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nth of May is dedicated to the Blessed Virgin Mary. Quen of Heaven, rejoice, alleluia. For He whom you did merit to bear, alleluia. Has risen, as he said, alleluia. Pray for us to God, alleluia. Rejoice and be glad, O Virgin Mary, alleluia. For the Lord has truly risen, alleluia. Let us pray. O God, who gave joy to the world through the resurrection of Thy Son, our Lord Jesus Christ, grant we beseech Thee, that through the intercession of the Virgin Mary, His Mother, we may obtain the joys of everlasting life. Through the same Christ our Lord. Amen. 크레딧 카드 서비스 김성일 페레올로 (703)400-7100 Rockville Office (301)231-5858 www.AugustinePaikDental.com Euro Motor Cars Bethesda, MD C:(703)855-8710 O:(301)215-5491 교통사고/ 목,허리통증 디스크 전문 5946 Hubbard Dr. Rockville (301)984-7700 Columbia Hickory Pharmacy C:(410)964-6409 F:(410)964-6493 약에 관한 상담가능 항공권, 유람선 모국 건강검진 단체여행, 성지순례전문 이스텔라 (301)762-1126 베스트 간판 BEST SIGN USA.com 각종간판주문제작설치 및수리 O:(301)490-6252 C:(703)887-1515 마당 레스토랑 족발 보쌈 감자탕 최용하 프란치스코 12300 Wilkins Ave (301)881-8880 부활 제6주일 가해 [2020. 5. 17] 제 2423 호 워싱턴 한인 천주교회 St. Andrew Kim Catholic Church 17615 Old Baltimore Rd. Olney, MD 20832 주 임 신 부 : 이준성 요셉 보 좌 신 부 : 김윤욱 루카 사 목 회 장 : 김덕중 베드로 240-855-1208 연 령 회 장 : 조명철 베드로 240-354-5502 사 무 실 : 301-260-1981 [email protected]토요주일 오후 7:30 오후 6:00 매월 둘째주 주 일 오전 7:00 새벽 오전 9:00 아침 오전 10:30 교중 오후 12:00 청소년 오후 5:00 청년 평 일 오후 7:30 화/금 오전 9:30 수/목 코로나-19 관계로 모든 성사업무는 주보 3면 광고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 2 독서 베드로 1서 3,15-18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복 음 요한 14,15-21 영성체송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 명을 지켜라. 내가 아버지께 청하면, 아버지는 다 른 보호자를 보내시어,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라. 알렐루야. 성 가 시작 : 봉헌 : 영성체 : 파견 : 다 음 주 성경말씀 제1독서 : 사도행전 1,1-11 제2독서 : 에페소서 1,17-23 복 음 : 마태오 28,16-20 Weichert Realtors C:(240)550-5004 O:(301)468-1600 New Hope Insurance Agency INC. 자동차, 집 , 사업자, 생명... [email protected](301)758-3778 엘리컷 시티 전문 마사지사가 치료를 돕습니다. 문지윤 (410)480-0083 교통사고,/ 자세교정 메디케어 / 보험 환영 락빌 (301)468-3434 콜롬비아 (410)418-9000 www.sangswellness.com 원장 : 김희정(레이철) 9501 Old Annapolis Rd 한국어(443)610-6590 예약(410)740-1484 김샘 사무엘 C:(301)466-9073 Fix Smart Cell Phone Repair 김신 바오로 각종 스마트 전화기와 테블렛 전문 수리점 (301)339-8863 엘리스권(사비나)에이전트 차보험, 집보험,자동차 론 생명보험,은퇴계획 (410)461-3277 MORTGAGE 4 U MD,VA 주택융자 전문 제니퍼 김 C;(703)304-3885 O:(301)740-8798 토시살, 갈비정식 삼계탕 (연회석 완비) 2104 Veirs Mill RD (301)340-6880 교통사고/척추신경/ 