에서 계산형 문제는 출제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이번

    처럼 EBS 지문은 거의 반영하지 않을 것이며 문제는 완전히 변형

    될 것이다.

    [문법] 음절, 보조사, 사동사와 피동사, 본용언과 보조용언, 화용론

    ① 전 영역 골고루 출제됨. 보기에 제시된 문법 현상과 구조를 이해하면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 문법 기본 개념을 익히면 해결할 수 있음. EBS 반영 거의 없음.

    ② 작년 수능과 마찬가지로 전 영역에서 골고루 출제될 것이다. 또한 보기를 통해

    문법 현상을 추론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기

    본적인 문법 개념은 숙지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문제를 출제할 것이다.

    8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9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현대시] 김광균 , 박용래

    ① 문제 유형 : 보기와 상관성, 표현과 발상(2개) - 총 3문제

    ② 평가 : A형보다 문제 구성과 작품의 선택이 훨씬 떨어짐.

    문학적 의미가 높은 작품이 아니어서 단순히 표현과 발상만 묻는 것으

    로 끝나고 말았음.

    은 EBS의 작품을 반영한 것이나, 문제와 선택지는 동일한 것

    이 없음.

    ③ 수능 예측 : 작년 수능과 동일하게 서로 다른 상황의 작품을 등장시키고, 표현

    방식이 유사한 것으로 작품을 출제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경

    우는 6월과 달리 시어나 연의 핵심 의미를 추가해서 구성할 것으

    로 예측된다.

    [고전시가] 이황

    ① 문제 유형 : 각 연의 의미, 시어의 의미, 보기와 상관성

    ② 평가 : 작년 수능과 달리 한 작품만 제시됨, 작년 수능은 공통의 처지를 가

    진 세 개의 작품이 출제됨.

    EBS를 반영하지는 않았지만 고전시가 필수 작품에 해당됨.

    ③ 수능 예측 : 작년 수능에서는 고전시가가 A, B 공통으로 출제되었지만 이번

    6월 모의 평가는 그렇게 출제되지 않았다. 만약 수능에서 ‘도산

    십이곡’처럼 긴 작품이 출제될 경우에는 하나의 작품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다면 작년과 동일하게 두 개 이상의

    공통 성격을 가진 작품이 출제될 것이다. 문제 유형은 크게 달

    라지지 않을 것이며 보기와 상관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습하

    면 될 것이다.

    [현대소설] 김정한 (A, B 공통)

    ① 문제 유형 : 서술상의 특징, 감상의 적절성, 다른 장르로 변환, 보기와 상관

    성, 한자성어

    ② 평가 : A, B 공통으로 출제됨.

    8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9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수능에서는 고전시가가 공통으로 출제된 것과는 달라진 양상임. 3문

    제에서 5문제로 늘어남.

    오답률이 높은 변별력 있는 문제들로 구성됨.

    EBS 작품을 반영하였고, 약 30% 정도 지문이 유사함.

    하지만 동한 문제와 선택지는 없음.

    ③ 수능 예측 : 현대소설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변별력 있는 문제들이 대거 출

    제 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에 관심을 두고 공부해야 한다.

    [고전소설] 작자 미상

    ① 문제 유형 : 감상의 적절성, 핵심 사건의 의미, 인물의 말하기 방식, 보기와

    상관성

    ② 평가 : 4문제가 출제되었지만 모두 의미 관련 문제가 출제되어 문제 구성

    력이 떨어짐.

    소설의 구성상 특징이나 서술상 특징, 한자 성어나 속담, 배경과 소

    재 등의 중요한 문제들이 모두 빠져 있음.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이지만 지문은 한 줄도 동일하지 않음.

    ③ 수능 예측 : 작년 수능에 출제된 영웅 소설 장르로, 2015학년도 수능에는 다

    른 장르가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에서 지적한 것처럼 소설

    문제에서 중요한 것들을 반영하여 출제될 것으로 예측된다.

    [비문학] 예술 : 작가주의 비평 (A, B 공통)(4문제) - EBS 반영 안 함.

    인문 : 정합설(4문제) - EBS 2줄 반영, 문제 반영 없음.

    과학 : 별의 밝기(2문제) - EBS 30% 반영, 문제 반영 없음.

    사회 : 광고(4문제) - EBS 2줄 반영, 문제 반영 없음.

    ① 문제 유형 : 표제와 부제, 보기와 상관성, 일치성, 사례, 한자어, 서술방식

    ② 평가 : 작년 수능과 달리 ‘독서론’ 영역이 사라져서 지문이 네 개로 줄어듦.

    그 결과 인문과 사회 지문에서 문제 수가 늘어남. 과학 지문에서는 그

    대로 두 문제이기는 하지만 역시 변별력이 높았던 부분임.

    특히 보기와 상관성 문제에서 계산형 문제를 제시하여 수험생들을 혼

    10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11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란스럽게 만들었음.

    ③ 수능 예측 : 지문은 모의 평가 보다 조금 길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과학 지문

    의 계산형 문제는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독서론’ 지문도 출

    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작년과 동일하게 EBS에서는 핵심문

    장 몇 줄만 반영하고 나머지는 새롭게 구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문법] 한글 맞춤법, 정확한 문장 쓰기, 외래어 표기법, 화용론, 본용언과 보조용언

    ① 전 영역 골고루 출제됨. 보기에 제시된 문법 현상과 구조를 이해하면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 문법 기본 개념을 익히면 해결할 수 있음. EBS 반영 거의 없음

    ② 수능 예측 : 작년도 수능과 마찬가지로 전 영역에서 골고루 출제될 것으로 보이

    고 보기를 통해 문법 현상을 추론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

    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인 문법 개념은 숙지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문제를 출제할 것이다.

    6월 모의평가 이후 공부법2

    ⑴ 국어 공부 자세

    ❶ 자신의 점수에 대한 확신과 불신을 버려라.

    점수가 잘 나왔다고 할지라도 정확한 근거 하에 알고 풀었는지 아니면 단순히 글을 읽고

    감으로 풀었는지를 냉정하게 점검해야 한다. 공부법을 점검해 잘못된 점이 있는지 파악하

    고 자신의 실력을 냉철하게 분석해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❷ 매일 매일 공부하라.

    전 영역을 통틀어 가장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영역이 국어이다. 국어는 암기가 필요한 것

    이 아니라 그 체계를 꿰뚫어볼 수 있는 원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 원리를 터득하는 데

    시간을 투자하여 매일 매일 조금씩 그 원리를 문제에 적용해 익히면 다른 영역의 공부 시

    간에 대비하여 훨씬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0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11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❸ 6월 모평 이후, 원리에 집중하면 1등급은 문제 없다.

    문제(특히 EBS)를 많이 풀기보다는 작품과 지문의 분석 훈련에 초점을 두어라. 6월 모평

    이후 국어 공부의 초점을 비문학(독서) 읽기 원리 숙지와 낯선 문학 작품 해석 연습에 맞

    추는 것이 좋다.

    ❹ EBS 연계 교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깨닫자.

    수능 국어 영역의 문제는 EBS 연계 교재와 한 문제도 동일하지 않았다. 선택지조차도 동

    일한 것이 하나도 없다. 수능에 연계되는 EBS는 변형되어 출제되기 때문에 단순히 EBS

    연계 교재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응용력, 분석력을 길러서 그것에 대응하

    는 공부를 해야 한다.

    ❺ 문과생의 경우, 논술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깊이 있게 공부하라.

    수시 논술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2등급이 1~3개면 원하는 중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 논술은 국어 영역이 90%이다. 국어 영역의 비문학(독서)과 문학을 제대로 깊이

    있게, 논리적으로 공부한다면 논술도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다.

    ⑵ 6월 모평 이후 등급별 학습 전략 제시

    1~2등급

    ❶ 원리를 중간 점검하라.

    문제 풀이 양과 점수는 절대로 비례하지 않는다. 원리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

    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고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❷ 고난도 문제로 실전 연습하라.

    틀리는 것이 많아야 자만하지 않게 되고 그것을 보완하는 방법을 찾아서 노력하기 때문에

    자신의 약점을 찾을 수 있도록 고난도 문제로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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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3~4등급

    ❶ 약점 파트에 집중하라.

    여름 방학은 학기 중보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충분히 약점을 보완

    할 수 있을 것이다. 약점 파트만 공부하는 것이 아닌 다른 파트를 공부하면서 약점 파트

    보완 공부에 비중을 좀 더 주고 공부를 하면 된다.

    ❷ 유형별 문제 풀이에 집중하라.

    3~4등급의 경우는 전체적인 문제풀이보다 약점을 보완해갈 때 점수가 상승할 수 있다.

    상식적으로 볼 때 모의고사형 문제만 많이 풀다보면 자신의 약점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는 줄어든다. 그렇게 되면 결국 점수는 정체될 뿐이다. 따라서 문제 유형별로

    집중 적용 연습을 해야 한다.

