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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Report November · 2018
Monthly Report
November · 2018
■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결합한 ‘위치정보’
1. 서론 :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발맞추어
위치정보를 포함한 법적 활용 가능한 ‘개인 정보’ 활용에 박차를
가하며 데이터 경제 활성화 노력--------------------------------------3p
2. 민간 영역 : 국내 IT 생태계, 빅데이터·인공지능 트렌드에 맞춰 민간
위치정보 응용 및 활용 사례 증가----------------------------------------5p
3. 공공 영역 : 국내 IT 생태계, 빅데이터·인공지능 트렌드에 맞춰 공공
위치정보 응용 및 활용 사례 증가----------------------------------------11p
4. 결론 : 4차 산업혁명 트렌드의 흐름에 라 위치정보 등의 생활환경 정보는
빅데이터・인공지능 발전에 힘입어 더욱 활발히 활용될 것으로 전망 ----1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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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결합한 ‘위치정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위치정보 기술 및 서비스 사례 등
개인정보기술단 위치정보팀
1.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발맞추어 위치정보를 포함한 법적 활용
및 ‘개인 정보’ 활용에 박차를 가하며 데이터 경제 활성화 노력
□ 2018년 10월 시행된 위치정보법 개정안으로 인해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춘 데 이어 드론,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등에 필수적인 사물 위치 정보기반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의 기대
▶ (방송통신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학계와 법조계, 산업계가 참여하
는 ‘위치정보법 개선 연구반’을 통해 규제 개선 방안 마련
• 개인위치정보를 제외한 식별성 없는 사물 위치정보와 비식별 위치정보를 규제 대상에서 제외
하고, 위치정보사업자 허가제를 등록제로 완화해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등의 방안 포함
그림 1_2018 위치정보산업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모습
출처 : https://blog.naver.com/alpha-song?Redirect=Log&logNo=221393403866
▶ 자율주행차 등 ‘사물’의 위치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산업 성장 본격화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16년 ‘위치정보 이용 활성화 계획’ 이후 각종 제도 개선과 규제 장벽이
완화되고 있으며, 소규모·스타트업 사업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성장을 지원하고, 위치기반
서비스 초기 접근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 등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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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에 1조 원 투자 및 기업 매칭 서비스와 법적 활용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데이터 경제 규제혁신·산업육성 방안을 추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행정안전부·금융위원회) 빅데이터센터 100곳 구축에
800억 원 투입, AI 학습용 데이터 전방위 구축에 195억 원 투자
• 1,640개 중소·스타트업에 데이터 구매·가공 바우처 지급, 및 2022년까지 500개 전통
중소기업에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을 매칭하는 등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추진
- 규제 완화를 위해 추가정보 사용 없이는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조처된 '가명 정보' 개념을
도입하고, 가명 정보를 이용·제공할 수 있는 범위를 법으로 규정하는 것을 목표
- 다른 정보를 사용해도 개인을 알아볼 수 없게 처리된 '익명 정보'는 개인정보보호 대상에서
배제해 활용도를 높일 예정
• 규제 완화와 투자를 통해 빅데이터 원천·융합기술을 선진국의 90%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청년인재 교육, 국가기술자격 신설 등을 통해 5만 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방침
- 국내 개인정보 규제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이 때문에
데이터 활용만 위축됐다는 의견도 있음
- 실제, 국내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가 2만 5,000개로 미국(23만 3,000개)에 비해 9분의 1
수준이며, 빅데이터 활용과 분석 수준은 63개국 중 56위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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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민간 영역 : 국내 IT 생태계, 빅데이터·인공지능 트렌드에 맞춰 민간 위치정보
응용 및 활용 사례
□ 모바일 환경으로의 변화와 기기 다양성으로 인한 생활·환경에서 도출되는 수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에 코어트렌드로 떠오르는 빅데이터 · 인공지능 기술의 공공‧민간 활용 사례 증가
- 다양한 통계 정보에서부터 마케팅 대안 등의 솔루션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이를 기반한 새로운
