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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닷컴 호텔 가격 지수전 세계 호텔 가격 리뷰: 2012.1월-6월

소개

호텔스닷컴의 호텔 가격 지수 (Hotel Price Index™,

HPI®)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호텔 가격을 정기적으로

조사하여 발표하는 자료로서 호텔스닷컴에서 이뤄지는

예약을 바탕으로 하며, 기재된 가격은 광고성 요금이

아닌 고객이 실제 지불한 가격이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호텔 가격 지수는 전세계의

호텔 가격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담고있는 보고서로

평가받고 있으며, 언론∙호텔업계∙애널리스트∙관광관련

단체 및 학계의 참고자료로 이용범위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호텔 가격 지수는 전세계 호텔스닷컴 고객이 지불하는

객실당 실제 가격을 조사한것으로, 호텔스닷컴이 진출한

각 시장마다 판매된 객실수를 바탕으로 가중평균치를

적용한다.

고객, 숙박업소, 제공되는 지역 등의 숫자로 보았을때

호텔스닷컴은 국제적 규모를 자랑하며, 이를 바탕으로

조사된 호텔 가격 지수는 현존하는 가장 포괄적인

벤치마크 자료로서 호텔 체인 및 독립 운영 호텔은 물론

취사 가능 숙박업소 및 조식 제공 숙박업소 등 다양한

숙박업소 정보도 포함하고 있다.

본 에디션에서는 2012년 상반기 6개월간의 결과를

돌이켜보고, 2011년 동기간 동안의 수치와 비교한다.

약 14만 여 개의 호텔을 호텔 샘플로 구성하여 호텔의

가격을 취합한다.

2012년 9월 호텔스닷컴 발행

5호텔스닷컴 호텔 가격 지수 전 세계 호텔 가격 리뷰: 2012.1월-6월

서문

호텔스닷컴의 호텔 가격 지수는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며,

조사 대상이었던 모든 지역의 가격 상승 소식으로

9주년을 알렸다. 전 세계 호텔 가격이 상승한 것은

5년만에 처음이다. 2012년 상반기에는 평균 객실 가격이

통화와 상관없이 4% 가량 상승했다. 전 세계적으로

비교적 큰 시장 몇몇만이 이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태평양 지역은 6%, 북미와 카리브해 지역은 5%가

상승하며 전 세계 여행·숙박 산업이 점차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증명했다. 유럽과 중동의 경우, 유럽의 경제

상황이 투영된 1%의 상승률으로 다른 곳보다 저조한

성장률을 보였다.

이러한 성장률을 바탕으로 몇 가지 흥미로운 트렌드를

유추할 수 있다.

회복의 시기

화산, 지진, 글로벌 경제 위기와 정치적 불안정 등 자연

재해나 국가적 위기 상황 등은 지난 4년 동안 전 세계

호텔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여전히 이런 현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지만 2012년은 비교적 타격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시장의 회복에 힘입어

총 4%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몇몇 주요 관광도시에서는

객실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태국의 경우 2011년의 홍수

이후 일본과 비슷한 회복세를 보이며 주요 관광지의 객실

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오름세를 보였다.

사회적 불안으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었던 시장 역시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 요르단과 사우디 아라비아

및 튀니지에서는 가격이 상승했으며, 2011년 더욱

안전한 곳으로 여행하는 관광객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객실 가격의 큰 하락폭을 보였던 이집트에서도 가격이

점차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중국인 여행객의 증가

중국의 경제적 성장이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더 이상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중국인

여행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 또한 이러한 영향을

받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은 이제 비자에 대한 걱정 없이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으며 점차 해외 여행과 쇼핑에

지출이 증가하고 있다. 중국인 여행객이 해외 여행에

지출한 총 금액은 2011년에만 미화 1,800만 달러가

증가했다.i이런 추세는 홍콩과 대만 등 중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기 관광지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들

지역에서는 평균 객실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클럽 메드

남부 유럽 지역 주요 국가의 호텔 업계는 지역 내 수요의

감소로 인한 여파가 나타났다. 그리스와 이탈리아,

데이비드 로쉬(David Roche)호텔스닷컴 사장

i 유엔 세계 관광 기구(United Nations World Tourism Organisation), “UNWTO 세계 관광 지표(UNWTO World Tourism Barometer)” (March 2012) Retrieved 30 May 2012 from http://mkt.unwto.org/en/barometer

6 호텔스닷컴 호텔 가격 지수 전 세계 호텔 가격 리뷰: 2012.1월-6월

목차

소개 3

서문 5

1. 전세계 가격 변화 9

2. 전세계 주요 도시 내 가격 변화 16

2012년 상반기와 2011년 상반기 전세계 호텔 가격 변화 22

3. 국가별 가격 변화 24

4. 국내여행 또는 해외여행 시 호텔비로 지불하는 비용 27

5. 20만원으로 1박 숙박이 가능한 호텔 29

6. 등급별 평균 객실 가격 30

7. 특급호텔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지역 32

8. 여행 선호도 조사 33

한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33

외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 34

9. 여행 관련 재미있는 설문 조사 결과 35

올림픽 업데이트 35

중국인 해외여행 실태 조사 36

클럽 샌드위치 지수(Club Sandwich Index, CSI) 38

일본 음식, 세계인의 미각을 자극하다 39

호텔스닷컴 소개 40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환율 역시 하락했다. 국제적

수요의 감소가 부분적 원인이기는 하지만, 이 지역

소비자들의 소비 의욕 및 소비력의 저하를 가장 큰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이 지역의 가격 변동 추이는 거시

경제의 상황 만큼이나 예측하기 어렵지만, 현 상황

덕분에 다른 나라 해외 여행객들은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유럽 최고의 여행지를 방문할 수 있었다.

올림픽 특수

2012 런던 올림픽의 경제적 효과는 매우 뜨거운

화제거리였다. 호텔들은 올림픽 개막 전에 가격 인하를

감행하여 2011년 여름보다 조금 더 높은 가격에 객실을

제공했다. 올림픽 기간 전후로 많은 사람들이 런던으로

모였지만, 일부 비즈니스 또는 단체 여행 수요는

올림픽이 끝난 후 런던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도시에서는 스포츠 경기가 지역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로 2012의

개최도시 키예프나 유럽 육상 선수권 대회 및 기타

국제 경기를 주최했던 헬싱키의 객실 가격 상승에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올림픽을 제외한 주요 이벤트는

해당 지역의 호텔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청신호는 서부지역에서부터

미국 시장은 2010년 초부터 느린 회복세를 보였으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회복세는 그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의

지역 객실 가격이 상승한 서부 지역을 필두로, 뉴욕과

마이애미 등의 기타 주요 도시에서도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또한 국제 회의 및 비즈니스 수요의 증가와 높아진

소비 심리로 인해 객실 이용률이 증가했다. 2012년

하반기에는 예측하기 힘든 경제적 상황과 더불어 미국

호텔 산업 및 여행 시장 상황 변동 추이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호텔스닷컴의 호텔가격지수 보고서의 호텔 객실 가격의

변동 추이와 새로운 소식, 지출이 가장 많은 여행객은

누구인지 등의 내용들은 업계 애널리스트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데이비드 로쉬(David Roche)

호텔스닷컴 사장

9호텔스닷컴 호텔 가격 지수 전 세계 호텔 가격 리뷰: 2012.1월-6월8 호텔스닷컴 호텔 가격 지수 전 세계 호텔 가격 리뷰: 2012.1월-6월

본 호텔 가격 지수 보고서는 두 가지 분류의 데이터를

중점적으로 분석한다.

제1장에서는 2012년 상반기 전 세계 및 지역별 호텔

가격 지수를 2011년 동기간의 결과와 비교해 보여준다.

본 호텔 가격 지수는 호텔스닷컴 상에서 현지 통화로

이루어진 유관 거래 정보를 모두 취합한 것으로, 각

시장의 규모를 반영해 가중치를 적용하고 있다. 호텔

가격 지수에서는 호텔 가격의 움직임을 하나의 지수로

나타냄으로써 전체적인 양상을 왜곡시킬 수 있는 환율

요소를 배제하고 고객이 지불한 실제 가격의 움직임을

조명하는 것이 가능하다.

본 호텔 가격 지수는 2004년, 지수 100을 기준으로

처음 시작 되었으며 1성급부터 5성급까지 등급을 모두

포함한 전체 예약 정보를 포함한다.

제2장부터 7장에서는 2012년 상반기에 한국인

여행객이 지불한 전세계 호텔의 1박당 객실 가격을 2011

년 동기간과 비교해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환율 및

호텔 가격의 움직임을 모두 반영하고 고객이 지불한

실제 가격의 변화를 조명한다. 호텔 가격은 가장 가까운

원화로, 백분율 수치는 가장 가까운 백분율 수치로

반올림하여 계산하였다.

제8장에서는 2012년 상반기 동안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국내 및 해외 여행지를 소개한다.