    5등급 이하

    ❶ 수능 기출로 원리를 연습하라.

    5등급 이하의 경우에는 아직 원리와 법칙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이다. 원리라는 것은 문제

    에 적용해볼 때 완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최근 4년 정도의 수능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수능 문제의 경향과 자신이 익힌 원리를 집중적으로 적용해 보면서

    원리를 다져나가는 것이다.

    ❷ 지문 분석 연습에 집중하라.

    지문을 완벽하게 스스로 해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를 풀고 난 후 그 지문

    을 스스로 다시 한 번 해석해 보거나 분석해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역별 EBS 교재 활용법3

    ⑴ 문법, 작문, 화법

    문법은 EBS에서 어떤 문법 사항을 출제했는지 점검한다. 그 다음 그것에 해당하는 문법

    이론과 내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EBS 문제에 매달리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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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다는 출제한 문법 내용에 대해 세부 내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작문은 6가지 문제 유형을 확인하고 그것들에 대한 문제풀이 비법을 익혀 둔다.

    화법도 마찬가지이다. 지문을 해석하고 문제 유형별 풀이법을 익히는 것에 초점을 두면

    된다.

    ⑵ 문학

    [현대시, 고전시가]

    현대시는 동일한 주제, 즉 화자의 시대 현실(처한 현실)을 태도별로 재분류한다. 그리고

    그것을 시대 현실에 맞게 해석하는 연습을 한다. 그런 다음 그 작품들의 공통점과 표현상

    의 특징도 동시에 점검한다. 문제는 지문을 해석하고 문제 풀이법을 익히는 연습용으로

    생각하면 된다. 동시에 선택지로 등장하는 용어들을 점검하고 정리해둔다.

    [현대소설, 고전소설]

    현대소설도 현대시와 마찬가지로 시대 현실별로 재분류한다. 그리고 작품을 인물의 관계

    도와 갈등의 원인으로 도표화 해본다. 고전소설도 장르별로 동일한 작품끼리 분류한다.

    그리고 인물과 사건의 관계도를 그리면서 정리한다. 동시에 그 소설들의 대표적인 서술방

    식 등을 정리해두어야 한다. 문제는 지문을 해석하는 근거로만 삼으면 된다. 정답 맞추는

    것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⑶ 비문학(독서)

    분야별(인문, 사회, 예술, 과학, 기술, 독서론)로 지문을 재분류한 뒤, 논리적으로 읽어가

    는 연습을 반복한다. 한 지문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서 서론과 본론, 결론의 구성을 익

    혀둔다. 문제는 세부적으로 집착하지 말고 문제 유형별 풀이법을 적용하는 것으로 만족한

    다. 동일한 문제와 선택지는 출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핵심적으로

    읽기를 반복하면서 어떤 문제가 출제될지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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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쉬운 수능, 이제 국어가 입시의 성패를 좌우한다.국어, 나만의 핵심 전략 과목으로 활용하자.

    집필 : 문명 선생님

    6월 모의평가 분석1

    이번 6월 모의고사는 ‘쉬운 수능’ 방침에 따라 평가원 주관으로 치러지는 올해 첫 모의고

    사였다. 입시의 큰 흐름을 살펴보면, 6월 모의평가와 매년 수능은 문제 유형이 상당히 유

    사하다. 2005년, 2011년 등의 사례를 살펴보면 입시 정책의 변화가 있을 때 특히 더 그런

    경향이 있다. 따라서 6월 모평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서 수능의 흐름을 읽어야 하며

    어떻게 학습 전략을 수립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올해 수능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교육청 주관의 3~4월 모의고사와는 다르게 이번 6월 모평은 매우 좋은 문

    제이 출제되었다. 또한 수능의 문제 유형을 미리 접해볼 수 있는 기회이고 이러한 문제 유

    형들이 수능에 거의 유사하게 나온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철저한 훈련을 통해 체

    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 그럼 이번 6월 모평을 철저하게 분석해보고 앞으로 어떻게 공

    부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국어를 잡아야 대학이 보인다.2

    ⑴ 국어가 입시의 성패를 좌우한다.

    올해 대입은 국어가 입시의 성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6월 모의평가의 결과

    에서 볼 수 있듯이 ‘쉬운 수능’, ‘쉬운 영어’ 기조로 인해 상대적으로 국어의 중요성이 상승하

    고 있다. 올해부터 A/B형이 통합된 영어과목이 생각보다 너무 쉽게 출제되면서 국영수 주

    요 과목 중 국어가 대입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는 이야기다.

    14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15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물론 많은 입시 전문가들은 쉬운 영어 때문에 수학이 상대적으로 높은 변별력을 가질 것

    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전문가적인 관점’에서 해석한 것일

    뿐이다. 우리 학생들의 입장에서 보면 수학에서 승부를 걸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수학

    은 통계나 확률 등 몇 가지 영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호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기본

    기가 탄탄하지 않고서는 단기간에 쉽게 점수를 올릴 수 없는 과목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목의 특성 때문에 6월에 5등급이었던 학생이 남은 기간 준비해서 수능 때 1등급을 받는

    다는 것은 거의 기적과도 가깝다. 결국, 수학이 중요한 건 사실이지만, 지금부터 철저하

    게 준비한다 해도 쉽지 않다는 뜻이다.

    그러나 국어는 다르다. 국어는 기본적인 개념만 잘 학습한다면 단기간에도 충분히 점수를

    올릴 수 있다. 올해 수능에서도 적절한 난이도 유지로 인해 타 과목에 비해 확실한 변별력

    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국어는 영어, 수학과는 달리 상위권에게는 끝까지 긴장할

    수 없는 과목이자, 중하위권에게는 기적과 같은 반전을 노려볼만한 과목이다. 때문에 앞

    으로 상대적으로 중요해진 국어를 어떻게 잘 준비하느냐에 따라 입시의 성패가 좌우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실질적으로 수능을 통한 대입 요강에 있어 국어의 비중은 여전히 영어

    수학에 못지 않다. 국어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보다 입시에서의 비중이 높다는 걸 꼭 기

    억하자.

    ▒  2015학년도 서울 주요 대학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대학명 모집단위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서울대인문 25 30 25 20

    자연 25 30 25 20

    고려대인문 28.6 28.6 28.6 14.2

    자연 20 30 20 30

    연세대인문 28.6 28.6 28.6 14.2

    자연 20 30 20 30

    서강대인문 25 32.5 32.5 10

    자연 20 35 30 15

    성균관대인문 30 30 30 10

    자연 20 30 20 30

    한양대인문 25 25 25 25

    자연 20 30 20 30

    중앙대인문 30 30 30 10

    자연 15 35 2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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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대학명 모집단위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경희대인문 30 25 30 15

    자연 20 35 25 20

    한국외인문 30 25 35 10

    자연 20 30 30 20

    올 수능, 핵심 전략 과목은 국어가 되어야 한다.

    영어, 수학은 아직까지 꾸준히 공부해야 점수가 나오는 과목으로 남아있지만, 앞서 이야

    기 한 대로 국어는 짧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전략 과목이다. 특

    히 이번 6월 모평의 출제 경향을 잘 살펴보면, 중위권에게는 적은 노력으로도 점수를 폭

    발적으로 상승시켜 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말할 수 있다.

    영어는 너무 쉽고, 수학은 지금부터 시간을 투자한다고 해서 상위권 학생들과 경쟁해서

    우월하게 승리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국어는 다르다. 올 수능에서 핵심 전략 과목은 국어

    가 될 것이다. 국어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라는 말이 아니다. 스마트한 커리큘럼으로 짧은

    시간만 투자하고도 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다.

    6월 모평 이후 학습 전략3

    ⑴ 시간 분배

    6월 모평에서 A형 수험생들 보다 B형 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시간 분배에 대한 부담을

    많이 느꼈을 것이다. B형의 경우 다소 까다롭게 출제되었던 화법, 작문, 문법 및 독서 등

    앞 부분에서 시간 관리에 실패하면서 뒷 부분 쉬웠던 문학을 놓치는 결과를 가져왔기 때

    문이다. 따라서 1차적으로 화법, 작문, 문법에서 문제 풀이 시간 최대한 단축하여 시간을

    절약해야 한다. 화법, 작문, 문법 등은 명확하게 문제 유형이 보여졌고 어떻게 풀어야 하

    는가도 보였던 시험이었다. 따라서 충분히 이에 대한 훈련이 이루어진다면 문제 푸는 속

    도를 올릴 수 있다. 특히 문법은 개념 용어가 명확하면 시간 단축이 가능한 특징을 보였

    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험 앞 부분의 문제 풀이 시간이 단축된다면 독서와, 문학을 다

    소 여유롭게 풀어갈 수 있을 것이다. 문학의 경우에는 EBS 교재와 14종 문학 작품에 등장

    하는 다양한 작품을 접해두도록 하자. 많은 작품을 아는 것 만으로도 시험에서는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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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문법과 문학에서 시간이 단축되면 독서에서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문제를 풀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는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한

    발판이라는 점을 명심하도록 하자.