고객중심 서비스가 등장, 새로운 시대로의 방향과 비전이 드러나고 있음
▶ (네이버) IT기술 컨퍼런스 ‘DEVIEW 2018에서 ’생활환경지능‘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비전으로 밝힘
• ’생활환경지능‘은 상황이나 환경을 인지해 필요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기술 개념으로 사용자나 주변 상황을 인식해 원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제공하는 기반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이 담김
- “기술은 일상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라며, 생활 속의 상황과 환경을
인지하고 이해해 필요한 정보나 액션을 적시에 자연스럽게 제공하는 생활환경지능 기술이
네이버가 추구하는 기술 전략의 핵심”임을 강조
- ▲ 사물, 상황, 공간·위치에 대한 인식과 이해 ▲ 적시에 답이나 추천, 액션을 제공하는 예측
▲ 배우지 않아도 되는 자연스러운 사용자경험 기술들을 연구개발 중에 있으며, AI 이미지
검색 기능 ‘스마트 렌즈’, AI 플랫폼 ‘클로바’, 키즈 웨어러블폰 ‘아키’, AI 추천 서비스 ‘에어스(AiRS)’
등을 생활환경지능 기술의 결과물
• 네이버에서 특별히 집중하는 부분은 위치와 이동 기반 생활환경지능 기술로, 자율주행,
인공지능, 로보틱스, 3D 지도 등이 주 연구대상이며,
- DEVIEW 2018에서 해당 연구개발의 구체적인 결과물인 사람과 자율주행 머신을 위한 위치
및 이동 기반 기술 플랫폼, ‘xDM플랫폼(eXtended Definition & Dimension Map Platform) 최초 공개
- xDM플랫폼은 사람의 위치 정보 측위와 실내‧외 길찾기 등을 위한 웨이파인딩 API 플랫폼
‘xDM.w1)’, 기계의 자율주행을 위한 오토노머스 모빌리티 플랫폼 ‘xDM.a’2)으로 구분되며,
다양한 위치기반서비스와 모빌리티 연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API와 SDK 등 형태로 개발자들에게
지속해서 공개될 예정
1) xDM.w : 실내‧외 측위와 이동 솔루션을 제공하는 도보 내비게이션 API, 위치 API,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 API를 통합적으로 담고 있는 플랫폼
2) xDM.a : 자율주행 로봇을 위한 어라운드 (AROUND) 플랫폼과 자율주행차를 위한 하이브리드 HD맵 솔루션 등을 포함한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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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_xDM 플랫폼 개념도
출처 : 네이버랩스
• xDM플랫폼이 적용 서비스 공개
- AR 도보 내비게이션 : 실내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만 작동하는 서비스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코엑스 실내를 비추면 자동으로 공간을 인식하여 AR 가이드가 나타나며, 간판 등을
인식해 더욱 정교한 실내 길찾기 안내(인천공항공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인천공항공사
공식 가이드앱 개발 중)
- 자율주행 가이드 로봇 ‘어라운드 지(AROUND G)’ : 저가의 센서와 낮은 프로세싱 파워만을
가지고도 정확도 높은 실내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길찾기
API와 AR 내비게이션을 적용해 대규모 실내 공간(쇼핑몰이나 공항처럼 현재 위치와 도착지
까지 경로를 혼동하기 쉬원 장소)에서도 직관적인 길안내 가능
- 그 외에, 자율주행차랑용 HD맵 솔루션 ‘하이브리드 HD맵’과 3D AR HUD ‘어헤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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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_‘AR내비게이션’, 자율주행 가이드 로봇 ‘어라운드 지’, 3D AR HUD ‘어헤드’ (시계방향 순)
출처 : 네이버랩스
• 네이버지도 오픈 API ‘엔터프라이즈 API’로 확대 개편
- 웹, 모바일 API 2가지만 제공되던 것에서 디렉션, 서치 플레이스 등 총 6개의 API가 추가
- 음식점이나 관광지 등 특정한 장소에 대한 PoI(Point of Interest) 정보 검색, 길찾기 등
더욱 다양한 기능들을 구현할 수 있으며, 향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자센터를
통해 지도 API를 공개할 예정
▶ (현대자동차) 인공지능 전문업체 전략투자 및 인공지능 기술 연구 전담 조직 신설
• 이스라엘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인 '현대 크래들 텔아비브(Hyundai CRADLE Tel Aviv(이하
TLV))'를 공식 개소하고, 이스라엘의 인공지능(AI) 전문 스타트업에 전략 투자하는 등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과의 협력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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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크래들 TLV는 미국의 ‘현대 크래들 실리콘밸리’와 한국의 ‘제로원’에 이은 세 번째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로 독일 베를린과 중국 베이징에도 각각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하여 조만간 글로벌 5대 혁신 거점을 완성할 계획
• 또한, 여러 스타트업 및 기업과의 투자, 공통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 및 경쟁력 확보
- 컴퓨터 비전을 활용한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 전문 연구 업체, '알레그로.ai (allegro.ai)'3)에
투자를 단행하고 고도화된 AI 기술 확보
- 2018년 10월, 미국의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퍼셉티브 오토마타(Perceptive Automata)'에
전략 투자 및 공동연구를 통해 인간행동 예측 기술 확보
- 2018년 6월, 중국 인공지능 기술 분야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딥글린트(DeepGlint)’와의
