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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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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2007:12 Human Network For a Bette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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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2007:12Human Network For a Better Life

2007 12

2007:12Human Network For a Better Life

Page 2: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칼럼

신바람 일터

휴머니즘인연을 맺어요 사랑을 나눠요 ··············· 4

안양시 만안구 안양9동 박준수 학생

작은 사랑 큰 행복 ···················· 8

인연 사랑 캠페인 소개, 인연사랑 後, 후원내역

가족 愛 발견 ·······················10

L&C 교육팀 조휘명 과장과 가족

張날 ··························12

구몬 경동총국

You’ve Got Pizza ···················14

일산 L&C센터

엄마·아빠가 쏜다 ····················16

구몬 울산지국 오정연 지구장과 아들 김산하 군

생활 속의 도전 ······················18

통신학습사업부 정옥현 +JEM 선생님

세계 명문가의 자녀 교육법 ················20

아버지의 적극적인 자녀교육, 퇴계 家

FAST SECOND ····················22

재빠른 2등의 조건

세계 최고를 찾아 떠나는 여행 ···············24

INNSBRUCK

교원 영업부Ⅰ ······················26

매출 1위 양산 NN02030지국

교원 영업부Ⅱ ······················28

전사 최우수 대전 L&C센터

Scue 사업장 ······················30

Scue 경주지구

공문교육연구원Ⅰ ····················32

경기태안지국

공문교육연구원Ⅱ ····················34

서부지국

핫이슈Ⅰ ························36

위즈퍼니 세계 명작

핫이슈Ⅱ ························38

<Scue 국어> <Scue 수학>

교원뉴스 ·························40

각 계열사 소식

문화캘린더 ························44

행복 다이어리 ······················46

오류지국 김은희 구몬 선생님

사진영상관 ························47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소식이 왔어요 ······················48

축하해 주세요, 이런일 저런일, 편집자에게

쉼터 ···························50

다른 그림 찾기, 편집후기

스위트호텔 제주는 여름에는 싱그러운 푸른

바다를 품고 겨울에는 아늑함과 포근함을 안

고 있는 고품격 휴양 리조트다. 가족과의 특별

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혹은 잊지 못할 크리스

마스를 맞기에 적합한 스위트호텔 제주. 특별한

고객을 위한 90개의 객실과 연회장, 남태평양

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외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특 1급 호텔의 격조 높은 서비스를

느낄 수 있다. 한라산의 고즈넉한 겨울의 풍광

과 함께 환상의 섬 제주도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스위트호텔 제주에서 2007년 한해를 마

무리하고 새해를 위한 준비를 해보자.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C O N T E N T S

Human Network For a Better Life

현장 탐방

정보

참여

•교원 사보 교원가족 •2007년 12월호/월간•통권 제183호•창간일자: 1992년 10월 5일•

발행처: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258 교원 (02)397-9242, 9299•발행인: 장평순•발행일: 2007

년 12월 1일•편집기획: 홍보팀•디자인: 교원 홍보디자인팀•제작: 제작부•인쇄처: 갑우문화

사•인터넷 홈페이지: www.kyowon.co.kr•E-mail: [email protected]

Page 3: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작은 선물의 답례로 받은 따뜻한 미소

내일은 시내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바둑대회가 열리는 날. 준수는 그 동안 열심히 연습했기 때

문에 자신 있지만 한편으로 아쉽기도 하다. 집에 바둑판과 바둑알이 없어서 학교에서만 연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준수는 산타 할아버지에게 소원을 빌었다. ‘산타 할아버지, 아직 크리스마

스는 멀었지만 바둑판이랑 바둑알을 선물로 주시면 할머니 말씀도 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 할게요.’

열심히 기도했더니 산타 할아버지가 준수 소원을 들어주신 모양이다. 학교에서 돌아와 깜빡 잠들었

다가 깬 준수 눈 앞에 바둑판과 바둑알이 짠~ 하고 나타나 있었다.

준수를 만나기 전, 취재 일행은 요즘 준수가 바둑 삼매경에 푹 빠져있다는 말을 듣고 바둑판과 바

둑알을 선물로 준비했다. 낯가림이 심해 쉽사리 입을 열지 않던 준수는 바둑판과 바둑알을 보고 눈

이 휘둥그레진다. 바둑판에서 눈을 떼지 못하던 준수와 취재 일행이 오목 친선 경기를 벌였다. 바

둑으로 단련이 되어서 그런지 준수는 내리 4판을 쉽게 이겨버린다. 그제서야 준수가 백돌처럼 하얀

치아를 보여주며 씨익 웃는다.

매일매일 자라나는 재주 많은 아이

준수가 바둑과 인연을 맺은 건 불과 몇 달 전이었다. 학교 방과후 교실에서 미술을 배우던 준수가

바둑을 배워보고 싶다고 해서 바둑반으로 옮겼다고 한다. 다른 아이들보다 시작은 늦었지만 준수의

실력은 날로 일취월장해 선생님도 놀랄 정도. 바둑은 50급부터 시작해 자기보다 급수가 높은 사람

을 이기면 급수가 올라가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준수는 27급까지 승급되었다.

◉ 인연을 맺어요 사랑을 나눠요

안양시 만안구 안양9동 박준수 학생

“지금 이 곳은 제1회 인연사랑배 오목대회가 열리는 현장입니다. 첫판부터 불꽃튀기는 신경전을 벌이던 두 도전

자, 마지막 경기라 그런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펼치고 있네요. 앗 말씀 드린 순간! 아~ 백돌이 네 줄이

됐어요! 왜 저걸 놓쳤을까요~ 4대 0 완승을 거둔 박준수 군을 소개합니다!” 글 _ 임지현 / 사진 _ 임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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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빛깔 꿈으로 채워지는

준수의 바둑판

할머니는 준수가 여러 가지 재주가 뛰어나다며 끝도 없이 자랑을 늘어놓으신다. 학교 방과후 교

실에서 그림, 음악, 바둑 중 하나를 선택해 배울 수 있는데 준수는 다 해보고 싶은 마음에 하나를 고

르는데 고민이 많았단다. “준수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요. 그림으로 상도 많이 받았구요. 그래서

처음엔 미술 교실에서 그림을 배우다가 바둑으로 옮기게 됐는데, 바둑도 재밌다면서 계속 배우고

싶다네요.” 이렇게 재주 많은 손자를 둔 할머니지만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

“내 욕심 같아선 준수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보라고 하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어서 그게 제일 안타

까워요. 지금 어떤 재주가 있는지 알아야 나중에 큰 사람이 될 수 있을텐데…”

생각이 깊은 준수는 이런 할머니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하고 싶은 게 생겨도 마냥 할머

니를 조르지 않는다. 하지만 자꾸 욕심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바둑에 흥미를 붙이기 시작

하면서 할머니에게 바둑판과 바둑알을 사달라고 조르기도 했고, 바둑 교재를 독파하면서

다음 단계의 책이 보고 싶다는 말을 넌지시 꺼내기도 한다. 그래서 취재 일행이 준

비해 간 바둑판을 보신 할머니는 마침 내일 시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했기 때문에 할머니가 걱정이 많

으셨다고 한다.

Page 4: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1 한창 투정이 심할 나이지만, 준수는 언

제나 할머니를 배려하는 의젓한 손자

다. 할머니는 오히려 준수가 너무 빨리

철이 들어버린 것 같아서 걱정이 많다.

2 재주 많은 준수는 그림도 잘 그려서 상

도 여러 번 받았다. 할머니의 장롱 속

에 있는 ‘상장 앨범’은 준수가 그 동안

받은 상장들로 빈자리가 없을 정도.

3 바둑판을 보며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준수. 어린 나이지만 집중력이 좋아서

공부할 때나 바둑을 둘 때는 옆에서 말

을 걸어도 잘 모를 정도란다.

▶�� 그 동안 준수는 집에 바둑판이 없어서

컴퓨터로 연습하곤 했다. 하지만 이제

는 집에서도 ‘손맛’을 느낄 수 있게 됐

다면서 바둑 삼매경에 빠져버렸다.

작은 키보다 껑충 커버린 마음

오랜 시간을 집중해서 여러 방향으로 생각해야 하는 바둑은 무

엇보다도 높은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바둑을 둘 때면 프로 기사

(棋士) 못지않은 진지한 얼굴이 되는 준수는 바둑을 두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그냥 이기고 싶다는 생각만 해요. 바둑은 흐름이

중요한데 어떻게 하면 흐름을 내가 잡을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요.” 초등학교 3학년 어린 남자아이가 툭 던지듯 뱉은 말에 어른

들이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런 어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준수

는 다시 바둑알을 놓는 데에 집중한다.

준수에게 장래희망을 묻자 입을 꾹 다물고 웃기만 한다. “이세

돌처럼 바둑 잘 두는 프로 기사? 아니면 그림 그리는 화가?” 고개

를 절래절래 흔들던 준수가 쑥스러워하면서 입을 연다.

“과학자가 되어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기술을 만들고 싶어

요. 아픈 사람도 빨리 낫게 해주는 그런 기술을 발명해서 우리 할

머니 이도 새로 만들어 드리고 싶어요. 할머니가 이가 약해서 밤

마다 아프다고 하시거든요.” 벌써 어른이 다 된 것 같은 준수의

말에 엄마, 아빠도 없이 핏덩이일 때부터 준수를 키워온 할머니

는 눈시울을 붉힌다.

바둑판 위에 놓인 희망

다음날, 바둑대회를 마친 준수네 집에 전화를 걸었다. 반갑게

전화를 받은 준수에게 대회 결과를 묻자 본선 2차에서 그만 지고

말았다며 볼멘 소리를 한다. 꼭 결승까지 올라가겠다고 약속했

기에 목소리에서 아쉬움이 잔뜩 묻어나지만, 대신 학교에서 상장

을 받았다며 자랑한다. “바둑반에서 제가 제일 급수가 빨리 올라

갔다고 선생님이 ‘기쁨상’을 주셨어요. 참, 그리고 2급 승급해서

이제 25급이 됐어요.” 할머니는 준수가 대회에서 생각보다 실력

발휘를 못해서 의기소침해 있었는데, 학교에서 받은 상장 덕분에

다시 기가 살아났다고 덧붙이신다. “할머니가 상장 받았다고 제

가 제일 좋아하는 자장면 사주신대요. 그래서 오늘 저녁은 자장

면 먹으러 가요~”

오늘도 바둑판 위에 한 수 한 수 자신의 가능성을 채워나가는

재주도 많고 꿈도 많은 꼬마 기사(棋士). 준수의 바둑판 위에 놓

인 것은 까맣고 하얀 바둑돌이 아닌, 오색 찬란한 색으로 빛나는

준수의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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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5: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 인 연 을 맺 어 요 사 랑 을 나 눠 요 > 는 교 원 의 불 우

아 동 및 소 년 소 녀 가 장 후 원 캠 페 인 입 니 다

이번 달 <작은 사랑 큰 행복>은 교원에서 냉장고를 후원 받은 ‘나눔의 동

산’에서 보내온 편지를 소개합니다. ‘나눔의 동산’이 후원 받은 냉장고는

행정지원부가 지난 8월 직원 인센티브에서 상품으로 받은 것을 기증한 것

입니다.

진천지소 김정선 사우

오류1지구 김은희 구몬 선생님

인천총괄단 김윤석 총괄단장

동김해지국 조미리 사우

신부평2지구 이은숙 구몬 선생님

지난 2001년 1월부터 시작된 <인연을 맺어요 사랑을 나눠요> 후원 캠페인은 매

년 12명 이상의 불우 아동을 발굴 취재해 후원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불우아동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이 나눠 주는 사랑을 더 많은 아이에게 그리

고 더 크게 돌려 줄 수 있도록 [인연사랑 캠페인]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추천 관련 문의: 02)3979-075, 299

•후원 통장 계좌 번호: 외환은행 022-18-62192-1(예금주 교원 홍보팀)

✽후원금 모금 안내 ✽신규후원자 명단

교원이 후원하는

나눔의 동산입니다

◉ 작은 사랑 큰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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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연사랑 後

<인연사랑 後>는 ‘인연을 맺어요 사랑을 나눠요’ 코너를 통해 교원가족이 후원했던 예전의 아동들의 근황을 알아

보고 계속적인 인연을 맺어가기 위해 마련된 코너입니다.

2003년 12월호에 소개되었던 권오혁, 오윤 형제

“내년엔 캠프 언제 가요?” 전화를 받은 오윤이에게 교원이라고 밝히자 제일 먼저 이렇게 물어옵

니다. 오혁이와 오윤이는 지난 8월 인연사랑 캠프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물놀

이가 제일 재미있었다는 말을 시작으로 재잘재잘 캠프 이야기를 하다가 통화하는 홍보팀 담당자도

용케 기억해냅니다. 내년에 오윤이는 초등학교 6학년, 형 오혁이는 중학교 3학년이 됩니다. 학년

이 올라갈수록 바빠지는 아이들이지만, 매년 이어지는 인연사랑 캠프 덕분에 아이들은 교원을 잊

지 않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자주 여행을 갈 수 없었던 어머니도 아이들이 캠프에서 남자

선생님들과 함께 놀 수 있어서 좋아했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인연을 맺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던

불씨가 아이들 마음으로 옮겨져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지켜주길 바랍니다.

내년엔 올해보다 더 씩씩해질래요

☎ 둘째 오윤이와의 전화통화 중

홍보팀: 인연사랑 캠프 다녀와서 잘 지냈어?

오 윤: 캠프 갔다 와서 바로 개학해서 학교 가느라 정신 없었어요. 그 때 방에서 같이 지내고 집까지

데려다 주신 선생님이랑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진짜 재밌게 놀았었는데… 내년에도 꼭 갈게

요. (홍보팀 : 내년 캠프에서는 어떤 거 하고 싶어?) 내년에도 물놀이 했으면 좋겠어요.

홍보팀: 벌써 초등학교 고학년이네. 공부 열심히 하고 있어?

오 윤: 네, 조금 있으면 기말고사라서 학원도 다니면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사회, 과학을 좋아해서

지난번 시험에서도 제일 잘 봤어요. 예전에 교원에서 보내준 <한국을 이끄는 사람들>이란 전

집을 요즘에도 계속 읽고 있어요. 이 책을 읽으니까 학교에서 사회 수업 들을 때 이해가 빨라

졌어요. 다른 애들은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저는 알고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홍보팀: 엄마랑 형은 어떻게 지내?

오 윤: 엄마는 얼마 전에 일하다가 허리를 좀 다치셔서 병원에 다니고 계세요. 일 끝나고 저녁에 집

에 오면 쑤신다고 하셔서 형이랑 저랑 자기 전에 안마도 해드려요. 형은 요즘에 학교 끝나면

친구들이랑 농구하고 온다고 매일 늦게 와요. 형도 저번 시험은 잘 봤는데, 이번 시험은 어려

워서 잘 볼 수 있을지 모르겠대요.

장래희망을 묻자 군인이 되고 싶다고 씩씩하게 말하는 오윤이는 벌써 어른이 된 듯 의젓합니다. 마냥

장난꾸러기였던 두 아들이 벌써 다 큰 것 같다는 어머니의 목소리에서 뿌듯함이 묻어납니다. 어머니는

많은 사람들이 보내주는 따뜻한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이 되어서 더 큰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내년 인연사랑 캠프에서는 넉넉한 마음이 한층 더 자란 오혁이와 오윤이

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1월 모금액2,697,450원

11월 후원액2,400,000원

▲▲ 인연사랑 캠프에서 담당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오윤이.

▲ 캠프에서 만난 마니또와 사진을 찍는

시간. 오혁이는 쑥스러운 듯 고객를 숙이

고 있다.

9

갑자기 된서리가 내려 부랴부랴 밭에서 알타리와 무를 실어 온 날이었습니다. 마당 가득 펼쳐놓

고 다듬고 있는데 전화가 왔지요. “냉장고를 싣고 가려는데 위치가 어디죠?” 한 달 전쯤 냉장고가

필요한지 조심스럽게 묻는 교원의 전화를 받았기에 얼른 위치를 알려 드리곤 냉장고 자리를 만들어

놨습니다. 우리가 사는 곳이 산골이라 맨 마지막으로 배달이 된다며 어둑어둑해지는 시간에 왔더군

요. 그런데 냉장고가 얼마나 큰지 문짝을 떼어야만 현관으로 들어올 수 있었고, 우리가 마련한 자리

는 비좁아 잘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 겨우 자리를 찾은 냉장고를 보고 신이 난 아이들이 한마디씩

합니다. ‘정말 크다, 텔레비전에서 본 그거다, 우리 방에 놔요, 뭐 넣을 거에요?’ 온 식구들이 냉장

고에 매달려 사진도 찍고, 감사의 기도도 드렸습니다.

‘나눔의 동산’은 할머니들과 정신지체 장애인, 그리고 유치원생부터 초, 중, 고, 대학생까지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있는 보금자리입니다. 할머니들과 장애인들은 죽는 날까지 함께 살지만 학생들은

학업을 마치고 독립할 나이가 되면 사회로 돌아가지요. 공무원이 된 아이도 있고, 사회복지사가 되

어 재활원에 근무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서로 도와가며 위로해 주고 사랑하며 살고 있지만, 우리네

삶에는 다른 이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자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일터에

서도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을 보면 참 기쁩니다.