손/발 전문 통증병원 락빌 (301)231-7588 센터빌 (703)429-4622 Maryland Pro Realty O:(301)340-6100 C:(301)466-7733 메릴랜드 전문 부동산 회사 여름 학기 보충 수업 Shady Grove Rd (301)337-2528 Geo Corp. INC VA, MD 포함 16개주 집융자 전문 최평국(202)486-0918 유경아(703)992-0507 A+ 홈케어 간병인, 환자 최고의 봉급대우 Full time benefit 제공 (443)204-9294 Autobahn Autocare Rockville, MD 박양호 야고보 (301)230-5809 민혁기 바실리오 교통사고, 어깨, 목, 허리 통증.., 등 락빌 (301)279-6960 엘리컷시티 (410)480-2331 센터빌 (703)830-4422 ‘끝임없이 기도하십시오” (1테살 5,17) Rinaldi Funeral Service 본당 신자들을 위한 특별 할인 요금 제공 O:(301)585-4050 F:(301)585-4052 장지 및 장례 24시간 상담 조병두 (301)332-6449 (703)898-8819 New Management 양사장 토시살, 생삼겹살, 왕갈비, 냉면 전문점 단체예약 환영 (301)595-4122 연금보험, ARI 생명보험, 자녀 저축보험등 박수미 미카엘라 (571)263-1033 Greenway Funding Group Danny Kim/President O:(301)348-1140 C:(301)509-9999 결혼식, 장례식, 꽃 전문 (301)384-5299 (240)426-0100 2230 George C Marshall Dr. (겔러리아 안경) Ellicott City Lotte 앞 검안과 조은영 마리아 (410)461-8606 김영만 마태오 세금보고, 회계장부 정리 (301)717-7666 C:(301)641-7237 O:(301)309-0313 김익재 프란치스코 Rockville Office (301)230-9893 Delta Auto body 강민규 마르꼬 O:(301)984-2948 C:(301)792-0750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온열, 매트리스 , 안마의자 렌탈 및 구입 문의 이데레사(240)328-5314 제 1 독서 사도행전 8,5-8.14-17 화 답 송 ◎ 온 세상아, 하느님께 환호하여라.(시편 66) ○ 온 세상아, 하느님께 환호하여라. 그 이름, 그 영광을 노래하여라. 영광과 찬양을 드려라. 하느님께 아뢰어라. “당신이 하신 일들 놀랍기도 하옵니다!”◎ ○ “온 세상이 당신 앞에 엎드려, 당신을 노래하게 하소서. 당신 이름을 노래하게 하소서.” 너희는 와서 보아라, 하느님의 업적을, 사람들에게 이루신 놀라운 그 위업을. ◎ ○ 바다를 바꾸어 마른땅 만드시니, 사람들은 맨발로 건너갔네. 거기서 우리는 그분과 함께 기뻐하네. 그분은 영원히 권능으로 다스리신다. ◎ ○ 하느님을 경외하는 이들아, 모두 와서 들어라. 그분이 나에게 하신 일을 들려주리라.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않으시고, 당신 자애를 거두지 않으셨으니, 하느님은 찬미받으소서. ◎ 광 고 모 집 $10/per week 루신부의 생활 묵상 [그렇구나 시리즈-4] 돈이 전부가 아니구나..... “N95 마스크 3개를 가져오시면 해장국 한 그릇을 드립니다” 두 달 전 한국에 코로나가 정점을 찍을 때 부산에 한 식당에 붙은 현수막의 글입니다. 그 흔하던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난리가 났죠. 마스크를 사려고 100미터 넘는 줄을 서며 반나절을 보내다 보니 마스크라는 평소에는 상상할 수 없던 새로운 화폐단위가 생긴 것입니다. 돈이 있어도 제대로 된 마스크 한 장 손에 넣을 수 없다는 안타까운 현실. 지금 생각해 보면 저 식당주인은 해장국 10그릇을 주었더라도 마스크는 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 당시 마스크는 완전 품절이어서 아무리 줄을 서도 구하지 못했거든요. 두 달이 지나 이제 저희도 코로나를 지내고 있습니다.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TV도 더 자주 보게 되니 요즘 신자분 들도 드라마를 많이 보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드라마 보는 것을 참 좋아하지만 요즘들어 드라마 보는 것이 많이 두렵습니다. 요즘 한국 드라마를 보면 먹는 장면이 꼭 나옵니다. 도대체 뭘 그렇게 맛있게 먹는지. 당연히 나도 먹고 싶은 마음이 들어 집 밖을 나서 보지만 마땅히 갈 곳은 없고... 괜히 아쉬움만 밀려옵니다. 사실 드라마만 그런가요. 예능프로를 봐도 도대체 뭐 그리 굶고 지냈 는지 온 동네가 먹자골목입니다. 그렇게 먹는 모습을 보면 더 먹고 싶어지는 슬픈 현실. 