마지막장에서는 호텔스닷컴의 자료를 바탕으로 얻은

호텔 관련 설문 내용 등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타 지역 통화를 기준으로 작성된 보고서도 이용

가능하다. 문의 사항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email protected]

1. 전 세계 가격 변화

최신 호텔스닷컴 호텔 가격 지수에 따르면, 2012년

상반기 전세계 호텔 객실의 평균 가격은 2011년 동기간

대비 4% 가량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호텔 가격 지수가

처음 도입 되었던 2004년 당시의 지수 100과 비교해

현재 평균 비용은 108으로 증가했다.

이는 2007년 상반기의 119 보다는 조금 낮은 수치로서

관광객들에게 있어서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재 업계는 회복세에 접어들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태평양 지역은 경제 호황에 힘입어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으며, 북미 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아시아 지역은

작년 가을 하락했던 가격을 회복 했지만, 이에 반해 유럽

및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뒤쳐지는 양상을 보였다. 이런

변화의 원인과 이 변화로 인해 각 도시 및 국가가 어떻게

영향을 받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뒷 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표 1 2004년 1사분기부터 2012년 2사분기까지 호텔 가격 지수 분기별 상세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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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스반스트롬(Johan Svanstrom)

호텔스닷컴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

유럽 및 미국 지역의 계속된 국제 정세

불안정 및 경기 불황, 그리고 통화 가치의 등락에도

불구하고, 아태지역의 경제 호황은 호텔 객실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태평양 지역의 평균 객실 가격은

눈에 띄게 상승했으며, 아시아 지역의 객실 가격 역시

소폭 상승하였다.

아태지역 호텔가격 상승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로

저가 항공사의 서비스 노선 확대를 꼽을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좀 더 쉽게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어 수요가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특히,

중산층의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의 경우

저가 항공사의 취항 노선 확대로 인해 중국 국내 및

해외여행이 크게 늘었다.

일본의 첫 저가 항공사인 ‘피치 항공(Peach Aviation)’

은 올 3월부터 운항을 시작했으며, 한 해 동안 일본

및 해외여행에 큰 영향을 미쳤던 2011년 대지진

이후 일본 여행 업계가 점차적으로 회복하는데에

크게 기여하였다. 일본 내 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히로시마와 교토의 평균 객실 가격은 크게

상승하였지만 도쿄의 객실 가격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싱가포르, 홍콩 등의 아시아 비즈니스 허브 지역

내 일부 호텔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객실 이용률을

보였으며, 전체적인 지역 내 평균 객실 가격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비즈니스 및 관광의 수요가 주요 시장의 숙박시설

공급을 추월함에 따라, 아태지역의 객실 이용률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화의 등락은 호주

등 환율변동의 영향을 크게 받는 국가들의 인바운드

관광 산업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호텔 객실 공급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며,

앞으로도 호텔 업계는 계속해서 많은 할인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현재 아시아 지역은 전 세계에서 휴대전화 이용률이

가장 높고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향후

디지털 휴대기기를 활용하여 여행 정보를 얻거나

예약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지역의 회복세

• 아시아 지역의 호텔 가격은 2011년 3월의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및 원전 사태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으나, 현재 관광객이 다시 늘어남에 따라 2011년

상반기에 비해 회복세를 보였다. 현재 아시아의 호텔

가격 지수는 4% 증가한 108 포인트로, 전 세계의

평균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 이는 최고치를 보였던 2008년에 비해 18% 낮은

수치이나, 아시아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수요가

다시 늘어남에 따라 여행업계는 다시 정상 궤도에

들어설 수 있었다.

• 국제 비즈니스 센터와 아시아 주요 도시의 성공으로

인해 호텔 객실 가격은 다시 상승세를 띌 수 있었으며,

저가 항공사를 통한 새로운 노선 개통 또한 아시아

지역의 여행 수요를 증가시켰다.

태평양 지역의 인기 가도

• 꾸준한 상용 수요와 더불어 여행산업에서 강세를

보이는 호주 시장의 호황으로 태평양 지역은 6%에

이르는 호텔 가격 증가율로 가장 높은 증가 추이를

보였다.

• 2012년 상반기 태평양 지역의 호텔 가격 지수는 119

포인트로, 가격 변동에 그다지 변화가 없었던 라틴

아메리카 지역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 이렇게 계속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지난

3년간 호텔 객실 요금이 21% 가량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태평양 지역의 호텔 가격 지수는 2007년

상반기에 비해 여전히 낮은 편이며 2008년 상반기

최고치인 128 포인트보다 9 포인트 낮은 수치를

기록, 여행객들에게 가격 대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

도표 2 2004년 1사분기부터 2012년 2사분기까지 각 지역별 호텔 가격 지수 분기별 상세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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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중동의 하락세

• 호텔 가격 지수가 가장 적게 오른 유럽과 중동 지역은

총 1% 성장을 기록, 103 포인트에 머물렀다. 이는

2005년 상반기와 동일하며, 2007년과

2008년의 최고치인 116 포인트 보다 13 포인트나

낮은 수치이다.

• 유로존 경제 위기는 여러 주요 유럽 국가들의 객실

가격 하락세에 큰 영향을 미쳤다.

• 한편, 중동에서는 2011년 아랍의 봄으로 인한

불안정한 정세가 완화되며 전체적으로 호텔 가격이

상승하였다.

매튜 월스(Matthew Walls)

호텔스닷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담당 부사장

지난 6개월 동안 유로존의 경제 위기가 예상보다 더

많은 유럽 내 더 많은 국가들에까지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유로존 위기는 유럽 국내 여행 수요

뿐만 아니라 객실 요금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그리스와 스페인 등 종전의 인기 여행지였던 유럽 남부

지역 내 해외 여행 수요에도 영향을 미쳤다. 유럽 지역

호텔 시장에는 좋은 소식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늦여름

휴가를 저렴한 가격에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으로 작용할 것이다.

2011년 자연 재해 등이 여행업계에 영향을 준 주요

요소였지만, 2012년에는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가

가장 눈에 띄는 요소일 듯 하다. 2012년 상반기 가장

큰 이슈는 역시 런던 올림픽이었다. 상반기 초반에는

호텔 객실 요금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나, 올림픽이

임박해짐에 따라 호텔 가격은 하락하기 시작했다.

런던 시내가 올림픽으로 인해 세계 전역에서 방문한

여행객으로 가득했으며, 이 여행객 중 일부는 이러한

올림픽 시작 전후초특가 상품의 혜택을 누렸을 것으로

보인다.

키에프 등의 기타 유럽 도시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로 큰 수혜를 누렸다. 유로 2012 축구 경기의

개최국 중 하나였던 키에프의 호텔 가격 지수는

전체적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헬싱키 역시

유럽육상선수권대회로 객실 요금이 상승하였다.

향후에도 다양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고,

특히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가까워지면서,

국제적 스포츠 이벤트 개최에 따라 관광 산업이 어떻게

발전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매우 흥미로운 일일 것이다.

중동 지역은 불안정한 정세가 완화되며 샤름 알-

셰이크와 마라케쉬 등 많은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객실 요금 역시 크게 상승하여 관광

산업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이는 고무적인 발전이긴

하나, 가장 크게 하락세를 겪었던 지역들의 호텔 가격

지수는 2011년 아랍의 봄 사태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지난 12개월간 유럽과 중동에 여러 경제적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 격동의 시기였다. 현재는 이런 요인 중

일부가 안정을 보이며 회복이 시작되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정체

• 지속적인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호텔 가격은 정체된 양상을 보였으며, 호텔

가격 지수는 119 포인트를 기록, 유럽 및 중동과 같은

1%의 성장을 나타냈다.

• 이로 인해 라틴 아메리카는 태평양 지역과 함께

카리브해 다음으로 2위에 올랐다.

•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호텔 가격은 지수가

129 포인트까지 상승했던 2007년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05년 수치보다도 낮은 편이다.

하비에르 에스코베도

(Javier Escobedo)

호텔스닷컴 라틴 아메리카 지역 담당 부사장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호텔 가격 지수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1%가 증가하여 미비한 변화를 보였다. 한편,

지역의 전체적인 성장세는 폭이 크지 않지만 지역 내 각

국가들의 호텔 가격 지수는 지속적인 강세를 보였다.

환율 변동 역시 라틴 아메리카 여행객들의 해외 여행

경비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브라질은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여행 및

관광 산업의 절대적인 선두주자로서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레저와 비즈니스 여행에 의한 방문객 수의

성장률 역시 다른 국가들에 비해 매우 높다. 한편,

브라질 국민들은 올 상반기에 자국 내 호텔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었지만 주요 통화 대비

레알화의 평가절하로 인해 해외여행을 떠난 브라질

여행객들은 국제 여행지에서 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앞으로 2014 월드컵과 2016 올림픽 등 브라질의 주요

스포츠 이벤트 개최로 대도시의 건설 프로젝트와 함께

객실의 공급 역시 함께 증가하여 브라질 국내 호텔

수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멕시코에서도 브라질과 비슷하게 국내 호텔 객실

가격은 전년 대비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멕시코 페소화의 가치 하락에 따라 몇몇 국제적

여행지가 멕시코 인바운드 수요의 고려대상으로

부상하며 멕시고 여행 시장의 변화를 이끌었다.

