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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7주일 2010. 7. 25 (다해) - cccatholic.or.kr · 프레첼(pretzel)이라는 과자를...

Date post: 29-Jun-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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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6호 발행인 김운회 편집 천주교 춘천교구 홍보실 주소 (200-948) 강원 춘천시 효자2동 400번지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033) 240-6012 팩스 033) 240-6013 CHUNCHON DIOCESE SUNDAY BULLETIN http://www.cccatholic.or.kr 주님, 제 마음 다하여 당신을 찬송하나이다. 제 입의 말씀을 들어 주시기에, 천사들 앞에서 찬미 노래 부르나이다. 거룩한 성전 앞에 엎드리나이다. 당신은 자애롭고 진실하시니, 당신 이름 찬송하나이다. 제가 부르짖던 날, 당신은 응답하시고, 저를 당당하게 세우시니, 제 영혼에 힘이 솟았나이다. 주님은 높이 계셔도 낮은 이를 굽어보시고,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알아보시나이다. 제가 고난의 길을 걷는다 해도, 원수들의 분노 막아 저를 살리시나이다. 당신은 손을 뻗치시나이다. 주님은 오른손으로 저를 구하시나이다.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리라! 주님, 당신 자애는 영원하시나이다. 당신 손수 빚으신 것들 저버리지 마소서. 2 특집 5-1. 인간 존엄성 3 오늘의 말씀 참된 벗 되어주기 김종광 신부 4 사목단상 프레첼이라는 과자를 아시나요? 5 열린 마당 인터뷰 마리아의 집 연중 제17주일 2010. 7. 25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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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연중 제17주일 2010. 7. 25 (다해) - cccatholic.or.kr · 프레첼(pretzel)이라는 과자를 아시나요? 사목단상│사제 이야기 프레첼은 길고 꼬불꼬불한

제1516호 발행인 김운회 ┃ 편집 천주교 춘천교구 홍보실 ┃ 주소 (200-948) 강원 춘천시 효자2동 400번지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전화 033) 240-6012 ┃ 팩스 033) 240-6013

CHUNCHON DIOCESE SUNDAY BULLETIN http://www.cccatholic.or.kr

제 1 독 서 창세 18,20-32

화 답 송

제 2 독 서 콜로 2,12-14

복음환호송

○ 우리는 성령을 받아 하느님의 자녀 되었네. 이 성령의 힘으로 우리는 하느님께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네!

복 음 루카 11,1-13

○ 주님, 제 마음 다하여 당신을 찬송하나이다. 제 입의 말씀을 들어 주시기에, 천사들 앞에서 찬미 노래 부르나이다. 거룩한 성전 앞에 엎드리나이다. ◎

○ 당신은 자애롭고 진실하시니, 당신 이름 찬송하나이다. 제가 부르짖던 날, 당신은 응답하시고, 저를 당당하게 세우시니, 제 영혼에 힘이 솟았나이다. ◎

○ 주님은 높이 계셔도 낮은 이를 굽어보시고,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알아보시나이다. 제가 고난의 길을 걷는다 해도, 원수들의 분노 막아 저를 살리시나이다. 당신은 손을 뻗치시나이다. ◎

○ 주님은 오른손으로 저를 구하시나이다.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리라! 주님, 당신 자애는 영원하시나이다. 당신 손수 빚으신 것들 저버리지 마소서. ◎

2 특집 5-1. 인간 존엄성 3 오늘의 말씀 참된 벗 되어주기 김종광 신부 4 사목단상 프레첼이라는 과자를 아시나요? 5 열린 마당 인터뷰 마리아의 집

연중 제17주일 2010. 7. 25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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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중 제17주일 / 2010-07-25

특집│사회교리

5-1 사회교리의 원리: 인간 존엄성

요즘 뉴스 보도를 보면 인간 생명이 처참

히 무시당하는 사건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살인, 유괴, 낙태, 대량학살 등 인간의 탐욕

과 이기심 때문에 보호를 받아야 할 인간 존

엄성이 파괴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황금만

능주의 또는 물질만능주의가 이를 더욱 부추

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사회교리에서

는 인간이 어떻게 하면 인간답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그

핵심 내용은 인간 존엄성에 관한 것입니다.

