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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ise tracking - 헬스조선health.chosun.com/images/healthclassroom/healingtime_vol_09.pdf ·...

Date post: 28-Jun-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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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신만 빚을 수 있는 자연 예술품. 바다, 절벽, 계곡, 폭포를 걷는 동안 하와이가 가슴에 스민다. 헬스조선 비타투어 가 ‘하와이·카우아이 힐링 트레킹&쉼’으로 초대합니다. ⓒ하와이관광청 TRAVEL MAGAZINE Autumn 2015 vol.9 태평양 이 품은 천상 섬! 헬스조선 해외 힐링여행 프로그램 ※ 상기 일정과 비용은 현지 상황, 항공 등의 사정으로 인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옵션 관광, 의무 쇼핑이 없습니다. www.vitatour.co.kr 일시 프로그램 주요 관광지 참가비(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2015년 9월 1~4일 3박 4일 차마고도 힐링 여행 중국 여강·호도협·상해 260만원 10~25일 14박 16일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걷기(200㎞) 스페인 빌바오·팜플로나·루고·산티아고, 포르투갈 포르토 595만원 11~20일 8박 10일 프로방스 낭만 여행 프랑스 아를·아비뇽·엑상프로방스·니스 549만원 14~24일 9박 11일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걷기(130㎞) 스페인 마드리드·레온·루고·산티아고, 포르투갈 포르토 445만원 29일~10월 10일 10박 12일 발칸 유럽 힐링크루즈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그리스 580만원 (선내승조원 경비 60 불포함) 10월 1~10일 8박 10일 터키 비경 즐기며 걷기 이스탄불, 안탈리아, 페티예, 리키안 웨이, 카파도키아 398만원 7~16일 8박 10일 미동부·캐나다 메이플로드 힐링여행 미국 뉴욕·화이트 마운틴, 캐나다 퀘백·몬트리올 495만원 7~17일 9박 11일 아말피 지중해 트레킹 이탈리아 나폴리·카프리·아말피·소렌토·로마 530만원 23~26일 3박 4일 이시형 원장과 함께하는 아오모리·아키타 힐링캠프 일본 아오모리현 츠타누마, 아키타현 츠루노유 205만원 11월 3~6일 3박 4일 仙界로 떠나는 무이산 힐링여행 중국 무이산·무이구곡계·하문 220만원 5~12일 6박 8일 하와이·카우아이 힐링 트레킹&쉼 오아후 다이아몬드 헤드·쿠알로아 렌치, 카우아이 칼랄라우·와이메아 캐니언 430만원 16~20일 4박 5일 일본 규슈올레 단풍길 걷기 야메·벳부·고코노에야마나미·가라쓰 코스 205만원 12월 4~13일 8박 10일 뉴질랜드 밀퍼드 환상 트레킹 밀퍼드 사운드, 퀸즈타운, 루트번, 오클랜드 698만원 21~24일 3박 4일 일본 설국 낭만여행 니가타현 유지와, 아키타현 미야코와스레 240만원 2016년 1월 13일~2월 8일 27일 꿈을 실은 남미 크루즈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브라질 1720만원 (선내승조원 경비 $161 불포함) 2월 25일~3월 29일 34일 꽃중년 남미 완전정복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18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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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신만 빚을 수 있는 자연 예술품.

바다, 절벽, 계곡, 폭포를 걷는 동안

하와이가 가슴에 스민다.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하와이·카우아이

힐링 트레킹&쉼’으로 초대합니다.

ⓒ하와이관광청

Travel Magazine

autumn 2015 vol.9

태평양이 품은

천상의 섬!

헬스조선 해외 힐링여행 프로그램

※ 상기 일정과 비용은 현지 상황, 항공 등의 사정으로 인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옵션 관광, 의무 쇼핑이 없습니다.

www.vitatour.co.kr

년 월 일시 프로그램 주요 관광지 참가비(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2015년

9월

1~4일 3박 4일 차마고도 힐링 여행 중국 여강·호도협·상해 260만원

10~25일 14박 16일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걷기(200㎞) 스페인 빌바오·팜플로나·루고·산티아고, 포르투갈 포르토 595만원

11~20일 8박 10일 프로방스 낭만 여행 프랑스 아를·아비뇽·엑상프로방스·니스 549만원

14~24일 9박 11일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걷기(130㎞) 스페인 마드리드·레온·루고·산티아고, 포르투갈 포르토 445만원

29일~10월 10일 10박 12일 발칸 유럽 힐링크루즈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그리스580만원