교원에서 매달 도와주시는데 이번처럼 큰 보너스도 주시니 신바람이 절로 납니다. 나눠주시는 그

사랑에 감사 드리며, 저희들은 항상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눔의 동산 김재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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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선물을 잉태한 아내에 대한 감사

남편에게 이끌려 온 작은 카페. 오랜만에 외식을 한다고 해 무슨 영문인지를 몰랐

지만 카페 안으로 들어서니 장미 꽃잎과 촛불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는 곳이 보인다.

붉은색 장미 꽃잎과 촛불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는 그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특별

한 것이었기에 이들 부부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향긋한 꽃향기와 더불어 아늑

한 분위기는 일단 합격!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니 남편이 쓴 글귀가 보인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우리 가족에게 환한 웃음을 선사해 주는 당신에게 올해가 가기

전 고마운 마음과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곧 태어날 태양이와 우리 가족 모두 당신

의 미소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요. 사랑합니다.’

남편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자 아내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 번진다. 다섯 살배

기 은채도 엄마, 아빠의 다정한 모습이 싫지 않은 모양이다. 그렇게 세 가족 아니 뱃

속의 태양이까지 네 가족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시작되었다.

첫만남, 그리고 10년이란 시간

와인 한 모금을 머금고 조 과장은 아내와의 인연에 대해 얘기를 시작했다. 학교 선

배의 소개팅으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10년 전 첫만남. “약속 장소인 신도림 역에 도

착했는데 눈에 띄는 여성이 있더라구요. 주위를 한 바퀴 돌고는 용기 내서 임영숙 씨

맞냐고 물어봤죠.” 정확하게 그 때를 기억해 내는 조휘명 과장은 그 때의 추억으로 잠

시 돌아간 듯 보였다. “소개팅 후 무작정 아내가 사는 인천으로 가서 아내한테 나오라

고 했어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었는데 아마 밖에서 2~3시간을 기다렸던 것 같아

요.” 조 과장의 아내에 대한 지극정성은 연애시절에만 그친 것이 아니다. 7년의 결혼

생활 동안 아내는 항상 남편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한다. “남편은 말보

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에요. 항상 저에게 믿음을 주는 사람이죠.” 서로에 대

한 신뢰로 싸울 일도 없다는 부부.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에서 애정이 물씬 풍긴다.

‘사랑은 맛있다’라는 노래 제목처럼 맛있고 행복했던 오늘의 크리스마스 파티

는 끝이 났지만 이들에게는 앞으로 기다리고 있을 행복한 일상의 하루하루가 파

티 못지 않을 것이다. 서로의 파티 플래너가 되어 주고 있는 아름다운 부부. 하

얀 겨울에 태어나게 될 태양이도 아름다운 가정이라는 울타리에서 행복한 미소

를 지을 것을 상상해 본다.

◉ 가족 愛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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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소중한 추억을 기념하며 와인 잔을 부

딪히는 부부.

2 정성스럽게 아내의 손을 씻어주는 조휘명 과

장. 함께해준 7년의 시간,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내의 손을 닦아주었다.

3 하얀 장미의 꽃말은 ‘다음 생에도 당신과 사랑

하고 싶습니다’라는 뜻. 장미 꽃다발을 아내에

게 선물하며 더불어 ‘뽀뽀’도 잊지 않는 로맨틱

가이 조 과장.

4 조휘명 과장이 아내를 위해 제작한 플랜카드.

L&C 교육팀 조휘명 과장과 가족

‘뭔가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없을까?’ 출장을 가는 내내 조휘명 과장은 아내에게 뭔가 기억에 남는 크리스

마스 선물을 고민하고 있었다. 아내는 이미 그에게 세상에게 가장 고귀한 두 번째 선물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

이다. 그렇게 고민을 하던 차에 <가족 愛 발견>이 떠올랐다. 조휘명 과장의 SOS를 받은 『교원가족』이 가족에

게 잊지 못할 추억과 촛불로 만든 아름다운 트리를 선물했다. 글_ 박하영 / 사진_ 장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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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가족 愛 발견

Season2가 새롭게 시작됩니다.

2008년 <가족 愛 발견 Season2>

가 시작됩니다.다양한 가족 이벤

트가 마련돼 있는 <가족 愛 발견

Season2>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소중한 생명과 함께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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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날 행사가 열린 경동총국. 구몬

관리자들에게 격려사로 힘을 실어주시

는 장평순 회장님.

◀ ◀ 지난 1년간 물류센터, Edu, L&C

센터, Scue사업장에서 장날을 통해

만난 회장님과 부회장님. 그리고 언제

나 환한 미소로 맞아준 교원 임직원들.

1 수학능력시험 수리영역을 분석해 발표

하는 쌍문지국 김미정 지국장은 회장님

앞이라 많이 긴장했다며 떨리지만 힘있

는 목소리로 출제경향과 구몬 학습법의

상관관계에 대해 발표했다.

2 간담회를 통해 여러 질문이 오가고 그

때마다 회장님은 진지하게 답변을 하며

관리자들에게 힘을 실어주셨다.

현장 속으로_ 구몬, 수능에도 강하다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날, 경동총국에서는 지

국장들이 모여 수능 문제를 풀기 바쁘다. 수험생도 아니고, 지

국장들이 총국에 모여 수능 문제를 푸니 희한한 일이 아닐 수 없

다. 총국에서 매년 수능시험 후 수능분석을 하기 위해 모인 이들

은 각 영역별로 분임을 나누어 2008학년도 각 영역의 출제경향

과 학습 대책, 출제문제와 구몬의 학습법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다. 회장님과 부회장님도 이 자리에 참석해 수리영역과 언어영역

의 수능분석을 경청하셨다. 수리영역 분석 발표를 한 쌍문지국

김미정 지국장은 “이번 수능은 구몬수학 J~Q까지의 전 영역에

서 골고루 출제되어 고교단계까지의 장기학습과 선행학습의 중요

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또한, 구몬수학의 과학적 학습체계는 기

본원리를 익히고 논리적인 추론능력을 키워 수능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구리지국 선우진 지국장이 언어영역

분석을 발표해 구몬학습과 수능과의 연관관계를 설명하며 학습대

책에 대해 전했다.

이야기 속으로_ 차별화된 과학적 학습법, 구몬학습

수능분석을 경청하신 회장님은 구몬학습의 우수성은 무엇보다

도 확실히 차별화 되는 ‘교재’에 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셨다. “갈수

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학습지 시장에서 구몬학습의 차별화된 교

재와 더불어 구몬 선생님과 관리자들은 막강한 실력으로 프로의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실력을 겸비해 최

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날씨가 추워져 걱정이 된다며

원활한 활동을 위해 무진 버스를 신설해 선생님들의 수고를 덜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부회장님은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말로 운을 떼셨다. “우리는 때론 자기가 가진 것에 대한

소중함을 모를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과학적 학습법인 구

몬 교재의 우수성과 직업에 대한 자부심, 회사에 대한 신뢰와 함

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다면 업계 1위는 머지 않은 일

일 것입니다.”

교재 가방을 든 선생님들의 손이 시려오는 이 때, 그럴수록 경

동총국의 발걸음은 빨라진다. 총국 중에 가장 넓은 지역과 많은

식구들이 있기에 앞으로도 경동총국은 뜨거운 책임감과 회사에

대한 걸쭉한 믿음으로 발 빠른 행보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 張날

13

그땐 그랬지 _ 사람에 대한 믿음으로 정상을 향해

12

구몬 경동총국

코끝이 시린 지난해 겨울 첫발을 내디딘 張날. 빨간펜 물류센터에

서 교재 색출작업을 하며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고,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며 시작했던 회장님의 현장경영 張날이 어느덧 한 해를 꽉

채우게 되었다. 구몬 사업장, Edu, L&C영업장 등 현장을 두루

살피며 현장 경영을 실천하시던 회장님과 부회장님은 마지막으로

2007년 대미를 장식할 구몬 경동총국의 張날 행사를 위해 발걸

음을 재촉하셨다. 글 _ 홍보팀 / 사진 _ 장석철

빨간펜 물류센터 난로 가에 앉아 회장님과 나누었던 칡차 한 잔의

맛, Edu영업부 주TOP 시상을 회장님께 받고 맞잡았던 손,

총국에서 나누었던 간담회, Scue 사업장에 회장님이 직접 남기

셨던 글귀, L&C센터에서 부회장님이 친히 씻어주었던 웰빙파트

너의 발…. 張날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현장인들의 값진 추억이

다. 허물없는 너털 웃음을 보이시며 교원 가족들에게 힘을 실어주

시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소중한 자리였던 張날이 1년간 12

번의 행사를 모두 마쳤다. 장날의 행사는 마쳤지만 앞으로도 교원

의 발걸음을 따라 회장님의 현장 경영은 계속 될 것이다.

2007년 張날, 대미를 장식하며

1990년 구몬교사로 시작해 서울, 동해, 삼척,

횡성 등 가장 넓은 지역과 가장 많은 식구들을 관

리하는 경동총국을 이끄는 강현숙 총국장. 그녀

는 직원에 대한 회장님의 신뢰를 張날을 통해 확

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자신 또한 사람에 대한

신뢰를 실천하겠다고 전한다. “처음 구몬교사로

일할 때는 구몬이 뭐하는 곳이냐고 물어볼 정도로

고객들에게 인지도가 낮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구몬식 학습법의 효과에 대해 고객들이 먼저 인정

하고 있습니다.” 구몬과 함께 걸어온 그녀이기에

누구보다도 구몬에 대한 확신과 관리자, 선생님들을 향한 믿음이 확고했다. 그래

서인지 관리자, 선생님들과 함께한 사진들이 곳곳에 게시되어 있는 경동총국에는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긴다. 오늘도 그녀는 사람에 대한 믿음으로 정상을 향해 힘차

게 전진할 것이다.

21

Page 8: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15

◉ You’ve got Pizza

•축하, 격려, 감사 등의 사연을 보내 주세요. 사보 『교원가족』이

맛있는 미스터 피자와 함께 깜짝 파티를 열어 드립니다.

•참여신청 : 전화 02)397-9299, 9242 / 팩스 02)397-9045

이메일 [email protected]

✽사보 교원가족이 피자 파티를 열어 드립니다.

센터에 보내는

크리스마스 피자카드

발신 : 일산 L&C센터 권중대 센터장

벌써 한 해가 저물어 가네요. 20명으로 뿌린 씨앗이 어느덧 70명의 열매를 맺었습니

다. 한해 동안 최선을 다해 뛰어 준 센터 식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

두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되시고, 내년에도 우리 모두 사업이 번창하길 기원

합니다. 메리 피자 파티! 메리 크리스마스~. 글_ 박하영 / 사진_ 장석철

맛있는 피자와 더불어 일할 맛도 최고

어느덧 찾아온 연말연시. 2007년의 마지막 피자 파티는 일산

L&C센터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올해의 마지막 피자 파티라 더

재미있고 맛있게 진행해 보리라 마음먹고 센터에 들어선 순간,

후끈한 기운에 한번 놀라고, 센터 안을 가득 메운 필터 박스 때문

에 한번 더 놀랐다. 오늘은 마감날이자 필터 박스가 오는 날, 더

불어 피자 파티까지 하는 날이니 센터 식구들의 마음이 곱절로

바쁠 수 밖에. 하지만 여느 마감현장과는 달리 얼굴에 자신감과

즐거운 미소가 서려있다. 즐거운 마감(?)의 한때를 보내는 센터

식구들에 대해 권중대 센터장이 그 비결을 알려주었다. 다름 아

닌 센터 식구들 중 절반이 해외여행 컨테스트를 통해 여행을 다

녀온 뒤라 사기가 충전되었다는 것. 홍콩과 일본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와서 모두들 신바람 나게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센터장의

대답이었다. 게다가 피자 파티까지 열린다니 더욱이 흥이 나고,

여기저기서 ‘일할 맛 난다’는 소리가 들려온다.

일 잘하는 센터는 먹성도 남다르다?

2007년 피자 이벤트의 유종의 미(味)라도 거두려나 했는데 웬

걸, 피자가 모자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피자가 오기 무

섭게 비워버린 피자 박스, 그것을 치울 겨를도 없이 피자 주문에

돌입했다. 한 조각으로 입맛을 다셨던 식구들은 피자 오기를 기

다리는 동안 해외 여행담을 꺼내놓기 시작했다. 홍콩, 일본에 다

녀온 식구들이 차례로 그 곳에서 지냈던 하루 하루를 설명하자 센

터 식구들도 잠시 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에 젖어든다.

여행으로 사기 충전, 거기에 피자 파티까지 더해지니 일산 센

터 연말에도 1등은 자신있다고 한다.

“퓨레스로 부티나게 살래요.”

아직 피자가 오기 전, 센터장은 행여 피자 파티의 여흥이 가실

까 노심초사하며 센터의 연말목표에 대해 얘기했다. 일산에 웰

스 신당을 창설하겠다던 일산 센터가 여름에는 정수기로 주가를

한창 올렸으니 올 겨울은 퓨레스로 부동의 1등을 지키겠다고 전

한다. 이달의 슬로건은 ‘뷰티를 시작으로, 부티를 목표로’라고 한

다.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뷰티 전도사 퓨레스로 부티나게 월동

준비를 하자는 것. 자칭 퓨레스 삼총사라는 최진희, 윤한옥, 민

경자 사업지점장은 피자를 기다리면서도 퓨레스 자랑 삼매경이

다. 웰스 정수기로 몸 속 정화와 더불어 이제는 퓨레스로 피부까

지 예뻐지니 요즘 신랑의 사랑을 담뿍 받고 있다고 자랑한다.

다시 따끈한 피자가 배달되고 일산 센터의 두번째 피자 파티가

시작되었다. 한해 동안 동고동락했던 센터 식구들의 피자 파티는

끝이 나고 다시금 새로운 내일을 향해 뛸 채비를 한다. 따끈한 피

자 한 조각 나누는 연말의 파티는 그렇게 마무리 되었다.

14 15

◀▲ 신바람 나는 일터 일산 L&C센터! 2007년 마지막 피자 이벤트에 모두들 싱글벙

글 웃으며 맛있게 피자를 먹었다.

▶ 센터 식구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읽어준 권중대 센터장에게 수고했다고

사업지점장님이 주는 피자 한 쪽. “자~ 센터장님, 아~ 하세요.”

2008년에도

피자 파티는

계속 됩니다!

Page 9: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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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위, 바위, 보!” “남자는 주먹이야.

임마!” 쏟아진 준 현이의 글짓기 상

2 이인옥 복지사 선생님이 전한 운동화와

교원 Wow 동호회에서 기증한 축구공

이 좋은 보다 형이 더 무섭다.

3 이인옥 복지사 선생님이 전한 운동화와

교원 Wow 동호회에서 기증한 축구공

이 좋은 두 형제 준하는 아빠보다 형이

더 무섭다. 아빠보다 형이 더 무섭다.

4 이인옥 복지사 선생님이 전한 운동화와

교원 Wow 동호회에서 기증한 축구공

교원가족의 추천 및 사연을 받아 자녀

의 학교에 깜짝 방문해 피자 파티를

열어 주는 ‘엄마·아빠가 쏜다’가 내

년에도 이어집니다. 자녀에 대한 사

랑을 이 시간을 통해 고백해 보세요.

•추천 및 참여신청 :

전화 02)397-9299, 9242

팩스 02)397-9045

이메일 [email protected]

✽2008년에도 ‘엄마•아빠가 쏜다’ 코너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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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도 엄마를 제일 사랑하는 산하에게

사랑하는 엄마 아들 산하야! 12월 12일이 우리 산하가 엄마 뱃

속에서 나온 지 꼭 네 번째 되는 생일이네. 생일 정말 축하해. 산하

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가느다란 실뱀들이 나오는 태몽을 꾸었었

어. 실뱀 태몽을 꾸면 분명 딸을 낳는다는 얘길 듣고 딸인줄 알았

는데, 15시간 진통 끝에 나온 우리 산하는 3.4kg의 귀여운 아들

이었지. 하지만 한 해 두 해 자라면서 산하는 엄마에게 재미있는

얘기도 많이 들려주고 어린이집에서 새로 배운 노래와 춤도 열심

히 보여주면서 여느 딸 못지 않게 즐겁게 해줬어.

산하야! 엄마 아빠가 서울에서 일하던 때, 백일도 안된 너를 전주의 친할머

니 댁에 맡기고 한 달에 두세 번 얼굴만 보고 올라오는 길에 차 안에서 엄마는

늘 울음바다였어. 그렇게 힘든 시간이 계속 될수록 엄마 아빠, 누구보다도 우

리 산하에게 너무 힘든 짐을 지우는 것 같아 우리 가족의 합체(?)를 위해 이곳

울산으로 내려오게 되었단다. 서울에서 회사를 다니다가 울산으로 이사하는

건 엄마나 아빠에게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어. 하지만 우리 산하와 같이 지낼

수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걸 감수할 수 있었지.