협업 계획 발표
- SK텔레콤, 한화자산운용과 함께 총 4,500만 달러 규모의 'AI 얼라이언스 펀드'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및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유망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진행
• 전략기술본부 산하에 인공지능(AI)을 전담할 별도 조직인 'AIR Lab(Artificial Intelligence
Research Lab)'을 신설, 총괄 전문가 영입 완료
▶ (현대·기아자동차) 유럽 커넥티드카 서비스 개시
• 보다폰(Vodafone)과 협력을 통해 2019년 초부터 유럽고객에게 커넥티드카 서비스 제공
- 기아차가 내년 초 출시되는 신차부터 '유보(UVO-기아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탑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대차도 내년 중 블루링크(BlueLink) 서비스 론칭
- 최초로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주요 8개국에 서비스를 개시한 후 수년 내
32개국 유럽 전역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
- 보다폰의 통신망을 활용해 유럽 운전자에게 제공하게 될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되는 내비게이션 △ 주차장 위치 등 지역정보 서비스 △ 차량 도난 알림
△ 음성인식 △ 차량 위치 및 상태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 음성인식 서비스는 국내에서 카카오와 협력 및 음성인식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업체 뉘앙스(nuance)와 제휴해 유럽 8개국 언어 지원 예정
3) '알레그로.ai (allegro.ai)'는 인공지능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서비스하는 엔드 투 엔드(end to end)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게 될 분야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데 특화된 기술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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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T맵 서비스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 접목을 통해 2020년까지 월간 실사용자(MAU)
500만 명 이상 확보 계획
•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택시 호출 서비스 ‘T맵 택시’를 대대적으로 개편
- 택시 승객의 위치를 지인이 확인할 수 있는 ‘안심귀가 라이브(Live)’ 기능 등 위치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고객 편의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 T맵 교통 데이터와 고객 이용 패턴 데이터를 AI로 분석, T맵 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도화
- T맵 교통 데이터 분석 사업 부문이 최근 SKT의 AI센터로 들어와 AI개발자와의 협업 상승 기대
• T 건강걷기 X AIA vitality : 최근 AIA 생명에서 SKT와 함께 이벤트 중인 'T 건강걷기 X AIA
vitality'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통신비를 할인해주는 이벤트 진행
- 건강관리 앱 다운 후 주간 미션에 따라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포인트가 쌓여 통신비 할인이거나
음료교환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 데이터를 쌓아 운동패턴, 관심영역 등을
분석하여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사용할 계획
▶ (LGU+)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고객, 서비스 단위 정교화
• 통신장비 단위의 데이터 관리방식을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고객, 서비스
단위로 정교화하고, 분석기법을 적용해 고객 맞춤형 차별화 서비스 발굴에 적극 활용
(업무 운영을 자동화하고 선제적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
- 특히, 고객센터에 접수되는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의 빅데이터화를 통해 고객 불편사항,
발생원인 등을 예측하고 상담에 활용했으며, 네트워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입자 및
트래픽 증감의 정교한 예측을 통해 적기에 최적의 솔루션을 네트워크에 적용하고 예측
오차율을 줄여 운영 효율화에 기여
• 신한은행과 빅데이터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데이터 공유 및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빅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며, 각 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별 구매력 지수` 개발 추진 및 연내 `데이터 유통 플랫폼` 오픈 계획
▶ (현대카드) 인공지능 챗봇에 위치기반서비스 추가
• 현대카드의 여섯 번째 디지털 혁신인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현대카드 버디(Buddy)’에 위치
기반서비스를 탑재해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 제공
- 사용자가 현재 위치한 곳 주변이나 특정 지역에서 현대카드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안내,
외식을 비롯해 주말 무료주차, 발레파킹, 주유, 쇼핑, 영화관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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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소개하며, 날씨 안내 서비스 등 특정 지역에 따른 각종 생활 편의 서비스 제공
