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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Letterscmd.synology.me/cs/hp/download/sonyps_05.pdf최종 우승자 및 각 부문별...

Date post: 23-May-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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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Letter P Pr ro of fe es ss si io on na al l S So ol lu ut ti io on ns s May, 2015 4K system camera, HDC-4300 PS Marketing Professional Solutions Group Sony Korea Corporation Web : http://ps.sony.co.kr http://www.scmd.co.kr Support : http://bpeng.sony.co.kr Blog : http://www.stylezineblog.com/ FB : https://www.facebook.com/ sonykorea.professional/ (주)수창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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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News Letterscmd.synology.me/cs/hp/download/sonyps_05.pdf최종 우승자 및 각 부문별 수상자가 4월 23일 영국 런던에서 발표됐습니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News Letter PPPrrrooofffeeessssssiiiooonnnaaalll SSSooollluuutttiiiooonnnsss

May, 2015

4K system camera, HDC-4300

PS Marketing

Professional Solutions Group

Sony Korea Corporation Web : http://ps.sony.co.kr

http://www.scmd.co.kr

Support : http://bpeng.sony.co.kr Blog : http://www.stylezineblog.com/ FB : https://www.facebook.com/sonykorea.professional/

(주)수창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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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Sony News

One Sony

NAB Report

AV & Broadcas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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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PS(Professional Solutions) FB오픈 https://www.facebook.com/sonykorea.professional/

소니 PS 사업부에서 전용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하였습니다. 이는 앞으로 더

욱 풍부한 제품 및 솔루션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고, 고객과 함께 더 나은 방향

을 고민하고자 하는 배경에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갓 출범한 초기 단계

지만, 단계적으로 빠르게 가치 있는 내용들을 공유하여 Professional 산업의

허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Sony News

세계 최초 Full 4K 2/3” 시스템 카메라,

HDC-4300 전격 출시

소니에서 세계 최초로 Full 4K 2/3” 카메라 HDC-4300를 출시, NAB에서 소개

하였습니다. 2/3” 센서 3장(R/G/B)이 각각 4K 해상도를 지원하며, ITU-R

BT.2020 색영역을 지원하여, 보다 탁월한 4K 영상 제작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HDC-4300은 2/3” 카메라 마운트를 사용하므로, B4 타입의 렌즈를 바로 사용할 수 있

습니다. 기존의 PL 마운트 타입의 렌즈들이 제공하지 못했던 고배율의 줌이나 깊은 심도

를 제공함으로써, 스포츠 제작 등에서 요구되는 다이나믹한 영상 연출이 가능하게 됩니다.

더불어, 이 카메라는 옵션 업그레이드를 통해, HD 기준 최대 8배속의 슈퍼 슬로우 모션

영상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스포츠 경기의 중요한 순간 또는 미세한 몸의 움직임

을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생생하게 보여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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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NAB, 소니 IP라이브 생태계 청사진 선보여

Sony는 표준 IT 기술을 바탕한 IP 기반 인터페이스 Sony NMI(Networked Media

Interface) 및 NMI 내장 장비들을 NAB에 전시하여 차세대 표준을 제시하였습니다.

전시된 소니 4K 프로세서, 4K서버, 4K스위처에는 이 NMI 인터페이스가 내장 되었고, 향후 새

로이 IP기반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경우에는 내장 IP 인터페이스를 통해 바로 네트워크 스위

치에 연결된다는 구체적인 방향성을 보여주었습니다.(프로토 타입)

한편, 이미 출시된 SDI 제품들의 경우에는 별도로 IP패킷 전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NMI인

터페이스를 탑재한 SDI-IP 컨버터를 선보였습니다. 10G 한 가닥으로 4K/60p 영상 전송이 가능

해지며, 소니의 우수한 초저지연 LLVC 코덱 압축을 통해 10G에 2개의 4K영상까지 커버가 가

능합니다. 인터페이스 타입은 코퍼 타입과 광 타입(SFP+) 중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권장 네트워크 스위칭 페브릭의 경우, Sony는 고객사의 다양한 시스템 환경을 고려하여 기존

상용화된 네트워크 벤더의 스위치를 그대로 활용하는 방안을 채택하여 독자 모델을 운용하는 타

제조사들과 차별성을 갖습니다. 또한, Evertz, Harmonic, Quantel(Snell), EVS, Tektronics,

Cisco, Juniper 등 약 30여개의 기술 선도 기업들과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기술 표준화를 선도

하여 향후 IP 시스템으로의 진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K 프로세서 4K 스위처 4K 서버

Sony NMI Part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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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P&I) 참가

4월 16일부터 4일 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광학기기

전시회 2015 서울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이하 P&I 2015)에

참가했습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소니 오픈 세미나 존(Sony Open Seminar

Zone)'을 신설하여 알파 아카데미에서 진행해온 전문 사진작가

들의 특별 강의를 전시회 참석자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무

료 제공합니다. 강의는 매일 2회씩 진행되며 전문 사진 작가 강

승찬, 김주원, 김현수, 신재국, 심은식, 이원석, 정기수 등이 강연

자로 나서 소니 A7 시리즈를 활용한 인물과 풍경 사진, 동영상

촬영의 노하우는 물론 카메라 클리닝과 관리 팁 등을 소개하였습

니다.