인간이 존엄한 근거는 성경에서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성경은 인간이 다른 피조물과 달

리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되어 하느님과 특

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전합니다. 하느님의

모상인 인간은 삶 전체를 통해 하느님을 찾고

갈망하며 하느님과 가장 심오한 방식으로 관

계를 맺게 되어 있는 인격체입니다. 결국 인

간의 존엄성은 인간과 특별한 관계를 맺기를

원하신 거룩하신 하느님이 부여하신 것이라

고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모든 인간 안에

서 살아계신 하느님을 봅

니다. 이 모습은 인간에

게 하느님의 완전한 모상

으로 신성과 인성을 보여

주시는 그리스도의 신비

안에서 그 모습 자체가

더욱 깊고 완전하게 드러

납니다. 교회는 주님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이

따라야 할 길을 가르쳐

주고 가장 먼저 그 길을 가고자 합니다. 또한

교회는 가까운 사람이든,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든, 모든 사람 특히 가난한 이들과 고

통받는 이들이 자기 형제자매라는 것을 깨닫

도록 요청합니다.

교회는 사회의 모든 분야와 표현의 중심은

인간이라는 기본적인 생각을 지켜왔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생각은 인간이 “결코 사회생활

의 대상이거나 수동적 요소가 아니라, 반대로

주체이고 토대이며 목적이고 또 언제나 그러

하여야 한다” (비오 12세, 1944년 12월 24일 성탄 라

디오 담화, 5항)는 단언에서 드러납니다. 따라서

사회생활의 기원은 인간이며, 사회의 모든 표

현은 인간을 지향하여야 합니다. 구체적인 역

사적 상황에서, 인간은 사회 문제에 관한 가

톨릭 사상의 핵심이며 정신입니다. 사실, 교

회의 사회 교리 전체는 침해할 수 없는 인간

존엄을 천명하는 원칙에서 발전한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인간 존엄성을 수호하려고 노

력해 왔고, 인간 존엄성이 수없이 침해받는

것을 지속적으로 고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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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벗 되어주기

김종광 사도요한 신부 강원도 청소년수련관 관장

“자신의 불편함과 귀찮음을 이겨내는 자그마한 노력들 속에서 모두가 다

기뻐하고 웃을 수 있는 기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한밤중에 찾아온 친구

를 위해 잠자리에 든 친구의 집 문을 두드리

며 빵 세 개를 얻고자 하는 벗의 모습을 말씀

해 주십니다. 불편함과 귀찮음을 상관하지

않고 친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벗의 모습은

마치 죄악으로 가득한 나머지 파멸을 눈앞에

둔 소돔을 위해 주님께 용서를 빌고 있는 아

브라함과 같습니다.

가족이 아닌 이웃이, 그리고 친구가 자신

을 위해 이러저러한 희생과 노력을 기꺼이

감수하고 있음을 알게 될 때, 그 고마움과 행

복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스

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 중에 있을 때에

는 더욱 그러합니다.

청소년수련관에는 ‘방과 후 아카데미’ 라

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60여 명의 초등학생들

이 매일 찾아와 함께 공부하고 놀기도 합니

다.

매월 초마다 인사 잘하는, 친구 도와주는,

노력하는, 편식 안하는, 책 많이 읽는 친구를

선정하여 선물을 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선

물을 받기 위해서 그렇게 노력할런지도 모릅

니다. 그러나 화장실에 들어가면서 인사하

고, 볼일 보고 나왔을 때에 또 인사할 정도로

인사성이 밝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저러다

허리가 부러지지 않을까 걱정도 합니다. 또

한 식탁을 닦고 설거지를 할 때에도, 다쳐 불

편해 하는 친구의 옆에서 도움을 주는 것을

보면 싫어하는 표현 없이 웃으며 잘합니다.

