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8

Prepared by Otto Monitor 02-515-1555

명함을 활용한 캠페인

Challenge: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제공하는 기관인 캐나다의 Schoolarship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Schoolarship이 제공하는 혜택을 홍보하기 위 해 명함을 제작하고자 한다.

Solution: Schoolarship 학자금을 받는 학생들의 목표! 바로 대학 졸업장이다. 그래서 졸업장을 연상시키는 명함을 만들었다. 빨간색 리본에 돌돌 말린 작은 종이를 펴면 명함이 졸업장처럼 꾸며져 있다.

Schoolarship: Degree Diploma Business Card Type: DM ㅣ Agy: Red Lion Publicis Toronto (Canada) CD: Brett Ch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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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서점 The Bargain Bookshop이 북페어, 각종 이벤트, 지역사회에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명함을 제작하고자 한다.

Solution: 서점의 특징을 살려 최초의 페이퍼백 스타일의 명함을 제작했다. 앞뒤 커버 사이에 메모지들이 있어 진짜 포켓북같다. 이 명함의 가장 큰 특징은 직업과 이름 등 명함에 들어가는 개인정보가 소설책 커버 스타일로 디자인됐다는 것이다. 명함의 커버도 소설책 타이틀과 표지 디자인과 같은 느낌을 주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책의 첫 페이지 아래 인쇄되는 출판사명이 찍히는 자리에 개인정보를 인쇄했다.

The Bargain Bookshop: Paperback Type: DM ㅣ Agy: Preuss Und Preuss Germanyㅣ CD: Michael Preu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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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 타이어 판매점 1010 Tires가 실용성과 고객우선 마인드를 모두 보여줄 수 있는 명함을 제작하고자 한다.

Solution: 명함 하단을 둥그렇게 처리하고 타이어의 마모도를 측정할 수 있는 게이지를 인쇄했다. 소비자들은 타이어업체에 전화하기 전에 본인이 직접 타이어 접지면의 틈 사이에 명함을 끼워 마모도를 확인해 볼 수 있다.

1010 Tires: Tire Tread Business Card Type: DM ㅣ Agy: Spring (United States) ㅣ CD: Rob Schlye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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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 이스라엘의 디자인, 멀티미디어 전문 대학인 Tiltan College가 이스라엘 최대 규모의 광고 관련 행사장을 찾을 광고업계 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 을 대상으로 DM 홍보물을 제작하고자 한다.

Solution: 행사장에서 모두가 반듯하게 제작한 명함들을 나눠줄 때, Tiltan College는 쓰레기통에 들어가 있는 구겨진 종이를 명함으로 내밀었다. 카피라이터 들은 자신이 적어 놓은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종이를 구겨서 쓰레기통에 넣지 않는가. 그래서 이 명함의 이름도 'Bad Idea' 명함이다. Tiltan College의 연락처가 적힌 이 명함은 일부러 구겨서 쓰레기통에 넣은 것으로 어쩌면 카피라이터와 광고업계 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Good Idea'를 만들어 내기 전까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을 상징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

Results: 좀 특이한 명함이지만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이 다른 명함들은 한 번 훑어 보고 버렸던 반면 이 명함만은 버리지 않았다. 본래 쓰레기통에 들어 있던 명함이 아닌가.

Tiltan College : The 'Bad idea' Business Card Type: DM ㅣ Agy: Y&R, Y&R Israel ㅣ CD: Keren Beite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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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 맥주 제조사 Anheuser-Busch InBev는 여타 대부분의 명함들처럼 쉽게 버려지거나 잊혀지지 않고 고객이 꼭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평범하지 않은 명함을 제작하고자 한다.

Solution: 맥주회사답게 맥주 뚜껑 오프너로 겸용이 가능한 명함을 제작했다. 명함에 나 있는 구멍이 오프너의 역할을 한다. 휴대가 간편할뿐만 아니라 기업 이 파는 상품이 무엇인지까지도 말해주는 유용한 명함이 아닐 수 없다.

Antarctica: Ads Business Type: DM ㅣ Agy: AlmapBBDO Brazil ㅣ CD: Marcos Medeiros, Andre Ka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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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 브라질 소재의 타투 샵 Painel Tattoo 스튜디오가 소비자들과의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하며 동시에 디자인이 독특한 명함을 제작하고자 한다.