    • 화법, 작문, 문법에서 문제 풀이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야 한다. 훈련을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

    • 문법은 개념 용어가 명확하면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 문학은 아는 작품이 많으면 시간이 단축된다. (EBS를 잘 준비하자)

    • 시간 단축을 통해 비문학을 여유 있게 공략 하자.

    ⑵ 영역별 학습전략

    [비문학 (독서)]

    6월 모평 비문학 영역에서 드러난 가장 큰 특징은 출제된 작품의 수가 감소했다는 점이

    다. 그러나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수험생들은 작품 수가 감소했다는 점을 거의 느낄

    수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지문이 길고 복잡하게 나와도 이를 잘 해결할 수 있는 지문 분

    석 능력을 올리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과제이다. 또한 이번 시험에서 비록

    지문이 길어져 어려웠지만, 매번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지문 선정의 구조와 패턴이 어느

    정도 보였다는 점은 큰 수확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추세는 수능에서도 똑같이 이어질 가

    능성이 높기 때문에 비문학 지문의 출제 유형 및 패턴에 대한 정확한 분석 및 문제 출제의

    원리와, 유형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서 수능에 대한 감각을 몸에 익히는 것이 필요

    하다. 특히 중하위권은 더 많은 연습과 훈련을 통해 비문학 부분을 마스터 해야 상위권으

    로 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 6월 모평 – 지문 수가 감소하였으나 길이는 길어졌다.

    • 지문 구조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 6월 문제 출제 원리를 철저하게 분석하자.

    • 6월 문제 유형은 수능에도 나온다. 유형을 익히자.

    • 특히 중하위권은 비문학에 더 많은 연습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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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문학]

    이번 모평에서 문학은 대체로 쉬운 편에 까다로운 문항들이 한 두 개 눈에 보이는 정도였

    지만 9월 모평과 수능은 지금보다 시험범위가 넓어지면서 공부해야 하는 작품 수도 많아

    지기 때문에 좀 더 어렵게 출제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상위권들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문

    학이기 때문에 상위권일수록 문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에 문학

    을 쉽게 느꼈다고 해서 절대 간과하지 말고 EBS 교재와 14종 문학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

    정리를 통해 문학을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자. 올해 수능도 문학에서 승부가 날 가

    능성이 많다. 문학이 술술 풀리게 되면 시간이 단축되고 비문학에서 더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6월 모평 – 문학에서 까다로운 문항 有

    • 9월과 수능에서는 다소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

    • EBS 교재 + 14종 문학 교과서 작품을 철저히 준비하자.

    • 수능은 문학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이 많다.

    • 문학에서 시간을 단축하자..

    [화법, 작문, 문법]

    6월 모평에서는 문법에서 대체적으로 오답률이 높은 편이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여전

    히 학생들이 화법, 작문, 문법 등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화법과 작

    문의 경우에는 문제의 유형과 패턴을 외우고 반복적으로 학습하면 충분히 시간 단축이 가

    능하다. 화법과 작문 보다는 비중이 작지 않고 난이도가 높았던 문법 부분이다. 이번 출

    제 경향을 보면 문법의 경우 개념 용어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고 문제가 출제 되었다. 따

    라서 개념 용어를 모르면 문제를 풀기가 매우 어려웠다. 문법은 개념용어를 철저하게 외

    우고 다양한 사례를 접하면서 바로 바로 개념용어와 연관시킬 수 있도록 훈련하고 숙지하

    는 것이 필요하다 문법 개념이 불확실 할 경우 시간을 많이 소비할 수 있으며, 심지어 오

    답까지 나올 수 있다.

    • 화법과 작문의 경우 문제의 유형과 패턴을 외우고 반복적으로 학습 하자.

    • 비중이 높고 까다로운 문법은 개념용어를 모르면 문제를 풀기가 어렵다..

    • 다양한 사례에 대한 적용을 통해 문법 용어를 명확하게 숙지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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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6월 모평 이후 나만의 전략이 필요4

    ⑴ 국어를 나만의 전략과목으로 설정하자.

    이번 6월 모평은 A형이 쉽고 B형은 어려운 시험이었다. 그러나 문제의 패턴이 보여 어떻

    게 공략하고 대처해야 할지 정확하게 방법이 제시된 시험이기도 하였다. 올해처럼 쉬운

    수능의 기조가 유지되는 수능에서는 상위권에게는 국어에 대한 안정적인 고득점을 발판

    으로 다른 과목에 투자할 여유가 생겼고, 중하위권에게는 국어 과목에 있어 상위권 진입

    의 기회가 생겼다. 영어는 쉬워서 변별력을 잃었고 수학은 점수를 올리기가 만만치 않은

    과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들과 똑같이 영어, 수학만 공부해서는 나만의 강점을 만

    들기 어렵다. 국어를 전략과목으로 설정하여 효율적인 학습을 통해 남들과 차별화된 방법

    으로 공략하면 반드시 1등급은 가능하다.

    ⑵ 추천 커리큘럼 – 문명의 스마트한 커리큘럼이 정답이다.

    6월 모평을 통해 복잡한 커리큘럼과 양으로 밀어붙이는 공부가 필요 없다는 것이 증명되

    었다. 짧고 강력하고, 핵심만 담긴 스마트한 커리큘럼으로 시간을 단축하고 핵심만 공부

    를 해야 한다.

    국어 첫걸음으로 개념학습, 문제풀이 강훈련으로 실전훈련, 파이널로 최종 마무리하는

    최단기의 3단계 커리큘럼 학습을 기본으로 진행하자. 그리고 EBS 교재 연계 학습을 위해

    우선순위 EBS 문학을 통해 고득점의 마지막 관문인 문학을 확실하게 대비하도록 하자.

    6월 모평 이후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국어는 반드시 점수가 오르는 과목이다. 또한 국어는

    수능날 가장 기적적인 점수가 많이 발생하는 과목이다. 점수가 지금 부족하다고 해서 좌

    절하지 말고 여름방학 기간 동안 꾸준히 인내를 가지고 공부한다면 수능에서 반드시 만점

    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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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비문학 E(지문분석능력) L(논리적사고능력) P(문제해결능력) 테스트

    (가) 자연은 인간 사이의 갈등을 이용하여 인간의 모든 소질을 계발하도록 한다. 사회의 질서는 이 갈등을 통해 이루어

    진다. 이 갈등은 인간의 반사회적 사회성 때문에 초래된다. 반사회적 사회성이란 한편으로는 사회를 분열시키려고 끊임

    없이 위협하고 반항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를 이루어 살려는 인간의 성향을 말한다. 이러한 성향은 분명 인간

    의 본성 가운데에 있다.

    (나) 인간은 사회 속에서만 자신을 더 나은 존재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을 사회화하고자 한다. 인간은 사회 속에서

    만 자신의 자연적 소질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을 개별화하거나 고립시키려는 강한 성향도 있다.

    이는 자신의 의도에 따라서만 행위하려는 반사회적인 특성을 의미한다. 그리고 저항하려는 성향이 자신뿐만 아니라 다

    른 사람에게도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그 자신도 곳곳에서 저항에 부딪히게 되리라 예상한다.

    (다) 이러한 저항을 통하여 인간은 모든 능력을 일깨우고, 나태해지려는 성향을 극복하며, 명예욕이나 지배욕, 소유욕

    등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그리하여 동시대인들 가운데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보하게 된다. 이렇게 하여 인간은 야만의

    상태에서 벗어나 문화를 이룩하기 위한 진정한 진보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이때부터 모든 능력이 점차 계발되고 아

    름다움을 판정하는 능력도 형성된다. 나아가 자연적 소질에 의해 도덕성을 어렴풋하게 느끼기만 하던 상태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계몽을 통하여 구체적인 실천 원리를 명료하게 인식할 수 있는 성숙한 단계로 접어든다. 그 결과 자연적인 감

    정을 기반으로 결합된 사회를 도덕적인 전체로 바꿀 수 있는 사유 방식이 확립된다.

    (라) ㉠ 인간에게 이러한 반사회성이 없다면, 인간의 모든 재능은 꽃피지 못하고 만족감과 사랑으로 가득 찬 목가적인

    삶 속에서 영원히 묻혀 버리고 말 것이다. 그리고 양처럼 선량한 기질의 사람들은 가축 이상의 가치를 자신의 삶에 부여

    하기 힘들 것이다. 자연 상태에 머물지 않고 스스로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자연적 소질을 계발하여 창조의 공백을 메

    울 때, 인간의 가치는 상승되기 때문이다.