보통 유럽 지역은 라틴 아메리카 지역 여행자들에게

전통적으로 인기있는 해외 여행지이다. 스페인

마드리드나 리스본과 같은 도시에서 1박당 호텔 객실

요금은 전년 대비 수요 감소를보였으며, 지역 내 4성급

또는 5성급 특급 호텔은 타 지역의 동급 호텔 대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숙박할 수 있었다.


북미 지역

카리브해 지역의 독주

• 2012년 상반기 카리브해 지역의 호텔 가격 지수는

126 포인트로 태평양 및 라틴 아메리카 지역을

앞질러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평균 호텔 가격은

2011년 상반기의 120 포인트에 비해 5% 상승했다.

• 카리브해 지역의 호텔 가격은 항상 미국 등의 휴가

성수기인 연초에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며 호텔

가격은 2006년 당시의 가격과 비슷해졌지만 여전히

2007년의 수치에 비해서는 10 포인트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카리브해

북미 지역의 선전

• 북미 지역은 평균 호텔 가격이 5% 상승한 109

포인트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1위를 탈환하지는 못했으나 가격의 상승률이 점차

빨라지고 있다.

• 유로존 위기의 여파가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며 시장이

둔화되는 양상을 띄었으나, 이 기간동안 미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호텔 업계가 활기를

되찾았다.

• 그러나 호텔 가격은 2007년 최고치에 비해

여전히 10 포인트 뒤쳐져 있으며, 2006년의

가격에 비해서도 저렴하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는

희소식이라고 볼 수 있다.

빅터 오웬스(Victor Owens)

호텔스닷컴 북미 지역 담당 부사장

올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웠던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한 런던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동안

호텔스닷컴의 호텔 가격 지수는 소비자들의 다음 휴가

계획을 세우는 데에 도움이 될 만한 런던만큼 멋진

도시들을 분류했다.

북미 지역의 호텔 가격 지수 상승의 가장 주된

요소로 꼽힐 수 있던 요인은 미국 국내 경제 신뢰도의

향상이었다. 2012년 상반기에는 가솔린 가격 하락

및 낮은 이율로 인해 많은 가정의 가처분 소득이 소폭

상승했다. 몇 년 전의 최고치에 비하면 아직 부족하지만

국내 호텔 예약률의 상승에서 알 수 있듯 2008년과

2009년에 비해서는 나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많은 호텔들이 레노베이션 및 재건축, 또는

특급 호텔 분야 진출 확대 등 경쟁자들과 차별화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이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한 일부 호텔 객실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이기도 하다.

여행객들은 이제 호텔의 등급과 관계없이 부가적 가치가

높은 상품을 찾고 있다. 패키지 및 모든 비용이 포함된

상품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지역 중 하나인 카리브해

지역의 시장은3% 성장률을 기록했다.

미국 경제가 아직 불안정한 상태에 봉착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리스 인터렉티브(Harris Interactive)에서

진행한 익스피디아 여름 여행 설문에 따르면 미국인 5명

중 3명은 올 여름 여가 활동을 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어디로 여행을 떠나야할지 확신이

서지 않는 여행객들을 위해 호텔스닷컴이 전문가로서

해 줄수 있는 조언은 열정을 따르라는 것이다.

반프에서의 암벽 등반, 뉴 올리언스에서 뉴올리언스 식

대형 샌드위치인 포보이(Po’boy) 시식, 토론토에서의

예술 활동, 오스틴에서 인디 음악 열창 등 당신이 그

무엇을 즐긴다해도 호텔스닷컴은 고객들이 완벽한

여행지와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2. 전세계 주요 도시 내 가격 변화

이 섹션에서는 2012년 상반기동안 한국인 여행객들이

지불한 실제 원화 가격을 전년 동기간의 가격과 비교하여

나타내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KTCI)의 관광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 해외 관광객은 2012년 상반기에 전년

대비 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인

관광객들은 호텔스닷컴의 호텔 가격 지수 조사 대상

지역 가운데 약 2/3지역에서 상승된 가격을 지불해야만

했다. 2011년 상반기에 심각한 정치적 혼란과

자연재해를 겪었던 지역은 안정을 되찾았으며, 중동과

일본 등지의 호텔 객실 가격은 다시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다.

일본의 회복으로 인한 아시아 지역의 부활

2011년 3월의 대지진과 쓰나미, 원전 사태를 극복하고

회복세를 보인 일본은 아시아 전역의 호텔가격 상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일본 내의 호텔 객실 가격은 2010년

수치보다 여전히 낮은 편이다. 도쿄 지역의 객실 가격은

18% 상승하며 15만 7,898원을 기록했고, 교토는 10%

상승한 13만 8,698원, 오사카는 2% 상승한 11만

650원을 기록했다.

주요 국제 비즈니스 센터 지역은 호텔 객실 가격이

폭등하는 추세를 보였다. 홍콩의 평균 호텔 객실

가격은 20% 상승하며 21만 2,492원을 기록했으며,

쿠알라룸푸르 역시 20% 상승세를 보이며 12만

8,261원을 기록했다. 에어쇼 및 국제적인 콘서트와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인해 관광객이 증가한 싱가포르에서는

호텔 객실가격이 18% 오른 25만 3,434원을 기록했다.

한편, 최근 새롭게 급부상하는 도시들도 호텔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 타이페이는 인바운드 중국인 관광객 수요

및 호텔 주가 상승으로 인해 24% 증가한 14만

1,816원을 기록, 인바운드 일본과 중국인 관광객 수요가

급증한 서울에서는 15%가 상승한 16만 9,514원을

기록했다. 인천 역시 22%의 큰 상승세를 보이며 14

만 1,831 원을 기록했으나 한국 제2의 도시인 부산의

호텔 객실 가격은 10% 가 하락한 19만 4,834원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경우, 베이징이 15% 상승한 10만 9,412원으로

올랐으며, 상하이 역시 12% 상승한 11만 2,085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가격 변동을 보였다. 광저우 지역 역시

동일한 상승세를 보이며 12만 109원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발리는 한국인 여행객들의 호텔 가격 지수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아시아 휴양지로 1% 상승한 16만

8,305원을 기록했다. 다른 인기 휴양지 역시 상승세를

보였으며 필리핀의 보라카이는 15% 상승한 17만

3,479원, 세계적 카지노의 도시 마카오도 12% 상승,

19만 8,558원을 기록했다. 태국에서는 푸켓이 8% 상승한

18만 4,649원을 기록했으며, 파타야의 해변 리조트들

역시 4%가 상승한 10만 146원을 기록했다.

한편, 캄보디아의 씨엠립은 2% 하락해 7만 4,023원을

기록, 한국 여행객의 호텔 가격 지수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며 저렴한 객실 가격을 제공했다.

태평양 지역의 활약

2012년 상반기에 6%의 상승률을 나타내며 지역 내 가장

큰 경제구역인 호주의 강세에 힘입어 호텔 가격 지수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급증하고 있는 태평양 지역은 객실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멜버른의 평균 호텔 가격은

18%가 상승하며 16만 5,978원, 뉴사우스웨일스 주

시드니에서는 16%가 상승한 18만 7,665원을 기록했다.

뉴질랜드에서도 객실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오클랜드는 21%가 증가, 11만 4,003원을 기록했다.

미국의 약진

2012년 상반기에 미국을 방문했던 한국인 여행객들은 인기

관광지에서 폭등한 호텔 객실 가격을 지불해야만 했다.

이러한 양상은 미국 서부지역을 필두로 여러 주요

도시에서도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는

각각 19% 상승한 18만 5,543원과 17만 4,137

원을 기록했고, 시애틀은 15% 상승한 18만 7,305원,

샌디에이고는 7% 오른 14만 3,248원을 기록했다.

미국 동부지역에서는 보스턴이 16% 오른 21만 1,614

원을 기록했으며, 뉴욕은 호텔 가격 지수 상 가장 비싼

지역으로서의 명성을 지키며 9%가 상승한 27만 7,884

원을 기록했다. 워싱턴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가격이 하락한

지역으로, 5%가 낮아진 18만 7,429원을 기록했다.

중서부 지역에서는 시카고가 25% 상승, 18만 9,134원을

기록했다.

주요 휴양 도시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라스베이거스는

22% 상승한 12만 7,734원을, 올랜도는 18% 상승한

12만 7,903원, 호놀룰루는 9% 상승한 25만 2,510원,

디즈니랜드의 도시 애너하임은 6% 상승한 14만 6,483원,

뉴올리언스 역시 3% 상승한 14만 7,544원을 기록했다.

유럽 지역의 엇갈린 운명

유럽과 중동 지역의 호텔 가격 지수는 2012년 상반기에

1%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침체기에 빠져들었으며, 이로

인해 지역 내에서 나타난 주요 상승 및 하락세에 대한

내용은 조명 받지 못했다. 한국인 여행객들은 2012년

상반기 호텔 가격 지수에 포함된 24개의 유럽 관광지 중

16곳의 평균 호텔 객실 가격이 전년도 동기간 대비 낮아진

점을 이용해 보다 저렴하게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런던의 호텔 객실 가격은 변동을 보이지 않으며 23만

7,900원을 기록했다. 올해 여왕 즉위 60주년(골든 쥬빌리,

Golden Jubilee) 및 올림픽을 개최한 런던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여전히 유럽에서 가장 비싼 관광지로

나타났다.