(선내승조원 경비 €60 불포함)

10월

1~10일 8박 10일 터키 비경 즐기며 걷기 이스탄불, 안탈리아, 페티예, 리키안 웨이, 카파도키아 398만원

7~16일 8박 10일 미동부·캐나다 메이플로드 힐링여행 미국 뉴욕·화이트 마운틴, 캐나다 퀘백·몬트리올 495만원

7~17일 9박 11일 아말피 지중해 트레킹 이탈리아 나폴리·카프리·아말피·소렌토·로마 530만원

23~26일 3박 4일이시형 원장과 함께하는

아오모리·아키타 힐링캠프일본 아오모리현 츠타누마, 아키타현 츠루노유 205만원

11월

3~6일 3박 4일 仙界로 떠나는 무이산 힐링여행 중국 무이산·무이구곡계·하문 220만원

5~12일 6박 8일 하와이·카우아이 힐링 트레킹&쉼오아후 다이아몬드 헤드·쿠알로아 렌치, 카우아이 칼랄라우·와이메아 캐니언

430만원

16~20일 4박 5일 일본 규슈올레 단풍길 걷기 야메·벳부·고코노에야마나미·가라쓰 코스 205만원

12월4~13일 8박 10일 뉴질랜드 밀퍼드 환상 트레킹 밀퍼드 사운드, 퀸즈타운, 루트번, 오클랜드 698만원

21~24일 3박 4일 일본 설국 낭만여행 니가타현 유지와, 아키타현 미야코와스레 240만원

2016년1월 13일~2월 8일 27일 꿈을 실은 남미 크루즈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브라질

1720만원(선내승조원 경비 $161 불포함)

2월 25일~3월 29일 34일 꽃중년 남미 완전정복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18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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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www.vitatour.co.kr | 카카오스토리 story.kakao.com/ch/vitatour | 문의 1544-1984

ⓒ하와이관광청

550만년 전 태평양 한가운데서 화산이 폭발하고, 하와이가 생겼다. 이 때 가장 먼저 솟아오른 섬이 카우

아이. 호놀룰루가 있는 오아후와는 비행기로 30분밖에 떨어지지 않았지만, 우리를 비롯한 동양인에겐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카우아이는 시원의 모습을 지금까지 지켜낼 수 있었고, 우리가

영화 <쥬라기 공원> <캐리비안의 해적>을 보며 감탄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섬을 뒤덮은 거대한

숲으로 인해 ‘정원의 섬’이란 별명이 붙었다.

헬스조선은 카우아이의 순수한 자연 속으로 걸어들어 갈 것을 권한다. 먼저 ‘칼랄라우 트레일’이다. 태평

양을 오른쪽에 끼고 낭떠러지를 따라 걷는 길. 27km에 달하는 해안과 나란히 이어진 산봉우리와, 지칠

줄 모르고 밀려와 부서지는 태평양을 따라 6시간 동안 걷는다. 눈앞에는 신이 조각칼로 긁어낸 듯 날카

롭고 거친 절벽과 계곡이, 귀에는 대양의 파도 소리가 꽂힌다. 정신이 혼미할 정도다. 이런 천혜의 트레

킹을 몇 사람이나 해봤을까. 옛 하와이 전사는 이 길 위에서 호연지기를 길렀다. 이번에는 태평양에 보

트를 띄우고 내가 걸었던 칼랄라우 트레일이 있는 나팔리 코스트를 감상하는 시간. 걸을 때 느끼지 못했

던 기가 막힌 절경에 입이 딱 벌어진다.

두 번째는 문호 마크 트웨인이 ‘태평양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부른 ‘와이메아 캐니언’을 보러가는 일정

이다. 고도 1036m의 전망대 위에 올라 켜켜이 쌓인 단층을 바라보는 일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붉은 용

암이 만든 완성도 높은 자연 예술품은 와이메아 트레킹을 하며 두 눈으로 확인하시길.

오아후로 건너와서는 단추 한 두 개쯤 풀어 놓고 휴양을 만끽한다. 이른 새벽, 병풍처럼 와이키키 해변

을 감싸고 있는 다이아몬드 헤드에 올라 만나는 일출의 장엄함, 와이키키 해변과 와이메아 해변에 누워

즐기는 달콤함과 여유로움…. 하와이와 사랑에 빠지지 않을 자 누구일까.

알로하,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과 줄지어 늘어선 호텔의 바(bar), 강렬한 색감의 칵테일과

금발 비키니의 여인들… TV나 영화 속 하와이는 모두 잊어라.