사파리 콘셉트로 꾸며진 메인 '슈팅 존(Shooting Zone)'에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와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

라 A6000,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RX 시리즈, 4K 핸디캠 3종

과, 액션캠, 렌즈스타일 카메라 QX1 및 소니의 신제품을 통해

모델 등의 피사체를 직접 촬영할 수 있어 슈팅 촬영의 재미를 선

사하였습니다.

'201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우승자 발표

한국인 작품/ 이대성作 「미래의 고고학」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

모 사진대회 ‘201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Sony World

One Sony

고성능 스테레오 헤드세트 2종 출시

소니코리아는 고성능 스테레오 헤드세트 2종 MDR-ZX770AP,

MDR-ZX660AP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핸즈프리 통화를

지원하는 AP케이블을 채택했고, ‘스마트키’ 앱을 통해 스마트폰과 호

환성을 높였습니다. 초경량 설계와 180도 회전 가능한 스위블 구조

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휴대성을 구현했습니다.

네오디뮴 마그넷을 이용한 40㎜ 대구경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공기

흐름을 조절하는 ‘에어벤트’를 통해 저음의 반응속도를 높이는 비트

리스폰스 컨트롤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진동판 동작을 최적화해

전 음역대를 충실하게 재생합니다. 음향 왜곡과 간섭, 노이즈 최소화

를 위해 좌우 접지 분리 케이블을 적용해 맑고 깨끗한 스테레오 음향

과 풍부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MDR-ZX770AP는 클레이 블랙, 그레이시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1만 9000원입니다. 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한

MDR-ZX660AP는 클레이 블랙, 터키 블루, 브릭 오렌지의 개성 있

는 3가지 포인트 컬러로 구성되며 가격은 9만 9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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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Awards)’의 최종 우승자 및 각 부문별 수상자가 4월

23일 영국 런던에서 발표됐습니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첫 대회가 개최된 2007년부터 현재

까지 230개 국가 사진 전문가와 일반인들이 참가해 70만장 이상의

사진이 출품된 세계 최대 규모 대회입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1개국에서 18만3000여장 이상의 사진이 출품되면서 전세

계 사진 애호가들의 관심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8만7000장 이상 출품된 전문 사진작가 부문에서 우리나라의

이대성 작가가 ‘콘셉츄얼’ 카테고리 2위를 수상하며 이 대회 3회 연

속 한국인 입상이라는 쾌거를 기록했습니다. 이대성 작가는 급속한

사막화로 점차 황폐해지고 있는 몽골 전통 유목민들의 모습을 박물관

전시라는 뛰어난 발상으로 진정성 있게 담아낸 「미래의 고고학

(Futuristic Archaeology)」을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

습니다.

황금 아이리스상 수상작

/ 존 무어(John Moore)作 「라이베리아의 자본을 압도한 에볼라 위기」

올해의 최고 전문 사진작가상인 황금 아이리스상의 영예는 미국의

존 무어(John Moore) 작가에게 돌아갔습니다. 존 무어에게는 2만

5000달러의 상금과 소니의 최신 디지털 영상 기기가 부상으로 수여

됐습니다. 이 밖에도 아마추어 공개 콘테스트 부문, 19세 이하 청소

년을 위한 청소년 사진작가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져

2014년 6월부터 10개월간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 사진 공모전의 마

지막 세레모니를 성대하게 장식했습니다.

이번 부문별 수상자들과 후보자들의 작품들은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열리는 ‘2015 소니 월드 포토그

래피 어워드 전시회’에 전시되며, 매년 발간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

피 어워드북’에도 수록되어 전세계 사진 애호가들에게 소개될 예정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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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년 4 월 13 일부터 16 일까지 4 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최대 국제 방송 전시회인 NAB 2015 에서 Sony 는 “Beyond

Definition”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였습니다. “Beyond Definition”이란, 한 가지 포맷 및 해상도 등에 얽매이지 않고,

최상의 영상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으로 영상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는 Sony 의 강한 의지를 표현합니다.

매년 4 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NAB 전시회에서 Sony 는 올 해도 가장 큰 부스 사이즈를 차지하였으며, “Beyond Definition”이라는 큰 주제

하에, 다양한 테마로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였습니다.