아테네 지역의 평균 객실 가격은 계속해서 유로존 위기로

인한 여파를 겪고 있으며, 2012년 상반기에는 10%

하락한 12만 4,941원을 기록했다. 브뤼셀 같은 경우, 17%

하락한 14만 9,797원을 기록하며 부다페스트와 함께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베니스 또한 16% 감소한 18만

1,666원을 기록했다. 니스 역시 15% 감소한 17만 6,361

원을 기록했으며, 밀라노는 12% 하락한 19만1,344원,


로마는 9% 하락한 17만 9,569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와

반대로 암스테르담은 13%가 상승한 20만 6,016원을

기록했으며, 프랑크푸르트 역시 10% 상승한 19만 8,558

원을 기록했다.

단기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인기 여행지인 동유럽 지역은

부다페스트가 브뤼셀과 함께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이며

17% 감소한 9만 3,134원으로 호텔 가격 지수 내 유럽

도시 중 가장 저렴한 객실 가격을 기록했다. 반면 프라하의

경우 가격이 3% 오른 13만 7,622원을 기록했다.

스칸디나비아의 수도들 역시 엇갈린 양상을 보였다.

상승세를 보인 두 도시는 헬싱키와 오슬로였다. 지난 6월의

유럽 육상 선수권 대회 등 다양한 주요 국제 스포츠 행사가

열린 헬싱키는 26%가 오른 18만 8,350원으로 호텔 가격

지수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오슬로 역시 8%가

상승한 19만 5,847원을 기록했다. 반면에 코펜하겐은

12%가 하락, 15만8,165원을, 스톡홀름은 7%가 하락한

18만 9,297원을 기록했다.

중동의 회복세

중동 지역의 많은 국가들이 정치적으로 안정을 되찾음에

따라 일부 지역의 호텔 가격이 급등했다. 아부다비는

하락세에서 벗어나 14% 급증한1 5만 2,725원을

기록했으며, 두바이 역시 급증한 현지 수요로 인해 12%가

상승, 20만 6,494원을 기록했다.

도표 3 2011년 동기 대비 2012년 상반기 평균 호텔 객실

가격 (원화 기준)

지역 2012년

상반기

2011년

상반기

변동률 (%)

뉴욕 277,884 254,805 9%

발리 268,305 266,241 1%

싱가포르 253,434 214,863 18%

호놀룰루 252,510 230,638 9%

런던 237,900 236,874 0%

취리히 223,446 222,919 0%

파리 221,777 220,213 1%

홍콩 212,492 176,993 20%

보스턴 211,614 182,745 16%

두바이 206,494 184,629 12%

암스테르담 206,016 182,845 13%

마카오 198,558 176,931 12%

프랑크푸르트 198,558 180,167 10%

오슬로 195,847 181,653 8%

부산 194,834 217,100 -10%

밀라노 191,344 217,151 -12%

스톡홀름 189,297 203,666 -7%

시카고 189,134 151,021 25%

헬싱키 188,350 149,002 26%

시드니 187,665 162,273 16%

워싱턴 187,429 197,932 -5%

시애틀 187,305 163,356 15%

샌프란시스코 185,543 156,497 19%

지역 2012년

상반기

2011년

상반기

변동률 (%)

푸켓 184,649 171,600 8%

베니스 181,666 216,939 -16%

바르셀로나 180,395 187,528 -4%

로마 179,569 198,364 -9%

니스 176,361 206,432 -15%

밴쿠버 175,730 164,494 7%

뮌헨 174,156 172,662 1%

로스앤젤레스 174,137 146,908 19%

보라카이 173,479 150,479 15%

피렌체 171,745 179,171 -4%

서울 169,514 147,370 15%

멜버른 165,978 140,666 18%

마이애미 165,875 169,456 -2%

비엔나 163,162 165,281 -1%

코펜하겐 158,165 179,556 -12%

도쿄 157,898 133,251 18%

아부다비 152,725 133,939 14%

브뤼셀 149,797 180,188 -17%

토론토 149,056 154,847 -4%

뉴올리언스 147,544 143,297 3%

애너하임 146,483 137,817 6%

이스탄불 145,329 157,194 -8%

샌디에고 143,248 134,324 7%

인천 141,831 116,391 22%

타이페이 141,816 114,604 24%

지역 2012년

상반기

2011년

상반기

변동률 (%)

아틀란타 140,853 143,536 -2%

교토 139,698 126,657 10%

프라하 137,622 133,746 3%

마드리드 134,891 130,961 3%

쿠알라룸푸르 128,261 106,910 20%

올랜도 127,903 108,449 18%

라스베이거스 127,734 104,718 22%

베를린 125,718 126,192 0%

아테네 124,941 138,873 -10%

광저우 120,109 106,776 12%

오클랜드 114,003 93,830 21%

디트로이트 112,342 103,797 8%

상하이 112,085 100,504 12%

오사카 110,650 108,438 2%

베이징 109,412 95,395 15%

방콕 103,615 101,800 2%

파타야 100,146 96,681 4%

부다페스트 93,134 111,883 -17%

호치민시 86,763 97,370 -11%

세부 86,744 87,991 -1%

하노이 84,144 85,498 -2%

마닐라 84,050 79,883 5%

시엠립 74,023 75,782 -2%


도표 4 2011년 동기 대비 2012년 상반기 가격 상승률

최고 지역 (원화 기준)

지역 2012년

상반기

2011년

상반기

변동률 (%)

헬싱키 188,350 149,002 26%

시카고 189,134 151,021 25%

타이페이 141,816 114,604 24%

라스베가스 127,734 104,718 22%

오클랜드 114,003 93,830 21%

홍콩 212,492 176,993 20%

쿠알라룸푸르 128,261 106,910 20%

샌프란시스코 185,543 156,497 19%

로스앤젤레스 174,137 146,908 19%

싱가포르 253,434 214,863 18%

멜버른 165,978 140,666 18%

도쿄 157,898 133,251 18%

올랜도 127,903 108,449 18%

보스턴 211,614 182,745 16%

시드니 187,665 162,273 16%

시애틀 187,305 163,356 15%

보라카이 173,479 150,479 15%

서울 169,514 147,370 15%

베이징 109,412 95,395 15%

아부다비 152,725 133,939 14%

암스테르담 206,016 182,845 13%

지역 2012년

상반기

2011년

상반기

변동률 (%)

브뤼셀 149,797 180,188 -17%

부다페스트 93,134 111,883 -17%

베니스 181,666 216,939 -16%

니스 176,361 206,432 -15%

밀라노 191,344 217,151 -12%

코펜하겐 158,165 179,556 -12%

호치민시 86,763 97,370 -11%

아테네 124,941 138,873 -10%

로마 179,569 198,364 -9%

이스탄불 145,329 157,194 -8%

스톡홀름 189,297 203,666 -7%

워싱턴 187,429 197,932 -5%

도표 5 2011년 동기 대비 2012년 상반기 가격 하락률

최고 지역 (원화 기준)

도표 6 가장 저렴한 유럽 도시 (원화기준)

지역 가격

부다페스트 93,134

아테네 124,941

베를린 125,718

마드리드 134,891

프라하 137,622

이스탄불 145,329

브뤼셀 149,797

코펜하겐 158,165

비엔나 163,162

피렌체 171,745

지역 가격

뉴욕 277,884

호놀룰루 252,510

보스턴 211,614

시카고 189,134

워싱턴 187,429

시애틀 187,305

샌프란시스코 185,543

로스앤젤레스 174,137

마이애미 165,875

뉴올리언스 147,544

지역 가격

씨엠립 74,023

마닐라 84,050

하노이 84,144

세부 86,744

호치민시 86,763

파타야 100,146

방콕 103,615

베이징 109,412

오사카 110,650

상하이 112,085

지역 가격

뉴욕 277,884

싱가포르 253,434

런던 237,900

파리 221,777

홍콩 212,492

두바이 206,494

밀라노 191,344


서울 169,514

방콕 103,615

도표 7 가장 저렴한 아시아 여행지 (원화 기준)

도표 8 호텔 객실 가격이 가장 비싼 미국 도시 (원화

기준)

도표 9 쇼핑하기 좋은 도시 (원화 기준)

워싱턴


2012년 상반기와 2011년 상반기

전 세계 호텔 가격 변화

191,344-12%

밀라노277,884

+9%

런던

뉴욕

185,543+19%

샌프란시스코

뉴올리언스

바르셀로나

파리 221,777+1%

237,900

0%

157,898+18%

도쿄

127,734+22%

라스베이거스 147,544+3%

180,395-4%

206,494+12%

두바이

253,434+18%

싱가포르

212,492+20%

홍콩

109,412+15%

베이징

139,698+10%

교토

187,665+16%

시드니


3. 국가별 가격 변화

2011년 상반기의 어수선한 국제 정세 및 자연재해

사태로 인해 큰 영향을 받았던 중동과 아시아 지역이

점차 안정을 되찾기 시작하면서 호텔스닷컴의 호텔 가격

지수 조사 대상 지역 가운데 약 2/3지역이 가격 상승을

기록함에 따라 한국인 여행객들은 많은 지역에서 상승한

호텔 객실 가격을 지불해야만 했다.