이제부터 한 번도 본 적 없는 하와이의 깊숙한 속살을 보러 떠난다.

Travel Info.

일정 11월 5~12일(6박 8일)

주요 관광지 카우아이 칼랄라우·와이메아 캐니

언, 오아후 다이아몬드 헤드·쿠알로아 렌치

참가비 43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스태프 조언 “개울은 신을 벗지 말고 텀벙텀벙

건너고 비가 온다면 우산이나 비옷대신 온 몸으

로 맞아보자. 카우아이에선 이렇게 자연으로 돌

아가 원시의 생명력을 느끼는 게 포인트.”

by 임호준(헬스조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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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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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vs 트레킹

남미를 여행하는 두 가지 방법

‘꿈의 여행지’ 남미로 떠날 때 선택은 두 가지다. 여행의 기술 중 가장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된

걷기여행이 있고, ‘궁극의 여행’이라 불리는 크루즈 여행이 있다. 2016년 당신의 선택은?

※ 두 프로그램 모두 항공권 구입 시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꿈을 실은 남미 크루즈 일주

일정 2016년 1월 13일~2월 8일(27일) 주요 관광지 상파울로, 리우데자네이루, 부에노스아

이레스, 이과수, 몬테비데오, 케이프혼, 푼타아레나스, 발파라이소, 쿠스코, 마추픽추 참가

비 1720만원(선내승조원 경비 $161 불포함) 여행선배 조언 “시니어들이 크루즈의 낭만과

남미 여행의 꿈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기회다.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리우 카니발까지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말길!” by 변동영(CCK 대표)

꽃중년 남미 완전정복

일정 2016년 2월 25일~3월 29일(34일) 주요 관광지 쿠스코, 마추픽추, 나스카, 티티카카,

우유니, 산티아고, 푼타아레나스, 토레스 델 파이네, 엘찰텐, 우수아이아, 부에노스아이레

스, 이과수 참가비 1880만원(전 일정 경비 포함) 여행선배 조언 “보고 지나가는 관광보다

트레킹을 하니 몸과 마음 힐링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었다. 여행 인프라가 부족해 생기는

불편함 마저 즐기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다.” by 김영석(김영석한방내과 원장·1회 참가자)

2015년 초 헬스조선이 처음으로 진행했던 ‘꽃중년 남미 완전정복’에는 총 2개

팀 44명이 참가했다. 당시 문의전화는 수 백 통이 넘었고, 그 이후로도 문의는

계속됐다. 평생 동안 한번은 꼭 가고 싶은 곳이기 때문이리라. 다시 남미 여행

의 최적기가 돌아온다. 2016년 비타투어는 더 많은 시니어가 버킷리스트를 실

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여행법을 제안하려 한다.

‘꿈을 실은 남미 크루즈 일주’는 1월 13일부터 27일간 진행한다. 교통편이 여의

치 않은 지역을 크루즈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15일 동

안 타게 될 스타 프린세스 호는 11만톤급 특급 크루즈선. 각종 레스토랑과 바,

극장, 실내외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어 배 안에 머물면서도 럭셔리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칠레 발파라이소 항에서 승선해 푼타아레나스, 우수아이아,

포클랜드 등을 경유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하선한다. 각 기항지에서는 한국

인 전문 크루즈 인솔자와 함께 명소관광을 진행한다. 남미까지 가서 안 볼 수

없는 마추픽추와 이과수, 리우데자네이루 등은 남은 12일 동안 모두 둘러보니

염려말자. 화려한 볼거리가 있는 삼바 축제 ‘브라질 리우 카니발’을 관람하며

여행의 대미를 장식한다는 것도 이번 일정의 장점이다.

체력적으로 좀더 자신 있다면, 트레킹 여행을 적극 추천한다. 남미 구석구석과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꽃중년 남미 완전정복’은 2월 25

일 출발한다. 고대 잉카인이 다녔던 옛길 ‘잉카 트레일’을 걸어서 마추픽추에 입

성하면 관광객이 아닌 진짜 잉카인이 된 것 같은 감흥이 밀려온다. 파타고니아

의 핵심 스폿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세계 최대 유동빙하 페리토 모레

노 빙하 등을 직접 걷는 특별한 경험은 상상만으로 짜릿하다. 소금사막 우유

니, 하늘과 맞닿은 티티카카 호수, 이과수 폭포에도 ‘발 도장’을 찍는다. 올해는

미지의 세계 ‘아마존’ 정글 체험이 추가됐다. 9차례의 트레킹 일정 중 세 번은

6~8시간, 나머지는 1~3시간을 걷는다. 평소 체력관리를 한 중장년이라면 도

전할 수 있다. 항공 노선이 있는 구간은 비행기를 타고, 남미여행에 경험 많은

한국인 가이드가 동행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떠날 수 있다.

cruise tra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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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i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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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메이플 로드’의 화려한 붉은 빛,

천년 너도밤나무 숲속 고색창연한 주홍빛, 일본 규슈올레의 수줍음 가득한 다홍빛….