울산에 내려오자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외할머니, 이모할머니, 외숙모할머

니 사이에서 산하와 동생 준하가 잘 지내고 있어서 이제는 엄마도 마음이 놓

인단다. 어린 나이에 여러 사람의 손길을 거쳐 자라야 했던 우리 산하, 준하

가 이제는 한 곳에 머물 수 있도록 엄마도 노력할게.

이제 곧 우리 산하도 여섯 살이 되네. 우리 말썽꾸러기 막내 준하도 세 살이

되고. 여섯 살이 되면 준하를 잘 챙겨주는 어엿한 형님, 엄마 아빠에게는 든

든한 큰아들이 되어주렴. 마지막으로 부탁 하나만 할게. 산하가 지금보다 조

금만 더 밥 많이 먹고 튼튼해져서 키도 쑥쑥 자랐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년부

턴 엄마 샤워할 때 들어오면 안되겠지?^^

초겨울의 어느 멋진 날,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는 엄마로부터구몬 울산지국 오정연 지구장과 아들 김산하 군

“엄마, 오늘 형수 엄마가 아이스크림 사줬어요. 엄마도 어린이집에 아이스크림 보내주면 안돼요?” 어느 날, 오정연

지구장은 아들 산하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황당하기도 했지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 매

일 출근할 때마다 환하게 웃으며 인사해주는 아들이라 더 미안했다. 오 지구장은 백일도 안 된 산하를 일 때문에 어

쩔 수 없이 다른 손에 맡기고 떨어져 지내야 했다. 그래서 산하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엄마가 곁에 없는 것이 익숙하

다. 집에서 활발한 산하가 밖에서는 수줍음을 많이 타는 것도 어릴 적부터 엄마와 떨어져 지낸 탓인 것 같다며 오 지

구장은 미안한 가슴을 쓸어내린다. 그래서 오늘은 오 지구장이 작은 시간을 쪼개서 산하에게 큰 기쁨을 주고자 한다.

엄마가 어린이집을 찾은 날, 아이스크림보다 백배는 더 좋다며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산하는 엄마의 걱정을 싹 씻겨주

는, 다섯 살 개구쟁이의 모습 그대로였다. 글_ 임지현 / 사진_ 박정순

◉ 엄마•아빠가 쏜다

아이스크림보다

백배 좋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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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마도 아~하세요” 엄마가 회사를 일찍 마치고 할머니네 집

으로 데리러 오는 날, 제일 기분이 좋다는 산하. 오늘은 엄마

가 어린이집까지 와서 최고로 기분 좋은 날이다.

2 “얘들아, 이제 집에 가야지!” 피자를 먹느라 집에 갈 시간도

잊은 산하 친구들.

3 낯선 사람들 앞에서는 수줍음을 많이 타는 산하도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영락없는 개구쟁이 꼬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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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통신학습사업부 정옥현 +JEM 선생님

옛날 양반 댁에서 며느리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세 가지, 바로

삼씨라고 불리는 ‘솜씨, 마음씨, 말씨’였다. 그 중 제일로 생각한 것이 바

로 솜씨. 손맛을 타고난 사람은 다른 여자들의 시샘과 부러움의 주인공이

되곤 했다. 여기, 타고난 손맛으로 교원인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살 교원

인을 소개한다. 글_ 임지현 / 사진_ 장석철

맛있는 요리, 풍성한 행복

예쁜 음식을 보면 절로 입맛이 다셔지고, 맛있

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정옥현 선

생님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집에서 그 음식

을 만들어 가족들에게 선보이며 사랑을 전

하곤 했다. 맛있는 요리로 가족들에게 기쁨

을 주기 위해 항상 연구하던 그녀는 가족뿐

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요리를

선보이고자 체계적으로 배워 보기로 마음먹

었다. 6개월 동안 여러 식재료들과 씨름한

끝에 그녀는 한식과 양식 조리기능사 자격

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그 전까지는 ‘맛

있는’ 요리를 만들었다면, 조리사 자격증

을 따고 나서는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있

어요. 인공 조미료 없이 천연 재료만으로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노하우를 터득

했다고 할 수 있죠.” 그녀의 이러한 노력 덕분에

이전보다 더 풍성해진 식탁을 대하는 가족들은

◉ 생활 속의 도전

1 같은 요리도 좀더 새롭게 만들기 위해

항상 연구하는 정옥현 선생님 자매. 오

늘 자매가 개발한 새콤달콤한 낙지산적

의 소스와 샐러드 드레싱은 대성공!

2 “같이 드실래요?” 사람들이 자신이 만

든 요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만 봐도 행

복하다는 그녀. 오늘의 요리는 교원가

족과 함께 나누고 싶단다.

3 웃는 모습이 꼭 닮은 두 자매. 정옥현

선생님(오른쪽)은 가장 든든한 친구인

동생(왼쪽)과 함께 새로운 요리를 만드

는 시간이 가장 즐겁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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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솔솔~ 우리 가족

행복 레시피(recipe)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워졌다.

정옥현 선생님은 요리의 매력에 푹 빠지면서 여동생과도 더 가

까워졌다고 전한다. 두 살 아래인 동생 정수미 씨도 푸드 스타일

리스트를 공부하고 있어 같은 관심사를 가진 두 사람의 우애도 풍

성해진 식탁만큼 더욱 돈독해졌다. “각자 아이들이 크면서 둘이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찾게 되었고, 그래서 시작한 게 요리였죠.” 어머니

의 손맛을 똑 닮은 두 자매가 함께 요리할 때 언니는 더 맛있게,

동생은 더 예쁘게 만들어 ‘작품’을 완성시킨다.

마음에 정성이 더해진 엄마의 선물

오늘 정옥현 선생님이 선보일 요리는 바로 낙지산적. 낙지와

버섯 등 채소들을 살짝 데쳐 꼬치에 꽂고 직접 만든 매콤한 양념

을 발라 구워주면 완성된다. “겨울은 밤이 길잖아요. 입이 심심할

때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에요. 밤에 매운 것만 먹기

에는 자극적이니까 새콤한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와 단호박 주스

를 곁들이면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영양 만점 간식이 되죠.”

문득 이렇게 솜씨 좋은 엄마를 둔 가족들이 부러워졌다. 올해

에는 수능을 치른 작은딸을 위해 되도록 건강하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음식들로 식탁을 차렸다고 한다. “수능 보양식이요? 평소에

먹던 음식에서 좋은 재료로 좀더 신경 쓰는 게 제일 좋아요. 특별

한 요리를 차렸다가 탈이라도 나면 큰일이니까요.”

여행을 가면 반드시 근처 맛집을 검색해 들른다는 정옥현 선생

님. 맛있는 음식을 그 자리에서 먹고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집에

와서 꼭 자기만의 방식으로 만들어본다. 한껏 솜씨를 부린 요리

를 즐기는 가족들의 모습이 맛있는 음식보다 더 그녀를 행복하게

해준단다. 매일 가족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요리한

다는 그녀. 앞으로 그녀가 요리할 행복은 어떤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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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그 동안 <생활 속의 도전>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전하는 당신이 아름답다! 여러분이 보여주신 아름다운 도전은 교원을 빛나게 하는

힘입니다.내년에는 더욱 새로운 코너로 찾아뵙겠습니다.

Page 11: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20 21

교육도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퇴계는 300여 명이 넘는 수제자를 길러내고 140번 넘게 공직

의 부름을 받았던 조선시대의 대학자다. 때문에 우리의 생각으로

는 공(公)을 위해 사(私)를 희생했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그

는 바쁜 와중에도 자신의 자녀뿐만 아니라 친인척의 자제들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퇴계는 아들과 손자, 조카뿐만 아니라 질녀, 형의 외손, 형의

사위, 형의 손자, 조카와 조카사위 등 문중 자녀들의 글공부와

어려움을 힘 닿는 대로 보살폈다. 그래서 나중에는 문중의 청소

년이 모두 몰려와서 퇴계에게 글을 배웠다고 한다. 수많은 제자

를 가르치는 스승이었지만 그보다 먼저 일가의 큰 어른으로서의

역할도 다했던 것이다.

한번은 넷째 형의 아들 영이 생활이 어려워 학문을 포기하려

하였다. 이 소식을 듣게 된 퇴계는 크게 가슴 아파했다. 그리고

는 생계 때문에 공부를 그만두어서는 안 된다며 조카에게 ‘생각하

고 생각하고 다시 또 생각해보라’는 편지를 보내어 달랬다. 퇴계

의 설득 끝에 영은 학문을 계속해 나중에 벼슬길에 나설 수 있었

다. 이처럼 퇴계는 요즘 사람은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꼼꼼하게

가정을 챙기는 세심함을 갖고 있었다.

성공의 밑거름, 인맥 네트워크

퇴계는 후손들의 교육을 세심하게 챙기는 동시에 좋은 친구와

함께 지내며 학문을 닦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를 위해 후

손들이 그의 제자들과 함께 공부하도록 소개시켜주었으며 훌륭한

교우관계를 맺도록 주선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좋은 벗과 서로

경쟁해야 더욱 분발해 학문에 힘쓸 수 있기 때문이다. 조선 최고

의 대학자인 퇴계 이황은 현대에 강조되는 ‘인적 네트워크’ 교육

을 이미 450여 년 전에 실시했던 것이다. 그는 학문이 깊고 똑똑

한 제자가 있으면 아들과 손자, 다른 제자들에게 소개해주고 함

께 공부하게 할 정도로 이들을 각별하게 챙겼다. 이렇게 형성된

퇴계의 인맥 네트워크는 ‘영남학파’라는 조선시대 최고의 학파로

발전했다.

예나 지금이나 인맥은 성공의 가장 큰 밑천으로 통한다. 요즘

부모들이 자녀를 세칭 명문대에 진학시키려 열성적으로 과외를

시키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인맥 네트워크 때문이다. 일부 부모

들이 명문 유치원이나 사립 초등학교에 보내기 위해 수년을 대기

하는 이유도 폭넓은 인맥 네트워크가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데에

큰 힘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자녀교육의 주체가 되는 아버지

7남 1녀의 막내로 태어난 퇴계는 생후 7달 만에 진사인 아버지

가 병으로 죽고 홀어머니 슬하에서 엄한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어머니는 아이들이 ‘과부자식은 배운 게 없고 버릇이 없다’며 손

가락질 받을까봐 남들보다 몇 배 더 공을 쌓아야 한다고 매우 엄

하게 훈육했다. 그러한 어머니의 가르침 덕에 퇴계는 대학자가

될 수 있었다.

퇴계의 자녀교육법에서 또 하나 두드러진 점은 성현의 책에서

배운 바를 스스로 일상 속에서 실천해 모범을 보여준 데 있다. 자

녀교육에서 가장 요구되는 것이 바로 부모의 본보기 교육이라고

한다.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면 자녀들은 자연스럽게 이를 보

고 배우게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자손들에 대한 퇴계의 가르침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세심하고 열성적이었다. 이와 달리 요즘 아버지들의 경우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자녀교육에 신경 쓰지 않아 가정에서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아빠는 돈만 벌어주는 기계’라는 자조 섞인

소리가 들리는 것도 자녀교육에 그만큼 무관심했던 자업자득이

아닐까? 아이가 진정한 사회의 리더로 자라기를 바란다면 아버지

가 적극적으로 자녀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당장 이번 주말에 도시락을 준비해 아이의 손을 잡고 도서관

나들이라도 해보자!

조선시대 명문가들의 자녀교육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은 다름아

닌 자녀교육에 대한 아버지의 열정이다. 특히 퇴계 이황과 다산 정약용처럼 위대한

인물일수록 자녀교육에도 헌신적이었다. 이러한 명문가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자녀교

육을 접하다 보면 요즘 아버지들의 ‘바쁘다’는 말은 핑계에 불과하다는 생각마저 든

다. 글 _ 최효찬 글쓰기&자녀경영연구소장(비교문학박사)

◉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법

아버지의 적극적인 자녀교육,

퇴계 家

- 아버지가 자녀교육에 적극 나선다

- 똑똑한 아이들과 공부를 하게 한다

- 자녀교육에 편지를 활용한다

-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인다

- 빚 보증이나 이자놀이는 가훈으로 금한다

퇴계 가에서 배우는 실천 가능한 자녀교육법 5

Page 12: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 Fast Second

제품은 기업이 성과를 내기 위한 도구 혹은 수단에 불과하다. 제품이 기업의 성과로 연결되기 위

해서는 고객이 지갑을 열어야 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좋은 제품을 만들고 있지만, 성과로 연결되지

못하는 사례는 무수히 많다. 그 이유는 기업이 고객 중심에서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제품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리바이스(Levi’s)는 서부 개척 시대부터 제품의 품질로 승부해 온 의류업체다. 말 두 마리가 청바

지의 양쪽을 잡아당기며 튼튼함을 과시하고 있는 전통적인 그림을 지금까지도 일부 제품에 사용하

고 있다. 리바이스는 품질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노력을 기울여 미국, 벨기에, 홍콩, 일본에 디자

인센터를 두고, 각 지역의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디자인해왔다. 이같이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

에 공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리바이스의 경영 성적은 초라하다. 아직까지 매출 기준으로 미

국 청바지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지난 몇 년 사이 매출은 계속 내리막길을

걸었고,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때도 있었다. 왜 그럴까?

리바이스 제품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특별한 것을 찾는 고객의 마음을 끌지 못했기 때문이다.

22 23

지금 청바지 시장에는 비싸더라도 뭔가 특별함을 찾는 고객이 늘

어나고 있다. 이들은 리바이스를 떠나 디젤(Diesel)이나 트루 릴

리전(True Religion) 같은 고급 브랜드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또 값이 싸고 실용적인 제품을 찾는 고객도 늘어나면서 청바지

시장에서 리바이스가 설 자리는 더욱 좁아지고 있다. 예컨데, 미

국의 올드 네이비(Old Navy) 같은 브랜드는 품질은 리바이스보

다 조금 떨어지지만, 더 저렴한 원가 구조를 갖고 있다. 리바이

스는 고객이 품질의 차이를 느껴주기 바라겠지만, 대중적인 청바

지 시장의 소비자는 품질의 차이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고 잘

느끼지도 못한다. 결국 리바이스는 더 비싼 제품과 더 저렴한 제

품의 사이에서 어정쩡한 위치에 놓이게 된 셈이다.

리바이스의 사례는 제품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고객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제때 제대로 알아내지 않으면 1등 기업도

쉽게 어려움에 빠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재빠른 2등의 조건

전통적인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4가지 요소가 있다. 흔히 4P라고 요약되는 이 요소는 바로 제품

(Product), 유통(Place), 가격(Price), 판매 촉진(Promotion)이다. 많은 경영자들은 4P 중에서도 특

히 ‘제품만 잘 만들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틀린 말은 아니다. 고객 관점에서 잘 만든 제품이면 문제가 없

다. 그러나 잘 만들었다는 제품은 기업 입장에서 스스로 판단한 경우도 많다.

글_ 김재문([email protected])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일러스트_ 강우권

고객에게 초점을 맞춰라

재빠른 2등은 철저히 고객 입장에서 생각한다

대여점에서 빌린 비디오 테이프나 DVD를 제때 반납하지 못해

서 연체료를 무는 것은 결코 기분 좋은 일은 아니지만 쉽게 피하

기도 어렵다. 연체료를 정말로 물기 싫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이

를 빌리지 않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비디오 테이프나 DVD를 빌

리지 않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한다면 새로운 관점의 사업 아이템

이 될 수 있다.

넷플릭스(Neflix)는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DVD

대여점이다. 매월 일정액의 회비를 내고 넷플릭스에 회원으로 가

입하면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DVD를 언제든지 원하는 기간만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트랜스포머>라는 영화를 반복해서 보고

싶다면 연체료 없이 한 달이든 두 달이든 DVD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다만, 그 기간 동안 다른 영화는 볼 수 없다는 점을 기회

비용으로 감수해야 한다

오프라인 비디오 대여점은 가게에 찾아오는 고객을 맞으려

면 물리적인 재고를 보유해야 하기 때문에 DVD를 빌려간 고객

으로부터 회수해 진열대에 꽂아두어야 한다. 따라서 연체 관리

는 필수다. 반면, 넷플릭스는 물리적인 재고가 필요 없는 무점포

DVD 대여점이다. 한 사람의 고객에게 배송된 특정 DVD는 대

규모 지역 센터에 회수되자 마자, 미리 주문을 넣고 그 DVD를

기다리는 다음 고객에게 배달된다. 따라서 진열해야 할 재고가

필요 없고, DVD는 대부분 고객의 집에 머물게 된다. 또, 고객은

월 단위로 회비를 내기 때문에 항상 가동률은 100%다. 결국 고

객과 기업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다.