- 또한, 인공지능에 인격을 부여하여, 보다 친근한 서비스로 개발하는 등 각종 상황정보에
따른 인공지능 학습 고도화를 진행 중
▶ (태왕아너스·LG U+)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스마트홈 사업 공동 추진
• 기존의 홈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를 음성인식이 가능한 AI 스피커를 통해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사용하는 첨단 시스템
- 입주민들은 현재 가입한 이동통신사와 상관없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IoT@home'과 가구 내 AI 스피커를 통해 조명, 난방, 가스 등은 물론 개별 구매하는 LG전자,
삼성전자 등 Wi-Fi를 탑재한 IoT 생활가전도 통합 제어 가능
▶ (㈜지인플러스)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정보 서비스 출시
• 4만 3,000개의 아파트 단지 데이터와 700만 건이 넘는 아파트 실거래가, 400만 건의 전세
실거래가는 물론 분양 단지와 학교·도시철도 위치, 승하차 정보 등 공공 데이터를 통하여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정보를 제공
- 가격·공간 정보를 정리해 시세·분양가격·면적별 가격과 교통·학군·인구이동 정보, 거래 회전율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여 특정 지수를 산출
- 지역별 가격 변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산출된 지수는 가격‧거래량‧미분양‧입주물량 등을 반영해 부동산의 특징과 사이클이 포함된 정보
▶ (KST모빌리티)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 ‘마카롱 택시’ 출시
•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전문 드라이버와의 예약 중심 호출앱으로 각종
부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택시 전문 브랜드
- 사납금 제도를 없애고 택시 기사의 급여체계를 월급제로 운영하며, 고객의 서비스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지급 제도를 활용해 더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향상된 택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
- 드라이버와 차량관리는 물론 차고지‧차량관리‧마케팅까지 ‘마카롱’ 방식으로 운영하는
택시사업 모델의 성공을 통해 여러 법인택시와 개인택시에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이식할 예정
- 또한, 콜택시 사업자들과의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빅데이터 AI기반 배차 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이며,
차별화된 택시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이어주는 호출앱도 12월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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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공 영역 : 국내 IT 생태계, 빅데이터·인공지능 트렌드에 맞춰 공공 위치정보
응용 및 활용 사례 증가
▶ (법무부, SKT) IoT, 빅데이터 기술 활용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전자감독
시스템 고도화
•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강력범죄자(성폭력과 살인 등)의 재범을 억제하는 등
효과적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 첨단 IoT기술을 활용한 범죄피해자 보호 ▲ 빅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한 전자장치 고도화
및 범죄예방 시스템 첨단화 ▲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 재범방지활동 공동 추진 ▲
글로벌 진출 협력 등을 위한 지속 협력 계획
▶ (대전시·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지역 긴급자동차 출동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
• 대전시가 제공한 위치정보 3,000만 건(2016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의 출동 위치정보)을
인공지능 기계학습으로 분석, 긴급자동차가 5분 내 출동하기 어려운 취약지역 7곳과 상습
지연구간 800여 곳 분석
- 지역 내 의료시설, 소방차 출동 가능 구역, 불법주차 지역 등 주요 구간 분석 및 지연구간
배제 최적 경로 분석을 통해 신속 출동 모의실험을 진행한 결과 5분 이내 출동 비율 기존
2배 이상 상승된 것으로 확인
▶ (경주시·KT) ‘유동인구 빅데이터 분석 용역’ 중간보고
• 신·구 관광명소로 대표되는 동부사적지와 황리단길을 비롯, 주요 축제의 유동인구 유입현황
및 행태 분석, 지난해와 올해의 시 전체 유동인구 유입현황 등 크게 3가지 내용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KT에 의뢰
- KT통신사의 LTE 시그널 데이터를 활용한 위치 정보와 BC카드 소비데이터, SNS 자료를 통한
관광분야 분석뿐만 아니라 교통, 산업, 경제, 생활환경 등 행정 전반에 걸친 빅데이터 분석
확대 적용 계획
▶ (가나 보건청·KT) 가나 보건청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감염병 확산방지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 감염병 발생 지역 방문자의 휴대전화 로밍 데이터 등을 이용해 해당자에게 감염병예방법을
안내, 초기 리스크를 모니터링하는 감염병 확산 예방 시스템 구축 계획
- 2015년 국내 메르스 사태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6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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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 시범사업'으로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2018년 1월 세계경제포럼