나의 감성에 덧입힐 가을 색을 찾아 떠나는 세 가지 여행.

미동부·캐나다 메이플 로드 힐링여행

내장산 단풍도 천하일품이지만 몇 시간을 달려도

이어지는 캐나다 메이플 로드의 장관은 입이 딱

벌어지게 한다. 그야말로 ‘단풍의 바다’ 한 가운데

푹 빠져 직접 단풍 숲을 걷고 그 속에서 힐링하

는 프로그램이다. 메이플 로드를 따라 퀘백에 도

착하면, 유럽보다 더 유럽적인 올드 퀘백의 가을

을 만난다. 퀘백 인근의 잘 알려지지 않는 오를레

앙 섬은 현지인만 아는 힐링 스폿으로 가을의 서

정을 선사한다. 미국 단풍은 화이트 마운틴이 단

연 으뜸이다. 곤돌라를 타고 산 정상에 오르면 끝

을 알 수 없는 붉은 융단이 발 아래로 펼쳐져 있

고, 단풍터널을 한가롭게 거닐면 마음까지 곱게

물든다. 뉴욕의 센트럴 파크와 ‘호수의 여왕’ 레이

크 조지도 일정에 포함됐다.

Travel Info.

일정 10월 7~16일(8박 10일)

주요 관광지 미국 뉴욕·화이트 마운틴, 캐나다 퀘백·

몬트리올

참가비 495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아오모리·아키타 힐링캠프

숨 쉬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풀리는 일본 최고

의 힐링 스폿, 아오모리현 츠타누마(늪)는 청

정 원시림이다. 사계절 모두 좋지만 특히 단

풍 빛 고운 가을 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났다.

1000년 수령의 너도밤나무는 세월만큼 고색창

연한 옷을 갈아입는다. ‘한국인의 건강 멘토’인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 원장과 함께 명상을 하

고, 일본온천협회가 최고의 음이온 온천으로

꼽은 츠타온천과 우윳빛 온천 츠루노유 온천에

서 심신의 스트레스를 풀며 온천욕을 즐긴다.

Travel Info.

일정 10월 23~26일(3박 4일)

주요 관광지 일본 아오모리현 츠타누마·아키타현

츠루노유

참가비 205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일본 규슈올레 단풍길 걷기

가을의 서정 속으로 걸어 들어가 오감으로 가

을을 느끼는 기회. 일본 규슈올레 15개 코스

중 가을 풍경이 특히 예쁜 코스를 엄선해 일정

을 구성했다. 억새가 출렁이는 고코노에 야마

나미 코스(12km), 산상호수와 삼나무 숲의 고

즈넉한 가을 풍경이 일품인 벳부 코스(11km),

드넓은 차밭 위로 펼쳐진 짙푸른 가을하늘이

인상적인 야메 코스(11km), 운치 있는 가을 바

닷길 가라쓰 코스(11.2km) 등을 찾는다. 억새

와 붉은 단풍, 상쾌한 바닷바람은 가을 여행의

좋은 벗이되어 준다. 걷고 난 후 즐기는 온천

욕과 맛깔스러운 음식은 올레 길을 걸은 이에

게 주어지는 보너스다.

Travel Info.

일정 11월 16~20일(4박 5일)

주요 관광지 일본 규슈올레 야메·벳부·고코노에

야마나미·가라쓰 코스

참가비 205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가을 단풍여행

3色

ⓒ규슈올레관광추진기구ⓒChase Elliott Clark 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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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을 가다 <仙界로 떠나는 무이산 힐링여행>

세계자연유산이자 문화유산, 지질유산의 3관왕에 빛나는 무이산은 중국인들

이 가장 동경하지만 쉽게 찾지 못하는 관광지다. 관광객이 많지 않아 조용하

고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성리학의 대가인 주자(朱子)가 ‘무릉계곡’이라

부른 구곡계(溪), 36개의 산봉우리, 99개의 암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무이

산을 관람하는 법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대나무 뗏목을 타고 구곡계를

따라 내려가는 뗏목 투어. 기분 좋게 흔들리는 배위에 앉았노라면 신선 놀이

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든다. 두 번째는 천유봉에 올라 굽이굽이 펼쳐진 전

경을 바라보는 것. 신선에게나 어울림직한 산속 찻집에 앉아 중국 10대 명차

로 꼽히는 대홍포차를 음미하며 무릉도원을 체험하는 여행이다.