    (마) 불화와 시기와 경쟁을 일삼는 허영심, 막힐 줄 모르는 소유욕과 지배욕을 있게 한 자연에 감사하라! 인간은 조화를

    원한다. 그러나 자연은 불화를 원한다. 자연은 무엇이 인간을 위해 좋은 것인지를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안

    락하고 만족스럽게 살고자 한다. 그러나 자연은 인간이 나태와 수동적인 만족감으로부터 벗어나 노동과 고난 속으로 돌

    진하기를 원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연은 인간이 노동과 고난으로부터 현명하게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게 한

    다.

    1. ㉠에 대한 반론으로 가장 타당한 것은?

    ① 인간의 본성은 변할 수 없다.

    ② 동물도 사회성을 키울 수 있다.

    ③ 사회성만으로도 재능이 계발될 수 있다.

    ④ 반사회성만으로는 재능이 계발될 수 없다.

    ⑤ 목가적인 삶 속에서도 반사회성이 생겨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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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수능 국어, 혁명을 경험하라!

    집필 : 박담 선생님

    수능 국어 학습법1

    ⑴ 수능 국어는 능동적으로 훈련을 해야 성적이 제대로 오른다.

    ⑵ 수능 국어는 수동적으로 듣기만 해서는 성적이 오르기 어렵다.

    분야별 학습 포인트 - 문학, 독서, 화법, 작문, 문법2

    ⑴ 문학

    무엇보다도 수험생들에게 “스스로 작품을 분석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이

    절실한데, 사실 학교나 학원에서 이런 능력을 키워주는 수업을 하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

    은 것이 사실이다.

    가르치는 선생님들 대부분은 처음 보는 문학 작품이라도 그 작품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능

    력이 있지만, 이러한 능력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기가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

    이 먼저 분석해서 이해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차선책을 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이러한 수업은 결국 ‘많은 작품을 알아야 한다.’를 목표로 할 수 밖에 없게 되

    고, 수험생들 또한 자연스럽게 ‘작품을 단순히 암기’하거나 ‘작품에 대한 핵심을 정리하는

    것’을 올바른 학습 방법으로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문학을 대비하는 것이 효

    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출제될 만한 모든 작품을 다 학습할 수도 없고, 또 설령 이미 정

    리한 작품이 출제되었다고 해도 그 작품의 내용을 단순히 암기하는 데에 그쳤다면, 고차

    원적인 사고가 필요한 수능 시험에서 스스로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거둘 수는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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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⑵ 독서 (비문학)

    글을 읽는다는 것은 필자와의 대화를 의미한다. 하지만 비문학을 공부하는 대부분의 수험

    생들이 가장 망각하는 요소가 바로 이점이다. 수험생들은 글을 필자와의 대화로 생각하고

    스스로 읽으려 하기보다는 이미 글을 읽고 이해한 다른 사람의 설명을 통해서 수동적으

    로 글의 내용을 파악하려는 성향이 있다. 그러나 수능 시험장에서는 아무도 지문을 설명

    해주지 않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비문학 파트를 준비해온 수험생들은 낭패를 보기 십상

    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능동적으로 필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하며, 이러한 훈련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문을 독해하는 것을 필자와 대화

    하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항상 필자에게 질문을 해야 하며, 또한

    그 대답은 반드시 글 속에 들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지문을 이해하는 능력과 문제풀이에 필수적인 개념어나 선택지 역시 정리해야 한

    다. 물론 시간이 부족해서 고민을 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시간을 줄이는 것보다는 정확하

    게 읽는 연습부터 먼저 하게 되면 시간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된다.

    ⑶ 화법

    듣기평가가 화법 지필평가로 대체된 만큼, 교과서에 수록된 대화와 발표, 토론 등의 자료

    와 학습 활동 문제를 통해 의사소통의 이해와 적용을 연습해야 한다.

    ⑷ 작문

    교과서에 실린 글쓰기 전 과정에 필요한 내용 생성과 조직, 글쓰기 전략 등의 작문 이론과

    학습활동

    문제를 반복 학습하고, 기출문제 분석으로 신 유형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

    ⑸ 문법

    교과서에 제시한 학습 목표를 반영한 문제에 대비하되, 각 제재 별로 정보의 이해, 종합,

    분석, 추로 및 비판능력을 평가하는 문제 유형에 맞게 꾸준한 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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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국어를 훈련하라! - 기출 문항과 담 쌤 교재로 직접 확인하자!3

    2015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 A형

    24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25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작품 02. 이화에 월백하고~ - 이조년

    이화(梨花)에 월백(月白)하고 은하수 삼경(三更)인 때

    일지 춘심(一枝春心)을 자규*야 알랴마는

    다정도 병인 양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

    *자규 : 두견새.

    1. 상황과 반응

    상황화자는 대상과 이별한 상황이다. ( ○ / × )

    반응화자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 ○ / × )

    2. 시어의 의미

    이화 화자가 느끼고 있는 자연 속에서의 만족감을 드러낸 시어. ( ○ / × )

    삼경 작품의 시간적 배경을 알려주는 소재. ( ○ / × )

    일지 춘심 봄밤의 경치에 감응한 화자의 정서를 드러낸 시어. ( ○ / × )

    자규 화자의 외로운 처지와 대비되어 화자의 정서를 부각하는 시어. ( ○ / × )

    다정 화자가 잠을 이루지 못하고 깨어 있는 이유를 알려주는 시어. ( ○ / × )

    3. 공포의 ○ / × 퀴즈

    01. 색채어를 사용하여 봄밤의 정경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 ○ / × )

    02. 대상과 일체가 되려는 화자의 강렬한 의지가 드러난다. ( ○ / × )

    03. 계절적 이미지를 활용하여 시의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 ○ / × )

    04.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심리를 보여 주고 있다. ( ○ / × )

    05. 화자 자신에 대한 비관적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 ( ○ / × )

    06. 설의법을 활용하여 화자의 소망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 ○ / × )

    07. 감각적 이미지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작품 속 상황을 구체화하고 있다. ( ○ / × )

    08. 의문문 형식을 사용하여 삶에 대한 성찰을 보여 주고 있다. ( ○ / × )

    09. 음보율을 통해 정형적 운율미를 느끼게 한다. ( ○ / × )

    10. 대상에게 말을 건네는 방식을 활용하여 대상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내고 있다. ( ○ / × )

    24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25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작품 15. 촉규화(蜀葵花) - 최치원

    적막한 거친 밭 곁에 寂寞荒田側

    번성한 꽃이 약한 가지 누르고 있네. 繁花壓柔枝

    장맛비 그쳐 향기 가벼워라 香輕梅雨歇

    보리 바람을 띠어 그림자 쓰러졌네. 影帶麥風攲수레나 말 탄 사람 누가 즐겨 보아 주리 車馬誰見賞

    벌이나 나비만이 한갓 서로 엿보네. 蜂蝶徒相窺

    태어난 땅 천한 것 스스로 부끄럽고 自慙生地賤

    사람들 버려둔 것 그저 한스러워라. 堪恨人弃遺

    1. 상황과 반응

    상황화자를 능력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는 상황이다. ( ○ / × )

    반응화자가 느끼는 안타까움이 드러난다. ( ○ / × )

    2. 시어의 의미

    촉규화 화자가 비판하는 대상을 상징하는 소재. ( ○ / × )

    거친 밭 화자가 처해 있는 부정적인 현실을 상징하는 소재. ( ○ / × )

    향기 촉규화가 지닌 능력이 보잘 것 없음을 드러내는 시어. ( ○ / × )

    수레나 말 탄 사람 사람의 능력을 알아보는 안목이 있는 신분 높은 사람. ( ○ / × )

    벌이나 나비 화자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을 상징하는 시어. ( ○ / × )

    3. 공포의 O / X 퀴즈

    01. 비유적인 표현을 활용하여 현실의 부정적인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 ○ / × )

    02. 의문문 형식을 사용하여 화자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 있다. ( ○ / × )

    03. 현실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화자의 모습이 표면에 드러나 있다. ( ○ / × )

    04. 대비적인 관계에 있는 시어를 활용하여 대상의 상황을 부각시키고 있다. ( ○ / × )

    05. 영탄적 표현을 통해 자연물에서 받은 흥겨움을 표출하고 있다. ( ○ / × )

    06. 말을 건네는 방식으로 대상(촉규화)과의 친밀감을 드러내고 있다. ( ○ / × )

    07. 공간의 이동 경로에 따라 사물의 다양한 속성을 드러내고 있다. ( ○ / × )

    08. 대상(벌, 나비)에 인격을 부여하여 친밀감을 드러내고 있다. ( ○ / × )

    09. 자연물과의 교감을 통해 바람직한 삶에 대한 교훈을 얻고 있다. ( ○ / × )

    10. 인생의 허무함에 대한 깨달음이 작품의 바탕에 깔려 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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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현) 메가스터디 온라인 국어 강사

    •EBSi 인터넷 수능 국어 강사

    •강남구청 수능방송 국어 강사

    •이투스 온라인 국어 강사

    •마이맥, 티치미, 비상 에듀 온라인 국어 강사

    •EBS 만점 팩토리

    •EBS 만점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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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 박담 선생님은?