VPL-GTZ1

# 4K 라이브 제작 시스템의 진화

지난 2014 년 6 월 세계 최대 스포츠 행사인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결승전을 포함한

3 경기를 4K 로 라이브 제작 후 전 세계로 생중계를 함으로써, 브라질 현지에서

벌어지는 드라마틱한 스포츠의 감동을 전 세계인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2014 년 9 월 아시아 대륙의 최대 스포츠 행사인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도,

개/폐막식을 포함한 일부 경기를 4K 라이브 제작과 동시에 4K 생중계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위의 행사는 모두 Sony 의 4K 라이브 제작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이로써 Sony 의 시스템은 4K 라이브 제작 시스템의 표준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다양한 4K 라이브 제작의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4K 라이브 카메라

이번 NAB 2015 에서 Sony 는 보다 유연한 4K 라이브 제작을 위해, 새로운 4K

카메라를 깜짝 발표합니다.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2/3” 센서 3 장을 채택하였다고

하여, HDC-4300 으로 명명된 이 카메라는, 올해 NAB 에서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방송사 및 제작사에서 바라던 2/3” 4K 센서를 탑재하

여 스포츠 및 스튜디오 프로그램 제작에서 요구되는 깊은 심도를 표현할 수 있습니

다. 또한, B4 마운트 타입을 지원하므로 방송 및 제작사에서 주로 사용되는 B4 렌즈

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그 동안 고배율 줌을 제공하는 PL 렌즈의 부재로, 스포츠 4K 영상 제작

의 아쉬움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다 역동적인 영상 연출이 가능하

게 되었습니다. 얕은 심도 또는 새로운 영상미를 추구하는 드라마 및 대형 공연

의 경우에는 PL 마운트를 지원하는 기존 F55 라이브 카메라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고, 그 외 스포츠 및 스튜디오 프로그램의 경우, 새롭게 출시된 HDC-4300 시

스템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제작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NAB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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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K 제작 스위처

스위처의 경우, 새로운 4K 제작 환경을 대비하여 신규

스위처 프로세서 워킹 샘플을 선보였습니다. 이 프로세서의

경우, SDI 기반의 4K 신호(4 가닥의 BNC) 뿐만 아니라,

10Gbps IP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4K 신호를 한 가닥의 IP

케이블로 입/출력할 수 있습니다. 4K 신호의 인터페이스에

따라 선택적으로 입/출력 슬롯을 선택할 수 있게 됨으로써,

4K 제작에 있어 가장 부담스러웠던 케이블 수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SDI 기반의

제품과 호환성 역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새로운 컨트롤

패널 ICP-X7000 이 소개되었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보다 다양한 색상을 각각의 키 버튼에 할당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존 컨트롤 패널에 비해, 보다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스위처 운용 환경을 제공하게 됩니다.

- 4K 멀티포맷 제작 서버

4K 서버 PWS-4400 경우, NAB 를 기점으로 V1.4 로

업그레이드되었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적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새롭게 출시된 HDC-4300 이 지원하는

8 배속의 슈퍼슬로우 영상을 PWS-4400 에서 기록할 수

있어 스포츠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슈퍼 슬로우 영상

제작의 훌륭한 궁합을 자랑합니다. 또한 한 대의

서버에서 지원되는 채널 범위 내에서 4K 및 HD 동시

제작이 가능하게 되어, HD 모드로만 사용 시, 최대

8 채널까지(6 입력/2 출력) 사용할 수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옵션으로 미디어 게이트웨이를 통해, 서버에 기록된

XAVC 파일을 MPEG50 파일로 컨버팅하거나, 외부

MPEG50 파일을 XAVC 파일로 컨버팅하여 서버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VTR 같이 간단한

레코딩/스톱 기능만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PC

기반의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서버 운용이 상당히 간편해지게 되며,

추가적인 파일 관리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향후에는 4K 레코딩 서버에서도 4K 영상신호를 한

가닥의 IP 케이블을 통해 입/출력을 받을 수 있게 되는

NMI 인터페이스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HDC-4300 은 4K 라이브 카메라로써 뿐만 아니라, Super Slow-motion 카메라로써도 탁월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HD 기준 480p 까지

지원하게 되어, 1080/60p 기준, 최대 8 배속의 슈퍼 슬로우 영상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채택된 2/3” 4K 센서의 뛰어난

해상도를 바탕으로, 그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초고해상도의 슈퍼슬로우 모션 영상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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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 Live 시스템

향후 급격히 변화하는 방송 인터페이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Sony 는 기존 SDI 기반의 방송 인터페이스를 IP 기반의

인터페이스로 변환하기 위한 기술적 비젼을 제시하였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4K 방송 환경에서 기존 4 가닥의 3G SDI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은

전체 시스템의 케이블 수량을 HD 대비 4 배 이상으로 증가시키게 되어 시스템 중량을 급속하게 증가시키게 되며, 이로 말미암아 향후 시스템

구성 및 관리는 더욱 복잡하게 되고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이에 Sony 는 표준 IT 기술을 바탕으로 IP 기반의 인터페이스 NMI(Networked Media Interface) 및 방송 장비들을 이번 NAB 에 전시하고

차세대 표준을 제시하였습니다. IP 기반 인터페이스는 기존 SDI 시스템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다양한 신호간의 동기화, 클린 스위칭(Clean

switching) 및 안정적인 신호 전송의 요건을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4K/60P 신호를 한 가닥의 10G IP 케이블로 보낼 수 있게 함으로써,

시스템의 중량을 줄일 수 있게 되며, 소규모에서 대규모로의 확장이 상당히 탄력적입니다. 또한 다양한 군소 시스템 간 IP 기반 통합을

이룩함으로써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됩니다.