일정 11월 3~6일(3박 4일) 주요관광지 중국 무이산·무이구곡계·하문

참가비 220만원(유류할증료·비자발급비·가이드 경비 포함)

순백의 고요함에 머물다 <일본 雪國 낭만여행>

11월쯤부터 온 세상이 눈에 파묻히는 일본 니가타 현은 ‘긴 터널을 빠져나오

자 그곳은 설국이었다’라고 시작하는 유명한 소설 <설국>의 무대다. 소설을

쓴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머물렀던 다카한 료칸에서 설레는 하룻밤을 보내

고, 이튿날 ‘특급 이나호’ 열차로 아키타로 이동한다. 겨울 아키타는 평생 볼

눈을 다 볼 수 있을만큼 설국 여행에 안성맞춤인 지역이다.백미는 숙박. 일

본 청정 스폿 아키타에서는 후지TV가 선정한 ‘최고의 온천’ 미야코와스레에

머문다. 3만3000㎡ 숲에 단 10개의 객실만 갖춘 최고급 온천 료칸이다. 객

실마다 딸려있는 야외 온천에서 눈을 맞으며 혼자 즐기는 온천욕의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일정 12월 21~24일(3박 4일) 주요관광지 유자와, 미야코와스레

참가비 24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매력만점 <터키 비경 즐기며 걷기>

‘리키안 웨이’는 터키 남부 지중해를 끼고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기는 트레킹

코스로 기원전 리키아인들이 닦아놓은 길 위에 그리스와 로마, 오스만투르

크 시대의 역사가 더해진 매력만점 여행지다.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오묘

한 푸른빛의 지중해를 4일 동안 마음껏 즐긴다. 10월에는 색다른 카파도키

아 트레킹을 추가했다. 많은 여행 안내서에서 ‘꼭 가봐야 할 곳 1위’로 소개하

는 이곳을 2일 동안 걷는다. 마치 우주의 어느 행성에 와 있는 것 같은 황홀

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일정 10월 1~10일(8박 10일) 주요 관광지 카파도키아, 안탈리아, 리키안 웨이, 페티예,

이스탄불 참가비 398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펼쳐놓은 동화책 <아말피 지중해 트레킹>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작가들이 ‘죽기 전에 반드시 가보

라’고 추천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 코발트 빛 바다와 눈부시게 하얀 지중해풍

의 집은 동화책의 한 페이지처럼 예쁘다. 헬스조선이 기획한 아말피 트레킹

의 키워드는 ‘오감만족’·바다와 산, 인간의 삶이 밴 유럽 최고의 풍경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과 야채가 어우러진 이탈리아 음식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아말

피 최고의 풍경만 모아 놓은 트레킹 코스 신(神)들의 길, 페리에리 계곡, 몬

테 파이토 등을 5일에 걸쳐 걷고 난후 로마에 들러 관광을 즐긴다.

일정 10월 7~17일(9박 11일) 주요 관광지 나폴리, 카프리, 아말피, 소렌토, 로마

참가비 53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유유자적 休사색하기 좋은 계절이다. 물안개 핀 고요한 숲에서, 온 세상을 뒤덮은 설경 속에서 나의 마음과

대화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 폭의 동양화에 견줄만한 아시아 힐링 스폿으로 떠나는 유유지적 쉼 여행 2선.

지중海를 걷다“그 햇빛, 그 바람, 그 나무, 그 돌들의 시원(始原) 지중해는 덧없고 행복한

생명들의 ‘중심’이다.” 문학평론가 김화영이 이야기한 ‘행복한 생명들의 중심’

지중해를 바라보며 걷는 최고의 여행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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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의 여정

내가 사랑한 길,밀퍼드 트랙

드디어 헬스조선이 올 12월 뉴질랜드 밀퍼드

트랙에 입성한다. 이곳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이곳에 머물며 한국인 최초로 밀퍼드 트레킹

가이드가 되고, 100회 이상 트레킹을 이끈

강문석 씨가 들려주는 밀퍼드 트랙의 진짜 매력.