    26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27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2015 수능 전망 및 여름방학 학습법

    집필 : 이규환 선생님

    2015 수능 출제 전망1

    올해 평가원은 작년과 달리, 수준별 수능에 맞게 A형-B형 난이도 조절에는 성공할 것으

    로 보인다. 2015수능 A형은 평가원의 약속대로 쉬운 수능이기 때문에 2014수능 A형(96

    점 1등급)이나 1406평가원 A형 수준(97점 1등급)으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96~97점 1등

    급)한다. 2015수능 B형은 수준별 수능이라는 목적대로 2011(90점 1등급)이나 2012(94점

    1등급)수능, 1406평가원 B형 수준(94점 1등급)으로 출제될 것으로 전망(90~94점 1등급)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기억하라! EBS 반영비율이 70%가 넘었던 2011, 2012 수능

    장에서 수험생들 대부분은 2년 연속 뒤통수를 맞았다. 수능이 끝나고, EBS만 죽어라 공

    부했으나 결국 재수하러 온 학생들은 1교시를 망쳤더니, 2교시부터 연쇄부도를 당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수능장은 내 운명이 걸린, 태초의 대침묵·천지창조 당시의 대고요와 같은 공간이다. 수

    능장에 들어서면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 감이나 느낌, 요행수나 편법은 통하지 않

    는다. 진짜 실력을 갖춰야 할 여러분은 지금부터 대로 실천해야 한다. 다가 올 여름방학은 국어 100점 만점을 위한 최고의 기회다.

    작년에 이어 올해 EBS 교재 = 역대 수능기출과 평가원 활용! 하여 집필2

    우리 수험생들을 위해서는 최악의 상황에도 대비해야 하므로 지나간 경우를 예로 든다.

    2011년 6월 평가원은 98점 1등급, 9월 평가원도 98점 1등급으로 매우 쉬웠다가 2012수능

    때는 94점 1등급으로 다소 어려워졌다. 94점 1등급은 다소 쉬운 수준인데도 학생들은 매

    우 어렵게 느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그 이유는 6, 9월 평가원의 ‘쉬운 국어 문제’들

    28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29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만 보고 생긴 자만심 때문에 국어 공부를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수능 국어는 최고의 문제

    인 수능기출과 평가원으로 어렵게 나오든 쉽게 나오든 모든 문제를 풀 수 있게, 제대로 공

    부해야 한다. 쉬운 EBS만 공부하면 조금만 어려워져도 당황해서 좋은 국어 성적을 기대

    하기 어렵다. 대한민국 최고의 수능 국어 전문가인 이규환선생의 확고부동한 조언! 국어

    는 ‘EBS’가 아니라 ‘기출문제’가 더 중요하다. 2015학년도 6월평가원 B형 시험 31~33번에

    는 문제와 선택지가 그대로 녹아 있고, 43~45번도 내용들이 바탕에 깔려있다. 수능 기출과 평가원을

    제대로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EBS는 선택사항일 뿐이다.

    물론 EBS 연계율을 생각하면, 작품을 공부하여 내용을 익숙하게 한 후 수능 문제를 푸는

    것이 좋다. 하지만 최근 수능장에서의 EBS 반영률이 높았음에도 학생들은 수능 국어 영

    역에서 힘들어 했다. 그 이유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자신이 EBS 풀어 봤다는

    생각 때문에 방심했기 때문이다. EBS 문제를 푼 경험은 단순히 경험으로만 놔두어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이유는 EBS 때문에 수능 국어 영역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

    했기 때문이다. EBS도 물론 수능 국어 영역의 유형을 답습하여 문제를 낸다. 하지만 수능

    이나 평가원만큼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못한 채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문제라고 볼 수 없다. 만약 EBS 문제를 풀면 거의 다 맞는데 수능이나 평가원 문제만 풀면

    성적이 떨어지는가? 그렇다면 EBS만 죽어라 풀어대는 양치기 습관부터 고쳐야 한다.

    이 두 가지 문제의 해결책은 역시 ‘기출문제’이다. 나, 수험생들의 아버지 아비규환 이규

    환 선생님이 20년 가까이 강의를 하면서 얻은 결론이다. 수능, 평가원 기출문제를 가지고

    제시문에서 올바르게 정, 오답의 근거를 찾는 것이다. 이것이 숙달된다면 이규환 선생님

    제자들이 흔히 말하곤 하는 ‘시험지에서 정답이 눈을 찌르는 현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수능장에서도 100점이면서 20분 이상 시간이 남는 경험을 하게 된다.

    ▒ 최근 수능·평가원과 재활용된 과거 수능·평가원과의 연관성

    시험 최근 수능·평가원에 재활용 된 과거의 수능, 평가원

    1306 평가원A98수능, 0606평가원 – 구운몽 / 1109평가원 12번 – 12번 품사 / 04수능 38번, 1109평가원 12번 – 13번 주동문, 사동문 /

    0209평가원 - 시집살이 노래 / 0306평가원, 06수능 - 속미인곡

    1306 평가원B0506평가원 13번 – 13번 종결어미 / 0509평가원 – 만세전 / 0806평가원 – 조웅전 / 0209평가원 - 시집살이 노래 /

    0306평가원, 06수능 - 속미인곡

    1309 평가원A0509평가원 – 원고지 / 0606평가원 – 매화사 / 0906평가원 30번 – 11번 음운의 변동 / 05수능 41번, 09수능 20번 –

    34번 ‘꺼삐딴 리’ 현학적인 표현 / 13수능 [36~38번] 어간과 어미 – 12번 어미의 분류

    28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29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시험 최근 수능·평가원에 재활용 된 과거의 수능, 평가원

    1309 평가원B 94 1차수능 – 생명의 서 / 94 1차수능, 06수능 – 광장 / 0509평가원 – 원고지 / 0606평가원 – 매화사

    2014 수능A

    96수능 – 홍길동전 / 05수능 13번 – 13번 문장성분 / 0406평가원, 09수능 –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0906평가원

    30번, 1309평가원 A 11번 – 11번 음운의 변동 / 96수능 – 왕방연, ‘천만 리 머나먼 길에~’ / 02수능, 11수능, 0709평가원

    – 상춘곡 / 09수능 11번, 0606평가원 14번 – 14번 인칭 대명사 / 1306평가원AB 14번 – 15번 높임법

    2014 수능B

    0909평가원 – 옥루몽 / 0909평가원 잔인한 도시 - 소문의 벽(전짓불 빛) / 0609평가원 23번, 08수능 12번 – 11번 한글

    맞춤법 / 96수능 – 왕방연, ‘천만 리 머나먼 길에~’ / 02수능, 11수능, 0709평가원 – 상춘곡 / 09수능 11번, 0606평가원

    14번 – 14번 인칭 대명사 / 1306평가원 AB 14번 – 15번 높임법

    1406 평가원A94 1차수능, 0309, 0809평가원, 2014예비수능 – 흥부전 / 1306 A 13번 사동문 – 13번 사동사, 피동사 / 1206 11번 필수

    적 부사어 – 12번 보조사, 격조사 / 0506평가원 – 이화에 월백하고∼

    1406 평가원B08수능 – 와사등 / 2014예비수능 B 11번, 12번 연음현상, 한글 맞춤법 – 11번 / 05수능, 1109평가원 – 도산십이곡 /

    2014예비수능 B 13번, 1306 B 12번, 1309 B13번, 1309AB 15번 2014 B 13번 정확한 문장 - 12번

    위의 표는 최근 기출문제와 과거 기출문제를 비교한 것이다. 최근의 수능과 평가원 모의

    수능 문제는 그 근본이 과거 수능과 평가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EBS와 상관없이 출제되

    는 문제들(예를 들어, 도산십이곡)도 기존의 수능기출과 평가원에서 찾아볼 수 있다.

    ▒  2014 수능에 다시 출제된 0906 평가원 문제

    30번 문제 11번 문제

    30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31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 증거① : 0906 평가원 30번 문제에는 ‘못한’의 음운 변동에 관한 문법제재가 나왔다.

    ‘교체’와 ‘축약’의 음운현상이 일어나 ‘못한’은 [모탄]이라고 발음이 된다. 2014 수능 A형

    11번 문제의 ③번 선택지에서도 ‘따뜻하다’의 음운 변동에 관한 내용이 나타난다. ‘따뜻

    하다’도 ‘교체’와 ‘축약’이 일어나 [따뜨타다]라고 발음되는 것이다. 기존 기출 문제가 재

    활용되었다.