DVD 대여 고객 중에는 희귀한 영화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

오프라인 대여점은 물리적인 공간의 제약과 관리 비용 때문에 대

여율이 낮은 DVD는 재고로 보유하기 어렵다. 그러나, 넷플릭

스는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무점포 사업이기 때문에 희귀

영화도 얼마든지 취급할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롱 테일(Long

Tail) 관점의 사업이 가능한 셈이다.

기업 경영의 초점은 기술 중심에서 제품 중심으로, 다시 고객

중심으로 이동해 왔다. 기술이나 제품은 외부와 제휴하여 활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 올바른 기업 경영의 핵심은 고객의 신뢰

와 사랑을 얻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철저히 고객 입장에서 생

각하고, 그들을 통해 알게 된 것을 확실하게 실행해야 한다. 이

것이 바로 재빠른 2등의 모습이다.

Page 13: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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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SBRUCK산타가 준 아름다운 선물,

◀�티롤�지방은�만년설로�뒤덮인�산들과�

옛�정취를�간직한�파스텔�톤의�건물들

이�어우러진�고전적인�모습을�간직하고�

있다.

1 스키장 슬로프 내의 카페.

2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된 도시와 하얗게

빛나는 만년설은 크리스마스 정취를 즐

기기에 안성맞춤이다.

3 두 번의 동계올림픽을 치른 인스부르

크 곳곳에는 올림픽의 상징물이 남아있

어,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마

음을 설레게 한다.

4 자연으로 형성된 슬로프를 따라 활강하

는 스키어들. 스키 매니아들은 산 위에

쌓인 만년설을 감상하며 활강하는 짜릿

함을 잊지 못해 매년 이 곳을 찾는다.

여행을 ‘추억과의 만남’이라 정의한다면, 오스트리아의 티롤 지방은 여행자들에게 결코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

줄 여행지가 될 것이다. 이 곳은 수많은 영화, 음악, 문학 작품의 무대가 되어 와서인지 처음 발걸음을 하는 사

람들도 그 풍경을 보면 막연한 반가움과 그리움을 느끼곤 한다. 글·사진 _ 권기왕 여행작가 겸 사진가

알프스 지역에 속하는 티롤 지방은 스위스의 알프스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그보다 소박하고 순수한 풍경을 갖고 있다. 그 옛날

산중 곳곳에 아름다운 마을들이 생기면서 중세의 유서 깊은 도시

들이 티롤의 역사를 주도해 왔는데, 그 중심이 되었던 곳이 겨울

의 도시 인스부르크이다.

인스부르크 시내에 들어서면 우선 도심을 흐르는 아담한 인

(Inn)강을 만나게 되는데 인스부르크란 바로 인강에 걸쳐 있는

다리라는 뜻이다. 한때 유럽 최강의 왕가였던 합스부르크 왕가에

의해 세워진 인스부르크의 구시가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문화적

유산들이 많이 남아 있는 등 옛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국경에 위치한 인스부르크는 예로부터 알프스를

넘기 위한 교통의 요지였으며, 오늘날은 유럽 최고의 겨울스포츠

도시가 되었다. 이 곳은 높은 산이 많은 지형적 영향 덕분에 천혜

의 동계스포츠 천국으로 널리 알려져 1964년과 1976년 두 차례

✽인스부르크로 가는 길

◉ 세계 최고를 찾아 떠나는 여행

✽여행 시기

인스부르크는 독일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뮌헨 중앙역에서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며 오스트리아의 빈에서는 1시간 정도 걸린다. 철도망이 잘 발달되어 있어

유럽의 다른 도시에서도 쉽게 갈 수 있으며 취리히에서 3시간 40분, 밀라노에서는

5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인스부르크는 겨울스포츠의 도시이기는 하지만 사계절 어느 때 할 것 없이 아름다

운 모습이다. 특히 늦은 봄에는 산록에 가득 핀 야생화가 산 위의 만년설과 어울려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여름철에는 울창한 숲을 감상하며 산으로 하이킹하기

에 최고의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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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처럼 인스부르크는 3000미터 급의 산들이 절묘하게 이어

지는 빼어난 자연경관 덕분에 여름에는 피서지와 하이킹 장소

로, 겨울에는 스키 리조트로 사시사철 레포츠를 즐기는 관광객

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눈 내리는 겨울이 되면 몰려드는 스키어

(skier)들로 인해 도시는 더욱 활기가 넘쳐 인스부르크의 아침은

다른 도시보다 한 시간 정도 빨리 시작된다. 이 때 인스부르크는

스키와 스노우보드, 스케이팅, 봅슬레이, 눈썰매 등 겨울스포츠

의 메카를 이룬다.

749미터 높이의 동계올림픽 스키점프대가 있는 베르지젤

(Bergisel)로 가면 도시의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이

곳에서 보이는 인스부르크 전경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환상적이다. 인근의 가장 유명한 스키장으로는 인스부르크에서

5킬로미터 떨어진 이글스(Igls)와 무터스(Mutters)를 들 수 있

다. 둘 다 최상의 슬로프를 가진 멋들어진 스키장이다.

이글스는 동계올림픽을 두 번이나 치러낸 겨울스포츠의 마을

로, 케이블카를 타고 2247미터 높이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 알프

스 대자연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무터스에서는 동화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아기자기한 빨간 전

차를 타고 산을 오를 수 있고, 여기저기 스키 민박을 하는 가정이

많아 티롤 지방의 훈훈한 인심을 느껴볼 수도 있다.

최고로 멋진 겨울스포츠의 도시, 인스부르크는 한 해의 마지

막을 유난히 바쁘게 마감한다. 스키장에서 내려와 밤의 도심으로

나가보면 구시가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한창이다. 갖가지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파는 노점을 중심으로 생활소품, 기념품 가

게 등이 밀집하여 구경하는 재미에 시리도록 추운 겨울 밤이 반

갑기만 하다. 이따금 재미난 목소리로 캐럴을 부르며 나타나는

산타클로스의 콧수염에는 진한 입김이 서려있다. 밤하늘에도 환

하게 빛나는 백설의 산봉우리를 바라보고 있으면 산타가 가져다

준 선물이 바로 이 아름다운 자연과 멋진 도시가 아닐까, 하는 생

각이 든다.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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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사고, 신나는 변화의 중심

양산 NN02030지국

◉ 교원 영업부Ⅰ

매출 1위 양산 NN02030지국

여기 저기에서 많이들 묻습니다. 좋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특별한 비결이 무엇이냐고. 그럴 때

마다 스스로 생각해 봅니다. 과연 비결이 무엇이었을까? 딱 하나를 골라 말하긴 어렵지만, 올 가

을엔 우리 S-플래너들 모두가 일에만 몰두했다는 것 하나는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어

쩜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는지, 수상의 기쁨에 한숨 돌리고 뒤를 돌아보니 벌써 겨울이 성큼 다

가와 있네요. 글 _ 서영미 지국장 / 사진 _ 박정순

변화의 시작에서 울린 축포

Edu 영업장이 센터 체제로 새롭게 출범하는 변화의 한 달이었던 10월! 그 새로운 시작의 첫 달에 우

리 지국이 전사 최우수 매출 달성을 이뤘다는 사실이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교원의 22번째 창립기념일

날 울렸던 기쁨의 축포는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전사 최우수 매출뿐만 아니라 5000달성 지국, 황도

점 수석 S-플래너의 전사 3위 수상, 차형순 수석 S-플래너의 총괄단 최우수 수상 등 2007년 10월은

과연 ‘NN02030지국의 달’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교원을 감동시킨 주인공

이제 우리 식구들 자랑을 해볼까요? 우리 지국에서 가장 욕심이 많고 경쟁심과 목표의식이 강한 사

람, 누굴까요? 바로 저랍니다! 지국 식구들은 제가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을 확실히 보여주는 사람이라

고 한답니다. 그리고 매달 개인실적 1000만 이상을 해내고 우리 지국에서 가장 많은 SP회원을 관리하

시는 황도점 수석 S-플래너. 총괄단에서 목이 쉰 채로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모습에 총괄단의 많은 S-

플래너들이 감동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엔 남들이 모르는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모두들 너무 열

성적으로 일해서 목소리가 쉬어버렸다고 생각하셨지만, 황도점 수석 S-플래너의 목소리는 원

래 그렇게 허스키하다는 것! 감동의 물결 속에서 우리 빌딩만 알고 있는 비밀이었습니다.^^

그리고 막강 파워를 자랑하는 차형순 수석 S-플래너. 실적/입회 얘기만 꺼내면 입버

릇처럼 못한다고 말하지만, 목표는 반드시 달성하는 신기한 사람입니다. 뒤에서 꿋꿋이

자기 몫을 해내는 서희진 S-플래너와 신입임에도 불구하고 빌딩에 떡을 돌릴 정도로 여유

와 베짱이 가득한 정은 S-플래너, 이 외에 이번에 새로 함께하게 된 7명의 신입 선생

님들이 양산 NN02030지국을 우수 지국으로 이끈 주인공입니다.

더 큰 목표를 꿈꾸는 욕심쟁이

2008년에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은 바로 전사 최다 S-플래너 보유 지국이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마감을 할 때 S-플래너 숫자가 4명뿐이라 고생을 많이 했습니

다. 그 때 이제 내가 무엇을 목표로 뛰어야 할지 알았습니다. 그리고 11월 현재, 7명

이 새로이 업무 등록을 하는 등 그 목표를 한 단계씩 실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서 우

리 지국에 유독 목표의식이 강한 욕심쟁이가 있다고 말씀드렸었죠? 그 사람이 바로

서영미, 저랍니다.^^

12월의 목표는 5000달성, 순증 30회원을 이루는 지국이 되는 것입니다. 조금

만 기다려 주세요. 『교원가족』에 ‘NN02030지국 편 2탄’이 나올 날이 머지 않았으

니까요. 그때까지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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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줄 왼쪽부터 황도점, 서희진, 정은 S-플래너

아랫줄 왼쪽부터 차형순 S-플래너, 유미숙 신입선생님, 서영미 지국장

▶ 매출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강숙조 경상총괄단장(왼쪽), 김종환 양산센터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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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원영업부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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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채송화, 손근화, 김정순 사업지점장, 조진숙 센터

장, 박미영, 임현숙 사업지점장

◀▲ 왼쪽부터 변승연, 윤민자, 윤외숙, 김수정, 김영란, 김미경 사

업지점장

◀ 왼쪽부터 김미영, 김명숙, 신정의, 이무인, 박미옥, 김이순, 이

정원, 장유미, 박기옥 사업지점장

타오르는 열정에

부채질하다

전사 최우수 대전 L&C센터

“불이야~ 불!” 10월 월마감, 대전 L&C센터에 불이 났습니다. 마감날이 되면 대전센터는 항상 팩스와 전화기

에 불이 납니다. 센터가 대전, 청주, 천안, 당진, 보령, 음성, 충주, 영월 등 총 8개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전화와 팩스로 오더를 넣기 때문입니다. 주TOP, 정수기/비데 월TOP, 우수영업부 도전도 팩스가 들어온 순서

대로 전산입력을 하기 때문에 마감날에는 전화와 팩스를 통해 조용하고 치열한 전쟁이 일어납니다.

글_ 조진숙 센터장 / 사진_ 임성진

꼴찌에서 1등까지

마감시간 8시 땡~ 드디어 전사 최우수 센터 달성!

어려운 환경에서 시작한 대전센터가 드디어 전사 최우수를 달성하는 순간입니다. 센터 내의 월례회의 때마

다 전국센터 중 대전센터의 순위를 공유하고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자고 다같이 다짐해 왔습니다. 4월 뒤에서 2

등, 5월 뒤에서 1등, 6월 뒤에서 4등을 하다 7월부터는 앞에서 6등, 8월 앞에서 4등, 9월 앞에서 2등, 드디

어 10월 전사 1등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10월 전사 최우수 센터 달성은 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최

선을 다한 결과의 산물! 사보의 지면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대전센터 가족 여러분 모두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전사 최우수 센터의 일원인 것을 진심으로 축

하 드립니다.”

‘바쁘다 바빠!’ 기쁨의 함성

2007년은 정말 식사하는 것도 잊을 정도로 바쁜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4월에는 독립된 L&C 사무실이 대전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지역 사무실 OPEN을 목표로 정신 없이

뛰었습니다. 대전 L&C센터를 오픈하고 초기에는 사업에 대한 비전과 상품교육에 중점을 두었고, 이후에는 채

용을 강조해나갔습니다. 상반기에는 해외여행을 적극 활용하였고 이후 실시된 회사의 정수기 보상판매는 센터

의 가속도를 붙이게 하는 촉매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10월에 당진사무실이, 11월에 천안사무실이 문을 열고

내년 1월 충주사무실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8개 지역으로 지점이 분산되어 있다 보니 자연히 보다 효율적인 교육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행사를 하루에 집중하는 방법을 적용했습니다. 예를 들면 신입입문교육과 지점장 전략회의를 오전 10시부터 오

후 16시까지로, 4일 간의 프로세일즈 과정 또한 하루 동안 밀도 있게 진행하였습니다. 2시간 거리에 있는 지점

이 많기 때문에 교육을 밀도 있게 진행하자 영업시간도 보장되는 등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4월,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첫발을 디뎠던 사업지점장님들이 지금은 활짝 웃는 모습으로 변화한 것을

보면 L&C 사업의 밝은 미래가 보이는 듯합니다.

“영원한 것은 없다!” 하지만 대전 L&C센터는 ‘영원’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으로 신화

창조의 원년, 2007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L&C가족 모두 2007년 성공적인 마무

리 하시길 기원하고 2008년에는 전지점 3000을 목표로 파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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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Scue와 사랑에 빠지다!

Scue 경주지구의 세 가지 꿈

Scue 경주지구의 2007년 세 개의 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는 신입 선생님의 채용을

통해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던 Scue 경주지구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 두 번째는 관리자와 선생님

들이 한데 아우러져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일터를 만드는 일, 마지막 세 번째 과제는 긍정적

인 마인드를 갖고 변화를 통해 2지구 분리를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하나의 땀방울이 모여 커다란 열매를 이루다

지구 분리라는 열매를 위해 하나가 되어 2007년의 막바지에도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며 열심히

도전하고 있는 Scue 경주지구의 열성적인 선생님들을 소개합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구 선임

으로서의 위치를 묵묵히 지키고 있는 이상희 선생님, 함박웃음과 귀여운 미소로 Scue 회원에게

인기 최고인 김원정 선생님, Scue 선생님이 천직이라며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일개미 김

민좌 선생님, 편안하고 배려가 깊은 친구 같은 장영은 선생님, Scue 경주지구에 웃음과 활력소를

불어넣어 주는 열정이 넘치는 이상미 선생님, 경주의 마돈나 멋쟁이 김수희 선생님, 적극적인 활동

으로 정해놓은 목표는 꼭 달성하는 최순옥 선생님, 타고난 꼼꼼함과 차분함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정복순 선생님, 넘치는 의욕으로 미래 Scue 경주지구의 주춧돌이 될 한연숙 선생님, 살

인 미소로 모든 선생님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는 한길선 선생님. 이 모두가 Scue 경주지구를

위해 소중한 땀방울을 흘리는 식구들입니다.

뜨겁게 사랑하고 즐겁게 변화하다

사랑에 빠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오직 그 사람만 보이기 마련입니다. Scue 경주지구의 선

생님들은 서로 화합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 지구 분리를 확신하며, 관리자와 선생님들이 한 몸이

되어 Scue와 사랑에 빠진 채로 Scue만 보면서 즐겁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2007년은 새로운 변

화의 연속이며,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습니다. 이제 2008년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2007

년을 뜨거운 열정으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2008년 Scue 경주지구는 꾸준한 채용, 소스 확보를 위한 판촉으로 매달 다른 선생님들, 매일

다른 회원들을 만날 것입니다. 이제 Scue 경주지구는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간절히 바라고 행동

하면 반드시 꿈이 이루어진다는 진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Scue 사업장

Scue 경주지구

Scue 경주지구의 2007년은 2월, 9월 두 번의 이사와 5월 신임 지구장의 교체로 변화의 한 해였

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선생님들과 한마음이 되어 세 가지 과제를 선정한 후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결실이 2008년을 준비하는 Scue 경주지구의 마음을 더욱 든든하게

해주는 힘이 되었습니다. 글 _ 원미라 지구장 / 사진 _ 박정순

30 31

◀ ▲ 첫째 줄 왼쪽부터 정문선 지국

장, 원미라 지구장, 이상희, 장영

은 선생님

◀ ◀ 둘째 줄 왼쪽부터 김원정, 한

길선, 김수희, 최순옥 선생님

◀ ▼ 셋째 줄 왼쪽부터 이상미, 김

민좌, 정복순, 한연숙 선생님

Page 17: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 공문교육연구원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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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

경기태안지국의

원정기

경기태안지국

첫 지국장 발령지인 경기태안지

국. 힘겨움으로 지쳐 쓰러진 경기

태안의 용트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자존심과 오기로 일어서려

합니다. 함께 즐겁게 일하는 선생

님들과 지구장들. 그들의 열정을

사랑합니다.