기존 SDI 제품들의 호환을 위해 NMI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SDI-IP 컨버터를 전시하였으며, 소니 4K 프로세서, 4K 서버, 4K 스위처와 같은

장비에는 이 NMI 인터페이스를 내장하여 구체적인 향후 방향성을 보여주었습니다.(프로토 타입) 이처럼 네트워크를 통해 자유롭게 입출력

신호를 스위칭하는 네트워크 기반의 라우팅 소프트웨어를 선보임으로써 IP 로의 방송 인터페이스 전환이 멀지 않은 미래임을 확고히

보여주었습니다. Sony 는 또한 고객사의 다양한 시스템 환경을 고려하여 기존 상용화된 네트워크 벤더의 스위치를 그대로 활용하는 방안으로

타 제조사들과 차별성을 보였으며, Evertz, Harmonic, Quantel(Snell), EVS, Tektronics, Cisco, Juniper 등 약 30 여개의 기술 선도 기업들과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기술 표준화를 선도하여 향후 IP 시스템으로의 진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 4K 모니터

기존 LCD 패널 기반의 4K 모니터인 PVM-X300 에 더하여, 진정한 4K 마스터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OLED 패널 기반의 4K 모니터인

BVM-X300 을 전시하였습니다. 기술적인 우수성을 기반으로 영상 산업의 한 단계 도약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기반으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Sci-Tech 부분 수상을 이끌어 냈던 Sony OLED 패널의 우수성을 그대로 계승하여 1,000,000 대 1 이상의 컨트라스트 비를

제공하며, 영상 표현에 딜레이로 인한 끌림이 전혀 없고, 진정한 블랙이 표현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4K 표준 색공간인 BT.2020 을 지원하며,

Square Division 모드 뿐만 아니라 2 Sample Interleave 모드까지 지원합니다. 올해 들어서부터, 4K 영상 제작의 중요한 기준으로 꼽히는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이 내재되어 있으며, 현재 HDR 로 제작된 영상을 정확하게 모니터링 가능한 유일한 모니터입니다. HDR 이란,

어두운 부분에서 뭉게지거나 밝은 부분에서 날아가는 부분을 최소화함으로써, 영상의 사실적 표현력을 극대화하는 제작 방법을 의미합니다.

Sony 부스에서는 HDR 영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동일한 영상을 SDR(Standard Dynamic Range) 및 HDR 로 제작하여 동일한

BVM-X300 모니터에서 비교 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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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HDR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촬영 카메라가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지원해야 합니다. Sony F55 및 F65 는 약 14 스톱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지원하며, RAW 파일을 기반으로 S-Log 3 감마를 활용하여 고화질의 HDR 영상 제작이 가능합니다.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XAVC 4K 코덱을 활용하여 워크플로우 친화적인 HDR 영상 제작 역시 가능합니다. 이렇게 제작된 HDR 영상의 정확한 모니터링을

위해서는, 모니터의 루미넌스 출력레벨이 일반 모니터에 비해 훨씬 높아야 하며,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OLED 패널 사용이 권고됩니다.

예상컨데, 올해부터 HDR 이라는 개념이 4K 영상의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중요한 기준으로써 중요한 고려사항이 될 것이며, 올해

1 월에 있었던 CES 이후로 Sony 뿐만 아니라 삼성/LG 등에서도 다양한 HDR 기능 지원 4K TV 를 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4K 중계차 제작 솔루션

4K 중계 제작 시스템의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Sony 부스의 가장 뒤 편에 4K 중계차를 전시하였습니다. 해당 중계차는

Sony 에서 제작/납품한, 미국 대형 중계 제작 업체인 AMV 의 중계차로써, 3G(60p) 기반의 중계차를 4K 로 업그레이드하였습니다. 프로

스포츠가 발달한 미국형 중계차답게 사이드 확장형 타입으로 제작되었으며, Sony 전시장 내에 있는 모든 4K 영상신호가 이 중계차로

연결되었습니다. 4K 스위처인 MVS-8000X 가 다양한 영상을 스위칭하고, 최종 영상 신호를 4K 레코딩 서버인 PWS-4400 2 세트가

레코딩합니다. 월 모니터는 모두 HD 모니터를 사용하였으며, PGM 및 PVW 용으로 Sony 4K 모니터를 설치하였습니다.

# 캠코더 라인업의 확장

전 세계적으로 약 5,500 여대 이상 판매가 된 Sony 4K 캠코더의

리더 제품인 F55 는 CBK-55BK ENG 빌드업 키트를 장착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영화 및 드라마 제작뿐만 아니라

긴박한 움직임을 요하는 다양한 예능 및 다큐멘터리 촬영 부분에 기동성

및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편리한 4K 영상 제작이 가능하게 됩니다.