한편, 한국은 가격 지수가 9% 상승해 17만 4,968

원을 기록하며 평균 객실 가격이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비싼 국가로 등극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여행지는

싱가포르로 평균 호텔 객실 가격이 18% 상승한 25만

3,434원을 기록했으며 대만 역시 22%의 상승률을

보이며 13만 9,003원을 기록했다. 반면에 캄보디아는

4%가 상승한 7만 5,873원으로 호텔 가격 지수 상 가장

저렴한 국가로 선정되었다.

필리핀 역시 17%가 오른 13만 3,339원을 기록, 강한

성장률을 나타냈으며, 마카오는 14%가 상승한 21만

1,259원, 중국은 10% 상승한 10만 9,283원을 각각

기록했다.

스위스는 유럽에서 가장 비싼 여행지로 5% 상승한

24만 3,607원을 기록하며 전체 2위를 차지했으며,

헝가리는 17%가 하락한 9만 2,836원으로 유럽에서

가장 저렴한 여행지로 선정되었다. 한편, 유럽

지역에서는 유로존 위기로 인해 큰 타격을 받은

국가들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리스는 25%가 하락한

15만 2,357원에 그쳤고, 포르투갈은 18%가 하락한

12만 4,540원을 기록했다. 전체 호텔 가격 지수 상, 총

14개의 유럽 국가들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그리스와

포르투갈 외에도 벨기에가 14% 하락한 15만 2,005원,

러시아가 12% 하락한 19만 7,158원, 이탈리아가 10%

하락한 17만 8,132원을 기록했다.

상승세를 보인 유럽 국가도 있었다. 핀란드는 주요

행사를 개최하며 22% 상승해 18만 4,109원을

기록했고, 노르웨이와 네덜란드 역시 각각 13%가

상승하며 22만 1,718원과 19만 1,153원을 기록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은 2011년 초에 일어난

‘아랍의 봄’ 사태에서 벗어나 활발한 회복세를 보였다.

아랍에미리트 연합국은 6% 반등한 18만 1,596원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호주 여행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하며 18%

아랍에미리트 연합국

상승한 18만 6,599원을 기록, 뉴질랜드 역시 28%

상승한 13만 2,178원을 기록했다.

호텔 가격 지수에 포함된 40개의 국가 중 총 25개의

국가의 호텔 객실 가격이 상승했으며, 단 하나의

국가에서만 가격이 변동이 없었다. 그 외 나머지 14개의

국가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도표 10 2011년 동기 대비 2012년 상반기 국가별 평균

호텔 가격 (원화 기준)

지역 2012년

상반기

2011년

상반기

변동률 (%)

싱가포르 253,434 214,863 18%

스위스 243,607 231,190 5%

인도네시아 228,193 217,662 5%

노르웨이 221,718 195,419 13%

크로아티아 219,349 215,596 2%

마카오 211,259 185,618 14%

영국 207,666 207,563 0%

러시아 197,158 224,302 -12%

프랑스 196,643 199,308 -1%

네덜란드 191,153 169,663 13%

호주 186,599 158,758 18%

핀란드 184,109 150,649 22%

아랍에미리트 연합국 181,596 171,534 6%

스웨덴 179,999 190,464 -5%

이탈리아 178,132 197,545 -10%

멕시코 177,835 176,318 1%

지역 2012년

상반기

2011년

상반기

변동률 (%)

미국 176,158 158,226 11%

한국 174,968 160,518 9%

캐나다 174,913 162,358 8%

오스트리아 166,262 158,076 5%

독일 162,217 165,846 -2%

덴마크 159,676 174,191 -8%

그리스 152,357 204,169 -25%

벨기에 152,005 176,462 -14%

스페인 146,220 153,565 -5%

대만 139,003 113,725 22%

터키 138,832 152,450 -9%

체코 공화국 137,155 133,587 3%

말레이시아 136,405 129,936 5%

필리핀 133,339 113,567 17%

뉴질랜드 132,178 102,957 28%

인도 129,461 123,483 5%

일본 127,049 118,170 8%

태국 125,435 123,973 1%

포르투갈 124,540 151,883 -18%

중국 109,283 99,180 10%

폴란드 102,260 109,505 -7%

베트남 95,749 94,910 1%

헝가리 92,836 111,972 -17%

캄보디아 75,873 78,681 -4%


지역 2012년

상반기

2011년

상반기

변동률 (%)

그리스 152,357 204,169 -25%

포르투갈 124,540 151,883 -18%

헝가리 92,836 111,972 -17%

벨기에 152,005 176,462 -14%

러시아 197,158 224,302 -12%

이탈리아 178,132 197,545 -10%

터키 138,832 152,450 -9%

덴마크 159,676 174,191 -8%

폴란드 102,260 109,505 -7%

스웨덴 179,999 190,464 -5%

스페인 146,220 153,565 -5%

캄보디아 75,873 78,681 -4%

독일 162,217 165,846 -2%

프랑스 196,643 199,308 -1%

도표 12 2011년 동기 대비 2012년 상반기 최고 가격

하락 지역 (원화 기준)

도표 11 2011년 동기 대비 2012년 상반기 최고 가격

상승 지역 (원화 기준)

지역 2012년

상반기

2011년

상반기

변동률 (%)

뉴질랜드 132,178 102,957 28%

핀란드 184,109 150,649 22%

대만 139,003 113,725 22%

싱가포르 253,434 214,863 18%

호주 186,599 158,758 18%

필리핀 133,339 113,567 17%

마카오 211,259 185,618 14%

노르웨이 221,718 195,419 13%

네덜란드 191,153 169,663 13%

미국 176,158 158,226 11%

중국 109,283 99,180 10%

한국 174,968 160,518 9%

캐나다 174,913 162,358 8%

일본 127,049 118,170 8%

아랍에미리트 연합국 181,596 171,534 6%

4. 국내여행 또는 해외여행 시 호텔비로 지불하는 비용

해외여행

한국인 여행객들은 해외에서 호텔 비용 지불액으로 평균

16만 3,780원을 지출하며 17위에 올랐다. 이는 작년

해외 지출 비용 조사 결과보다 7계단 상승한 순위이다.

해외에서 호텔 비용 지출이 가장 큰 국가 중 상위 10

개국은 작년과 동일했으나, 순위 자체에는 큰 변동이

있었다. 올해 역시 일본이 1박당 평균 21만 913원을

지출하며 여행시 지출이 가장 많은 국가로 선정되었다.

그 뒤를 20만 1,123원을 지출한 호주가 이었으며,

이번에 3위에서 2위로 전체 순위가 올랐다. 한편,

스위스는 19만 8,112원을 지출하며 3위로 내려갔다.

중국은 1박당 18만 4,959원을 지출하며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으며, 브라질은 18만 3,490원을 지출하며

10위에서 7위로 뛰어올랐다. 스웨덴은 지출 비용 17만

9,266원으로 7위에서 10위로 하락했다.

그 외에도 싱가포르는 16만 2,090원을 지출하며 전체

25위에서 19위로 7계단 상승했으나, 홍콩은 16만

4,064원을 지출하며 12위에서 16위로 하락했다.

한편, 해외 여행 시 호텔 비용으로 평균 14만 888원을

지출한 멕시코는 해외에서 가장 알뜰한 소비를 하는

국가로 나타났다.

국내여행

한국인 여행객들은 국내 여행 시 1박당 평균 17만

4,949원을 지출하며 상위 10개국 중 6위에 선정되었다.

2012년 상반기 자국 내 여행시 지출 비용이 가장

많은 상위 3개국은 스위스, 노르웨이, 싱가포르였다.

스위스인 여행객들은 자국 내 여행시 1박당 평균 22만

8,740원을 호텔 비용으로 지출하며 1위에 올랐고, 그

뒤를 21만 331원을 지출한 노르웨이와 20만 9,857원을

지출한 싱가포르가 따랐다. 호주는 1박당 평균 20만

258원을 지출하며 7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한편 자국 내에서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이 가능한

국가는 1박당 평균 10만 3,460원을 지출한 인도였으며,

그 뒤를 10만 7,314원을 지출한 스페인과 10만 9,293

원을 지출한 중국이 뒤를 이었다.

인도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어디서 지출이 더 많을까?

분석된 26개국 중 19개국의 여행객들은 해외 여행시 더

많은 숙박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인

여행객들은 해외 여행을 할 때 보다 국내 여행을 할 때

1박당 1만 1,169원을 더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국 내 여행시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한 국가 중

싱가포르는 국내와 해외에서 지출하는 비용의 차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국 내 여행시 4만

7,767원을 더 지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위스인

여행객들도 자국 내 여행 시 3만 628원을 더 지출했으며,

노르웨이 여행객들도 역시 자국에서 1만 9,155원을 더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에서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국가 중 중국이

국내와 해외에서 지출하는 비용의 비용 차이가 가장 큰

국가로 밝혀졌으며, 중국인 여행객들은 해외 여행시

1박당 평균 7만 5,666원을 더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5만8,115원의 비용 차이를 보인

인도와 5만 5,518원의 차이를 보인 뉴질랜드, 그리고

5만 4,571원의 차이를 보인 일본이 따랐다.