글 강문석(밀퍼드 트랙 시니어가이드)

여행의 추억을 가득안고 일상으로 돌아와 그 추억을 하나씩 꺼내볼 때

마다 먼 곳에 두고 온 그리운 고향처럼 다시금 그곳이 그립고, 또 그립

다. 여행 동안 함께 걷고, 먹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즐거워했던 동지들

도 여행의 여운을 더욱 깊고 애절하게 한다. 그래서 나는 또 여행길에

훌쩍 나서곤 하나보다.

캐나다 로키의 여정은 감동 그 자체였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광활하고

원시적인 자연이자 전 세계 청춘들이 모여든다는 로키! 로키 산자락에

둘러싸인 작은 마을 벤프에서 우린 여행을 시작했다. 벤프를 가로 지르

는 동화처럼 아름다운 보우 강을 따라 설퍼산으로 이동했다. 첫 트레킹

을 설퍼산에서 시작했는데, 걷는 내내

사방으로 뻗어있는 로키를 내려다보며

자연도 ‘신’이구나 라는 생각을 처음

했다. 위대하고 경이로운 광경은 내 생

각까지 바꿔놓았다.

뒤에서 묵묵히 인내하며 한걸음씩 내

딛고 있는 선배 길벗들의 모습에는 세

상 풍파를 지혜로운 의지로 버티어 왔

을 로키를 닮은 존경스러움이 느껴졌

다. 나는 어찌 이곳까지 왔고 저들은

또 어찌 이곳까지 찾아왔을까? 숲과

길이 쭉 뻗은 전나무 숲길을 걸으면서,

맑고 깨끗한 아름다움에 힘들다는 마

음은 사라지고 그저 행복하기만 했다.

산과 숲, 빙하와 호수, 강과 폭포, 초원

과 협곡까지 원시의 모습 그대로 간직

한 로키는 보면 볼수록 새로웠다.

블루, 에메랄드빛, 태양빛의 각도에 따

라 시시때때로 변하는 호수에서 길벗들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

고, 이 행복을 영원히 간직하고자 수시로 사진을 찍었다. 걷다 지치면

차디차고 맑디맑은 개울물에 발을 담갔다. 언제 또 이곳에 올 수 있을까

싶은 아쉬움에 자꾸만 뒤돌아봤던 그날의 그리움이 더욱 절실하다.

언니라 서슴없이 불렀고 큰 오라버니처럼 넉넉하고 너그러웠던 길벗 선

배님들, 젊은 동생들의 활기…. 모두 함께여서 더 행복한 여행이었다.

난 벌써 다음 여행을 꿈꾸고 있다. 다음 여행지를 향해. 열심히 성실하

게 부지런히 살면서 행복을 나누다 또 다른 꿈의 동산을 자신에게 선물

하리라.

2015년 8월 17일 로키를 다녀온 김항숙 올림

12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밀퍼드 트랙는 ‘세계 10대

트레킹 코스’ 중 베스트 코스로 꼽힙니다. 총 길이

53km의 밀퍼드 트랙를 4박5일에 걸쳐 걷다보면 계

곡, 폭포, 동·식물 등 ‘자연의 종합 선물세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이 이토록 특별할 수 있었던 이유

는 하루 최대 90명까지만 출입할 수 있기 때문이라

고 생각합니다. 비록 6개월 전에 예약을 하는 수고로

움도 있지만, 숲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원시의 모습

을 고스란히 간직한 밀퍼드와 첫 인사를 나누는 그

순간, 모든 것을 보상받았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뉴질랜드 밀퍼드 트레킹은 그 자체로 ‘힐링’입니다.

50명만 출입하니 붐빌 일 없겠죠. ‘고요함’은 자연을

만나는 최적의 조건입니다. 고지대를 오르는 힘든 코

스가 아닙니다. 자신의 걸음에 따라 천천히 이동할

수 있는 오솔길은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습니

다. 트레킹을 하는 동안에는 최대 4~5인의 가이드가 동행하기 때문에 그 어떤 트레킹 코

스보다 안전하지요. 가벼운 배낭의 무게도 트레킹이 더욱 즐거운 이유입니다. 트레킹 도

중 머무는 산장에는 샤워시설은 물론 세탁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짐이 무거울 필요가 없

지요. 무엇보다 산장에서 제공되는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세코스로 이뤄진 저녁식사는 뜻

밖의 감동입니다.