언젠가 방과 후 아카데미 선생님이 굉장히

기뻐하는 모습으로 전해 준 이야기가 있습니

다. 어느 한 학생이 학교 담임선생님께서 자

기에게 ‘학교에서 인사 제일 잘하는 학생’ 이

라고 칭찬해 주셨다고, 그래서 이렇게 칭찬

받을 수 있게 해 주셔서 방과후 아카데미 선

생님께 감사하다고 인사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불편함과 귀찮음을 이겨내는

자그마한 노력들 속에서 모두가 다 기뻐하고

웃을 수 있는 기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중재자이신 예수님과 함께 생활하

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잘못을 용서받았고 구원받았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거저 주어진 은총이며 행복

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그러

하셨듯이 우리도 친구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

는 벗이 되기를 요구하십니다.

www.ccatholic.or.kr / 춘천주보 3

강론│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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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첼(pretzel)이라는 과자를 아시나요?

사목단상│사제 이야기

프레첼은 길고 꼬불꼬불한 하트 모양의 밀

가루 반죽에 소금을 뿌려 구워 낸 빵과자의 일

종입니다. 예전에는 흔히 볼 수 없었던 과자였

는데 요즘은 동네 가게에서도 쉽게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과자의 기원에 관해서

는 7세기 초 이탈리아의 수사 신부가 아이들이

기도문을 잘 배우면 이에 대한 선물(pretiola)로

만들어 준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프랑스 남부

의 수도원에서 처음 만드어졌다고도 하며, 독

일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설

이 있어 확실하지 않으나, 대체로 수사들이 처

음 만들었다는 데 공통점이 있습니다. 혹시 다

음에 이 프레첼이라는 과자를 보거나 먹게 된

다면 하느님께 기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

닐까 싶습니다.

우리는 기도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기도의 중요성, 기도의 효과, 기도의 필요성,

다양한 기도의 양식 등 기도는 신앙인의 기본

이며 핵심입니다. 그러나 때론 기도 자체가 우

리 신앙생활의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사실

입니다.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

도 있고, 모임 안에서 혹시라도 기도하라는 말

을 듣기라도 하면 가슴이 떨리다 못해 정신이

아찔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기도를

어려워하거나 기도에 관해 혼란스러워하는 것

은 우리가 기도 안에서 지나치게 많은 것을 기

대하도록 배워왔기 때문입니다. 때론 주님 말

씀에 신뢰를 두고 기도하였으나, 하느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시는 것처럼 보일 때 우리는 곧

걱정하거나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오늘 복음은 바로 이 문제를 어디서부터 풀

어야 하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실마리

는 제자들이 기도하는 법을 물었을 때 예수님

께서 맨 처음 이르신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

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에서 찾을 수 있을 것입

니다. 이 뒤에 나오는 다른 모든 청원들은 바

로 이 첫번째 청원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우리는 이 부분을 기도할 때 하느님께

서 거룩해지시기를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언제나 변함없이 거룩한 분이셨기 때문

입니다. 오히려 이 첫번째 청원을 통해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우리 자신과 모든 인류가 언제

어디서나 오직 하느님만이 거룩하신 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느님, 창조주이시며 모든 삶의 근

원이신 분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은총과 사랑

의 하느님을 거부하거나 제대로 깨닫지 못할

때 우리는 결국 그토록 찾아헤매는 유일한 충

만함의 원천에서 우리 자신을 떼어놓게 됩니

다.

하느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제대로 알 때 그

리고 그분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도록 살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기도 안에서 무엇을 청해야

할지를 알게 됩니다. 또한 하느님의 이름이 거

룩히 빛나기를 바라고 주님을 올바로 흠숭한다

는 것은 그분의 모든 자녀들을 사랑한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고통과 함께 하고 즐거

움을 나누며 결코 여기에 든 비용을 따지지 않

는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4 연중 제17주일 / 201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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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열린 마당

예비엄마를 위한 편안한 보금자리

마리아의 집

내년이면 30주년을 맞게 되는 무료 미혼모 보호시설인 ‘마리아의 집’ 을 방문하여 책임자 최 프란체스카

수녀를 인터뷰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있게 ‘작은 생명’ 을 선택한 예비엄마들의 보금자리인 마

리아의 집은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한 곳이었다.