도표 13 해외 여행시 지불한 객실 비용 대비 국내 여행시 지불한 객실비용 (원화 기준)

국가 해외여행

일본 210,913

호주 201,123

스위스 198,112

미국 195,819

노르웨이 191,176

중국 184,959

브라질 183,490

러시아 182,559

영국 181,346

스웨덴 179,266

뉴질랜드 177,577

캐나다 172,237

오스트리아 168,533

국가 국내여행

스위스 228,740

노르웨이 210,331

싱가포르 209,857

호주 200,258

스웨덴 181,611

한국 174,949

러시아 172,959

덴마크 168,378

핀란드 165,899

홍콩 161,734

캐나다 161,208

브라질 159,247

일본 156,342

국가 해외여행

아일랜드 165,922

덴마크 165,709

홍콩 164,064

한국 163,780

싱가포르 162,090

인도 161,575

프랑스 158,472

이탈리아 158,296

독일 156,900

핀란드 156,713

스페인 155,469

네덜란드 155,313

멕시코 140,888

국가 국내여행

네덜란드 145,840

영국 145,652

미국 143,233

오스트리아 135,819

독일 130,898

이탈리아 128,236

뉴질랜드 122,059

아일랜드 121,319

멕시코 119,835

프랑스 119,740

중국 109,293

스페인 107,314

인도 103,460

5. 20만원으로 1박 숙박이 가능한 호텔

한국인 여행객들은 20만원으로 17개 도시의 다양한 4

성급 이하의 호텔에서 1박 숙박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 서울, 상하이, 타이페이 등 7개의 아시아 지역 내

도시와,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로마 등 7개의 유럽 도시,

그리고 그 외 북미 지역, 중동 및 캐나다에서는 럭셔리 호텔

또한 이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밴쿠버 등 북미의 인기 여행지

6곳과 암스테르담, 런던, 파리 등 유럽의 주요 여행지

5곳, 그리고 홍콩, 싱가포르 및 도쿄 등 3군데의 아시아

여행지에서는 20만원으로 3성급 정도의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보스턴, 뉴욕 및 샌프란시스코에서는 20만원으로는

2성급 숙박 시설만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표 14 세계 주요 도시에서 20만원으로 1박 숙박이

가능한 객실 등급

지역 20 만원

발리 ★ ★ ★ ★

방콕 ★ ★ ★ ★

바르셀로나 ★ ★ ★ ★

베이징 ★ ★ ★ ★

베를린 ★ ★ ★ ★

두바이 ★ ★ ★ ★

이스탄불 ★ ★ ★ ★

라스베이거스 ★ ★ ★ ★

마드리드 ★ ★ ★ ★

지역 20 만원

프라하 ★ ★ ★ ★

로마 ★ ★ ★ ★

서울 ★ ★ ★ ★

상하이 ★ ★ ★ ★

시드니 ★ ★ ★ ★

타이페이 ★ ★ ★ ★

토론토 ★ ★ ★ ★

비엔나 ★ ★ ★ ★

암스테르담 ★ ★ ★

시카고 ★ ★ ★

코펜하겐 ★ ★ ★

프랑크푸르트 ★ ★ ★

홍콩 ★ ★ ★

런던 ★ ★ ★

로스앤젤레스 ★ ★ ★

올랜도 ★ ★ ★

파리 ★ ★ ★

시애틀 ★ ★ ★

싱가포르 ★ ★ ★

도쿄 ★ ★ ★

밴쿠버 ★ ★ ★

워싱턴 ★ ★ ★

보스턴 ★ ★

뉴욕 ★ ★

샌프란시스코 ★ ★


6. 등급별 평균 객실 가격

호텔스닷컴은 여행자들이 가격 대비 가장 만족도가 높은

숙박 시설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세계 주요 도시의 등급별 평균

호텔 객실 가격을 분석했다.

가격 대비 가장 만족할만한 1박당 평균 22만 4,367원의

5성급 호텔부터 67만 6,134원의 특급 호텔까지 다양한 숙박

시설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행객들은 최종 여행지를 결정하기

전에 다양한 여행지를 조사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5성급 호텔의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67만 6,134원을

기록한 뉴욕이었으며, 그 뒤를 53만 4,355원을 기록한

도쿄와 51만 8,341원을 기록한 발리가 이었다. 가장 저렴한

5성급 호텔을 제공한 지역은 유럽으로 베를린은

1박당 평균 22만 4,367원을 제공하며 가장 경제적인

5성급 호텔 가격을 자랑했다. 방콕은 1박당 22만 4,367원을

기록했으며, 베이징의 경우에도 23만 3,407원을 기록하며

저렴한 5성급 객실 요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지역은 가장 경쟁력있는 4성급 객실 비용이 눈에

띈다. 방콕의 4성급 객실은 1박당 평균 11만 4,652원

이었으며, 상하이는 12만 124원, 베이징의 경우, 12만

4,289원에 4성급 객실에서 1박 숙박이 가능했다.

또한 이 세 개의 도시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에 2성급

숙박 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으며, 객실 비용은 방콕이

3만 3,256원, 상하이가 3만 3,491원, 그리고 베이징이

4만 4,800원 이었다.

서울은 5성급 객실 비용이 1박당 평균 34만 5,091원으로

중간 정도의 가격을 기록했으나, 4성급은 18만 3,544원,

3성급은 12만 6,572원의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2성급 숙박 시설의 경우 비교적 높은 10만

1,420원을 기록했다.

도표 15 2012년 상반기 등급별 평균 호텔 객실 가격

(원화 기준)

국가

암스테르담 - 150,998 207,045 347,469

발리 - 112,829 196,533 518,341

방콕 33,256 59,517 114,652 231,058

바르셀로나 - 171,936 180,027 297,936

베이징 44,800 80,546 124,289 233,407

베를린 - 100,688 136,538 224,367

보스턴 146,027 213,301 270,755 -

시카고 130,583 182,167 241,905 -

코펜하겐 116,598 169,183 222,107 -

두바이 - 104,786 175,478 306,376

프랑크푸르트 - 139,115 236,138 269,803

홍콩 85,946 154,283 231,663 449,726

이스탄불 - 99,500 142,423 256,148

라스베이거스 72,171 82,743 141,251 244,221

런던 133,686 177,616 270,813 436,405

로스앤젤레스 113,908 168,033 303,993 434,040

마드리드 - 107,994 137,187 239,744

뉴욕 169,843 249,018 335,530 676,134

올랜도 97,950 140,166 227,422 -

호텔 등급에 대한 설명

호텔 등급에 있어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등급 체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각 국가마다 자체적인 등급 체계를

갖고 있으며 영국등 일부 국가에선 하나이상의 등급

체계를 보유하고 있다. 다시 말해, 여행자들이 각기

다른 국가에서 동일한 등급의 객실을 예약할 때 표준

사양 및 시설 간의 격차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하는 것이다.

지역

베를린 224,367

방콕 231,058

베이징 233,407

마드리드 239,744

라스베이거스 244,221

프라하 251,395

이스탄불 256,148

상하이 256,447

프랑크푸르트 269,803

시드니 296,646

지역

뉴욕 676,134

도쿄 534,455

발리 518,341

파리 496,394

싱가포르 469,214

홍콩 449,726

런던 436,405


로마 359,278

암스테르담 347,469

도표 17 합리적인 가격의 럭셔리 여행: 2012년 상반기

가장 저렴한 5성급 호텔 상위 10대 지역 (원화 기준)

도표 16 5성급 호텔 기준 호텔 가격 상위 10대 도시

(원화 기준)

국가

파리 136,810 185,440 283,071 496,394

프라하 - 87,560 124,307 251,395

로마 115,703 143,459 198,909 359,278

샌프란시스코 125,463 204,284 278,346 -

시애틀 125,603 193,373 269,440 -

서울 101,420 126,572 183,544 345,091

상하이 33,491 75,007 120,124 256,447

싱가포르 111,314 180,789 247,433 469,214

시드니 - 139,585 194,338 296,646

타이페이 76,473 118,548 187,546 -

도쿄 96,297 145,322 262,160 534,455

토론토 135,557 144,980 190,323 -

밴쿠버 124,237 159,252 290,189 -

비엔나 - 123,753 142,189 320,897

워싱턴 141,004 190,621 334,928 -

★ ★★★★ ★★★ ★★★ ★★★

★ ★★★★ ★★★ ★★★ ★★★

★★★★★

★★★★★


7. 특급 호텔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지역

2012년 상반기 전 세계적으로 호텔 객실 가격이 크게

가격이 하락하여 한국인 여행객들은 최고급 숙박 시설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런던은 5성급 호텔 객실 가격이 18% 떨어져 53만

1,553원에 그치며 가장 큰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상하이가 12% 하락한 가격 대비 매우 저렴한

29만 1,181원을 기록했다.

유럽에서는 여러 도시의 4성급 호텔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며 보다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베니스는 4성급 객실 가격이 22% 하락한 23만 2,205

원을 기록했고, 취리히는 15% 하락한 24만 4,783원,

바르셀로나는 14%원 하락한 20만 9,679원에 4성급

호텔 숙박이 가능했다.