더불어, HD 에서 4K 를 아우르는 코덱인 XAVC 로 기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옵션으로 Apple ProRes 와 AVID DNxHD 코덱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으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PXW-FS7 역시 이번 NAB 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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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한 사이즈를 기반으로 뛰어난 기동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S35m 4K 센서의 뛰어난 해상도를 그대로 영상에 담아낼 수 있고, 가장

효율적인 XAVC 코덱으로 범용 XQD 메모리에 기록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4K 제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캠코더입니다. 특히,

익스텐션 유닛인 “XDCA-FS7”를 사용하여 화질 친화적인 RAW 기반 영상 제작 워크플로우가 가능하다는 것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2,000 만 화소의 1.0 인치 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한 PXW-X70 역시 전시되었으며, 예고되었던 4K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진정한 핸디 타입의 4K 캠코더로써, 12 배의 광학줌을 지원하는 29mm 와이드 렌즈가 기본 장착되었으며,

범용 SD 카드에 효율적인 XAVC Long-GOP 코덱으로 4K 영상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2,000 만 화소의

초고해상도 1 인치 센서를 채택함으로써, 고화질의 4K 영상 제작이 가능하여 4K 서브캠으로써의 잦은 활용이 예상됩니다. 배터리 등을

포함하더라도 1Kg 이 갓 넘기 때문에, 특히 핼리캠용 4K 캠코더로써도 충분히 사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더불어, 가전 제품으로 이미 출시된 A7S 와 4K 액션캠 역시 부스 내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부스 내에 체험존을 마련함으로써,

카메라에 대한 그립감 확인에서부터 다양한 렌즈 및 액세서리 착용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수중 하우징 및 핼리캠 악세사리까지

전시되어 특수 촬영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옵션을 통해서, Apple ProRes 또는 AVID DNxHD

레코딩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출시될 예정인 1920x1080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0.7” OLED 아이 뷰파

인더를 워킹 샘플로 같이 전시하였습니다. 작은

사이즈에도 OLED 의 풍부한 색감과 Full HD 해

상력을 자랑하여 정확한 포커스 및 편리한 영상

제작을 가능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

니다.

1/2” Exmor 3 CMOS 를

장착한 PXW-X320 SxS 메모리

기반의 HD 숄더 캠코더가

처음으로 소개됩니다. 올해 6 월

공식적인 출시를 하는 이

캠코더는 16 배의 줌렌즈,

F11 의 고감도를 제공합니다.

또한 Sony 의 Legacy 포맷인

MPEG HD 422/420, MPEG IMX

및 DVCAM 을 지원하며, 차세대

포맷인 XAVC(Intra/Long)을

지원합니다.

2/3” Full HD 3 CCD 를

장착한 PXW-X500 의

업그레이드 된 기능도

소개되었습니다. 이번 V2.0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디지털

익스텐더 및 캐시 레코딩 등의

주요한 기능이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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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4K 어플리케이션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4K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4K 메모리 플레이어, PMW-PZ1 이 처음으로 소개되었습니다. PMW-PZ1 은 SxS 메모리

슬롯을 통해 XAVC 4K 로 ㄱSxS 메모리를 플레이하거나 XAVC 4K 코덱으로 기록된 외장 스토리지의 파일을 직접 재생할 수 있으며, SxS

메모리의 파일을 외장 스토리지로 손쉽게 카피할 있습니다. F55 및 FS7 으로 촬영한 영상에 대해 PZ1 을 활용함으로써,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3G-SDI x 4 개 혹은 HDMI(2.0) 인터페이스를 통해 4K 출력을 제공하며, 4K/60P 포맷까지 지원합니다. 4K 모니터 및 TV 뿐만

아니라, 디지털 사이니지용 4K 플레이어로써도 최선의 선택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효율적인 포스트 프로덕션 워크플로우를 지원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으로, Catalyst Prepare 와 Catalyst Edit 를 전시하였습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유상 소프트웨어로써, 광범위한 포맷과 해상도를 지원하고 미디어를 정리할 뿐만 아니라 촬영과 편집 단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효율적인 포스트 워크플로우를 구축합니다. 특히 Catalyst Edit 의 경우, HDR 기능 및 간단한 색보정 기능을 지원하여

효과적인 4K 영상 제작 툴로써 활용이 기대됩니다.

# Archive Solution Sony 는 급속도로 증가하는 미디어 데이터의 보관을 위하여

기존 사용하던 LTO 를 대체할 수 있는 Optical Disc Archive

솔루션을 작년에 이어 전시하였습니다. 올해는 차세대 ODA 의

R&D 모델을 전시하여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대한 로드맵을

보여주었습니다.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 미디어는 뛰어난

내구성과 데이터 보존 성능을 기반으로 50 년 이상의 안정된

데이터 보존을 지원하고 세대간 마이그레이션이 불필요하다는

장점을 인정받아 최근 1 년간 약 100 세트의 라이브러리 세트를

판매하는 등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내년으로 예정된 2 세대 ODA 는 현재보다 두 배 이상의 용량 및

속도를 지원하여 향후 다가올 4K 컨텐츠의 보관 및 전달용

미디어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NAB 에서는 다양한 솔루션 회사들과의 연동 솔루션을 함께

전시했습니다. 미국의 StorageDNA 라는 백업 솔루션

전문회사에서는 ODA 라이브러리를 니어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여 함께 전시하였으며, 단순 아카이브 뿐 아니라

그 사용 영역을 확대하여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Tape Digitizing Server 는 SR Deck 연동하여 더블 레코딩

타이징을 지원하여 디지타이징 시간을 반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였으며, 아카이브 된 모든 미디어를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CMS 인 Media Navigator 는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UI 를 제공하여 차세대 CMS 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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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 솔루션 소니는 IT 기반의 방송 환경 변화의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기존

Ci 라고 하는 프로덕션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PMM 이라고 하는

Content Distribution Cloud Service 를 새롭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Ci 의 경우 포스트 프로덕션용으로 촬영된 원본 영상을 클라우드를

통해 관련된 후반 업체들이 동시 작업할 수 있어 제작 시간을 단축

시키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작업을 가능케 합니다.