마리아의 집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한 생명은 온 세상보다 더 소중하다” 라는

착한목자수녀회의 모토로 가난한 지역의 여성

들을 위한 기술교육과 기숙사 운영을 시작하였

는데, 이후에 미혼 임신으로 고통받고 있는 여

성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

해 여성으로서의 존엄함을 깨닫고 사회로 복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설립하게 되었습

니다.

자격 요건 또는 입소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종교, 나이와 상관없이 미혼에 해당하는 임

신부, 출산 후 만 6개월 미만의 아기와 어머니

는 모두 가능합니다. 입소 전부터 충분한 상담

을 통해 입소할 수 있습니다. 상담은 24시간

365일 언제나 가능합니다.

전화 상담 : 264-0194

홈페이지 상담 : www.maryhome.or.kr

이메일 상담 : [email protected]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기본적인 무료 숙식을 포함하여 출산 전^후

의료 지원과 분만을 돕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

족간의 단절감 등을 비롯한 매우 불안한 심리

상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상담과 프로그램을 통해 도와줍니

다. 그리고 기초 주요과목 학업지도와 기술교

육을 합니다.

후원회를 통한 지원 사업

한 달에 분유 한통씩 후원받습니다.

임대 아파트 보증금을 모으고 있어요.

의료비를 후원받습니다.

미혼 임신이라는 이유로 가족의 냉대와 사회

적 편견 등 힘든 상황에 처한 미혼모들이 당당

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입소 생활은

물론 퇴소 후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들

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자동이체 신청서를 작성

하신 후 메일을 보내시면 후원자로 등록이 됩

니다. (농협 230-01-012012 마리아의 집 / 기업

126-011699-01-011 마리아의 집)

교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보다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

합니다. 편견을 갖고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옳

은 결정을 했구나.” “우리가 도와줄게.” 라는

말이 미혼모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예전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그 중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자신의 문제로 다가오면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소중

함을 느끼고 다른 사람에게도 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써 존

중해줄 때 그런

인식들이 변화

되지 않을까 생

각합니다.

www.ccatholic.or.kr / 춘천주보 5

최 프란체스카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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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삶후원회 미사8. 4(수) 19:30, 스무숲성당

남성 제71차 꾸르실료7. 29(목) ~ 8. 1(주일), 교육원

여성 제65차 꾸르실료8. 5(목) ~ 8. 8(주일), 교육원

영동지역 예비신학생 수련회7월 지역 예신 모임을 대신합니다.

7. 29(목) 9시 ~ 30(금) 16시

인제본당 (영북지역 각 본당 순례 후 이동)

대상 : 중1 ~ 고2 예비신학생

2010년 예비신학생 하계수련회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요한 20,28)

8. 11(수) 15시 ~ 12(목) 13시

강원도 청소년 수련관

대상 : 교구 모든 예비신학생

준비물 : 세면도구, 필기구, 묵주, 여벌옷

물놀이 복장(카누)

회비 : 1인당 40,000원

마감 : 7. 30(금)까지 교육국으로

계좌 : 신협 04090-12-000323 춘천교구청

☎ 240-6017 / Fax. 6018 교육국

카나혼인강좌 (2만원/1쌍)

춘천, 남춘천 : 7. 31(토) 19시, 후평동성당

영북 : 7. 31(토) 19시, 청호동성당

은사의 성장과 계발을 위한 은사 세미나7. 27(화) ~ 10. 19(화), 13주간

매주 화요일 20:30-23:00, 애막골 소성당

대상 : 기초성령 세미나 이수자

회비 : 5만원 (교재비 별도 8,000원)

☎ 010-2226-9064

춘천 가톨릭의사회 월모임7. 28(수) 19시, 교구청

남북평화통일 기원미사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15시, 애막골성당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누구나

마리아사제운동 및 다락방 평신도 기도

7월 떼제기도 모임은 없습니다.