연례총회(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GEPP)’ 구축 제안 이후 현지
프로젝트 추진 예정
▶ (국립수사과학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적조정보시스템 구축
• 적조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적조행정지원시스템'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적조예측시스템'으로 구성
- '적조행정지원시스템'은 현장 조사원이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적조발생
위치(GPS 위치정보)와 해양환경 정보를 입력하면 수산과학원의 클라우드 시스템에 전송,
관계 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보다 신속하게 적조에 대응
- '적조예측시스템'은 과거 적조발생과 유발인자 정보, 수산과학원 생산데이터(ICT 실시간
수온정보 등 510여개 정점), 기상청, 국립해양조사원, 해양환경공단 등 590여개 정점 데이터,
그리고 미국 NOAA 등의 예찰·예보 자료 등 빅데이터 분석과 해양수치모델에 의한 적조
확산 예측하여 4시간 안에 적조 정보제공과 확산예측이 가능해짐
▶ (데이터스트림즈·광주소방본부) ‘소방 빅데이터 표준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신고접수부터 처리단계에 이르는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을 목표로, 3개년 계획의 ‘지능형 119 종합상황실 구축’ 추진
- 119 종합상황실의 신고 접수 및 처리 프로세스와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의 소방
활동 기록, 기상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소방요원이 실시간
소방차와 구급차의 위치 정보 확인 및 골든타임 내 도착 가능성과 시간을 파악가능
- 행정지역별 심정지 상관도 데이터 활용 차량 배치와 인력, 장비 등의 조정이 가능하도록 구현
-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2017년 63.8% 수준이었던 구급대 골든타임 도착률이 2018년 70%까지,
심정지환자 소생율에 영양을 미치는 자발순환 회복률도 전년대비 22% 향상될 것으로 기대
▶ (부산시) ‘위치기반 정책지도 서비스’ 추진
• 주요 시정 현안 및 정책을 시각적으로 쉽게 시민에게 전달할 수 있는 빅데이터와 위치기반
행정업무 의사결정을 지원
- 행정업무에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시정 현안 및 정책을 시각적으로 시민에게 쉽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빅데이터 포털 위치기반 정책지도를 통해 서비스 제공
- 8개분야 복지 사업현황, 창·폐업 시계열 및 상권별 카드매출 분석, 클린에너지 사업현황,
도서관 현황, 산업경제 현황 등 50종의 통계와 자료 다운로드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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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_부산시 ‘위치기반 정책지도 서비스’ 예시 화면
출처 : 부산광역시
▶ (국토교통부) ‘스마트 철도안전관리체계 기본계획’ 수립
•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철도안전 분야에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차량·시설·
운행 등 6대 분야 24개 과제를 담은 중장기 계획 「스마트(SMART) 철도안전관리체계 구축
기본계획(2018∼2027)」 수립
- 차량관리, 시설관리, 인적관리, 위험관리, 운행관리, 보안관리 6개 분야에서 센서, 3D프린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 키워드를 기반으로 혁신적 향상이 목표
표 1_스마트 철도안전 관리체계 구축 기본계획 상세
스마트(SMART) 철도안전 관리체계 구축 기본계획
차량관리
분야
Ÿ 사물인터넷(IoT)·센서 활용, 차량부품 상태 실시간 감시로 이상 발생 시 실시간으로 경고
Ÿ 3D 프린팅·로봇 제어설비 등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자동 정비Ÿ 센싱·인공지능 기술 기반 차량 실시간 판단으로 정비 및 부품 교체Ÿ 고장이력 기록·관리를 통한 데이터 분석으로 최적화된 점검·교체주기·방법
설정 및 성능 개선에 활용하는 차량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
시설관리
분야
Ÿ 사물인터넷·드론 등으로 시설물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첨단 장비를 통해 유지보수 시행
Ÿ 각종 센서로부터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예방적인 시설관리 구현
인적관리
분야
Ÿ 인공지능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졸음·피로 등을 인지하여 위험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경고
Ÿ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비상대응 훈련을 통해 철도종사자들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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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토교통부, 스마트 철도안전관리체계 기본계획
▶ (세종시·서울 은평구) '딥뷰'(Deep View)를 탑재한 CCTV, 세종시와 서울 은평구에 가동 예정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개발된 시각 인공지능(AI)기술 활용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 (특성) 사람 관절 같은 세밀한 움직임을 정밀하게 살필 수 있으며,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살며시 내려놓는 행위 확인 가능
- 딥러닝 기반 인식기술을 활용해 사람 관절 위치와 들고 가는 물체를 살피는 한편, 사람과
물체의 관계를 모델링하는 방법으로 투기 행위 탐지를 구현
- 사람이 쓰레기를 무단 투기했을 시 '찰칵' 하는 소리가 나면서 "사진이 촬영됐습니다.