PMM 은 방송사에서 전송한 원본 영상을 클라우드 서비스

고객들에게 원하는 포맷의 영상으로 전달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고객들은 원하는 영상 포맷을 원하는 시간,

대역폭에 따라 자유롭게 전송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향후

방송 시스템 변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소니는 차세대 방송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 Mobile & Wireless 솔루션 소니는 WiFi 또는 LTE 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한

어댑터(CBK-WA100/101)와 리시버 서버(PWS-100RX1)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기존 유사한 제품들이 시장에 이미 출시되었으나,

Sony 는 독자적인 QoS 기능으로 보다 안정적인 영상 스트리밍이

가능하고 파일의 레코딩 및 업로드 기능을 강화하여 중계차 등의

시스템 없이도 비용 효율적인 현장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해당 어댑터는 사용이 간단하여 현장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으며, 리시버 서버는 대당 두 개의 스트리밍을 받을 수 있어

다양한 현장 라이브 방송 시스템 구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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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yond 4K Solution 지난 1 월 CES 2015 행사를 통해 4K TV 라인업 뿐만 아니라 8K TV 샘플 모델들이 전시되었고, 일반적인 16:9 의 디스플레이를 넘어선

다양한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많이 생겨남에 따라, 이에 대한 제작의 수요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Sony 는 8K 센서를 채택하고 있는

F65 를 기반으로 8K 영상 제작 및 32:9 의 와이드한 4K 영상 제작 솔루션을 제안하였습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SRDM(Super Resolution De-

mosaicing Mode) 프로세서를 통해, 1 대의 F65 로 촬영된 F65 RAW 파일을 16:9 의 8K DPX 파일 또는 32:9 의 4K DPX 파일로 변환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영상제작이 가능하게 됩니다.

특히 현재까지 제작되고 있는 다면 영상의 경우, 2 대 또는 3 대 이상의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어 촬영 현장에서 앵글의 제한 및 운용의 제한

을 받는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후반 과정에서는 각 카메라의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블렌딩 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SRDM 을 사용하는 솔루션의 경우, 1 대의 카메라만 사용하기 때문에 촬영이 간단하며, 후반 과정에서도 2~3 개 영상에 대한 블렌딩 과정이

불필요하여 워크플로우 상에서 상당한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부스 내에 프로젝팅 스테이지를 마련하여 해당 솔루션으로 제작된 다양한 영상을 선보였습니다. 프로젝팅 스테이지 내에는 4K 시네마

프로젝터 SRX-T615 총 3 대를 리어 프로젝팅 타입으로 설치하였습니다. 일반 프레젠테이션 상황에서는 중간의 1 대를 사용하고, 와이드 4K

영상 시연할 경우, 양 끝 2 대의 T615 를 사용하여 프로젝팅 하였습니다. 이러한 와이드 영상 시연에는, 복수 프로젝터의 영상이 스크린에서

이음새 없이 완벽하게 블렌딩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NAB 에서는 Sony 의 자체 개발 중인 어플리케이션과 SRX-T615 의 블렌딩

기능을 결합하여 이음새 없는 완벽한 하나의 영상 시연을 보였습니다.

컴팩트한 솔루션으로 4K UST(Ultra-Short Throw) 프로젝터인 VPL-GTZ1 2 대를 활용하여 32 대 9 화면으로 프로젝팅 하였습니다. 다른

프로젝터처럼 긴 투사거리가 요구되지 않아 공간 친화적인 프로젝팅 환경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도 동일하게 개발 중인 어플리케이션을

바탕으로 이음새 없는 와이드 영상 블렌딩을 보였습니다.

축구, 농구 등의 스포츠 경기 제작 방안으로는 4K 스티칭 솔루션을 전시하였습니다. 2 대의 4K 카메라로 들어온 영상을 스티칭 프로세서를

통해 합성함으로써, 32:9 의 4K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와이드 4K 영상은 현장감과 임장감을 극대화시켜,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영상 체험이 가능합니다. 32:9 의 4K 영상에서 원하는 부분을 컷-아웃해서 HD 로 출력하는 기능도 제공하여

다양한 경기 진행 상황을 표현하는 새로운 화면 연출이 가능합니다. 화각 내의 모든 부분을 레코딩하여, 돌발 영상ㄷㅎ 놓치지 않고 포착할 수

있습니다.