밀퍼드의 수많은 절경 중 제가 가장 사랑하는 곳은 매키논 패스(1069m)입니다. 밀퍼드

트랙 내에서 가장 높은 곳인 매키논 패스에 오르면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비라도 내

리면 수많은 물줄기와 폭포가 한꺼번에 쏟아져 내리는 그 장관은!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가슴 벅찬 감동입니다. 저는 이 경치와 사랑에 빠졌고 눌러 살게 됐지요. 반갑게

도 12월 헬스조선의 ‘뉴질랜드 밀퍼드 환상 트레킹’ 참가하시는 분들에게 제가 사랑하는

이곳을 소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밀퍼드 트랙 저와 함께 걸으시겠습니까?

일정 12월 4~13일(8박 10일) 주요 관광지 밀퍼드 사운드, 퀸즈타운, 루트번, 오클랜드

참가비 698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강문석

※ 헬스조선 ‘로키 밴프 힐링트래킹’은 2016년 여름 다시 출발합니다.

Page 7: cruise tracking - 헬스조선health.chosun.com/images/healthclassroom/healingtime_vol_09.pdf · ※ 두 프로그램 모두 항공권 구입 시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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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만 가면 생기는 변비?

쾌변 응급처방! 도움말 이재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침구과 교수)

최근 성인 남녀 88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8명 이상이 여행에

서 변비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여행만 떠나면 심해지는 변비. 그 이

유는 새로운 환경때문에 자율신경의 리듬이 깨

져 장운동이 원활해지지 못해서다.

여행지에서 식사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표고버

섯, 시금치, 미역 등이 들어간 메뉴를 선택하는

게 현명하다. 물통을 들고 다니며 틈틈이 물을

마시는 것도 좋다. 하루 약 2L 정도 마시면 도움

이 된다. 여행 전에 천연 변비약으로 차전(질경

이)차나 당귀차를 준비해가면 요긴하다.

변비 증세에 탁월한 운동도 있다. 괄약근과 단전

을 강화해 배변활동을 돕는 항문조이기! 편한 자

세로 앉아 긴장을 풀고 자연스럽게 호흡을 하면

서 항문을 조였다 풀어주기를 수차례 반복한다.

변비에 효과적인 지압법도 있다. 심호흡을 크게

하면서 지구혈(손목 주름 가운데에서 팔쪽으로

약 4~5cm 위의 살이 움푹 파인 부분), 천추혈

(배꼽에서 양 옆으로 약 4cm 떨어진 두 점), 대

장수혈(팔을 뒤로 꺾어 손을 양쪽 골반 위에 대

고 손을 안으로 해서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위)

등 세 혈자리를 손가락에 힘을 줘 지긋이 3초 동

안 눌렀다가 뗀다. 3~4회 반복한다.

힐링여행 주치

전국 별미여행 가시겠습니까?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과 최고의 맛을 찾아 방방곡곡을 누비는

헬스조선 ‘길&味 가을 힐링여행’. 올 10월 ‘방랑식객’이 되어 전국을 누벼 보세요.

글 강보식(헬스조선 힐링아일랜드 대표)

어린 시절 마음 따뜻하게 보았던 영화 한 편이 ‘팔도강산’입니다. 전국에 흩어져 사는 여섯 딸

의 집을 방문하며 그 고장의 명소를 여행하는, 훈훈한 가족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지요. 국내

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많은데 왜 해외여행에만 열광하는 게 못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영화 ‘팔도강산’처럼 국내 비경을 찾아가는 여행을 기획해봤습니다. 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한

‘길&味 가을 힐링여행’을 올 10월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역의 아름다운 길에서 힐링하고, 최

고의 음식을 맛보는 ‘멋있고’ ‘맛있는’ 여행입니다.

첫 시작은 강원도 검룡소입니다. 한강의 발원지가 있는 신비스러운 숲에는 야생화 길이 조성

돼 있지요. 국내 최대 야생화 군락지로 유명한 이 길은 ‘천상화원’이 따로 없을 정도로 예쁩니

다. 경북 청송의 주왕산 국립공원은 옛 산수화를 보는 듯 운치있는 풍경을 간직한 곳으로 이

곳에서는 산을 에둘러 흐르는 계곡을 따라 가슴 시원한 트레킹을 해야합니다. 부산 이기대

해안산책로, 외도, 해남 구림구곡 장춘숲길,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고창 선운사 등도 발품

팔아 발견한 ‘죽기 전 반드시 가봐야 할 아름다운 국내명소’를 거닐게 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숲을 거닐며 힐링을 했으면, 이제 미식의 즐거움을 만끽할 차례지요. 건강