    - 증거② : 물론 유형과 작품만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선택지 또한 계속 반복된다. 최근

    의 수능과 평가원 모의고사는 과거 수능과 평가원 모의고사의 선택지와 매우 비슷하

    다. EBS나 시중 문제집들도 결국 기존 수능을 따라한 것으로, 국어 영역의 기준은 수

    능 기출문제라고 할 수 있다.

    작년 2013 수능에서는 EBS 교재와 상관없이, 20년 전에 출제되었던 ‘94학년도-1차 수능’

    의 김수영 (2013수능 33번과 94-1차 수능 20번은 문제도 유사하다.), 9년 전에 출

    제되었던 0409평가원의 송강정철 이 나왔다. EBS 교재 밖에서 출제된 작품,

    그러나 수능과 평가원에서 이미 출제되었던 작품을 활용하는 경우가 최근에 부쩍 늘어나

    고 있다. 2014 EBS 수능특강 작품을 살펴보면, 상당수 작품들이 역대 수능 평가원 작품

    을 활용하고 있다. EBS 교재 무조건 공부 이전에 우리 학생들의 국어 공부에 기준을 세워

    주는 을 꼭 공부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계속 지켜지는 평가원의 3가지 약속3

    첫째. 수능+평가원 모의수능 재활용한다!

    둘째. 6월 평가원+9월 평가원 = 반드시 11월 본 수능에 반영하겠다!

    셋째. EBS 교재 70% 이상 출제하겠다!

    학생들, 부모님들, 선생님들 등등 많은 사람들이 세 번째 EBS와 관련된 내용만 많이들 기억

    하고 있지만, 첫 번째, 두 번째 약속도 계속해서 지켜지고 있다. 6평에 나온 처럼 EBS에서 공부한 적이 있는 작품이라도 과반수의 학생들이 틀리고

    있다. 그러므로 감과 느낌으로 푸는 국어공부를 버리고, 모든 정답은 ‘제시문에 있다.’는

    원칙대로 공부해야 한다. 마지막은 마무리 필살기를 통해 정답이 나오는 과정을 이해, 수

    긍, 납득하면서 공부해라!

    30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31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 메가스터디 이규환 선생님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합격의 전당’ 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대학합격 / 성적향상 수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힘들 때마다 반복하여

    읽고, 다음엔 내가 주인공이라 생각하면서 공부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국어 100점뿐만 아니라 명문대학 합격에 성공한 선배들의 후기를 참고하세요.

    6월 모평 성적향상 후기

    소름;; (김○연)

    여기 `2강. 현대소설적중`에 모래톱이야기 강의 올리셨잖

    아요. 몇몇 강은 안 그러면서 왜 굳이 이 강 제목엔 적중

    이 있나 싶었는데 이번에 6월 모평 보다가 소름 돋았어

    요.ㅋㅋㅋ

    6월 모평 만점 (박○연)

    4월에 마무리필살기 안했다가 1등급 컷 간신히 맞춰서 이

    번에는 9월하고 6월, 2014학년도 수능 마무리 필살기 확

    실히 했습니다. 화작문 쉬워서 그냥 풀 수 있다고 생각하

    기 쉬운데 마무리필살기 하면서 확실하게 어디서 찾아왔

    는지 하나하나 느껴야 새로운 문제 풀 때도 적용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확실히 답이 아닌 건 아무리 봐도 끼워

    맞출 수가 없더라고요. 마무리필살기 효과는 분명한 것

    같고 반복될수록 똑같은 거 보는데도 더 잘 보이고 더 많

    이 확실하게 보여요.

    국어 1등급, 아침형 수험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

    게 해준 6월 모평!(최○정)

    저는 이규환쌤께서 강조하시는 마무리필살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번 6월 모의평가를 위해 2주 전부터 마무리필

    살기 준비를 하고, D-7부터 D-1까지 전 과목 마무리필살

    기를 했습니다. 꼭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기에 이규환

    쌤을 믿고 마무리필살기를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쌤께서 늘 강조하시는 아침형 수험생으로 필살 집중! 을 2

    주 전부터는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6월 모

    의평가 전날 밤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계속 뒤척이다가

    결국 늦잠을 잤습니다. 역시 우려했던 것처럼 이 세상에

    서 저 혼자만 1, 2, 4번을 틀렸더라고요ㅋㅋ;;지금 생각해

    도 아찔하네요.ㅜㅜ이게 수능이였다면 어휴... ㅠㅠ 그래

    도 마무리필살기덕분에 다행히 1등급은 맞았어요.ㅠㅠ 눈

    물 나더라고요ㅠㅠ

    …… 다음엔 내가 주인공입니다! ……

    메가스터디 대표강사 이규환 선생님께 학교, 이름과 함께 학습

    상담을 신청하세요. 현재 학습 진단, 학습법 등을 상세히 멘토링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규환T 상담 문자 : 010-8432-5677)

    국어 100점 만점을 위한, 획기적인 방법을 실천하라!4

    수능·평가원 기출문제만 잘 분석해도 국어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이 구체적 실천방법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세수하고 바로 책상에 앉은 다음, 수능기출

    이나 평가원, EBS 수능특강 국어 1제시문 5분30초 훈련으로 강력 권장한다.

    32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33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방법① 자투리 시간 활용, 30등분법 응용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1제시문 5분30초 훈련!

    → (1주일 전으로 돌아가서 4지선다로 다시 풀고 공부할 것 + 언제나 자기화 총정리, 총복습의 생활화!)

    방법② 어디 있지? 정답의 근거?! 제시문과 소통훈련 국어 고득점의 가장 빠른 방법!!

    ⇒ 1개월 훈련, 양치기만 하던 4~6등급 학생들의 1~2등급으로의 성적 향상이 입증!!!

    1. 시간 엄수하여 푼다.(80분 45문제 경영능력의 극대화! 또는 1 제시문 5분 30초 훈련)

    2. 채점하고서 정답 입력 X (2~3일 지나서 4지 선다로 다시 푼다.)

    3. 선택지들을 제시문에서 찾아내서 밑줄 긋고, 문제 번호와 선택지 번호를 표시한다.

    (예>4문제×선택지5개=선택지20개) *제시문에 밑줄 20군데 그어져서 모두 표시되어야 함

    4. 해설집을 정독하여 빈자리를 채워서 완성한다.(정·오답의 이유 이해·수긍·납득하기)

    ※ 메가스터디 이규환 선생님 페이지로 접속하시면 더 많은 학습법과 학습 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1, 2학년이라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5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는 수능 시험. 하지만 고1, 2때 준비를 게을리 했다가는 어느새 코

    앞까지 다가온 수능 때문에 패닉(소위 멘붕)이 오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올 수도 있다.

    철저한 준비만이 수능 시험장에서의 떨림을 극복할 수 있게 해준다.

    국어는 혼자 공부하면 된다고요? 현재 고1, 2는 효과적인 국어 공부법을 모르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아니다. 처음 수능 공부를 시작하면 여러 가지 오류에 빠지기 쉽다. 아직 수

    능 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바로 ‘덧붙이기’이다. 제

    시문과 문제, 선택지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주관적으로 해석하

    는 버릇이 있다. 이 ‘덧붙이기’는 혼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생기기 쉬운 나쁜 습관으로,

    고치기가 매우 어렵다. 즉 처음 수능 국어 공부를 시작할 때는 강의를 들으면서 자신이 잘

    못 생각했던 점이나 객관적이지 못한 부분을 수정해 나가야 한다.

    32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33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이규환 선생님 수능 국어 1등급 대비강좌 추천

    1단계 : ‘명품! 국어 수능 마인드 세우기’ → 국어 개념 및 문제 풀이 방법학습

    2단계 : ‘명품! 독서(비문학) 일취월장 기본완성’ → 약점극복 학습단계 ①

    3단계 : ‘명품! 문학종합 일취월장’ → 총복습 및 약점극복 학습단계 ②

    4단계 : ‘하루 1시간, 15일에 끝내는 하루 국어 문법’ → 약점극복 학습단계 ③

    서울대학교 의예과 12학번 한혜지 학생

    제목 : 서울대 의예과 합격했습니다! 뒤늦게야 올리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이번에 서울대 의예과 신입생으로 들어가게

    된 한혜지입니다. 감사 인사드리려고 했는데 이제야 드

    리네요. 인강으로만 뵈었지만 항상 학교 선생님 이상으

    로 존경해왔습니다. 비문학으로 시작해서 소설까지 3년

    언어공부의 많은 부분을 선생님께 의지해왔던 것 같습니

    다. 늘 부족했던 언어였지만 선생님 강의를 듣고 끊임없

    이 적용하면서 점차 점수가 안정감을 찾을 수 있었습니

    다. 언어에 대해서만큼은 문제 풀이방법을 시작으로 마음

    가짐까지 전반에 걸쳐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기출분석

    의 중요성에 대해서만큼은 확실히 깨달았고 대학에 입학

    한 지금 후배들에게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좋은 소

    식 알려드릴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기뻐요!! 이제야 말씀

    드리게 되어 죄송하지만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한혜지 학생(천안여고)은 고1 때부터 기본 강좌(수능 마인드, 비문학 일취월장 기본, 문

    학종합 일취월장)를 듣고 고3 내내 1등급, 목표대학·목표 학과의 꿈을 이루었다. 여러분

    에게도 도전하라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다음엔 내가 주인공이다! 다시 강조한다. 과연

    누가 국어 실력을 올리는가? 수능기출+평가원! 이다. 과연 누가 좋은 대학을 가장 많이

    보내는가? 수능기출+평가원! 이다.