글_ 한미자 지국장 / 사진_ 임성진

당신은 우리 지국의 기둥입니다

카리스마가 넘치는 지국의 기둥인 선임 2지구장을 선두로 Silver에 도

전하는 지국의 왕 선임 김충희 선생님, 어디로 튈지 모를 안성숙 선생님,

유일한 미스 귀염둥이 이지연 선생님, 지구의 허리 역할을 다하는 정선진

선생님, 목표의식 확실하고 욕심 많은 김진경 선생님, 10월 지국대상 1위

를 달성하고 구몬의 우수성을 알았다는 9개월차 김정숙 선생님, 정열의 빨

간색이 잘 어울리고 깔끔한 김선희 선생님, 안기고 싶은 이민자 선생님,

11월 이제 막 구몬에 첫발을 내딛은 김학철 선생님 등 여러분들은 우리 지

국의 기둥입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밝고 씩씩한 2개월차 깍쟁이 3지구장과 100일된 둘째 아이를 시어머

니께 맡기고 열심히 뛰어 다니는 3지구 선임 장순옥 선생님, 퇴회를 용납

하지 않는 호탕하고 멋진 박혜숙 선생님, 지구장의 든든한 오른팔 이혜영

선생님, 여린 마음의 소유자 유영란 선생님, 지국의 중국어를 책임지고

있는 박소정 선생님, 젠틀맨 이승재 선생님, 떠오르는 태양 문양희 선생

님, 계신 것만으로도 빛나는 김미옥 선생님, 엄마처럼 푸근한 정승란 선

생님, 톡톡 튀는 지구의 막내 한은영 선생님 등 모두가 즐겁게 웃음을 잃

지 않는 선생님들을 사랑합니다.

이제 경기태안지국은 10월 시상으로 그 첫 열매를 맺었습니다. 등정의

제 1캠프에 도착한 것입니다. 아직은 정상에 오른 것이 아니기에 또 올라

야 할 많은 봉우리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4/4분기에는 지국장,

지구장들의 트라이애슬론을 향한 도전으로 2007년의 대미를 장식할까

합니다.

그리하여, 만년설이 뒤덮인 정상에서 킬리만자로의 표범처럼 도전자의

목울림을 소리 내어 울려보겠습니다! 거기에서 서로에게 마디마디 따스한

정이 묻어나는 강인한 손을 내밀어 다시 맞잡을 것입니다.

경기태안지국 파이팅!

당신은 우리 지국을 즐겁게 합니다

욕심 많고 배려심 깊은 1지구장을 비롯해 1지구의 선임이 된 미녀 박은미 선생님, 지구의 기둥인 육성 교사

정진 선생님, 친정 엄마와 같은 하늘같은 마음을 가진 황의화 선생님, 잉그리트 버그만을 닮은 멋쟁이 김영미

선생님, 챌린저가 되어 10월 일본 연수를 다녀와 자신감에 찬 유미자 선생님, 뜨거운 열정의 소유자 이은아 선

생님, 친구처럼 다정다감한 오계정 선생님, 바다 같은 넓은 마음의 노혜숙 선생님, 지구의 분위기 메이커 예쁜

이 김혜경 선생님, 당차게 똑 부러진 김선한 선생님, 눈물 많고 여린 막내 이종해 선생님까지 1지구의 선생님들

이 있어 즐겁습니다.

왼쪽부터 한미자 지국

장, 이은아, 정진, 김

선한, 김영미, 박은미,

황의화, 김학철, 김진

경, 이민자, 김충희,

김정숙 김선희, 정선

진, 이지연 선생님

왼쪽부터 임미심 2지

구장, 김미옥, 문양희,

박혜숙, 박소정, 정승

란, 유영란, 이혜영 선

생님, 이정아 3지구장,

안성숙 선생님, 김현정

사우, 오계정 선생님,

이승희 1지구장, 노혜

숙, 정재은 선생님

33

Page 18: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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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문교육연구원 Ⅱ

34

▲ 윗줄 왼쪽부터 김봉선, 김영모 선생님, 문주연, 김희진 지구장, 임현자, 김혜정, 최

현진, 이동연 선생님, 임춘미 지구장, 김종준, 김연주, 이현주, 정영자, 박주미, 전

소영, 지영숙, 한경희, 유병련, 서정희, 조현실 선생님

아랫줄 왼쪽부터 박희연 지국장, 임정자 사우, 김혜영, 박미혜, 송경, 신주연, 윤미령,

유미, 김경희, 전광식, 장은주, 김해란, 남정숙, 최지숙, 임세민, 정현아, 홍문덕, 정

은숙 선생님

둘째, 지국장인 저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는 각 지구의 선임 선생님들

이 있습니다. 모든 교사들의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선배에게는 든든한 격

려를, 후배에게는 늘 배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따뜻한 선임 선생님들!

바로 서부지국의 힘입니다.

셋째, 7명의 남자 선생님들이 서부지국을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습니

다. 팀워크면 팀워크! 분위기면 분위기! 실적이면 실적! 어디 하나 부족한

곳이 없는 멋진 선생님들입니다.

넷째, 사업국 최고의 육성교사 3인방 덕분에 서부지국이 더욱 큰 가지

를 뻗어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 지국에 안성맞춤이신 1지구의 남정숙 선

생님, 2지구의 김봉선 선생님, 3지구의 김혜영 선생님은 서부지국의 자랑

입니다.

다섯째, 뭐니뭐니해도 서부지국의 ‘완전 소중한’ 주인공은 긍정적인 마

인드와 성실 그 자체인 36인의 선생님들입니다. 변화에 대한 확신과 신뢰

를 갖고 ‘Kumons Pride’를 실천하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박수

를 보냅니다.

Upgrade 구몬, Upgrade 서부지국!

이렇게 2007년을 즐겁고 기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선생님

들과 함께 서부지국은 2008년 또 다른 변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것

은 바로 ‘무한 고객감동’! 관리자들은 선생님들을 감동시키고, 선생님들은

회원과 학부모를 감동시킬 수 있다는 확신과 믿음이 뒷받침된다면 금상첨

화겠죠?

우리 서부지국 선생님들은 할 수 있습니다. 아니, 벌써 이루고 있는지

도 모르겠습니다. 2007년은 안정적인 조직운영으로 성과를 이루어냈고,

내년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의 선생님과 관리자의 모습으로 고객

에게 직접 다가가는 전사 최고의 서부지국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끝으로 그 동안 서부 2지구장으로 최고의 지국 만들기 선봉에 서 있던

손민곤 지구장님께서 11월 1일부로 중동지국의 지국장으로 승진하셨습

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빛깔의 꽃을 피워낼 제2의 서부지국을 기대

하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부지국의 모든 식구들, 파이팅입니다!다섯 개의 별, 다섯 배의 성공

서부지국에는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아주 특별한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가히 전사 최고라 할 수 있는 드림팀 지구장입니다. 1지구의 임춘미 지구장, 2지구의 김희진 지구장, 3

지구의 문주연 지구장이 서부지국을 든든히 지키는 세 개의 기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7시 40분 이전에 출근해 자리를 지키고 있을 정도로 성실 그 자체인 지구장님들을 보면서, 저 역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하고 제 자신을 다잡으며 하루를 시작하곤 합니다.

서부지국

대한민국 최고의 교사들이 모여있는 구몬학습 서부지국! 저희 서부지국은 요새 중의 요새, 풍수지리상 최고의

위치인 경기도 안산의 정중앙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2007년을 마감하며 이렇게 교원의 모든 가족들에게 서부

지국을 소개하게 되어 서부지국의 관리자와 선생님들 모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글_ 박희연 지국장 / 사진_ 임성진

서부지국의 긍정의 힘!2008년에도 쭉~

Page 19: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 핫이슈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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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퍼니 세계 명작

오랜 세월 동안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으며, 세계의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사랑받은 세계 명작을 이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번역으로 만나 보세요.

피하지 않고 맞설 수 있는 용기, 함께 나누며 키워 가는 사랑, 더 먼 곳

을 내다보며 전진하는 꿈, 곤란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슬기, 바르게

판단하고 현명하게 처신할 수 있는 지혜 등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가치가 <위즈퍼니 세계 명작> 안에 가득 담겨 있습니다.

글_ 교육콘텐츠사업부 배성윤 대리

주 대상층

초등 고학년 ~ 중학생

구성

본책 30권

꾸밈새

크기 / 155mm X 205mm

면수 / 104p~516p

인쇄 / 표지 : 아트 5도 인쇄

본문 : 모조 4도 인쇄

제본 / 양장 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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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가

1 공주와 고블린 조지 맥도널드

2 플랜더스의 개 위다

3 다섯 아이와 모래 요정 이디스 네스빗

4 소공자 프랜시스 엘리자 버넷

5 물의 아이들 찰스 킹즐리

6 피노키오의 모험 카를로 콜로디

7 카디숑 이야기 세귀르 백작 부인

8 피터 팬 제임스 매슈 배리

9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케네스 그레이엄

10 오즈의 마법사 L. 프랭크 봄

11 소공녀 프랜시스 엘리자 버넷

12 작은 아씨들 루이자 메이 올컷

13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14 보물섬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15 쿠오레 에드몬도 데아미치스

16 하이디 Ⅰ 요하나 슈피리

17 하이디 Ⅱ 요하나 슈피리

18 기찻길의 아이들 이디스 네스빗

19 빨간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20 15소년 표류기 Ⅰ 쥘 베른

21 15소년 표류기 Ⅱ 쥘 베른

22 키다리 아저씨 진 웹스터

23 정글 북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24 톰 소여의 모험 마크 트웨인

25 셜록 홈스의 모험 Ⅰ 아서 코넌 도일

26 셜록 홈스의 모험 Ⅱ 아서 코넌 도일

27 홍당무 쥘 르나르

28 솔로몬 왕의 동굴 헨리 라이더 해거드

29 올리버 트위스트 Ⅰ 찰스 디킨스

30 올리버 트위스트 Ⅱ 찰스 디킨스

특장점

1. 원작의 향기를 그대로 읽는 완역 세계 명작

<위즈퍼니 세계 명작>은 원작을 줄거리로 소개하는 명작이 아닙니다.

<위즈퍼니 세계 명작>은 빼거나 더하지 않고, 원작의 숨결을 그대로 옮긴 완역 세계 명작입니

다. 원작에 살아 숨 쉬는 유명 작가들의 문장, 원작 고유의 맛과 감동을 이제 <위즈퍼니 세계

명작>으로 만나 보세요.

2. 원작의 언어를 오늘날의 아름다운 한국어로!

<위즈퍼니 세계 명작>은 이중 번역이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를 전공한

전문 번역가의 손길로 원작의 문장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맛깔스럽게 살린 세계 명작입니다.

3. 정통성에 참신함이 어우러진 필수 권 목록

뉴밀레니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20년 전의 세계 명작을 그대로 읽히시려고요?

이제 대표적인 고전과 참신한 명작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위즈퍼니 세계 명작>을 선택하세요.

초등 문학 전문가(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엄해영 교수)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검증되어 믿

을 수 있습니다.

4. 오늘의 시선으로 다시 그린 감각적인 일러스트

명작의 감동을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다시 한 번 느껴 보세요. 명작의 개성과 분위기를 살려 유

화, 구아슈, 수채, 아크릴, 콜라주, 컴퓨터 그래픽 등 다양한 기법으로 완성된 일러스트는 작

품의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이야기의 흡인력을 배가시키고 아이들의 감성 지수를 올려 줍

니다.

5. 명작의 감동을 논술적 사고력으로 이어 주는 ‘위즈퍼니 명작 뒷마당’

명작을 읽고 나면, 작가 정보와 작품 해설이 담긴 ‘명작 길잡이’, 명작을 깊이 있게 읽도록 이

끌어 주는 논술 마당 ‘명작 속 논술’, 명작과 관련해 지식과 상식을 넓히는 ‘명작 속 상식’의 세

코너가 명작의 감동을 논술적 사고력으로 이어 줍니다.

권 목록

원작의 가치와 감동 그대로 제대로 읽는 세계 명작

Page 20: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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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e 수학>만의 특장점

하나, 수준별 학습으로 누구나 즐겁게 학습해요

나이나 학년에 관계없이 본인의 능력에 맞는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능력별 프로그램입니다. 진단 테스트를

통해 학습 진입 시점을 결정하고, 선생님의 진도 관리를 통해 능력별 학습이 이루어집니다.

특히 ‘익힘호’에서는 학습 수준에 따라 학습량을 자기 스스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둘, 계산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계발해요

기초적인 계산 문제와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를 함께 수록하여 수학 교육의 균형을 잡아 줍니다. 특히 A, B

단계의 <재미수학> 코너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수학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문제 해결력을 키워 줍니다.

셋, 문답식 대화 학습으로 스스로 원리와 개념을 깨우쳐요

학생의 사고 전개 과정을 짚어 주는 문제로 구성된 대화 학습을 통해 학생 스스로 개념과 원리를 익힙니다.

넷, 발표 학습으로 자신감, 표현력, 논리력까지 향상돼요

권별 핵심 문제 1개의 풀이 과정을 선생님 앞에서 직접 발표합니다. 이를 통해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감, 표현력, 논리력까지 향상됩니다.

다섯, 최고의 감수자와 집필진이 개발했어요

수학 교육에 대한 전문 교수와 교과서 집필위원 여러 분이 개발에 참여하여 교육 과정, 학습 수준 등을 고려

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었습니다.

여섯, 입체 학습을 지원하는 온라인 동영상 강의도 있어요

월 4회 선생님이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평가> 코너에서 틀린 문제나 어려웠던 문제는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통해 확실히 짚어 보고 넘어갑니다. 교재와 선생님의 수업, 동영상 강의의 입체적 시스템으로 실력

을 단단하게 다져 줍니다.

상품 개요

<Scue 수학>은 문답식 대화 수업으로 원리

를 이해하고, 여러 가지 문제 유형을 통해 문

제 해결력을 키워 주는 수학 학습 프로그램입

니다. 수학의 5대 영역인 수와 연산, 도형, 측

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과 문제해결을 모두

학습하며 수학을 재미있어 하는 아이, 새로운

문제를 접해도 당황하지 않는 아이로 키워 줍

니다.

◉ 핫이슈 Ⅱ

<Scue 국어> <Scue 수학>

<Scue 한자>, <Scue 독서·논술>에 이어

<Scue 국어>와 <Scue 수학>이 새롭게 출시

됩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교재 내

용과 효과적인 학습 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과

목인 국어와 수학 공부를 확실하게 책임져 줄

것입니다. 글 _ 관리학습개발부

자기 주도 학습의 시작

<Scue 국어>만의 특장점

하나, 핵심전략을 제시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 줘요

단순한 문제 풀이식 학습이 아니라 주어진 학습 목표에 대한 핵심전략을 단계

적으로 알려 줌으로써 학습자 스스로 다양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둘, 국어의 6대 영역을 고르게 학습시켜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국어지식, 문학 등 국어 과목에서 가르치는 모든 영역

을 다양한 학습 코너와 교수 방법을 통해 골고루 익힐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해력과

표현력을 신장시켜 줍니다.

셋, 독해력 강화를 통해 논술을 위한 기본을 다져요

문학, 위인, 역사, 시사, 예술, 과학 등 다양한 영역의 이야기를 제공하여 독해력 및 비판적 읽기 능력을 향

상시킵니다. 또한 표현력을 키워 줘서 논술 잠재 능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넷, 효과적인 학습법으로 학습 효과를 높여요

교사와 회원의 대화식 수업 진행과 핵심 문제를 활용한 발표 학습을 통해 회원이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

게 함으로써 목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표력을 길러 줍니다.

다섯,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감수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한 프로그램이에요

나선형 구조의 커리큘럼을 통해 단계별 학습 목표를 반복, 심화 제시하여 학습 내용을 자연스럽게 숙지하도

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커리큘럼과 핵심전략 및 원고 내용에 대한 전문 교수의 감수를 통해 전문성을 높

였습니다.

여섯, 이원화 지도 시스템으로 학습 효과를 높여요

월 4회 선생님이 방문하여 학습자의 수준에 맞게 수업을 진행하고, 동영상 강의(A~F단계)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학습 효과를 배가시켜 줍니다.

<Scue 국어>는 학습 방법을 가르쳐 주는 과정 중심 국어 학습 프로그램입니다. 핵심전략을 통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방법을 알려 주면서, 국어 6대 영역을 골고루 학습하여 이해력과 표현

력, 더 나아가 독해력과 비판적 읽기 능력을 키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국어 학습 프로그램입니다.