Solution: 타투 샵 정보가 적힌 명함의 뒷면에 일회용 문신 스티커를 넣었다. 명함마다 각기 다른 이미지의 문신 스티커가 붙어 있는 이 명함들을 전략적 장소 들에서 무료 배포했다.

Results: 잠재 고객들이 문신을 간접 경험하는 기회가 제공됐고 SNS를 통해 캠페인이 확산됐다.

Tattoo Studio: Tattoo Business Card Type: DM ㅣ Agy: Bolero Comunicacao (Brazil ) ㅣ CD: Alex More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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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 자동차 부품 판매점 Auto Repuestos Habun이 업종이 분명히 드러나는 명함을 제작하고자 한다.

Solution: 엔진오일 누유를 막는 엔진 가스켓 모양의 명함을 제작했다. 실제 엔진 가스켓과 같은 재질인 vitorite를 레이저로 다이커팅해 그 위에 업체 정보를 담았다.

Results: 한 번도 본 적 없는 디자인 명함에 고객들이 큰 인상을 받았다.

Auto Repuestos Hasbun: Engine Gasket Business Card Type: DM ㅣ Agy: Apex BBDO El Salvador CD: Salvador Martín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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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 요즘 명함을 받고 잘 보관해두는 사람들은 없다. 잘해봤자 가방 속에 처박힌채로 있게 되는 거고, 그렇지 않으면 쓰레기통으로 직행한다. 이스라 엘에 소재한 출장부페 업체 Six Taste는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잊혀지지 않는 명함을 제작하고자 한다.

Solution: 기자, 오피니언 리더,배우들이 모두 모인 영화 시사회장에 새로운 개념과 형태의 명함을 공개했다. Six Taste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디저트들의 맛을 그대로 담은 먹을 수 있는 명함들을 접시에 담아 서빙한 것. Catering with a twist(반전이 있는 케이터링 서비스)라는 명함에 적힌 카피를 그대로 적용한 캠페인이다.

Results: 먹는 명함이기때문에 연락처는 잊혀졌을지 모르나, Six Taste Catering Company는 명함까지도 맛있는 곳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인식시킬 수 있었 다.

Six Taste: Eatable Business Cards For Dessert Type: DM ㅣ Agy: Addict-Tiltan Haifa (Israel) CD: Boaz Golden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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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 뮤지션들이 주요 고객인 러시아의 악기점 Muzzone이 저예산을 바탕으로, 타깃 오디언스들이 절대 함부로 버리기에 아까울 정도의 명함을 만들 고자 한다.

Solution: 세계 최초로 퀸, 너바나, 딥퍼플 등의 대표곡들을 연주할 수 있는 명함을 제작했다. 투명 플라스틱 명함에는 Muzzone의 연락처 및 주소와 더불어 번호들이 순서대로 위치를 달리하여 표시돼 있다. 이 번호들의 순서와 위치에 맞춰 명함을 움직이며 손가락으로 튕기면 각 밴드 대표곡의 주요 멜 로디가 연주되는 신기한 명함이다.

Results: 클라이언트와 바이어들의 큰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명함을 추가 제작해야 했다.

Muzzone: Musical Visiting Card Type: DM ㅣ Agy: TDI Russia ㅣ CD: Alexandr Zazh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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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 제주도에 소재한 안경점인 명동안경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한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중년 이상의 타깃 오디언스 들은 시력이 떨어져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시력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점과 저예산을 바탕으로 안경점을 홍보해야 한다는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하다.

Solution: 직접 시력을 검사해 볼 수 있는 명함을 제작했다. 안경점의 연락처가 적힌 앞면을 뒤집으면 자가 시력검사용 차트가 인쇄돼 있다. 명함을 든 손을 앞으로 곧게 뻗어 명함에 적힌 숫자와 기호, 글자를 읽으며 시력을 체크할 수 있다. 명동안경은 시력 보호를 위한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Results: 3만원의 예산으로 500장의 명함을 제작했다. 명함을 받은 제주도민의 90% 이상이 한 달만에 명동안경을 방문했다.

Myung Dong: Self-Optometry Business Card Type: DM ㅣ Agy: Black Pearl Creative (South Korea) CD: Damie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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