직원채용강원도 청소년 인터넷 방송국여 1명 / 회계행정 및 리포터 겸임

제출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최종학력증명서, 자격증사본

경력증명서

1차 서류심사 후 개별면접 / 7. 28(수)까지

☎ 255-4004 강원도 청소년수련관

**자기소개서는 자세히 적어주시며,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강원 1366」은 1년 365일 24시간가정·성폭력 피해 등 위기 상담을 해주

는 여성긴급전화입니다.

☎ (국번없이) 1366 / www.1366.or.kr

양구 석현리 '안나의 집' 어르신 모집자격 :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여성

☎ 481-7416 (가톨릭 신자 우대)

인제성당 '사랑의 집' 어르신 모집자격 : 65세 이상 여성 기초생활수급자

☎ 461-0963, 0964

레지아 월례회8. 1(주일) 14시, 말딩회관

성가정을 위한 미사 및 안수식8. 1(주일) 14시, 가평꽃동네 대성당

평화의 기도 모임8. 9(월) 19시, 강릉 사천면 애지람

교구 소식 및 교회 알림

6 연중 제17주일 / 2010-07-25

유일문구 알파문구 후평점 / 각종 사무용품, 단체상품 주문

신속 배달 / 팩스 주문 가능 (F. 257-1891)

☎ 251-1891, 252-1895신재식·심숙자 엘리사벳

우성 닭갈비 본점30년 전통의 우성닭갈비 / 택배, 포장 가능

춘천시 후평 3동 인공폭포 앞☎ 254-0053

윤돈규·황지현 비비안나

기아 자동차모닝, K7, K5, 소울, 모하비, 프라이드

스포티지R, 쏘렌토R, 카니발R, 카렌스 등

☎ 011-222-5387강 철 봉 바오로

남북 한삶 미사7. 25(주일), 각 본당별

죽림동 주교좌성당 '상설 고해소'매주 목요일 15-18시, 19:30-21:00

영동지역 '상설 고해소'매주 금요일 14-17시, 옥천동성당

사제 영명축일 축하드립니다7. 26(월) 요아킴

이태혁 신부 (샘밭 주임)

이유수 신부 (솔올 주임)

교육·피정·사회복지시설·본당소식·단체모임

사회복지회 인턴사원 모집제출서류 : 입사지원 신청서, 자기소개서

마감일 : 7. 26(월)까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1차 합격 개별통보)

☎ 240-6060 / www.cccaritas.or.kr

홍천군 노인요양원 직원채용 공고모집분야 및 인원

가.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각 1명

나. 요양보호사 4명

다. 조리원, 위생원, 관리원 각 1명

제출서류

입사지원 신청서(본 법인 소정 양식)

이력서, 자기소개서

서류접수

7. 19(월) 9시 ~ 7. 27(화) 18시까지

우편(당일 도착) 및 [email protected]

방문접수(홍천군 노인요양원, 교구 사회복지회)

문의 ☎ 240-6060 사회복지회

☎ 432-8895 홍천군 노인요양원

출 생 : 1967. 2. 22

사제품 : 1994. 7. 5

선 종 : 1995. 7. 30

이관욱 베드로 신부 15주기

신부님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상호광고 신청받습니다.춘천교구 누리집(www.cccatholic.or.kr)에

서 상호광고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신

후 메일,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하셔서 신청

해 주시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실 주보편집부 (☎

240-6012)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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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훈련 시그마 코스 15기9. 10(금) ~ 12(주일) / 회비 : 16만원

충북 청원 엠마우스 피정의 집

선교에 관심있는 모든 교우 (개인 또는 단체)