단계 구성

4A~2A / A~F단계

(2A, A, B단계 2007년 12월 출시,

4A~3A, C~F단계 근간 출시 예정)

3A~2A / A~F단계

(2A, A, B단계 2007년 12월 출시,

3A, C~F단계 근간 출시 예정)

학습 과정 각 단계별 교재 80호 각 단계별 교재 80호

수업 월 4회, 10분 수업 / 전문 교사의 관리 수업 월 4회, 10분 수업 / 전문 교사의 관리 수업

교재 사양 B5 사이즈, 16쪽, 4도 인쇄 B5 사이즈, 16쪽, 4도 인쇄

상품 구성

매주 기본 2권 제공

듣기 테이프 단계별 2개

동영상 강의(A~F단계별 68강)

해답 해설 온라인 제공

입회 시 진단 테스트

학습 계획표(매주)

매주 기본 2권 제공

동영상 강의(A~F단계별 80강)

해답 해설 온라인 제공

입회 시 진단 테스트

학습 계획표(매주)

회비 월 30,000원 월 30,000원

진단 테스트

입회 시 진단 테스트를 실시하여

회원의 정확한 시작 단계 및 호수

를 결정합니다.

가정 학습

회원은 집에서 Scue 교재와 온라

인 동영상 강의를 병행하여 스스로

학습합니다.

1:1맞춤 관리

평가를 통해 회원의 학습 성취도를

매주 점검하여 각 회원에게 알맞은

1 : 1 맞춤 관리를 실시합니다.

학습 상담

회원의 학습 과정에 대한 주기적인

학부모 상담을 통해 학업성취도를

높입니다.

교사 수업

월 4회 선생님이 방문하여 교재를

제공합니다. 지난주 학습은 발표

수업을 통해 다시 한번 점검해 주

며, 새로운 교재는 문답식 대화 학

습으로 개념과 원리를 이해시켜 주

어 회원이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

도록 안내해 줍니다.

Scue는 이렇게 학습해요

Page 21: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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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WON NEWS

Human Network For a Bette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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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중심경영 프로젝트, CRM 오픈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교원을 위한 초석이 돼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위한 시스템인 CRM 구축 작

업이 12월 17일부터 오픈 예정이다. 이번 CRM 구

축 작업을 통해 교원의 고객 정보를 가구 단위의 통

합 DB로 조회할 수 있으며, 계약 정보뿐만 아니라

고객상담실, 홈페이지, 이벤트 등을 통해 교원과 접

촉한 이력을 조회하는 등 신규 고객 소스 확보 및 마

케팅 정보 획득에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

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객상담실의 상담 업무를 효율

적으로 개선할 상담 어플리케이션이 구축되어 고객

응대 및 불만 처리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CRM 구축 등 고객 중심의 마인드

변화를 위하여 본사의 전체 부서장 및 TF팀을 중심

으로 CRM 독서통신 과정이 진행 중에 있으며, 영업

현장에서 보다 쉽게 고객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영업

관리자를 중심으로 PC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 교원

은 CRM을 통하여 지금보다 훨씬 더 체계적으로 고

객을 파악하고 이해하며, 고객에게 인정받는 기업으

로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2년 동안

받아왔던 고객의 사랑을 고객에게 돌려주고, 고객만

족을 통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도약하는 교원이

되기를 기대한다.

한 해 마무리도 신바람으로신바람 일터 만들기 - 부서장 감동 카드 전달

신바람 일터 만들기를 시행한 올해의 마지막은 따뜻

한 칭찬과 격려로 마무리 했다. 작년부터 ‘신바람 일

터 만들기’ 일환으로 실행하고 있는 ‘부서장 감동카

드’가 각 부서에 전달되어 따뜻한 격려와 감사 메시

지로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칭찬과 감사, 협력을 바

탕으로 동료와 함께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일터를 만

들기 위해 마련된 부서장 감동카드는 부서장이 부서

원 및 관련 부서 직원을 선정해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 격려의 메시지

를 소중히 적어 상품권

과 함께 전달한다. 감

동 카드는 부서원 수 5

명 이하 부서는 3장,

5~10명 이하는 5장,

10명 초과시에는 5명

당 1장씩 추가해 부서장에게 지급되며 부서장은 따

뜻한 메시지와 함께 문화상품권을 부서원들에게 전

달한다. 전체 회의 및 미팅 시간을 이용해 부서원 전

원이 모인 가운데 시행한 부서장 감동 카드 전달식은

올해의 노고를 교원가족끼리 격려하고 내년의 각오

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7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교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채용

교원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대졸 신입사원 공채가

10월 18일 채용설명회를 필두로 시작됐다. 기획/마

케팅, 인사/교육, 총무/제작, 편집, 영업관리 등의

직군에 걸쳐 우수한 인재를 뽑는 ‘2007년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는 245: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

였다. 지난 11월 20일, 21일 양일간 실무진 면접과

직무적성검사를, 28일과 29일에는 임원진 면접 전

형을 실시해 교원이 바라는 인재상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했다. 이번 공채를 통해 선발된 신입사원은 합숙

교육과 좌식교육을 수료한 후, 이달 28일(금)에 해당

부서로 배치된다.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킬 신입사

원들의 열정과 패기를 업무에서 보여주길 기대해 본다.

제1회 Kreative 마케팅 스쿨

교원그룹에서는 지난달 26일 대학생과 컨설턴트가

함께하는 ‘제1회 Kreative 마케팅 스쿨’을 개최했

다. 제1회 대학생 생활교육 공모전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교원은 이번 공모전이 참가자들만을 위

한 잔치가 아닌 마케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좀더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고자 이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마케

팅 스쿨은 LG생활건강 엘라스틴, KTF 드라마, 매직

엔 신상품 개발 등에 참여한 April 컨설팅 그룹 대표

인 계도원 박사를 강사로 실제적인 마케팅 사례를 배

울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꼬잉꼬잉 이솝극장과 철학동화>,<수과학 개념동화> 저작권 수출계약 체결㈜교원의 대표전집인 <꼬잉꼬잉 이솝극장과 철학동화>

와 <수과학 개념동화>를 각각 대만과 중국에서도 만

나볼 수 있게 된다. ㈜교원은 대만 출판사와 <꼬잉꼬

잉 이솝극장과 철학동화> 본책 39권과 DVD 애니메

이션 39편에 대한 저작권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별도로 <수과학 개념동화> 본책 20권에 대한 저작권

수출 계약을 마쳤다. 이번 수출계약은 그 동안 꾸준히

저작권 수출을 해온 자사 콘텐츠의 우수성을 아시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

다고 할 수 있다.

프리샘 반편성 배치 고사 실시온라인 사이트 프리샘(빨간펜)에서는 12월 1일부터

예비 중학생과 예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반편성 배

치 고사’를 실시한다. 반편성 배치 고사는 중·고등학

교에 입학하면 보게 되는 시험으로 좋은 첫인상을 위

해, 또 스스로 자부심을 얻기 위해서라도 대비를 소홀

히 할 수 없는 시험이다. 과목은 ‘초등 총정리(국어,

수학, 사회, 과학) / 중1 예비(국어, 수학, 영어), 중

학 총정리(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 고1 예비

(국어, 수학, 영어)’로 총정리와 예비 학습을 한꺼번

에 해결하고, 자세한 해답·해설로 클리닉 효과도 기

대할 수 있다. 예비 중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은 프리샘

배치 고사를 공부함으로써 지금까지의 학습을 총정리

하고 새 학교 첫 시험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프리샘 배치 고사는 ‘www.freesam.com > 인

터넷 스쿨 > 시험 대비 학습 > 배치 고사’에서 응시

할 수 있으며 빨간펜 회원은 무료, 빨간펜 비회원은

유료로 운영된다.

Edu 영업부, 창립 22주년 기념행사창립 22주년을 맞이해 Edu영업장 기념행사가 지난

달 6일~7일 도고연수원에서 열렸다. 기념행사는 장

기근속자와 10월 우수사업장 시상식과 총괄단별 장

기자랑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Edu 영업장의 15년

장기근속 수상자 5명, 10년 장기근속 수상자 48명

을 비롯해, 10월 우수사업장 수상자, 총괄단장, 센

터장, 지원팀 총 300여 명이 함께 했다. 저녁 뷔페

식사 시간 이후에 펼쳐진 22주년 창립을 자축하는

총괄단별 장기자랑에서는 2007년 새로운 사업방향

인 SP관리제도를 내용으로 패러디한 코미디(개그)

코너와 창의적으로 각색한 꽁트, 춤/노래가 이어졌

고, 회장님과 부회장님께서 함께 하시면서 자리를 더

욱 빛내 주셨다.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서로를 축하

한 22주년 창립기념행사는 회사에 대한 고마움을 느

끼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던 시간이었다.

<과학소년> 통권 200호 기념 이벤트!과학소년이 통권 200호

를 기념해 <과만사와 함

께 하는 실시간 퀴즈 이

벤트>를 벌인다. 과학소

년 홈페이지에서 12월 7

일 오후 8시부터 5분 간

격으로 20문제가 출제되

며, 퀴즈를 가장 먼저 맞

힌 독자 20명에게 기자들

의 애장품을 비롯해 탐나는 선물이 주어진다. 퀴즈 맞

히고, 선물도 받고 전국의 독자들 및 기자들과 얘기도

나눌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2008

년 과학소년에서는 <개념 깨치는 과학 교과서>를 초

등 3학년부터 고등 과정까지 흐름을 잡을 수 있도록

구성해 별책 부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제4회 <위즈키즈> 창의력 캠프 실시

2008년 1월 3일. 스타워즈, 해리포터, 반지의 제

왕보다 더 재미있다는 <위즈키즈 창의력 캠프> 그 네

번째 이야기가 경주 드림센터에서 2박 3일 동안 펼

쳐진다. 최고의 시설, 최고의 선생님, 최고의 프로그

램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다.

나를 만나고, 나를 표현하면서 내 안에 갇혀 있던 창

의력을 꺼내 줄 이번 창의력 캠프, 많은 참석 바란다.

·일정 : 1월 3일~5일(2박 3일), 경주 교원 드림센터

·대상 : 초등학교 3~6학년 80명

·참가비 : 25만 원(보험료 포함, 별도 비용 없음)

·신청방법 : 12월 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문의 : 02)2003-5207, 5032, 5150

2008년 <위즈키즈>가 <논술 위즈키즈>로 더 강해진다!

논술 대세! 이제

‘논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

누구보다 ‘쉽고

맛있는 논술’을

만들어 내면서,

해마다 독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논술 잡지에

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위즈키즈>가 2008

년 <논술 위즈키즈>로 제호를 바꾸면서 더욱 강력해

진다. <논술 위즈키즈>는 2008년 ‘시사 논술’, ‘논리

논술’, ‘창의 논술’로 섹션을 나누어 각 분야별 논술을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우며, 부록으로 ‘논술

교과서’를 제공해, ‘논술 기출 문제’와 그에 대한 다양

하고 깊이 있는 논술 배경지식을 알려 준다. 이제 어

려운 논술도 <논술 위즈키즈>를 만나면 쉽고 재미있

어진다. 대한민국 초중생들을 위한 ‘논술 필수 교과

서’ <논술 위즈키즈>! 2008년 맛있는 논술 이야기를

가득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있다!

<위즈퍼니 세계 명작> 출시 기념 온라인 이벤트 실시

12월에 소개되는 신상

품 <위즈퍼니 세계 명작>

의 출시를 기념해 12월

한 달간 온라인 이벤트가

열린다. <위즈퍼니 세계

명작>은 원작의 가치와 감동을 그대로 살려 읽는 완

역 세계 명작 전집이다. 세계 명작 고유의 개성과 감

동을 생략하거나 변형하지 않고, 원작의 원어를 전문

번역가가 새롭게 우리말로 옮긴 <위즈퍼니 세계 명작>

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세계 명작을 읽

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다. 교원 전집 홈

페이지(www.kyowonbook.co.kr)에서 진행되

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위즈퍼니 세계 명작>의 주인

공 가운데 짝꿍이 되고 싶은 주인공을 뽑는다. 교원

패밀리 사이트 회원이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하여 전자 사전, 닌텐도 DS, 문화

상품권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

용은 교원 전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씨즈겟닷컴 겨울맞이 이벤트 실시 첫눈과 함께 선물이 펑펑~! 초등 과학 전문 사이트 씨즈겟닷컴에서는 '첫눈과 함

께 선물이 펑펑~!' 이벤트를 11월 22일부터 12월

그룹소식

(주)교원

◉ 교원뉴스

Page 22: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42 43

16,241명이 참가하여 논술력과 독해력을 검증 받았

고, 대외적으로 완전국어의 학습효과 및 우수성을 입

증하였다. 또한 아동문학가 및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

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월 중순, 수상자 449명

(최우수상 9명, 우수상 40명, 장려상 400명)을 선

발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자 명단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umon.co.kr)를 통해 발표한다.

구몬회원 연하장, 성탄 선물 지급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맞이하여 구몬학습에서

는 전 회원에게 예쁜 성탄 선물과 연하장을 제공한

다. 연하장은 유아 회원부터 초등 저학년, 그리고 초

등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2종류가 지

급되며, 구몬선생님이 회원에게 친필 메시지를 작성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성탄 선물은 유아에

게는 귀여운 산타 그림이 있는 무릎 담요가, 초등 저

학년에게는 각자 토끼와 곰이 그려져 있는 캐릭터 봉

제 필통이, 또 중고등 회원에게는 고급 소재의 봉제

필통이 지급된다.

교사추천 인센티브 대단원의 막 내려구몬 교사 추천 인센티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학습지 업계의 선두 주자로서 확고한 1위 업계로의

힘찬 도약에 디딤돌이 될 이번 인센티브에서는 2개

월간 총 818명의 신인 구몬선생님이 배출되었다. 이

번 추천 인센티브 실시 결과, 추천실적이 있는 전 사

업장에는 조직 육성비가 지급되며, 추천 우수 관리자

에게는 3박 4일간의 해외여행 특전이 부여된다.

세계 구몬지도자 연구대회 일본연수구몬식 지도학 실천능력과 교육 역량 알려

구몬선생님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의 장! ‘제9

회 구몬학습 연구대회’에서 수상한 39명(27팀)의 선

생님들이 11월 29일~12월 2일까지 3박 4일 일정

으로 일본 코베에서 열리는 ‘세계 구몬지도자 연구대

회’에 참가한다. 전세계 구몬선생님 8,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각국의 구몬선생님들과의 교류

를 통해 구몬식 학습의 세계성과 우수성을 체험하고,

여러 나라 선생님들이 구몬식 학습의 효과적인 실천

방법 및 효과에 대해 논문을 발표한다. 우리나라에서

는 지난 해 대상 수상팀인 경서총국 일산사업국 마두

지국 ‘K-1’팀의 양용모 선생님이 대표로 논문을 발

표하게 된다.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 구몬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우리나라 구몬선생님들의 구몬

식 지도 실천능력과 교육적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문사업장 2개 사업국 신설 공문교육연구원㈜는 보다 효율적인 조직 관리를 위

해 2007년 12월부로 경인총국과 강서총국 일부의

조직을 대폭 개편한다. 기존의 인천 및 서부사업국에

서 남동, 시흥, 시화, 연성, 대야지국이 분리되어 시

흥사업국이, 기존의 강서, 계양사업국에서 김포, 강

화, 서김포, 풍무, 연희지국과 영종지소가 분리되어

김포사업국이 신설된다. 또한 상록수지국과 신상록

수지국은 군포사업국에서 서부사업국으로, 화곡지

국은 기존의 양천사업국에서 강서사업국으로 소속이

변경된다. 한편 강북사업국의 쌍문, 장위지국이 번

동지국을 통합 분리하였고, 파주사업국의 파주, 교

사지국과 문산지국을 통합하여 금촌지국을 분리하였

다. 또 성수3지구와 은평지국이 각각 5지구를, 대

전지국과 북창원지국이 각각 3지구를 분리하여 지역

일대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게 되었고, 신인창지

국은 도농지국으로 지국명을 변경하였다.

창립 22주년 초특가 여행상품교원여행은 11월 교원 창립 22주년을 맞아 초특가

여행 상품을 마련했다. 푸켓/피피섬, 중국의 명산 중

하나인 아미산 관광, 하이난, 상해/항주, 규슈온천

등 다양한 상품과 교원인만의 여행특전까지 더해져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다. 교원가족만이 누릴 수

있는 여행 특권에 많은 참여 바란다.

분당 L&C센터, 법인 188건 체결2007년 11월 14일 분당 L&C센터에서 일시불로 정

수기 94대, 비데 94대를 판매했다. 지난 6월부터 장

장 6개월 간 노력을 기울인 뒤 계약으로 체결하는 쾌

거를 이루었다. 6월 20일 재건축 아파트에 정수기,

비데가 옵션으로 들어간다는 정보를 지인을 통해 접

하게 된 분당 센터의 LP와 사업지점장은 6개월간의

노력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188대의 계

약 체결보다 소중한 것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회사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이라고 한

다. 추가로 웰스정수기와 이오넷 비데 각 각 60대씩

의 추가 오더의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이오넷 비데, 포커스 게재

‘세균 없는 화장실을 위하여’ 캠페인 진행이달 3일부터 3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포커스에 ‘세균

없는 화장실을 위하여, 이오넷 비데가 함께합니다.’

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1회에는 비데 청소

방법, 2회에는 변기 뚜껑 꼭 닫고 물 내리세요, 화장

실 알뜰 청소법 대공개, 3회에는 이오넷 비데에 대한

설명과 욕실 청소법 대공개로 기사를 게재한다.