# 맺으며... Sony 의 진화와 혁신에 대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을 선보이고, 워크플로우의

혁신으로 영상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Beyond Definition”이라는 주제는 이러한 혁신에 대한 DNA 를 가장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4 일 동안의 NAB 전시회에서, Sony 는 향후 영상 제작의 근간이 될 4K 제작 워크플로우에 대해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5 월 19 일부터 5 월 22 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국내 최대 방송전시회인 KOBA 가 시작됩니다. KOBA 전시회를 통해,

보다 국내 실정에 적합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오니 직접 체험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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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UHD 흐름 한눈에···`UHD 테크비즈 2015`

정부와 방송·제조업계가 UHD 방송 시장을 활성화하려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CES, NAB 에서 세계 방송 시장

무게중심이 UHD 로 이동한 것을 확인했다”며

“C·P·N·D(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기기) 생태계를 구축해

UHD 시장을 선점하면 CDMA 에서 거둔 신화를 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정우 케이블 TV VoD 대표는 “지난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3 개국 정도가 UHD 콘텐츠를 자체 제작했지만 올해는

이탈리아, 독일, 인도 등이 시장에 뛰어들었다”며 “미래부가

UHD 방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올포원’ 프로젝트를

수정·보완해 한국이 고품질 UHD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철희 RAPA 상근부회장은 가전사가 UHD 콘텐츠 확보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

부회장은 “소니 등 해외 제조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동한 업스케일링 솔루션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며 “세계

UHD TV 시장 우위를 차지한 삼성전자, LG 전자가 방송

플랫폼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UHD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지상파 방송사는 한국이 세계 최초 지상파 UHD 방송을

시작하면 국내 방송장비 업계가 신성장동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영수 SBS 본부장은 “지상파는 UHD 방송

인프라를 마련하고자 2000 억원가량을 투자한다”며 “국산

방송장비를 지상파 UHD 방송에 활용하면 레퍼런스를 구축할

수 있어 방송장비 업계 해외 시장 진출에 일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MPTE, 2개의 IP 관련 타임 표준 발행

SMPTE 는 지난 2015 NAB 기간에 SDI 기반 장비와 IP 기반

장비의 젠록 호환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2 개의 표준을

발행하였습니다.

신호 간 시간을 정렬시키는 IEEE 1588 PTP (Precision Time

Protocol) 프로토콜을 내용을 사용한, SMPTE ST 2059-1 과

ST 2059-2 이 바로 그것입니다. SMPTE VP AlanLambshead

가 기본적인 부분이라 언급한, ST 2059-1 과 ST 2059-2 는

기존 SDI 시설 가운데 PTP 시간 제품들이 고립될 수도 있었던

여러 벤더들의 IP 기반 미디어 제품들이 서로 호환되게 합니다.

SMPTE 디지털 라이브러리에서 2 개의 새로운 표준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미생` UHD로 본다, CJ E&M 내달 UHD 채널 개국

15 일 업계에 따르면 CJ E&M 은 다음 달 KT 스카이라이프

UHD 셋톱박스 출시에 맞춰 UHD 전용 채널 ‘UXN(Ultra

eXtreme ordinary New·가칭)’을 개국합니다.

CJ E&M 관계자는 “KT 스카이라이프와 지난해 가을부터

새로운 UHD 전용 채널을 구성하는 방안을 협의했다”며

“KT 스카이라이프 UHD 셋톱박스 출시 일정에 따라 새 UHD

채널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J E&M 은 그동안 제작한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자사 인기

프로그램을 대거 UXN 에 편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응답하라 1994 와 미생 등 HD 로 제작한 인기 프로그램을

업스케일링 솔루션을 활용해 UHD 로 변환했습니다. 일부 영화

콘텐츠는 제작 초기부터 4K UHD 해상도(3840×2160)로 촬영,

별도 변환작업 없이 즉시 UHD 전용 채널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CJ E&M 은 자체 4K UHD 촬영 기술과 업스케일링 솔루션으로

UHD 채널을 운용하기 위한 콘텐츠를 확대합니다. 인기

콘텐츠가 UHD 로 제공되는 만큼 유료방송 UHD 저변 확대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K UHD 디스플레이 시장 올해 두배 성장…IHS

시장조사업체인 IHS는 올해 4K UHD 디스플레이 시장이 180억

달러로 전년 92억달러와 비교해 94%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올해 TV 패널업체들은 4000만대 4K LCD TV패널을 공급하며,

이는 전체 LCD TV패널의 17%에 달합니다. 스마트폰과 유기발

광다이오드(OLED) TV에서도 4K 패널 채택이 확대될 것으로 예

측됐습니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풀HD보다는 4K UHD TV

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샤프·JDI는 4K UHD 스마트폰 패널을

공개했습니다. 또 조만간 4K 태블릿PC도 나올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IHS는 성장률은 떨어지겠지만 4K UHD 패널 수요가

이어져 2020년에는 시장 규모가 52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했습니다.

AV & Broadcas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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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상륙 타진···유료방송에 러브콜

27일 유료방송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넷플릭스 관계자가 방한해

IPTV 및 유료방송 사업자와 차례로 접촉하며 시장 진출을 타진했

습니다.