그러고 깨달았습니다. “아.... 돈이 전부가 아니구나.” 돈이 있다고 해서 내 건강을 지킬 마스크 하나 살 수 없고, 내가 먹고 싶은 음식 한그릇 마음껏 먹을 수가 없구나.... 아니! 마스크 3개가 있어도 내가 원하는 해장국을 먹을 수 없다니 내 사정이 그 식당 주인보다 못한 것인가..ㅠㅠ 코로나는 우리에게 가장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줍니다. 이 사태가 끝나기 전에 그 질문에 나만의 답들을 차분히 정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김루카 신부 온 세 상 아 하 느 님 께 환 호 - 하 - 여 라 미 사 시 간 [코로나 19로 인해 임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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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nth of May is dedicated to the
Blessed Virgin Mary.
Quen of Heaven, rejoice, alleluia. For He whom you did merit to bear, alleluia. Has risen, as he said, alleluia. Pray for us to God, alleluia. Rejoice and be glad, O Virgin Mary, alleluia. For the Lord has truly risen, alleluia.
Let us pray. O God, who gave joy to the world through the resurrection of Thy Son, our Lord Jesus Christ, grant we beseech Thee, that through the intercession of the Virgin Mary, His Mother, we may obtain the joys of everlasting life. Through the same Christ our Lord.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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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페레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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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목,허리통증 디스크 전문
5946 Hubbard Dr. Rockville (301)984-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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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레스토랑 족발 보쌈 감자탕
최용하 프란치스코 12300 Wilkins Ave (301)881-8880
부활 제6주일 가해 [2020. 5. 17] 제 2423 호
워싱턴 한인 천주교회 St. Andrew Kim Catholic Church 17615 Old Baltimore Rd. Olney, MD 20832
주 임 신 부 : 이준성 요셉 보 좌 신 부 : 김윤욱 루카 사 목 회 장 : 김덕중 베드로
240-855-1208 연 령 회 장 : 조명철 베드로 240-354-5502 사 무 실 : 301-260-1981 [email protected]
토요주일 오후 7:30 오후 6:00 매월 둘째주 주 일 오전 7:00 새벽 오전 9:00 아침 오전 10:30 교중 오후 12:00 청소년 오후 5:00 청년 평 일 오후 7:30 화/금 오전 9:30 수/목
코로나-19 관계로 모든 성사업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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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독서 베드로 1서 3,15-18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복 음 요한 14,15-21
영성체송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
명을 지켜라. 내가 아버지께 청하면, 아버지는 다
른 보호자를 보내시어,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라. 알렐루야.