웰스정수기, 이오넷 비데 기사 게재여성동아, 주부생활, 베스트베이비 12월호

여성동아 12월호에는 116p에 ‘연말연시 술자리에서

우리 남편 지키기’라는 내용과, 323p에는 ‘윤영미 아

나운서의 가족 건강 지키는 법’으로 웰스정수기를 알

린다. 주부생활 12월호에는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

캠페인’으로 이오넷 비데를, 베스트베이비 12월호에

는 207p에 ‘아이와 산모를 위한 그들만의 웰빙 노하

우’로 이오넷 비데를 알린다.

거침없이 신화창조, 해외여행도 꿀꺽11월 7일부터 3박 4일간 거침없이 신화창조 해외여

행 컨테스트 결과에 따라 동경/하코네와 홍콩/심천으

로 해외여행을 실시했다. 동경은 61명, 홍콩은 108

명이 참가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콩의 야경 및 국제

무역의 중심지에 맞는 관광 일정이 진행 되었고, 심

천의 지역 행사를 관람해 여가와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교원인의 밤’ 행사가 진행되

어, L&C사업부문이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일정으

로 마무리가 되었다.

KYOWON NEWS

Human Network For a Better Life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유료 가입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구본, 광마우스, 문화상품

권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사이트에서 활발

하게 활동한 회원에게는 문화상품권과 씨즈코인이 제

공된다. 씨즈겟닷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

며, 사이트에 방문하면 1일 무료 체험도 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씨즈겟닷컴(www.seezget.

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7년 잼클럽과의 추억을 말해줘!’ 온라인 이벤트 진행 중!

한 해가 저물어가는 것이

아쉬운 잼클럽 회원들에

게 푸짐한 경품과 함께 마

지막 이벤트가 찾아간다!

2007년 한해 동안 있었

던 잼클럽과의 추억을 게

시판에 올리면 선물이 펑!

펑! <플러스잼>, <헬로우

북키즈>, <시네마테일즈>, <ABC팜>, <워드팜> 등

잼클럽 영어 교재로 즐겁게 공부한 경험, 각종 잼클

럽 이벤트에서 당첨된 사연, 잼클럽 영어경시대회에

참가했던 추억 등 무슨 사연이라도 참여 가능하다.

재미있고, 감동적인 사연을 보내준 회원에게는 닌텐

도DS, 자전거, 전자사전, 해리포터DVD세트, 책가

방, 미끄럼틀, 특대 곰인형, MP3, 무선 자동차 등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 참가 기간은 12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잼클럽 사이트

(http://www.jemclub.com)를 참고하면 된다.

Scue 국어, 수학 출시 사은행사 실시Scue 사업부에서는 12월 Scue 국어, 수학의 출시

에 따라 입회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은행사를 시작한

다. 출시되는 12월부터 1월까지 2개월간 Scue 국

어 입회고객에게는 <한국의 옛집들> 퍼즐을, Scue

수학 입회고객은 <교과서에 나오는 곤충시리즈> 퍼

즐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Scue 학습목표인 창의

력, 논리력, 문제 해결력 발달에 효과적인 퍼즐을 선

정함으로써 Scue의 교육적 효과를 부각시키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cue 채용 이벤트2007년 12월 드디어 Scue 국어, 수학이 출시됨에

따라서 Scue 교재가 명실상부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에 따라 전사적으로 Scue선생님 채용을 홍보하는

취지에서 채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수의 선생님을

채용한 이에게는 한국도자기 5인홈세트, 한경희 스

팀다리미 등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

란다.

구몬학습 12월부터 3편 동시 온에어공부는 과학적으로~ 과학적 학습법 구몬

12월 겨울방학과 졸업, 입학을 앞둔 시기에 이번

구몬학습의 TV-CF가 개그맨을 모델로 등장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신선한 반향을 가져왔다. 지난달

부터 방송된 구몬학습의 새로운 TV-CF는 ‘유재석

런칭’편을 시작으로 이달부터는 유재석 국어편, 박

명수 수학편, 노홍철 영어편 등 총 3편이 공중파,

케이블, 라디오를 통해 동시에 온 에어 될 예정이

다. 이번 CF는 마치 손으로 그린 동화책을 보는 듯

한 예쁘고 깜찍한 그래픽으로 채워졌으며, 특히 대

표적인 버라이어티 쇼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주요

과목별 구몬의 과학적인 공부법을 알려준다는 내용

으로 꾸며져 있다. 이번 각 과목별 TV-CF편은 아

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유쾌하게 보여질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7회 구몬 독서논술대회 성황리 개최 독서를 통한 학습 효과 및 우수성 입증

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가는 구몬회

원 양성! 구몬 완전

국어 회원들의 고

도의 독해력 양성

을 위한 ‘구몬회원

1000권 책읽기 운동’의 일환으로서 개최되는 ‘제7회

구몬 독서논술대회’가 11월 10일(토) 전국 365개

사업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구몬

완전국어 AI~FII단계의 완전국어 교재를 종료하고

해당 단계의 필독서 및 추천도서를 읽은 회원 중에서

(주)교원여행

(주)교원L&C

(주)교원

공문교육연구원(주)

(주)교원여행

(주)교원L&C

공문교육연구원(주)

Page 23: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Sun Mon Tue Wed Thu Fri Sat CULTURE CALENDAR December

1이적 콘서트 / 12.1~2

/ 이화여대 대강당 / 1

일 19시, 2일 18시 / R

석 7만7천원, S석 6만

6천원, A석 5만5천원 /

02)747-1253

2뮤지컬 토마스와 친구들 /

11.30~12.2 / 올림픽공

원 내 올림픽홀 / 30일 14

시, 17시, 1~2일 11시,

14시, 17시 / R석 5만

원, S석 4만원, A석 3만

원 / 02)541-3150

4뮤지컬 헤어스프레이 /

~2.17 / 충무아트홀 대

극장 / 평일 20시, 공

휴일 15시, 19시30

분 /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

02)577-1987

6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

~12.31 / 극장 용 / 화~

목 20시, 금 16시, 20시,

토 15시, 19시, 일 14시,

18시 / VIP석 10만원, R

석 7만원, S석 5만원 /

1544-5955

7연극 서툰 사람들 /

12.7~3.2 / 동숭아트

센터 소극장 / 수 16시,

20시, 화~금 20시, 주

말ㆍ공휴일 15시, 18

시(월쉼) / 일반 3만5

천원, 학생 2만5천원 /

02)766-6007

8연극 여름과 연기 /

12.8~30 /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 평일 19시30

분, 토 15시, 19시30분,

일요일 15시(월쉼) /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

만원 / 1544-1555

10백건우의 피아노 소나타

연주회 / 12.8~14 / 예

술의 전당 콘서트홀 / 평

일 20시, 토 19시, 일 15

시, 19시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

02)751-9606~10

12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 12.12~18 /

수퍼스타돔(잠실종합운동

장 내) / 12~13일 20시,

14~15일 15시, 20시,

16일 14시, 19시, 18

일 15시, 20시 / VIP석

12만원, R석 9만9천원,

S석 7만7천원, A석 5만5

천원 / 02)522-9933

16뮤지컬 하드락카페 /

11.24~12.30 / 나루아

트센터 / 평일 20시, 주말

15시, 19시(월쉼) /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 02)3141-1345

*교원가족 할인적용

18연극 늙은 부부 이야

기 / 12.1~2.10 / 대학

로 소극장 축제 / 화ㆍ목

20시, 수ㆍ금 16시, 20

시, 주말ㆍ공휴일 15시,

18시(월쉼) / 일반 3만

원, 청소년 1만5천원 /

02)741-3934

20플레이! 레고월드 /

~2.9 / 코엑스 컨벤션

홀 / 10시~19시 / 1만5

천원 / 1588-4909

*교원가족 할인적용

21컬 투 크 리 스 마 쇼 /

12.21~25 / 이화여대

대강당 / 21일 20시, 22

일 17시, 20시, 23일 15

시, 18시, 24일 19시

30분, 25일 19시 30분

/ 6만6천원, 5만5천원 /

02)517-4811

22센티멘탈 시티(이소라,

성시경) / 12.22~24 /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 22일 19시, 23일 17

시, 24일 20시 / VIP석

11만원, R석 8만8천원,

S석 7만7천원, A석 5만

5천원 / 1544-1555

30팬양의 화이트 버블쇼 /

12.22~1.27 / 능동 어

린이대공원 내 돔아트

홀 / VIP석 5만원, R

석 4만원, S석 3만원 /

02)3436-9319

24뮤지컬 레딕스 십계/

12.24~1.20 / 코엑스

대서양홀 / 평일 20시,

주말 15시, 19시30분 /

VIP석13만원, R석 11만

원, S석 8만원, A석 6만

원, B석 4만원 / 1588-

4558

25컨츄리꼬꼬 콘서트 /

12.25 / 올림픽공원 펜

싱경기장 / 16시, 20

시 / R석 8만8천원, S석

7만7천원, A석 6만6

천원, B석 5만5천원 /

1588-8477

282007 조용필 서울 콘서

트 / 12.28~29 / 올

림픽공원 체조경기장 /

28일 20시, 29일 19

시 / VIP석 13만원, R

석 11만원, S석 9만원,

A석 7만원, B석 5만원 /

02)556-5910

44

◉ 문화 캘린더

BOOK

EXHIBITIONMOVIE

자기계발>> Mom CEO 강헌구 지음 / 쌤앤파커스 / 12,000원

큰 꿈을 잉태하고 그 꿈을 키워가는 위대한 CEO들

처럼, 엄마가 가정의 CEO가 되어야 자녀들의 미래

가 바뀐다. 유능한 CEO로서 가정을 경영하고자 하

는 열정 없이, 가족의 미래가 위대해지기를 바라지

마라! 가정의 소소한 일들은 모두 책임지면서도 정작

가치관을 제시하는 일에는 주춤했던 엄마들. 이제 엄

마가 나설 차례다.

문학>> 친절한 복희씨박완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9,500원

한국 소설이 다다른 드높은 경지, 박완서. 우리네 삶

을 가장 밀도 있게 형상화하는 데 천부적인 작가 박

완서가 무려 9년 만에 신작 소설집을 들고 우리 곁

에 왔다. 이 책은 ‘아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우리 모두의 철학적 질문을 이끄는 성찰을 통해 일흔

일곱의 작가가 존재의 본원을 캐고 어루만지는 따뜻

한 위안, 그 자체이다.

자기계발>> 위대한 리더처럼 말하라 전미옥 지음 / 갈매나무 / 11,000원

누구나 인정하는 위대한 리더들은 늘 사람들의 시선

을 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닮고 싶어 하고, 그

들의 위대함을 배우고 싶어 한다. 이 책은 최고의 지

도자에게 듣는 커뮤니케이션 불변의 법칙, 곧 마음을

얻는 대화법을 전하고자 하며, 이를 위대한 리더들의

특별한 커뮤니케이션 스토리를 통해 박진감 있게 전

달한다.

싸움 감독 한지승 / 주연 설경구, 김태희 / 개봉일 12월 13일

매사 토닥토닥 다투지만 축복 속에 행복한 삶을 향해

출발한 상민과 진아. 하지만 성격차이 극복에 실패한

이들은 쿨하게 이별을 고한다. 감정의 앙금이 남아있

는 상태에서 이별 후 처음 만나게 되고, 결국 이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른다. 마침내 대화 포기 선언을

하고 치열한 전면전에 돌입하게 된 이들! 과연 두 사

람의 싸움의 결과는?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감독 자크 헬름 / 주연 나탈리 포트먼, 더스틴 호프먼

/ 개봉일 12월 24일

114년 동안 꿈과 희망을 선사한 환상의 세계 마고리

엄의 장난감 백화점. 마법으로 살아 숨쉬는 장난감이

가득한 백화점을 운영해온 마고리엄은 젊은 매니저

몰리에게 백화점을 넘겨줘야 될 때가 되었음을 느낀

다. 그러나 깐깐한 회계사 헨리가 찾아 오자 장난감

들은 걷잡을 수 없이 화를 내기 시작하는데…

불멸의 화가 : 반 고흐 展서울시립미술관 본관 / ~3.16

성인 1만2천원, 청소년 1만원 / 02)2124-8800

쓰라린 인생여정 끝에 스스로의 삶을 마감한 천재 화

가 반 고흐. 그는 독특한 화법과 표현력으로 대중들

에게 가장 사랑 받는 화가이다. 이번 전시는 짧은 예

술가의 삶을 통해 남긴 그의 명작들을 한자리에 모은

회고전으로, 전설로 남아 있는 천재 화가를 조명하는

신화 속으로의 여행이다.

45

Page 24: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 사진영상관

47

PHOTO ZONE

✽ 그 동안 사진영상관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원가족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사진영상관>을 꾸며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년에는 새로운 코너로 찾아 뵙겠습니다.

보내주시는 사진은 새로운 코너 <노란 우체통>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대상>

2008년도 신나게! 아이들의 밝은 얼굴을 보

니 내년에는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네요. 2008

년에도 파이팅! <정보지원실 김이주 과장>

<금상>

모두 교원가족이에요^^ 제 아들과 조카들이

에요. 도고연수원에 지방에 계신 가족들을 초대

해 가을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

답니다. <신규사업팀 정의영 주임>

<입선>

아 시원하다~ 주말만 되면 찜질하러 가자고

졸라대는 딸, 찜질방에서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즐거워하는 걸 보니 저도 좋네요.

<순천지국 손혜순 사우>

우리 팀 이겨라! 강서총국 체육대회가 있었

습니다. 똘똘 뭉친 팀워크를 통해 보여준 열정

으로 남은 2007년도 힘차게 마무리합시다!

<강서총국 조상경 사우>

자꾸 놀리지 마세요! 선생님들이랑 놀이공

원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식신이라고 장난치

며 놀리던 강철 선생님께 복수하는 우리 선생님!!

<서군산지국 이향 사우>

◉ 행복 다이어리

HAPPY

DIARY

46

Christmas Party for me!

오류지국 김은희 구몬 선생님

▶나의 1년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주인공,

두 개의 저금통

어제는 첫눈이 내렸습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겨울

이 되었고 2007년도 한 달 남짓밖에 남지 않았네요. 요즘 저는 찬바람에 몸은 춥지만 마음만

은 따뜻합니다. 이유인즉, 한 해의 마지막 휴일인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

죠. 남자친구랑 데이트라도 하냐구요? 그보다 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답니다.

한 해 계획을 세우던 올해 초에 재테크 관련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 말하길 ‘집

이나 지갑에서 뒹구는 애물단지 동전을 각자가 소망하는 제목을 적어 놓은 저금통에 모으면 나

중에 생각지도 않은 목돈으로 돌아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거다, 싶어 당장 행동으로 옮겼죠.

집에서 쓸쓸히 뒹굴고 있는 저금통 2개를 찾아 하나는 ‘Christmas present for me’, 다

른 하나에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라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저금통에는 크리스

마스에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과 여름휴가비용으로 쓰기 위해 열심히 동전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때는 첫 번째 저금통을 개봉해 일년 동안 열심히 일한 저에게 멋진 뮤지컬과

맛있는 저녁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또 내년 여름휴가 때 일본여행을 떠나기 위해 동료 교사

와 매달 20만원씩 펀드에 적립하고 있고, 나머지 저금통에 모은 돈은 여행가서 용돈으로 쓸 예

정이라 내년 여름까지도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을 듯 싶네요.

어때요? 저의 크리스마스. 정말 특별할 것 같지 않나요?

요즘 저는 저금통을 열어보며 어릴 적 처음 통장을 만들었을 때를 생각

하곤 합니다. 내 이름으로 된 통장을 받고 처음으로 열었을 때의 그 설

렘을 요즘 다시 느끼고 있죠. 교원가족들도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자기

자신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보세요. 일년 내내 설레는 기분을 느낄 수 있

답니다.^^ 그럼 모두 Merry Christmas~!

✽ 2008년에도 여러분의 행복한 일기를 받습니다!

‘변화를 즐겨라’ 라는 컨셉트로 진행되는 2008년 『교원가족』에 맞춰 <행복 다이어리>도 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합니다.

‘금연을 통해 변화한 나’, ‘다이어트로 변한 나의 생활’, ‘출산 후 변화’ 등 일상 속에서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행복

다이어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문화상품권(5만 원)이 주어집니다.

•보내실 곳 : 팩스 02)397-9045, 이메일 [email protected]

Page 25: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 소식이 왔어요

이런일 저런일 . .