도표 18 특급 호텔의 가격 하락세: 2011년 동기 대비

2012년 상반기 최고급 호텔 가격 급락 지역 (원화 기준)

지역 등급 2012년

상반기

2011년

상반기

변동률 (%)

베니스 ★★★★ 232,205 181,863 -22%

런던 ★★★★★ 531,553 436,405 -18%

취리히 ★★★★ 244,783 208,608 -15%

바르셀로나 ★★★★ 209,679 180,027 -14%

이스탄불 ★★★★ 162,166 142,423 -12%

상하이 ★★★★★ 291,181 256,447 -12%

발리 ★★★★ 211,921 196,533 -7%

비엔나 ★★★★ 153,188 142,189 -7%

8. 여행 선호도 조사

한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한국 여행객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여행지는 올해도

역시 홍콩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올해에는 푸켓,

쿠알라룸푸르, 밀라노 등 3개 지역이 상위 20개국에서

타이페이, 세부 및 라푸라푸를 밀어내고 새롭게

부상했다.

방콕은 9위에서 3위로 6계단 상승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샌디에이고와 시카고 또한 각각 4계단

상승하여 15위와 16위에 등극했다.

한편 뉴욕은 4위에서 8위로 하락했으며, 샌프란시스코

또한 7위에서 10위로 하락했다.

상위 20개 지역 중 11개 도시가 아시아 지역에

포함됐으며, 라스베이거스는 전체 5위를 차지해 순위에

포함된 미국 도시 중 가장 인기있는 미국 내 여행지로

선정됐다. 유럽에서는 순위에 포함된 4개 도시 중 전체

7위를 차지한 파리가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로 나타났다.

도표 19 2012년 상반기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선호한

해외 여행지

순위 지역

1 홍콩

2 오사카

3 방콕

4 도쿄

5 라스베이거스

6 싱가포르

7 파리

8 뉴욕

9 상하이

10 샌프란시스코

11 로스앤젤레스

12 호놀룰루

13 런던

14 로마

15 샌디에이고

16 시카고

17 푸켓

18 베이징

19 쿠알라룸푸르

20 밀라노

베니스 런던


9. 여행 관련 재미있는 설문 조사 결과

올림픽 업데이트

런던올림픽이 끝나고 뜨거웠던 열기가 가라앉은 지금은

올림픽 기간 중 호텔 객실 요금에 어떤 변화가 있었으며

여행객들이 실제로 얼마를 지불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올림픽 개최 전, 높은 기대에 힘입어 올림픽 기간 동안의

객실 예약 요금은 1월 중 119%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개막식이 다가옴에 따라 객실 이용률을 증가시키기 위해

호텔들이 객실 요금을 인하하기 시작해 가격이 하락세에

접어들었으며, 심지어 막판 초특가 상품의 평균 일일

객실 이용률은 전년도 동기간보다 더 낮았다.

2011년 8월부터 올림픽 경기 중 최종 전년 동기 대비

전체 호텔 객실 예약 상승률은 31%로, 146파운드가

상승하였다. 그러나 마지막 초특가 상품을 예약하기 위해

기다린 여행객의 경우, 평균적으로 1박당 108 파운드를

지불, 올림픽 폐막 1주 전 전년 동기 대비 3% 낮아진

가격으로 호텔에 숙박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호텔 공급에 관한 런던의 명성은 매우 긍정적일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새로 지어진

호텔로 인해 런던의 전체 객실수는 올림픽 개최 전

1만 2천개 이상의 객실이 추가되며 14만개를 돌파했다.

이 외에도 기존에 있던 여러 숙박업체들 역시 재단장을

마쳤다.

올림픽 경기 동안 미디어를 통한 홍보 효과 및 호텔 수요

증가로 인해 런던은 2013년과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올림픽 이후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작년 동기간 대비 % 변화

올림픽 기간 중

런던 호텔 평균 객실 요금

올림픽 기간 내 가장 비쌌던


2011년 8월부터


외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

외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 순위는 큰

변동이 없었으며, 작년과 동일하게 서울이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도표 20 2012년 상반기 외국인 여행객이 선호한

국내 여행지

순위 지역

1 서울

2 부산

3 인천

4 서귀포

5 제주

서울

£146+31%

£108-3%

£247+119%

37호텔스닷컴 호텔 가격 지수 전 세계 호텔 가격 리뷰: 2012.1월-6월

보인다. 많은 호텔들이 이미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여

표준 중국어를 구사하는 직원, 문서 번역, 중국어로

된 메뉴 및 엔터테인먼트 옵션, 그리고 중국 은련카드

(UnionPay) 이용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호텔스닷컴 아태 지역 담당 요한 스반스트롬 (Johan

Svanstrom) 부사장은 “중국은 2011년에 총

7천만건iv 이상의 해외여행을 기록했으며, 이중 다수의

행선지는 홍콩과 마카오에 국한되고 있으나 점차적으로

더 먼 곳으로 여행하는 관광객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급성장하는 시장에 맞춘 영업 전략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간주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해외여행 실태조사의 전문을 보려면

[email protected]으로 문의하면 된다.

ii 수치 출처: 중국 국가 여유국(China National Tourism Administratio) 및 중국여유연구원(China Tourism Academy) 발간 ‘2012 중국 해외 관광 개발 연례 보고서(The Annual Report of 중국 Outbound Tourism Development 2012)’: http://eng.ctaweb.org/

iii 중국 여행 트렌드 (Thraenhart, Jens, 2012), Essential China Travel Trends. China Travel Trends Retrieved: 29 May 2012 http://www.chinatraveltrendsbook.com/downloads/Essential_China_Travel_Trends_Dragon_Edition.pdf

iv 수치 출처: 2012 중국 해외 관광 개발 연례 보고서(The Annual Report of 중국 Outbound Tourism Development 2012)

The rise of the Chinese international traveller

Most popular hotel facilities

“전 세계 호텔리어들이 말하는 중국인 여행객들의 지난 10년간 여행 실태 변화”

With the number of Chinese travellers making international trips ballooning 22 per cent in 2011 when compared to 2010, the world’s leading online hotel booking website, Hotels.com, has launched its inaugural Chinese International Travel Monitor (CITM) to gain insight from the hotel industry about how the in�uential Chinese traveller is changing the dynamics of the global hotel market.

It’s now or never for global hotel industry

중국 TV 채널 서비스 중국어 가능 직원 채용 중국 음식 메뉴 개발

중국어 웹사이트 서비스중국 신문 서비스

중국 은련카드와의 제휴

MENU

중국인 고객들을 위한 호텔 서비스

6%SPA

BAR SHOPSRESTAURANT

24% 12% 19%

3%GYM

41% 42% 46%

54% 53% 62%NEWS

BANK

“상용 고객들보다 가족 단위여행객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 미국

“중국인들은 지역 문화에관심이 많다”

– 아르헨티나

“럭셔리 브랜드를 매우 선호한다.”

– 프랑스

“중국인들의 인터넷 사용률이점점 높아지고 있다.”

– 이탈리아

“중국인 투숙객들은 최고급 객실은 선호한다.”

– 싱가포르

“중국인들은 인도 음식을 좋아한다.”– 인도

“중국인 여행자들은 문화적인호기심도 많고, 구매력도 크다.”

– 브라질

“현지 문화 체험을 즐기고 영어의사 소통도 훨씬 편해졌다.”

– 스페인

“더욱 풍요로워지고교육 수준도 높아졌다.”– 아일랜드

“단체 여행객 뿐 아니라 개별 여행객 비율도 높아졌다.”

– 노르웨이

“중국인들의 유럽 음식 문화와 스타일,언어에 대한 장벽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 독일 “부유층 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의일본 여행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중국인들은 목적지에 대한 정보도많이 알고 있고, 개별 여행을 점점선호하고 있다.”– 호주

중국인 해외여행 실태 조사

2012년 7월, 호텔스닷컴은 중국 여행 수요의 증가가

전세계 호텔 시장의 판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중국인 해외여행 실태조사 (Chinese

International Travel Monitor, CITM)’를 발표했다.

2011년에 해외여행을 하는 중국인 여행객의 숫자는

2010년과 비교해 22%ii 증가했으며 , 전문가들은

중국이 수 년 내에 독일과 미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큰

해외여행 시장이 될 것 이라고 예측하고 있다iii.

전 세계 5천명 이상의 호텔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국 해외여행 실태조사에서, 응답자의 다수는 추후

해외로 여행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응답자의 약 1/5(22%)은 중국인들의

해외여행 수요가 지금보다 약 40%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 호텔 투숙객들은

점점 자유롭고 자신감 있게 여행을 즐기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더욱 젊어지고 외국 문화와 관습에 많이

익숙한 양상을 보인다고 나타났다.