    고1, 2 때까지 이렇게 공부한다면, 고3 때 국어는 1년 내내 안정적 1등급이 나옵니다.

    다른 취약과목에 신경을 쓸 여유가 생깁니다.

    34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3534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Ⅱ. 수학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을 믿고 진격하라!

    집필 : 김상희 선생님

    6월 평가원 분석 및 이후 학습법1

    ⑴ 총평

    6월 12일에 시행된 6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난이도는 2014 수능 기준으로 쉽게 출제되었다.

    주로 개념을 정직하게 묻는 유형이 출제 되었으며 단원 통합 유형보다는 교과서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공식을 바로 적용하면 쉽게 풀리는 유형들이 많았다.

    고난도 문항은 A형, B형 모두 주관식 30번 문항으로 출제되었고 7차 개정 후 시험 출제

    에 새롭게 시도된 세트형 문항은 A형은 출제되었지만 B형에서는 출제되지 않았다.

    증명을 완성하는 빈칸 채우기 문제는 A형은 기존 경향대로 수열단원에서 출제되었지만 B

    형은 수학Ⅱ에서 출제되어 A형, B형 각각 다른 문제가 출제되었다.

    평가원 시험은 수능 출제의 경향과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험이므로 앞으로 실시될 9

    월 모의평가와 더불어 확실한 분석을 토대로 2015 수능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34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3534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⑵ 6월 모의평가 상세 분석

    ❶ 내용 영역별 출제 문항 수 및 배점 분석 & 계열별 학습방향

    6월 평가원은 제한된 범위에서 출제되었기 때문에 수능 출제 문항 및 배점은 2014 수능

    을 토대로 파악해야 한다. 각 단원에서 고르게 출제되기 때문에 특정 단원에 치우치지 않

    게 고르게 균형 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좀 더 효율적인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다음

    의 분석을 토대로 학습 방향을 잡도록 하자.

    ▒ A형 분석 및 학습방향

    구분

    수학Ⅰ 미적분과 통계 기본

    행렬과

    그래프

    지수와

    지수함수

    로그와

    로그함수수열 수열의 극한

    함수의

    극한과 연속

    다항함수의

    미분법

    다항함수의

    적분법확률 통계

    2015 6월

    평가원A형

    문항 수 4 2 4 5 5 5 5

    배점 12 5 15 18 16 16 18

    합계 총 20문항 66점 총 10문항 34점

    2014

    수능 A형

    문항 수 4 2 2 4 3 3 3 3 3 3

    배점 13 6 7 13 10 10 10 10 11 10

    합계 총 15문항 49점 총 15문항 51점

    수학 I 행렬 단원은 배점은 높으나 비교적 쉽게 출제되므로 행렬 진위 판정 문제에 집중학

    습을 하고 수열과 수열의 극한 단원은 문항 수와 배점이 높으므로 확실하게 공략해야 한다.

    미적분과 통계 기본은 각 단원의 출제 문항과 배점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그렇다면 상

    대적으로 적은 시간투자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학습 부담이 적은 확률과 통계 부분을

    먼저 공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B형 분석 및 학습방향

    구분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행렬과

    그래프

    지수와

    지수함수

    로그와

    로그함수수열

    수열의

    극한

    방정식과

    부등식

    삼각

    함수

    함수의

    극한과

    연속

    미분법 적분법순열과

    조합확률 통계

    일차변환과

    행렬

    이차

    곡선

    공간도형과

    공간좌표벡터

    2015 6월

    평가원B형

    문항 수 3 - 3 2 2 2 2 3 3 3 2 2 3

    배점 9 - 9 6 7 8 5 11 11 10 7 6 11

    합계 총 10문항 31점 총 10문항 35점 총 5문항 17점 총 5문항 17점

    2014

    수능B형

    문항 수 2 - 2 2 2 2 2 2 2 2 1 2 2 1 2 2 2

    배점 6 - 7 6 8 6 5 7 7 7 3 6 8 4 7 6 7

    합계 총 8문항 27점 총 8문항 25점 총 7문항 24점 총 7문항 24점

    36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37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수학 I 은 출제 유형이 정해져있다. 행렬은 진위판정/로그 실생활 연산문제/상용로그 지

    표와 가수/지수로그함수 그래프 유형/수열 추론문제/무한등비급수 도형 문제 위주로 훈

    련하는 것이 좋다.

    수학 II에서 함수극한/미분/적분은 서로 연계가 되는 단원이므로 한 번에 공부하는 것이

    좋고 순열과 조합/확률/통계는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투자 대비 득점 효율이 높은 단원이

    므로 반드시 확실한 개념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기하와 벡터 단원은 아주 쉬운 유형과 변별력 4점 유형으로 편차가 크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개념학습을 고르게 한 후 각 단원의 고득점 문제풀이에 도전하자.

    ❷ 행동 영역별 출제 핵심 분석

    수학 영역에 대해 교육과정 평가원에서는 수능 출제 원칙을 크게 4개의 행동영역으로 나

    누어 평가하고 있다.

    다음은 이번에 시행된 6월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4점 문항 중심으로 분석한 표이다.

    자신이 틀린 문항과 비교해서 이후 학습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행동영역 출제 핵심 4점 유형 출제 문항 번호

    계산능력 주어진 식을 간단히 하거나 기본 공식, 계산법을 적용하는 능력 15(A) 27(B)

    이해능력수학적 용어, 기호, 식, 그래프, 표의 의미를 이해하고 적용하거나

    문제 상황을 수학적으로 표현하는 능력

    16(A) 20(A) 21(A) 26(A) 27(A) 29(A)

    14(B) 16(B) 17(B) 18(B) 19(B) 26(B) 27(B) 28(B)

    추론능력 나열, 관찰, 유추를 통한 문제 해결의 원리를 발견하는 능력 17(A) 28(A)

    문제해결능력단원 통합의 성격이 강하고 두 단계 이상의 사고과정을 거쳐서

    문제를 해결하거나 실생활, 타 교과의 소재를 활용해서 출제

    14(A) 18(A) 19(A) 28(A)

    15(B) 20(B) 21(B) 29(B) 30(B)

    ❸ EBS 연계 대표 유형 분석

    수능이 끝난 후 학생들에게 EBS 체감 연계를 질문해보면 항상 그 대답은 똑같다. 잘 모르

    겠다는 것이다. 수학과목의 특성상 완전히 숫자만 바꾼 것이 아니라면 연계느낌을 받지

    못하고 게다가 그런 유형은 어디서나 볼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다음은 이번 6월 평가원에 연계된 두 문항 비교이다.

    36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37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2015학년도 6월 모평 수학 A형 29번 EBS 수능특강 미적분과 통계 P.27 대단원 마무리 5번

    수열의 극한과 함수의 극한 개념이 통합 출제 되었고 주어진 식의 형태가 유사하나 묻는

    유형을 달리해서 출제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출제 유형의 경우 조건을 파악하고 식을

    세우는 과정과 연산을 끝까지 실수 없이 끝내는 능력을 가진 상위권에게 유리하다.

    2015학년도 6월 모평 수학 A형 25번 EBS 수능특강 수학Ⅰ A형 P.143 5번

    완전 숫자만 바꾼 유형이다. 게다가 답도 같다! 그런데, 이런 유형은 대부분의 개념서에 모

    두 수록되어 있어서 굳이 EBS 교재를 학습하지 않아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유형이다.

    ⑶ 6월 모의평가의 의미 & 이후 학습법

    6월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 시험에 대한 점검용 시험이고 2015 수능의 수준, EBS 연계방

    식, 새로운 유형의 소개 등을 분석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또한, 재수생들이 참

    여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그동안의 자신의 성과 및 현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 점수로 대학을 가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학습에서 부족한 부분을 확인 보

    38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39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강하고 개념 이해 및 적용이 실전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경험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그 결과에 연연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상위권은 1등급을 받기 위해 변별력 높은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고 빠르고 정확한 계산 훈

    련을 통해 실수를 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중위권 학생들은 기본 개념을 명확히 정리

    하고 수능 주요 출제 단원과 개념들을 위주로 응용 문제들을 학습하자. 하위권 학생들은

    급하게 생각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개념학습을 통해 주요 출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반

    드시 출제되는 필수유형과 쉬운 문항들에 중점을 두고 학습하되 등급을 올릴 수 있는 기

    회를 노려야 한다.