IPTV 관계자는 “최근 콘텐츠 수급 관련 부서와 기술 부서 담당자

가 넷플릭스 관계자를 만난 것은 사실”이라며 “넷플릭스 서비스 도

입 방안에 관해 짧게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유료방송 관

계자는 “넷플릭스 측에서 먼저 담당자 간 미팅을 요청했다”며 “차

기 방한 기간에 넷플릭스 측과 직접 만나 비즈니스 모델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료방송 업계는 넷플릭스가 한국 시장에서 독자 서비스가 아닌

기존 유료방송 플랫폼과 제휴 형태로 방송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존 유료방송 사업자가 구축한 고객 데이터베이스

와 데이터 송출망을 활용하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유료방송 시장

에 진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료방송 사업자도 넷플릭스가 보

유한 글로벌 킬러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어 넷플릭스와 적극 협력

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유료방송 관계자는 “넷플릭스가 보유한 콘텐츠를 고려하면 개별

N스크린 서비스 플랫폼을 보유한 사업자도 비즈니스 협력을 추진

할 수밖에 없다”며 “지상파가 주도하는 방송 콘텐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넷플릭스 본격 한국 시장 진출 시기는 콘텐츠 수익 분배 비율 합

의 시기가 좌우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내 유료방송 사업자와

진행한 협상에서 그동안 한국 지상파와 유료방송이 70 대 30으로

분배했던 수익 분배 비율을 자사에 유리하게 조정해 줄 것을 요청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료방송 관계자는 “구체적 서비스 도입 시기 등 명확히 합의한

사항은 아직 없다”면서도 “지속적으로 콘텐츠 공급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전자 "UHD얼라이언스 참여 검토 중"

LG전자가 'UHD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UHD얼라이언스는 TV 제조사와 할리우드 영화사, 콘텐츠 배급사,

영상기술업체의 글로벌 연합체입니다.

28일 LG전자에 따르면 UHD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면 UHD 표준

작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표준의 중요성과 참여 그 자

체에 의미를 둔다는 얘기입니다. UHD 얼라이언스에 삼성전자가

공동 창설자로 참여한 것에 대해 LG전자 측은 "과거에도 통신부문

표준화 단체 등에 삼성과 함께 참여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UHD 얼라이언스의 공동 창설자인 비디오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

와도 이전부터 꾸준히 협업해 왔기 때문에 얼라이언스 합류에 문제

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지난 7일부터 공식 오픈한 UHD 얼라이언스에는 삼성전자, 소니,

파나소닉, 20세기폭스,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넷플릭스, 디렉TV,

돌비 디지털, 테크니컬러 등 10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유니

버설과도 참여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클라우드 발전법 스타트 D-174, 시행령 10일 발표

미래부는 지난 3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클라우드 발전법)’이 지난

27일 공포됨에 따라 6개월 후인 9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클라우드 발전법은 국정과제 및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제

정이 추진된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꼽은 경제활성화법 중 하나

입니다. 관련 법은 중소기업 지원, 연구개발, 인력양성, 기본계획

수립과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도입 촉진 및 이용자 정보보호에 관

한 사항 등을 주요내용으로 규정하고 있는 만큼, 최근 업체의 관

심이 집중돼 있습니다.

미래부 측은 “법률은 6개월의 경과기간을 거쳐 9월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며 “법률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시행령

제정과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작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만든다

KT가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에 뛰어든 것은 지난 2011년입니

다. 보유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망을 기반으로 2009년부터 관련

사업을 준비해 온 KT는 2011년 컴퓨팅 파워와 저장공간 등을 임

대해주는 서비스로서의 인프라(IaaS)형 사업을 런칭 했습니다. 현

재까지 약 6000여개의 기업 고객을 확보했으며, 서비스 중인 가

상머신(VM) 규모는 약 2만여대에 달합니다.

클라우드 발전법 통과에 따라 KT는 기존 대기업과 금융권을 중

심으로 제공 중이던 VPC(Virtual Private Cloud), 즉 가상 프라이

빗 클라우드를 확대해 공공기관 전용의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VPC는 KT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내에 별도의 독립된 클라우

드 공간과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객 환경에 맞춤화돼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KT는 이를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로도

부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김철승 KT 상무는 “이미 공공을 위

한 ‘거버먼트(Government) 클라우드 서비스’ 설계 및 구축에 들

어갔으며, 정부 시행령이나 인증안 등이 발표되면 이를 충족시키

는 작업을 할 것”이라며 “이처럼 특정산업과 특정고객에 최적화

된 맞춤형 클라우드를 지속적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

다.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본격적인

국내 진출에 대해선, 김 상무는 “AWS가 국내 IDC 일부 공간을

임대해 독자 인프라를 마련하게 되면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힘들어 질 것이라는 얘기가 있지만, 오히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

스라는 것이 화두가 되면서 국내 시장도 덩달아 커질 수 있을 것

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네트워크나 VM 사용 요금을 모두 합치면 가격 경쟁력

면에서는 KT가 결코 뒤지지 않는다”며 “총소유비용(TCO) 측면에

서 보면 KT가 40~50% 정도는 저렴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강조

했습니다.

본 섹션은 다양한 업계 소식 공유만을 목적하므로 주관적 서술은 수정되었을 수 있으며,

반영된 뉴스는 소니코리아의 공식 입장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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