성 가 시작 : 봉헌 : 영성체 : 파견 :
다 음 주
성경말씀
제1독서 : 사도행전 1,1-11
제2독서 : 에페소서 1,17-23
복 음 : 마태오 28,16-20
Weichert Realtors
C:(240)550-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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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는 없지만, 아마도 니네베 성읍에는 “도덕적 전염병”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읍은 파괴되기 직전이었습니다(4절 참조). 하느님은 요나를 그곳에 보내 기도와 참회, 기도와 단식을 선포하게 하십니다(7-8절 참조). 요나는 이 전염병 앞에서 (처음에는) 두려움을 느끼고 달아났습니다(요나 1,3 참조). 그런 후에 주님이 두 번째로 요나를 다시 부르셨고, 요나는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라는 부르심을 받아들입니다(요나 3,1-3 참조). 그리고 오늘 각각의 신앙 전통을
따르는 모든 형제자매들인 우리는 함께 기도합니다. 오늘은 ‘인간의 형제애 고등위원회’가 제안한 기도와 단식과 참회의 날입니다. 우리 각자는 물론 모든 공동체들과 모든 종교인이 기도합니다. 하느님께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는 이 고통과 재앙의 시기에 우리를 하나로 묶는 형제애 안에서 하나된 형제들입니다.
우리는 이 전염병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전염병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들이닥쳤고, 지금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많은 사람
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외롭게 죽어가고 있고, 손을 써볼 겨를도 없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가끔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나는 괜찮아. 나는 걸리지 않았어. 내가 살아 있으니 하느님께 감사드리자.”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 재앙과 그로 인한 경제적 교육적 여파를, 여러 결과들, (…) 전염병이 종식된 이후에 일어날 일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니 오늘 모든 종교의 형제자매들인 우리 모두 하느님께
기도합시다. 아마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종교적 상대주의입니다. 이럴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모두의 아버지께 기도할 수 없다는 말입니까? 각자 알고 있는 대로, 할 수 있는 대로, 고유한 자신의 문화에 따라 기도하면 됩니다. 우리는 서로를 거슬러서, 이 종교 전통이 저 종교 전통을 거슬러 기도하자는 게 아닙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문화에 따라, 각자의 전통에 따라, 각자의 믿음에 따라 하느님께 기도함으로써,
인간이자 형제로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느님께 기도함으로써 우리는 형제들 입니다. 이것은 중요한 사실입니다. 형제 여러분, 주님이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이 전염병을 종식
시켜 주시도록 단식하고, 우리의 죄에 대해 하느님께 용서를 구합시다. 오늘은 한 분이신 아버지를 바라보는 형제애의 날, 부성애와 형제들이 있는 기도의 날입니다.
우리는 지난해만 해도,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코로나19 대유행이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전염병은 홍수처럼 갑자기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우리는 이제서야 조금씩 이 전염병에 관해 눈뜨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우리가 미처 알고 있지 못하지만, 사람들을 죽게 만드는 다른 많은 전염병들이 존재 합니다. 눈을 돌려 주위를 바라봅시다. 우리는 이 순간에도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비극에 대해 무감각합니다. 올해 1·4 분기 동안의 공식 통계 자료에 대해 잠깐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는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전염병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곧, 올해 초 4개월 동안 370만 명이 기아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입니다. 말하자면 기아 전염병입니다. 이 기간 동안 약 40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기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늘 우리가 코로나19 대유행 종식을 청하기 위해 주님께 드리는 이 기도가 이 세상의 다른 전염병들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다른 전염병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전쟁 전염병, 기아 전염병 등 많은 다른 전염병 말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오늘, ‘인간의 형제애 고등위원회’의 용기 덕분에, 우리 모두 함께
각자의 전통에 따라 기도하고, 참회하고, 단식하고, 자선을 베풀고, 다른 이들을 도와주는 날을 지내도록 초대받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요나서를 통해 우리는 주님께서 니네베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보시고, 곧 그들이 어떻게 회개했는지를 보시고, 당신께서 내리시려던 재앙을 멈추셨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님께서 이 재앙을 멈추어 주시고, 이 코로나19 전염병을 멈추어 주시길 빕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기아
전염병, 전쟁 전염병, 교육받을 기회가 없는 어린이 전염병 등 다른 추악한 전염병들도 멈추어 주시길 빕니다. 이 모든 것을 형제의 마음으로 모두 함께 청합시다. 하느님께서 우리 모두를 축복하시고,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