가좌지국 윤혜수 사우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법>이 구몬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학습법인 것 같아서 교육 자료로 쓰려

고 바로 복사했어요. <세계 최고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보면서 대리만족도 하고 입사 후 한 번도

여행을 떠나지 못한 제 자신을 위로할 수 있었구

요. 특히 11월호의 표지! 금방이라도 청계천으로

달려가고 싶게 만드는 멋진 표지였어요.^^

신부평2지구 이은숙 선생님

11월호에 창립특집으로 실린 회장님의 옥관 문화

훈장 수훈 기사를 진지하게 읽었습니다. 특히 ‘제

대로 된 책 만들기’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정말 공

감했습니다. 아이들의 꿈과 미래가 담긴 책다운

책을 교원에서 많이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

다.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만들어 우리나라 출판

사업에서 최고의 회사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목포 L&C센터 오미순 사업지점장

항상 사보를 받아보면 <교원뉴스>를 가장 먼저 봅

니다. 고객들을 만나면 뉴스를 보여드리면서 요즘

교원에 이런 일들이 있다고 자랑도 하고, 신상품

소개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거든요.^^ 채용할 때

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뉴스

많이 부탁 드립니다.

천상지소 이미정 선생님

<핫이슈>에 실린 구몬학습 CF 촬영장 내용이 기

억에 남네요. ‘공부는 과학적으로, 구몬학습’이라

는 멘트가 귀에 쏙쏙 박혀서 ‘애들은 구몬을 좋아

해~’ 이후 최고의 홍보 효과를 누릴 듯합니다. 벌

써부터 구몬 회원들의 관심을 확실히 끌고 있구

요. 과학적 학습지 구몬학습, 역시 최고의 학습지

입니다!!

동구미지국 유은영 선생님

지난 11월 1일자로 백승경 남구미2지구장, 박소

영 상주1지구장, 문경지소의 오픈과 함께 오소진

지구장이 신임 관리자로 발탁되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관리자들과 함께 2008년에는 서경북사업

국이 화려하게 비상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지

국에도 권영욱 지국장님이 새로 오셨는데, 앞으로

도 동구미지국의 식구들이 많이 늘어 새로운 지구

분리를 이뤘으면 합니다. 서경북사업국 파이팅!!

여행사업부 박용현 과장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에 L&C 사업부문 최우

수 사원들이 일본의 동경, 하코네, 닛코로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모두 그 동안 열심히 일한만큼 즐

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얻은 열정만큼 2008년에는 모두모두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과

즐거운 여행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

대덕지국 전주현 사우

대덕3지구장님께서 태몽을 꾸시더니 예쁜 아기를

가지셨다고 합니다. 올해는 황금 돼지해라서 아기

들이 만복을 타고 태어난다고 하던데…^^ 내년 4

월에 건강하고 예쁜 아기 순산하시길 빕니다. 그

리고 11월 11일에는 류경숙 지구장님이 결혼하

셨습니다. 항상 구수한 입담으로 하루의 즐거움을

선사해주시는 지구장님, 행복하세요!

Edu 관악센터 이기분 S-플래너

1993년 11월 28일, 눈발이 날리는 날에 결혼식

을 올렸었습니다. 벌써 결혼한지 14주년이네요.

지금은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4학년이 된 우리

아이들 그리고 사랑하는 수민 아빠와 함께 자축하

고 싶습니다. 여보, 지금까지 서로를 믿고 함께

해온 시간만큼 앞으로도 더 행복하게 지내요.^^

사랑합니다~

서경주지국 박상현 지국장

출산으로 휴직 중이던 서경주2지구의 한지현 선

생님이 건강한 모습으로 12월에 복직을 합니다.

모두의 축복 속에 건강하고 예쁜 아이를 순산하고

다시 복직하는 선생님에게 서경주지국의 모든 가

족들이 진심으로 축하를 보냅니다. 한지현 선생

님, 예쁜 아기 낳으신 것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복직을 환영합니다.

빨간펜제품관리부 김영신 주임

10월 9일에 박명훈 씨가 예쁜 딸을, 10월 23일

에는 김진경 씨가 듬직한 아들을 낳는 겹경사가

있었습니다. 거기다 11월 24일은 이정용 씨가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는 날이네요. 신부

가 무척 귀엽고 예쁘다고 합니다.^^ 경사가 겹친

빨간펜제품관리부에 많이 축하해 주세요~

서대전지국 김지영 사우

작은 몸집에서 나온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우렁

찬 울음소리를 내며 태어난 우리 아이. 벌써 첫돌

을 준비하고 있네요.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걸 실

감하고 있어요. 목욕을 마친 모습이 제일 이쁜 우

리 아들, 이제 창피한 것도 아는지 사진을 못 찍

게 해요^^ 우인아, 지금처럼 건강하게 자라다오

~ 사랑한다.^^

HAPPY EVENT

TO THE EDITOR

SOMETHING HAPPEND

축하해 주세요 . . 편집자에게 . .

48 49

해운대1지구 전은정 선생님

구몬학습으로 이직한 후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네

요. 그 동안 너무 바쁘게 지내서 올해 크리스마스

는 몇 년 만에 푹 쉴 수 있는 휴일이 될 듯해 벌써

부터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정말 행복합니다.

신부평지국 이선아 사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특별히 따로 여행을 가지는

못할 것 같아요. 대신 우리 신랑이랑 뱃속에 있는

아기랑 좋은 곳에 가서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행복

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계획입니다. 뭐니뭐니해도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겠죠? 모두

가족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해운대지국 이은경 지국장

제게는 이제 4살이 된 딸이 있습니다. 요즘은 엄마

에게 예쁜 짓을 많이 해서 하루 일과를 끝내고 피

곤에 지쳐 있을 때 활력소가 되어주곤 합니다. 둘

째를 낳을 생각이 없었는데 딸의 재롱을 보니까 동

생을 만들어줄까, 고민이 되네요.^^ 올해 크리스

마스에는 우리 공주님에게 부산에서 보여줄 수 없

는 눈을 보여주려구요.

Edu 서대전센터 김재형 센터장

충청총괄단 서대전센터의 막강 S-플래너들과 동

학사에 단합대회 겸 단풍놀이를 다녀왔습니다.

가운데에서 인상 쓰고 있는 저와는 달리, 우리 예

쁜 S-플래너들은 단풍보다 화사한 꽃들이네요.^^

2008년에도 서대전센터 파이팅!! <사진1>

Edu 부평센터 김경희 S-플래너

무뚝뚝한 우리 신랑이 금요일 밤에 갑자기 겨울 바

다를 보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이랑 둘

이 주문진, 정동진에 다녀왔습니다. 뜬금없기는 했

지만, 참 낭만적인 여행이었어요. 우리 신랑 멋지

죠? 여보, 앞으로도 종종 부탁해요~

오금지국 김수정 사우

올해 고2인 제 동생이 내년에 드디어 고3이 됩니

다. 요즘에도 매일 공부하다가 새벽에 잠들곤 하는

데, 벌써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아서 마

음이 많이 아프네요. 2008년이 동생에게는 힘든

시간이 될 것 같지만,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Edu 동대구센터 최명순 에듀마스터

11월 한 달 열심히 해보자고 지국장님들과 함께

팔공산에 다녀왔습니다. 단풍이 어찌나 예쁘고 탐

스럽던지, 다들 소녀로 돌아간 것처럼 신나게 즐기

고 왔어요. 더불어 11월 20일에 생일을 맞이한 권

애경 지국장님도 축하해 주세요.^^ 신입 지국장님

에게 시샘 아닌 시샘을 하는 권애경 지국장님, 저

희 마음 아시죠~?

Edu 운영팀 나중섭 주임

11월 6~7일에 도고연수원에서 열렸던 창립22주

년 기념행사 사진입니다. 저녁식사 후에 총괄단별

장기자랑이 열렸는데요, 각 총괄단별로 그 동안 갈

고 닦은 개그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였답니다.

Edu 담당 이사님도 총괄단 식구들과 하나가 되어

마음껏 즐거워하시네요. 교원의 생일도 축하하고

화합도 다질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진2, 3>

구몬제품관리부 백재연 사우

갑자기 눈이 내린 어느 날, 덕유산에 등반을 하러

갔습니다. 눈 쌓인 나뭇가지마다 한겨울에만 생기

는 서리, 상고대가 솜털처럼 엉겨있더라구요. 눈

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그 모습이 마치 눈꽃을 보

는 듯해 황홀한 기분마저 들었습니다. 교원 가족

들과 이 아름다움을 함께 하고 싶어 사진을 보냅

니다.

해운대2지구 이주희 선생님

육성교사가 없던 해운대2지구에 새로 육성교사가

되신 선생님이 있습니다. 바로 저의 19년 지기,

허경아 선생님! 준육성교사로 매일매일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더니 드디어 우리 지구의 든든한 기둥

이 된 허경아 선생님이 친구로서, 동료로서 정말

자랑스럽네요~ 멋진 육성교사도 생겼으니 더 가

열차게 일해야겠죠? 허경아 선생님 파이팅! 해운대

2지구 파이팅!

2

3

1

Page 26: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 쉼터

•다른 부분 다섯 군데를 찾아 보세요. 그림 / 김명섭

겨울엔 신나게~

▶다른 부분 다섯 군데를 찾아 보세요. 그림 / 김명섭

•11월 다른 그림 찾기 정답

시험 때가 되면 꼭 읽고 싶은 책이 생기곤 했다. 학교를 다니면서 얼른 회

사 다니며 돈 벌고 싶었다. 회사에 오니 일보다는 공부가 하고 싶어진다.

사보 마감이 다가오자 기사 쓰기보다는 자꾸 딴짓이 하고 싶어졌다. 보다

치열한 2008년을 앞두니 자꾸 2007년을 잡고 싶어진다. 욕심이 많아지

는 계절 겨울에 나는 자꾸 딴 욕심을 부려본다. -mint

6개월. 짧다면 짧은 시간이고 길다면 긴 시간이 지났다. 그 동안 내가 어

떻게 변했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다만 나중에 돌아봤을 때 후회하지 않

도록 열심히 살련다. 눈 한번 떴다 감았을 뿐인데, 겨울이다. 모두 독한 감

기 피해가시고, 즐거운 겨울 보내시길~ - 겨울이라 행복한 임양

2008년 『교원가족』은 ‘변화를 즐겨라’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코너들과 함께

교원 가족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가족 愛 발견 Season 2> - ‘가족 愛 발견’이 시즌 2를 맞아 자녀 방 꾸며

주는 러브 하우스, 앙코르 웨딩 등 가족이 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변화 충전소> - 변화 경영전문가 구본형 선생님이 교원인에게 전하는 직장

인 행복학.

<맛있는 통신> - 일상의 다양한 변화를 소재로 한 교원인들의 설문조사.

변화에 대한 교원인의 생각을 들어보는 ‘맛있는 통신’.

<디자인 마케팅> - 세상은 지금 디자인 시대. 창의적인 사고를 디자인에

접목시킨 사례를 통해 우리의 눈과 생각에 자극을 주는 디자인 칼럼.

<Passion & Fashion> - 아침마다 ‘오늘은 뭐 입나’ 고민이시라구요?

교원인의 이미지를 up 시켜주는 패션에 대한 이미지 컨설팅을 받아봅니다.

<칭찬레터> - 칭찬하고 싶은 동료, 선배 등 칭찬을 선물해 주고 싶은 교원인

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칭찬레터.

<행복다이어리> - 일상에서 변화를 통해 깨닫게 된 당신의 아름다운 사연을

기다립니다.

Edu 부평센터 김경희 S-플래너, 빨간펜

제품관리부 김영신 주임, Edu 서대전센터

김재형 센터장, Edu 운영팀 나중섭 주임,

목포 L&C센터 오미순 사업지점장, 동구미

지국 유은영 선생님, 천상지소 이미정 선생

님, 해운대지국 이은경 지국장, 해운대1지

구 전은정 선생님, Edu 동대구센터 최명

순 에듀마스터

•문화상품권(만 원 권) 1매

▶상품은 매달 하순경 우송됩니다.

50

편집후기 알려드립니다!

EPILOGUE

당첨을 축하합니다

다른 그림 찾기

■ <위즈퍼니 세계 명작>은 명작 고유의 개성과 감동을 생략하거나 변

형하지 않고 그대로 살린 완역 세계 명작입니다. 또한 이중 번역 대

신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를 전공한 전문 번역가의 손

길을 통해 원작의 문장을 맛깔스럽게 살렸습니다.

■ 명작을 읽고 나면, ‘명작 길잡이’, ‘명작 속 논술’, ‘명작 속 상식’의 세

코너가 명작의 감동을 논술적 사고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 줍니다.

·구성 본책 30권 ·크기 155mm X 205mm ·면수 104p~516p

·인쇄 표지 : 아트 5도 인쇄 / 본문 : 모조 4도 인쇄 ·제본 양장 제본(마루 양장)

원작의 가치와 감동을 손대지 않은,

제대로 읽는 세계 명작

코만 보고 코끼리를 다 봤다고 할 수 있나요?

세계 명작이 길다고 줄거리만 읽을 수 있나요?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세계 명작,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오늘부터 원작의 숨결을 생생하게 옮긴 <위즈퍼니 세계 명작>을 만나 보세

요.

원작 고유의 감동을 그대로, 원작의 재미를 제대로 살려 낸

<위즈퍼니 세계 명작>이 이제 기대한 것 이상의 가치를 안겨 드립니다.

Page 27: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교원 가족을 위한

가 족 엽 서

보내는 사람

•이름 :

•소속 / 직함(사번) :

•주소(빌딩) :

•전화번호 :

◆다른그림 찾기 ※다른 부분 다섯 곳을 찾아 표시하세요.

받는 사람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258 구몬 B/D 13층

홍보팀 사보담당자 (02)3979-299, 242

110 – 111

우표 또는

사내 문서 수발을

이용해 주세요

우표 또는

사내 문서 수발을

이용해 주세요

점선을 따라 뜯으세요.

후 원 약 정 서

보내는 사람

•이름 :

•소속 / 사번 :

•주소(빌딩) :

•전화번호 :

받는 사람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258 구몬 B/D 13층

홍보팀 사보담당자 (02)3979-299, 242

110 – 111

2001년 1월부터 시작된 『교원가족』 캠페인 <인연을

맺어요 사랑을 나눠요>는 그동안 소개되어 온 불우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매달 20만 원씩 교원 가족들

의 온정을 전해 왔습니다. 크지 않은 액수지만 이

후원금은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책과 학용품

그리고 교육비, 생활비로 쓰여집니다.

우리에겐 작지만

아이들에게는 희망입니다.

교원 가족을 위한

1000원할인 쿠폰

※ 본 쿠폰을 가져오시면 공연료를 할인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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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8: 2007:12µ원가족_0712.pdf바둑대회가 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신다. 집에 바둑판이 없어 준수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을

1000원 교원 가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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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December엽서

사보 『교원가족』은 독자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사보입니다. 여러분들께서 정성껏 보내 주시는 사연은 더욱 알찬 내용의 사보 『교원가족』을 만드는데 쓰여질 것입니다.

● 2008년 새해를 맞아 교원 가족들의 새해 소망을 적어 주세요.

● 주변에서 있었던 이런 일, 저런 일을 적어 주세요.

● 축하 사연을 적어 주세요.

● 나에게 ‘변화란 다.’ 2008년 변화의 해를 맞아 교원 가족들이 생각하는 변화와 그 이유에 대해 적어주세요.

※ 엽서는 매달 22일까지 보내 주세요.※ 엽서 지면이 부족하신 분께서는 이메일 [email protected]으로 사연을 적어 보내 주세요.

후 원 약 정 서

성 명 |

주 소 |

연 락 처 |

후원 종류 |

후원 금액 |

소속 / 사번 | /

전 화 | 이메일 |

직접송금 급여 및 수당 공제

30,000원 20,000원 10,000원

5,000원 기타 원

약정 기간 | 1년 약정(신청일 기준) 퇴직 시까지

기타 _______년 _____월 ~ _______년 _____월까지

본인은 상기 내용에 따라 후원금 약정을 동의 합니다.

년 월 일

작성자 __________________

■ 외환은행

022-18-62192-1(예금주: 교원 홍보팀)

■ 후원 약정서를 작성해 행낭 또는

우편을 이용해 경영기획부문 홍보팀

으로 보내 주세요.

■ 여러분이 보내 주신 후원금과 물

품은 사보에 소개된 소년소녀가장들

에게 전달됩니다.

■ 문의 전화: 02)3979-075

이메일: [email protected]

■ 뮤지컬 하드락카페

- 일 정:

11월24일 ~ 12월30일

평일 20:00

주말 15:00, 19:00 (월 쉼)

- 장 소:

나루아트센터

- 공연문의: 02)3141-1345

■ 교원 가족 할인 혜택

[주의사항]

ㆍ 본 쿠폰은 사원증 혹은 명함을 함께 제시해야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ㆍ 본 쿠폰은 1매당 2인까지 할인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

니다.

ㆍ매표소에서 할인권을 제출해 주셔야 하고, 중복할인이

불가합니다.

정상가 교원 할인가

60,000원 51,000원

구분

R석

■ 플레이! 레고월드

- 일 정:

12월20일 ~ 2월9일

10:00 ~ 19:00

- 장 소: 코엑스 컨벤션홀

- 공연문의: 02)516-1501

■ 교원 가족 할인 혜택

정상가 교원 할인가

15,000원 14,000원

구분

일반

50,000원 42,500원S석

30,000원 25,500원A석

15% 교원 가족을 위한

할인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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