투기 물을 가져가지 않으면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게 됩니다"란 경고 메시지가 나옴
그림 5_시각 인공지능 '딥뷰'가 CCTV 영상에서 사람 관절 형태를 분석해 쓰레기 투기 장면을 인식하는 모습(좌), 시각지능
기술을 이용한 쓰레기 투기 탐지 프로그램 동작 모습(우)
출처 : ETRI
위험관리
분야
Ÿ 사고 사례, 유지관리 정보 등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고위험을 예측Ÿ 사고 예방을 위한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안전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운행관리
분야
Ÿ 관제에서 사물인터넷, LTE 기반으로 선로·차량·설비 등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Ÿ 긴급복구·경로 변경 등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운전자·작업자 등의 위험을 최소
보안관리
분야
Ÿ 지능형 CCTV, 인공지능 등을 활용하여 주요 철도역 공간정보 3D지도 제작Ÿ 스마트 철도보안체계를 구축, 테러 등의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여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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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론 : 4차 산업혁명 트렌드의 흐름에 따라 위치정보 등의 생활환경 정보는
빅데이터·인공지능 발전에 힘입어 더욱 활발히 활용될 것으로 전망
□ 예상보다 빠른 정보 역학의 발전 속도는 사회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시키고, 그에 따라 위치
정보 포함 다양한 정보들은 새로운 정책과 서비스 형태로 우리 생활에 매우 가까이 접촉하게 될 것
▶ 4차 산업혁명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방안이 필수적
• 데이터 경제로 전환됨에 따라 이용자 보호 수단은 필수적
-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 기술 확산에 따라 인공지능 서비스가 본격화되는 지능정보 사
회에서 이용자 보호를 위한 해외의 지능정보 관련 알고리즘 규제 논의 동향을 살펴보면
공공 영역은 알고리즘의 정의로운 구현을 중요시하고 있는 반면, 민간 영역은 불법적인
차별을 억제, 시장의 자율에 맡기면서 문제 발생 시 사후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하고 있음
- 4차 산업혁명 초기 단계인 지금, 강한 규제가 기술개발의 장애가 되지 않도록 가이드라인을
명료하게 제공하는 정도의 제도적 장치가 필요
▶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빅데이터·인공지능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공공·민간 영역에서
새로운 데이터 융합 서비스 창출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러한 발전에 힘입어 산업의 기반데이터인
위치정보도 활용에 저해되는 요소를 완화해감으로써 산업 간 융‧복합 과정에서 나타나는 변화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방안 모색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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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 “네이버의 비전은 인공지능 아닌 생활환경지능”
http://www.fnnews.com/news/201810111651039663
§ 정부, 내년 빅데이터ㆍ인공지능에 1조 투자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658624
§ AI·빅데이터로 성폭력·살인사건 예방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11917510118013
§ 빅데이터·인공지능으로 소방·구급차 출동시간 단축 노력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45510&ref=A
§ 경주시, 유동인구 빅데이터 분석 용역 중간보고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17349
§ 가나 보건청, 빅데이터로 감염병 확산방지 '맞손'
https://www.yna.co.kr/view/AKR20181116127500017?input=1195m
§ 빅데이터로 적조분석…4시간내 정보제공
http://www.nocutnews.co.kr/news/5001754
§ 소방활동기록 등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완료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23464
§ 빅데이터 포털 통해 빅데이터와 위치기반 정책지도 서비스 실시
http://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972
§ 사물인터넷·빅데이터·드론 스마트기술로 철도 안전 향상 노력
http://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248569
§ 세종시·서울 은평구 쓰레기 투기 인공지능 CCTV 설치
https://www.yna.co.kr/view/AKR20181120025400063?input=1195m
§ 인공지능 챗봇에 위치기반 서비스 추가 서비스 정교화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76054
§ 지인플러스,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정보 서비스 이달 출시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81004.22014011351
§ 인공지능이 배차하는 '마카롱 택시' 출시
https://www.ajunews.com/view/20181120152236832
§ 인공지능, 원격청소 기능 로봇 청소기 출시
http://news1.kr/articles/?3438617
§ 이스라엘 인공지능 전문업체 알레그로.ai에 전략투자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601496
§ LGU+, 빅데이터 기반 업무혁신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810290100257930020050&servicedate=20181029
§ LGU+, 신한은행과 빅데이터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477224
§ 현대·기아차, 유럽서 커넥티드카 서비스 개시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36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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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일 2018년 11월 30일발 행 및 편 집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기술단 위치정보팀주 소 전라남도 나주시 진흥길 9 한국인터넷진흥원 Tel 1544.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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