    학년별 여름방학 성공 학습전략2

    인간은 도달 가능한 목표가 있을 때 움직인다. 지금부터라도 목표를 세우고 실현가능한 계

    획을 세우고 묵묵히 실천한다면 분명히 그 목표에 도달 할 수 있다. 현재 자신의 위치와 수

    준을 분명히 인식하고 그에 맞는 확실한 학습 전략을 세워 2015 수능에서 반드시 성공하자!

    ⑴ 고 3 및 수험생 여름방학 & 수능 학습 전략

    구분 7월-8월 (여름방학) 9월평가원-수시접수 10월-파이널

    학습전략부족한 개념 학습

    본격적인 문제풀이

    선택과 집중

    정시와 수시 균형

    학습 균형 유지

    실전 모의고사 훈련

    ❶ 여름방학

    이 기간은 6월 모의평가 결과에 따라 자만심에 나태해지거나 또는 자신감을 잃고 슬럼프

    를 겪는 수험생들이 매우 많아지는 시기이다. 결국 집중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이후 9

    월 평가원에서의 등급 변동이 제일 많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이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철

    저한 자기 관리와 집중학습으로 등급 역전을 할 수 있는 기간이라 할 수 있다.

    6월 모의 평가에서 영역별로 틀린 문항을 중심으로 자신의 학습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보완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38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39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또한 9월 평가원에서 추가되는 범위에 대한 개념학습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개념학습이 끝

    난 과목은 본격적인 문제풀이를 시작해야 한다.

    ❷ 9월 모의평가부터 수시원서 접수 및 응시

    9월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과 범위가 일치하고 문제 유형이나 난이도, 각 과목별 평균 및

    등급이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시험으로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따라서, 실제 수능이라고 생각하고 시험에 응시하여 각 과목별 단원별로 선택과 집중이 확

    실해야 한다. 현재 자신의 등급에서 보다 쉽게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영역 및 단원을 선택하

    고 개념이 부족한 부분은 늦었다 생각 말고 반드시 개념학습을 병행해야 한다.

    9월 모의평가 직후에는 바로 수시 지원이 있고 각 학교별 논술과 면접이 뒤따른다.

    이 시기는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가 어수선해지고 수시나 정시 특정 부분에 올인 하려는

    경향이 생기는데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자. 오랜 경험으로 볼 때 학생들은 의외의 결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았다.

    ❸ 파이널 학습

    파이널 학습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전체적인 학습의 균형이다. 흔히 자신이 부족한 특정

    유형이나 자신 있는 과목에 대해 소홀히 하는 경향이 많은데 수능은 전 영역에 걸쳐 골고

    루 출제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전 영역 개념 복습, 기출문제 반복, 오답노트 확인, 실전대비 문제풀이, 수능 시험과 동일한

    조건에서 실전 훈련 등으로 마무리 하되 이 시기 동안 문제를 풀며 주의해야 할 점은 모르

    고 맞은 문제나 알고도 틀린 문제를 확실하게 구별해서 보완해야 실제 수능에서 실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❹ EBS 연계 학습법

    교육과정 평가원에서는 수능 출제에 EBS 교재 문제 70% 반영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따

    라서 2014 수능과 마찬가지로 2015 수능에도 같은 비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흔히 학생들이 오해하는 것은 반드시 EBS 강의를 들어야 한다는 것과 EBS 교재 문제를 반

    복해서 풀거나 외우면 된다는 것인데 이는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40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41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수능에 반영되는 EBS 반영 교재는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이며 2014 수능에 반영된 70%

    연계된 문항들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 2, 3 점 배점 문제들이었다. 또한 이들 총합이 70점

    을 넘지 않았으며, 연계 문제를 다 맞추었다고 가정했을 때에도 3등급 안에 들지는 못했

    다. 문제 유형은 기본 개념을 묻는 수준으로 대부분의 다른 개념서에서도 충분히 다루고

    있는 유형들이기 때문에 굳이 교재나 강의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BS 교재는 학생들의 수능 대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현실

    이므로 수준별 활용법을 제시한다.

    중/상위권은 만약에 고난도 문항이 EBS 교재에서 직접 연계되어 출제되면 그 문항을 다

    뤄 본 학생이 좀 더 쉽게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다. 특히, 상위권은 가능하면 많은 문제들

    을 접해보는 것이 유리하므로 검증된 교재인 EBS 교재의 고난도 문항들을 다양한 변형을

    염두에 두고 학습한다.

    하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EBS 교재의 고난도 문항에 집착하지 말고 교재에서 제시하는 예

    제와 유제를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 유리하다. 연계 문항들 중 숫자 또는 식을 바꾸거나

    상황을 일부 변형하는 방식으로 출제되는 연계 정도가 큰 문항들은 반드시 맞힐 수 있도

    록 해야 한다.

    ⑵ 고 2 여름방학 학습 전략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언제 수학에 자신감을 가장 잃었는가를 조사해본 결과 고 2 과정

    에서 수학 포기를 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그 이유는 고 1 과정까지는 중학교 때 배웠던 것들의 반복 및 심화학습이었다면 고 2 부터

    는 본격적인 수능심화 과목을 배우기 때문이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처음 배우는 정의와 기호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개념학습 한 번만으

    로는 계속되는 중간/기말 고사 등의 내신 시험에서 충분한 성과를 이루기가 힘들다.

    여름방학은 내신이나 수행평가 등의 압박으로부터 벗어나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

    고 다음 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현재 자신의 학습 수준과 성과를 냉정하

    게 분석하고 그에 맞는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한다.

    40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41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다음은 현실적이고 일반적인 수준에서 학생들에게 제시하는 여름방학 학습 목표 및 과제

    이다.

    구분 고 2 문과 고 2 이과

    중/상위권•2학기 진도와 선행학습(미적분과 통계)

    •수학 I 개념 복습

    •2학기 진도와 선행학습

    (수학 II 전부 / 적분과 통계의 적분/기하와 벡터의 이차

    곡선까지 )

    •수학 I 개념 복습 및 수능형 문제풀이 도전

    하위권

    (5등급 이하)

    • 고등수학 상 (다항식/방,부등식), 고등수학 하 (도형/함

    수) 학습으로 수학의 기초 확립

    • 2학기 진도 학습

    • 고등수학 하 (도형/함수/삼각함수) 학습으로 자연계 과

    목 학습의 기초 확립.

    •2학기 진도 학습

    특히, 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고등수학은 수능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학습을 소홀히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잘 생각해보라.

    수학을 못 하는 학생들이 계속 못 하는 이유는 수학 학습의 기본을 확실하게 다지지 않고

    새로운 상위과목을 따라가는데 급급했기 때문에 매 번 같은 실패를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수학 학습의 기본 체계는 고등수학 (상)에서 확립할 수 있고 문제해결력은 고등수학 (하)

    에서 확립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이 이루어져 있으므로 이번 방학을 이용해서 악순환의 고

    리를 확실하게 끊어내자!

    ⑶ 고 1 여름방학 학습 전략

    동아일보(2011 6월 23일자) 분석에 따르면 1학년에서 3학년 사이에 성적이 2개 등급이상

    오른 학생은 전체의 1.8% 이고 전체의 74.7 %는 성적이 1 개 등급 변화도 없었다. 즉, 1학

    년 성적이 대부분 그대로 간다는 것이다.

    그 중 고 1 때 5등급 이하에서 고 3 때 2.75 등급 이상 올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

    과 성적 변화의 가장 큰 두 요인은 학습 동기와 학습 환경의 변화였다.

    다음은 8차 개정에 따른 현 고 1 학생들이 이번 여름에 반드시 이루어야 할 일반적이고 현

    실적인 학습 목표 및 과제이다.

    구분 문과 지원 이과 지원

    중/상위권•2학기 내신 학습 (수학Ⅱ)

    •미적분 I 선행 학습

    •2학기 내신 학습 (수학Ⅱ)

    •미적분 I 선행 학습

    •기하와 벡터 선행 학습 (이차곡선/공간도형)

    하위권 (5등급 이하)•2학기 내신 학습 (수학Ⅱ)

    •수학 I (다항식/방, 부등식) 복습

    •2학기 내신 학습 (수학Ⅱ)

    •수학 I (방, 부등식/도형) 복습

    42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설명회 자료집 2015 대입, 전략으로 합격을 上上하라 43

  • 2015 수능 전망 및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법

    Chapter 1

    성적이 오르는 1.8% 안에 들어가고 싶다면 지금부터 확실한 목표를 세우고 공부할 수 있

    는 환경을 스스로 조성하라. 그리고 모든 것을 다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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