☎ 031) 985-2808 미래사목연구소

스승예수제자수녀회 여름성소 대피정8. 6(목) ~ 8(주일), 여주 피정의 집

대상 : 34세 미만 미혼여성 / 회비 : 4만원

☎ 016-9876-0418 강 마리아 트리니타 수녀

2010 호산나 여름 대피정8. 6(금) 10시 ~ 8(주일)

중고등부 및 청년 / 회비 : 50,000원

서울대교구 삼성산 청소년 수련관

2010 호산나 어린이 피정8. 20(금) 10시 ~ 21(주일)

초등학생 / 회비 : 35,000원

☎ 010-6558-3452

서울대교구 삼성산 청소년 수련관

제20회 여름 음악학교8. 20(금) ~ 22(주일), 양산 정하상바오로 영성관

주제 : 전공실기 심화학습 및 전례음악 실제

내용 : 전례음악특강, 합창, 발성법

오르간(독창, 합창 반주)

합창지휘법, 그레고리오 성가

수강료 : 16만원

☎ 051) 517-8241~2 부산가톨릭 음악교육원

성모님과 함께 '요셉 빌신부님' 6일간의 침묵 치유피정8. 8(주일) 16:30 ~ 14(토) 16:30

안양 라자로 마음 아론의 집

8. 15(주일) 16:30 ~ 20(금) 20:00

부산 마리아 피정센터

준비물 : 성경, 미사도구, 필기구, 세면도구

피정비 : 35만원 (신한 110-235-039961 서정희)

☎ 안양 010-9040-2507 송 스테파노

부산 011-553-3243 이 헬레나

지도 : 안토니오 신부 (빈첸시오회, 인도)

하화식 베드로 신부 (춘천교구)

인천 바다의 별 요양원 입소자 모집 (강화)그리스도의 사랑과 정성으로 모시겠습니다

대상 : 장기요양 1, 2등급 어르신 남녀

☎ 032) 933-9960~1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 성가정입양원국내입양전문 / 입양상담 및 미혼모 상담

http://www.holyfcac.or.kr

☎ 02) 764-4741 성가정 입양원

춘천 가톨릭신협 성지 순례 일정 일본(나가사키, 후쿠오카, 운젠)

10. 11(월) ~ 14(목), 3박 4일

성모발현지(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10. 18(월) ~ 28(목), 10박 11일

터기, 그리스(바오로사도 전도여행)

11. 16(화) ~ 27(토), 11박 12일

www.ccatholic.or.kr / 춘천주보 7

성소 모임 (성소 모임 게재 신청은 수시로 받습니다. 반드시 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접수해 주세요.)

일반 알림 (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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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성심 시녀회 8. 1(주일) 우두성당 수녀원 010-5054-0319 나도 하겠습니다

가르멜 남자수도회 8. 1(주일) 인천 가르멜 수도원 010-3169-7416 성소상담 언제나 환영

한국 외방 선교회 8. 8(주일) 11:00 서울 본부 010-4555-7526 [email protected]

예수의 꽃동네 형제회^자매회 8. 8(주일) 14:00 서울 사무실 011-464-1265 대학생 ~ 35세 미만

토막교리

미사 중 '주님의 기도' 후엔

왜 '아멘'하지 않나요?

영성체 예식의 시작으로 '기도의 초대'

에서 사제는 감사의 기도를 끝낸 후 성

작과 성반을 제대 위에 놓은 후 손을 모

으고 "하느님의 자녀되어 구세주의 분

부대로…" 하고 교우들에게 주님의 기

도를 다함께 바치자고 권고합니다.

그러면 교우들은 '주님의 기도'를 바치

게 됩니다. 그런 다음 사제는 부속기도

를 바칩니다. 부속기도가 끝나면 전체

신자들이 영광송을 바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영광송이 주님의 기도

와 부속기도를 끝맺는 공동체의 응답으

로 전형적인 전례 응답인 '아멘'의 역할

을 대신합니다. 그래서 미사 중에 바치

는 '주님의 기도' 끝에는 '아멘'이 없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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