한 충북 제천 약초밥상과 고소한 향이 진동하는 태백 한우 연탄구이, 기력을 보강하는 데 안

성맞춤인 청송 달기약수 백숙의 정성스런 맛은 감동 그 자체랍

니다. 북적이는 장흥 토요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우

와 키조개, 표고버섯으로 맛을 낸 장흥 삼합구이는 제

가 맛본 별미 중에 별미랍니다. 부산 어묵, 18번 완당

집, 담양 떡갈비, 고창 백합조개죽, 영광 법성포 굴

비 정식 등 결코 한 끼도 허투루지 않는 맛을 느껴

볼 예정입니다. 단풍 곱게 물든 10월, 헬스조선의

‘길&味 가을 힐링여행’에서 뵙겠습니다.

‘서울 둘레길 힐링걷기’ 하반기 행사

‘서울 둘레길 힐링걷기’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헬스조선 프로그램에 1회 이상 참

가한 VIP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9월 19일에는 서울 둘레길 4–2코스 양재 시민의 숲~사

당역 구간을 걷습니다. 10월 17일과 11월 21일 걷는 구간

은 추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9월 프로그램은

마감됐고,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추후 접수기간에 전화

(02-724-7641)로 신청해주세요. 참가비는 무료.

비타투어 홈페이지 오픈

헬스조선은 여행 브랜드 ‘비타투어’ 론칭과 함께 홈페이

지(www.vitatour.co.kr)을 오픈했습니다. 연간 진행되

는 프로그램 안내를 볼 수 있고, 프로그램 예약, 결제를

원스톱으로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에서도 여행 예약을 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해졌습니다. 현

재 홈페이지 회원에 가입하면 1만 포인트를 드리는는 이

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많이 가입해주세요.

VITATOUR NEWS

ⓒ고창군청 문화관광과

Travel Info.

일정 10월 26~30일(4박 5일)

주요 관광지 강원 태백, 경북 청송, 경남 거제도, 전남 해남·담양, 전북 고창

참가비 145만원(가이드 경비 포함)

Page 8: cruise tracking - 헬스조선health.chosun.com/images/healthclassroom/healingtime_vol_09.pdf · ※ 두 프로그램 모두 항공권 구입 시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春夏秋冬, 제주 하얀 갈대꽃이 핀 부드러운 오름의 능선을 따라 걷고, 제주 햇살로 물든 한라산 가을 단풍 아래서 명상하는

헬스조선 비타투어의 제주 힐링여행 프로그램. 나를 치유하는 가을, 겨울 여행을 떠나 보세요.

한라산 가을숲 걷기 명상11월 1~5일, 138만원

하반기 제주 힐링여행 프로그램은 가을 한라

산에서 시작한다. 한라산 중턱, 총 80km에

달하는 힐링 숲길 ‘한라산 둘레길’은 숨겨진

제주의 힐링 스폿이다. 그 중에서도 한라산의

고운 단풍 절경을 간직한 수악길, 사려니숲

길, 돌오름길, 윗세오름 등을 매일 한 코스씩

걸으며 숲 속에서 나를 만나는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마음을 억누르고 있는 온갖 근심과

스트레스를 고운 단풍을 바라보며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오름 가을 힐링트레킹11월 8~12일, 138만원

오름은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절경. 억새가

흐드러진 가을은 서정적인 오름을 만날 수 있

는 계절이다. ‘제주 오름 힐링트레킹’은 368개

의 오름 중 가장 걷기 좋은 곳만을 골라 걷는

프로그램이다. 능선과 분화구 안이 온통 은빛

억새 물결로 가득한 따라비오름, 소떼가 한가

로이 풀을 뜯는 목가적인 풍광의 아부오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거문오름, ‘오름의 여

왕’ 다랑쉬 오름, 사진작가 김영갑이 사랑했던

용눈이오름 등을 걸으며 나를 위로한다.

송구영신 제주 힐링여행12월 27~31일, 158만원

‘힐링의 섬’ 제주는 한 해의 마지막을 맞기에

안성맞춤인 곳. 열심히 살아온 나를 위로하

고, 활기찬 새해를 구상하는 차분한 시간으로

안내한다. 매일 오전에는 한겨울에도 초록기

운이 가득한 숲에서 트레킹을 하고, 오후에는

나만의 시간을 갖거나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겨울 한라산의 정수를 만끽하는

눈꽃 트레킹에 도전해 볼 수도 있다. 가장 아

름다운 한라산 전망으로 유명한 ‘영실~어리

목 코스’를 찾는다.

ⓒ월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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