주요 국가들에서 계속되고 있는 경제적 불안정 속에서,

중국인 여행객의 수요와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것이 많은

호텔들의 우선 순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해야 할 것으로

The rise of the Chinese international traveller

Most popular hotel facilities

“전 세계 호텔리어들이 말하는 중국인 여행객들의 지난 10년간 여행 실태 변화”

With the number of Chinese travellers making international trips ballooning 22 per cent in 2011 when compared to 2010, the world’s leading online hotel booking website, Hotels.com, has launched its inaugural Chinese International Travel Monitor (CITM) to gain insight from the hotel industry about how the in�uential Chinese traveller is changing the dynamics of the global hotel market.

It’s now or never for global hotel industry

중국 TV 채널 서비스 중국어 가능 직원 채용 중국 음식 메뉴 개발

중국어 웹사이트 서비스중국 신문 서비스

중국 은련카드와의 제휴

MENU

중국인 고객들을 위한 호텔 서비스

6%SPA

BAR SHOPSRESTAURANT

24% 12% 19%

3%GYM

41% 42% 46%

54% 53% 62%NEWS

BANK

“상용 고객들보다 가족 단위여행객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 미국

“중국인들은 지역 문화에관심이 많다”

– 아르헨티나

“럭셔리 브랜드를 매우 선호한다.”

– 프랑스

“중국인들의 인터넷 사용률이점점 높아지고 있다.”

– 이탈리아

“중국인 투숙객들은 최고급 객실은 선호한다.”

– 싱가포르

“중국인들은 인도 음식을 좋아한다.”– 인도

“중국인 여행자들은 문화적인호기심도 많고, 구매력도 크다.”

– 브라질

“현지 문화 체험을 즐기고 영어의사 소통도 훨씬 편해졌다.”

– 스페인

“더욱 풍요로워지고교육 수준도 높아졌다.”– 아일랜드

“단체 여행객 뿐 아니라 개별 여행객 비율도 높아졌다.”

– 노르웨이

“중국인들의 유럽 음식 문화와 스타일,언어에 대한 장벽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 독일 “부유층 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의일본 여행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중국인들은 목적지에 대한 정보도많이 알고 있고, 개별 여행을 점점선호하고 있다.”– 호주


클럽 샌드위치 지수(Club Sandwich

Index, CSI)

호텔스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인 파리가 클럽 샌드위치의 가격이 가장 비싼

도시로 밝혀졌다. 닭고기, 베이컨, 달걀, 양상추와

마요네즈가 들어간 전통적인 샌드위치인 클럽

샌드위치는 전 세계 호텔에서 주문이 가능한 메뉴로,

호텔업계 전문가들도 이 지수를 구매력을 가늠하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클럽 샌드위치 지수는 전세계

모든 호텔의 메뉴에 있는 클럽 샌드위치의 가격을 통해

여행객들이 자신의 목적지와 관련된 비용을 예상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

클럽 샌드위치 지수의 평균 가격은 전 세계 30개 주요

도시에서 여행객들이 클럽 샌드위치 구매에 지불한

실제 비용을 바탕으로 계산되었다. 호텔스닷컴은 이를

위해 총 26개국, 750개의 5성, 4성 및 3성 호텔 내 클럽

샌드위치 가격을 조사했다.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서의 클럽 샌드위치 지수는

파리 시내의 5성급 호텔의 약 6만 3,224원(£33.44)

에서부터 2성급 호텔의 2만 5,187원(£13.72)에 이르는

가격 폭을 보였으며, 파리 호텔에서 판매하는 클럽

샌드위치의 평균 가격은 3만 7,505원(£20.43) 이었다.

두 번째로 클럽 샌드위치 가격이 가장 높은 도시로는

평균 가격이 3만 6,899원(£20.10)인 스위스의

제네바로 밝혀졌으며, 그 뒤를 이어 3만 4,568원

(£18.83)의 핀란드 오슬로가 3위를 차지했다.

일본 음식, 세계인의 미각을 자극하다

호텔스닷컴의 최근 세계 음식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본 음식은 세계 여행객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2만 7천명 이상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통적으로 인기 있던

이탈리아나 프랑스 음식이 이제는 동양에서 온 새로운

음식문화의 등장으로 심화된 경쟁 국면을 맞이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여전히 전 세계 여행객들은 차지한 이탈리아 음식(32%)

과 프랑스 요리(24%)를 선호하기는 하지만 일본의

요리는 세계인의 입맛에 맞춘 모습을 갖추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설문 응답자 중 18%는 고급 요리에

있어서 스시, 튀김, 일본식 소바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13%), 태국(8%), 대만 및 인도(5%) 등 기타

아시아 국가의 음식도 10위 안에 포함되었다. 빠에야와

타파스의 인기에 힘입어 스페인은 5위(11%)에

올랐으며,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많은

투표로 미국은 6위(10%)에 선정되었다.

여행 시 선호하는 국가별 음식

순위 국가 투표율 (%)

1 이탈리아 32%

2 프랑스 24%

3 일본 18%

4 중국 13%

5 스페인 11%

6 미국 10%

7 멕시코 8%

8 태국 8%

9 대만 5%

10 인도 5%

조사 도시 중 가장 저렴한 곳은 인도의 뉴 델리로 평균

1만849원(£5.91)이면 클럽 샌드위치를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전체 12위로 중간 정도의 가격을 보였고,

런던에서는 평균 2만 1,203원의 가격에 클럽

샌드위치를 구매할 수 있었다.

셰프, 레스토랑 경영인 겸 TV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존 토로우드(John Torode)가 완벽한

클럽 샌드위치를 만드는 동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youtube.com/

watch?v=S45AYGYIDL4

호텔스닷컴의 클럽 샌드위치 지표


호텔스닷컴 소개

호텔스닷컴은 온라인 호텔 예약 전문가로서, 고객들의

수요에 꼭 맞는 전 세계 15만 5천여 개의 글로벌 체인 호텔

및 리조트, B&B등 다양한 호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텔스닷컴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럽, 북미,

중남미, 아시아 태평양, 중동, 남아프리카 등에서 85여 개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이 중 대다수의 경우 웹사이트를

현지 언어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어 버전 웹사이트는

2004년에 오픈하였으며, 2012년에는 히브리어 버전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호텔스닷컴은 업계 최대 규모의 호텔 계약팀을

운영함으로써 고객에게 가장 매력적인 가격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발송하는 온라인 뉴스레터를

통해 다양한 각종 세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에게 발송되는 e-뉴스레터를 통해 독점 상품 및 추후

세일에 대한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며 650만 사용자가

직접 게재한 호텔 리뷰 페이지를 운영하여 소비자들이

호텔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새로운 개념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인 ‘웰컴

리워드 (Welcome Reward™)’를 통해 호텔스닷컴에서

10박을 예약한 모든 고객들은 전 세계 6만 5천여 개

이상의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박 무료 숙박의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웰컴 리워드 이용약관의 적용을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호텔스닷컴 웹사이트(www.hotel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텔스닷컴은 최저가 보상 제도

(Price Match Guarantee)를 통해 고객들이 자사를

통해 선불 예약한 호텔과 가격이 동일하거나 보다 저렴한

상품을 다른 곳에서 발견할 경우, 그 차액을 환불하는

최저가 보장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최저가 보상 제도

이용약관의 적용을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호텔스닷컴

웹사이트 (www.hotel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객들은 웹사이트 뿐 아니라 호텔스닷컴의 다국어

콜센터나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예약할 수도 있다. 호텔스닷컴의

어플리케이션은 www.hotels.com/deals/mobile

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타블렛 PC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즉석에서 2만여 개 이상의

특가 세일 호텔 예약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수많은 상을 수상해온 호텔스닷컴은, 2012년

바이트레벨(ByteLevel)이 선정한 2012년 세계 5대

글로벌 웹사이트(Top 5 Best Global Website)에

선정되었다. 바이트레벨은 웹사이트의 글로벌 영향력,

글로벌 검색기능, 글로벌 및 모바일 구조, 현지화

작업 및 사회적 기여도 등을 분석해 순위를 정했다.

또한, 호텔스닷컴은 키노트사(Keynote Competitive

Research)가 실시한 조사에서 올해에도 “최우수 고객

서비스(Best Overall Customer Experience)”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또 한번 선정되었다.

호텔스닷컴은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 전문업체

익스피디아(Expedia, Inc.)의 계열사로서,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호텔 브랜드를 포함한 대규모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호텔스닷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호텔스닷컴의 페이스북, 트위터 및 유투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정보

기타 호텔스닷컴에 대한 문의는 아래의 담당자에게

연락 가능하다.

호텔스닷컴 한국 프레스 오피스

에델만코리아

홍원양 차장

02-2022-8211

[email protected]

송민정 대리

02-2022-8252

[email protected]

호텔스닷컴 프레스 오피스

조이 챈(Zoe Chan) +852 3607 5719

[email protected]

이본 보나나티(Yvonne Bonanati) +44 020 7019 2815

[email protected]

© 2011 Hotels.com, L.P. The Hotel Price Index (HPI®). 본 보고서 및 해당 내용은 호텔스닷컴(Hotels.com, L.P.) 소유의 재산으로 지적 재산권의 보호를 받습니다.본 보고서 또는 해당 내용의 재생산 시 반드시 출처가 www.hotels.com임을 밝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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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닷컴 호텔 가격 지수 - media.expedia.com · 하지만 호텔 객실 공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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